• 최종편집 2024-04-17(수)
 

국도1호선 신호연동화...연간 285억 비용 절감

 평택경찰서는 지난 4일(월) 평택시청, 평택시의회,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속도20%향상’ 상반기 추진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평택경찰서는 그동안 『물류·산업단지 교통속도 20%향상』을 위하여 시청, 도로교통공단, 민간단체, 신호기보수업체들과 소통속도T/F를 발족하여 지난 3개월간 지속적 시설 개선을 추진한 결과, 국도1호선 20.4km 구간의 신호연동화를 완료, 평균속도 35.7%(37.6km→50.4km) 향상한 결과 연간 285억의 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도로교통공단 분석)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1번국도 연계도로(38,39,45,77번 등) 11개소에 대한 연동화 작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평택대학교 앞 차로증설(편도 3→4차로) 등 신호체계 9개소, 차로확장 7개소, 노면개선 5개소 총 21개소 시설개선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평택경찰서 관계자는 "향후 평택시청 등 유관기관과의 지속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국도45호선 송화교차로에 대한 차로증설 및 지방도 302호선 어연IC 회전식 입체교차로 공사를 오는 11월 까지 완료하여 평택 관내 소통속도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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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도로 소통속도 20%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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