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평택시,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나서

  평택시는 1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을지연습 사전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로 현재까지의 연습 준비 상황을 확인·점검하기 위해 개최 됐으며, 을지연습 총괄 보고 및 실과소별 보고가 이어 공재광 시장의 당부사항이 있었다.

  공 시장은 “을지연습은 전쟁이나 테러 등 비상시 국가 총력전 수행을 위한 전시대비 훈련임과 동시에 국가위기관리 종합연습을 통해 포괄적인 안보시스템을 구축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사전 준비보고회를 통해 전시대비와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시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을 포괄 안보상황에 부합하는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도약을 위한 비상대비태세를 완비하는데 목표를 두고, 국가 차원의 총체적 위기관리 연습 및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내실 있는 연습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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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을지연습 사전준비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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