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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지속협, 지속가능한 캠퍼스 리더쉽 포럼 성료
    김덕일 상임회장 “지속가능발전목표 청년 관점에서 실천방안 모색”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덕일) 교육위원회와 한국청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유엔한국학생협회(UNSA)가 주최한 ‘2022년 지속가능한 캠퍼스 리더쉽 포럼’이 지난 28일(토) 평택대학교에서 열렸다. 지속가능한 캠퍼스 리더쉽 포럼은 평택시와 평택대학교의 후원으로 청년지속협과 유엔한국학생협회 소속의 대학생, 평택 거주 대학생이 참여하여 대학언론 및 자치기구의 역량 강화를 통해 대학사회의 전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지속협 교육위원회(위원장 이흥연 교수)의 주최로 평택에서 처음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 관점에서 대학사회에서의 지속가능성을 진단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기조발제를 맡은 전국청년지속협 김찬호 회장은 팬데믹 이전과 이후의 대학사회의 현안에 대해 청년이 당면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하여 진단했다. 이어 유엔한국학생협회(UNSA) 박준규 회장은 대학사회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실태와 연계성에 대하여 날카로운 진단을 제시했으며, 이후 기조발제와 발표 후 대학 내 환경문제 현안과 환경의 구조적 문제를 전체 토론을 거쳐 논의했다. 평택지속협 김덕일 상임회장은 “지속가능한 캠퍼스 리더쉽 포럼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청년의 관점에서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평택 청년 및 대학생의 참여를 통해 포용적이고 전문적인 리더가 배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속가능한 캠퍼스 리더쉽 포럼은 이번에 열린 1차에 이어 6월 마지막 주에 2차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며, 평택지속협 교육위원회와 평택대학교는 지속가능한 캠퍼스 리더십을 통해 평택 거주 청년들의 참여를 늘리는 방안과 평택형 이행실천 방안을 정착시킬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속가능한 캠퍼스 리더십 포럼에 참여하고 싶거나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식 홈페이지에서(www.lapt.or.kr) 또는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031-658-4144)에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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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1
  • 평택소방서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 주의하세요!”
    김승남 서장, 공동주택 공사현장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 실시 ▲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김승남(왼쪽) 평택소방서장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용접·용단 작업 등 화기 취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5월 18일 오후 2시 공동주택 공사현장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건축 공사장에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치되어 있기 때문에 용접·용단작업 중 발생한 작은 불티로도 쉽게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승남 소방서장은 ‘이편한세상 지제역’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3만㎡ 이상 공사현장 6개소를 대상으로 용접·용단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패트롤 단속 및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안전컨설팅에서는 ▶용접 등 화재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용접·용단 작업자로부터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가연물 주변에서 흡연 금지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승남 서장은 “건축 공사장은 인화성 물질이 많고 용접 작업이 잦아 화재 발생 우려가 크다”며 “작업 전 안전교육과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건축 공사현장 관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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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0
  •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 평택 진위산단 소방용수시설 점검
    유사시에 즉각 사용 가능한 상태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황은식) 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22일까지 관내 진위산업단지와 국제화 계획지구 내 미인수 소방용수시설 323개소를 점검했다.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원 230명이 참여한 이번 점검은 소방용수 시설을 유사시에 즉각 사용 가능한 상태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실시됐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이번 점검에서 ▶출수 확인을 통한 정상 작동 여부 ▶보호틀, 표지판, 제수변 등 고장 및 파손 여부 확인 ▶소방용수 시설 사용상 장애 요인 확인 및 조치 등을 점검했다. 고덕의용소방대 염호선 대장은 “소방용수 시설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생명수와 같다”면서 “시민들께서도 소방용수 시설 주변 5m 이내 주·정차 금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송탄의용소방대는 그동안 어려운 이웃돕기 생필품 전달행사, 취약계층 소화기, 감지기 설치 활동, 지역사회 안전 활동과 이웃사랑 실천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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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0
  • 평택 포승지구 입주기업, 친환경물류센터 조성 뜻 모아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친환경물류센터 구축 위해 행정적 지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오후 경기경제청 회의실에서 평택 포승(BIX)지구 입주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친환경물류센터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입주 물류기업인 이케아코리아 등 11개 사 물류기업 대표 및 관계자, 평택시, 평택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경제청은 포승(BIX)지구를 친환경물류센터로 조성하기 위해 입주기업들의 첨단물류센터 구축을 지원하고, RE100(Renewable Energy 100) 경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 캠페인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혁신생태계 기반 조성 및 입주기업 역량 강화를 논의하고, 입주기업들의 민원을 들으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 평택 포승BIX 위치도 경기경제청은 이번 간담회 외에도 지난해 6월부터 지속적으로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산업시설용지 생태면적률 완화(25%→7%) ▶상수도 수질검사를 통한 수질 개선 ▶단지 진출입로 개통 확대 등의 민원을 처리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경제청, 평택시는 사업 주관기관인 평택대학교와 함께 포승(BIX) 지구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입주기업협의회 구성, 혁신포럼, 입주기업 전문인력 양성, 입주기업 컨설팅 지원, 규제발굴 개선 등 입주기업 역량 강화를 진행하는 내용이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투자를 한 물류기업들이 친환경물류센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지구는 평택시 포승읍 일원에 204만6천㎡(62만 평) 규모의 산업·물류·주택단지용 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7천702억 원이 투입됐으며, 2020년 12월 사업 준공 이후 자동차부품, 화학, 기계 관련 기업들이 잇따라 입주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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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3
  • 평택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최우수 기관’ 선정
    이창현 복지정책과장 “복지도시 평택 되도록 최선 다하겠습니다”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는 2022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1년~2022년 겨울철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하고 자원을 적극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평택시는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T/F팀을 구성해 동절기 집중 발굴 기간 동안 단전, 단수, 월세체납자 등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왔다. 또한 자체 기획 발굴사업으로는 ▶우체국 협력사업인 ‘두드림엽서-똑똑’ 통해 취약계층 안부 확인 ▶평택경찰서와 협업 ‘위기가정 공동대응팀’ 운영을 통해 가정폭력(학대) 가구 지원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병행해 고위험 위기가구 전수조사 등을 실시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매주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홍보채널(현수막, 보도자료, SNS 등)과 읍·면·동 인적안전망(이웃살피미)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 긴급지원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평택시청 이창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성과는 평택시민과 복지업무 담당자, 여러 기관들이 적극적인 태도로 일궈낸 성과”라며 “시민 모두가 누리는 복지도시 평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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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3
  • 평택시, 2022년 공직자 법제실무 교육 실시
    직원들의 법제업무 능력 향상 및 자치법규 입안 능력 강화 위해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는 지난 20일 소속 공무원들의 법제역량 강화 및 실무능력 함양을 위해 ‘2022년 법제실무 교육’을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제교육을 희망하는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법령체계와 자치법규 입법절차(법제교육과 박도연 사무관) ▶자치법규 입안 실무 1(자치법제지원과 이규태 사무관) ▶자치법규 입안 실무 2(자치법제지원과 이성준 사무관) 등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과목으로 구성해 강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법제업무 능력 향상 및 자치법규 입안 능력 강화와 함께 매년 다양화되고 복잡해지는 법제환경과 자치법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법제 교육을 통해 자치법규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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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3
  • 평택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시설 의무화 교육
    양돈농가, 축산관계자 등 50여 명 대상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 독려 평택시(시장 권한대행 최원용)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차단방역을 위해 평택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양돈농가, 축산관계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양돈농장 8대 방역시설 교육’을 진행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발생 첫해인 2019년 55건에 불과했으나 올해 4월 말 기준 2,576건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적으로도 강원 중남부를 넘어 충청·경상권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또한 4~5월은 멧돼지 출산기로 개체 수가 급증하고, 수풀이 우거지면서 폐사체 수색·포획이 어려워져 오염원 접촉으로 양돈장에서의 발생 위험이 대폭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교육에서는 강화된 방역시설 기준 안내 및 설치를 독려했다. 새로 개정되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에 따라 양돈농가는 축산차량 방역을 위한 울타리와 방역실, 전실 등 8대 방역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기간 내 해당 시설을 설치하지 않으면 ‘가축전염병예방법’에 의거해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8대 방역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양돈농가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방역시설 인프라 지원 사업을 통해 농가 부담을 덜어 줄 방침이다. 이재은 평택시청 축산과장은 “사룟값 인상 등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방역시설 설치는 자신의 농장을 보호하기 위한 투자”라며 “강화된 8대 방역시설을 조속히 설치하기 위해서는 양돈농가 등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9년부터 양돈농가 29개소에 3억8천만 원의 방역시설 설치비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3억6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18농가의 지원을 확정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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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3
  • 평택행복나눔본부, 순직 소방공무원 장학사업 협약식 가져
    유족들, 지역인재 육성 위한 장학기금으로 1억 5천만원 기부 지난 1월 6일 평택시 청북읍 소재 냉동창고에서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송탄소방서 소방공무원 3명(이형석 소방경, 박수동 소방장, 조우찬 소방교)의 유족들이 평택시 지역사회 장학기금으로 1억 5천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유족들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은 미래의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학사업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송탄소방서 순직 소방공무원 유족들과 지난 18일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유족들은 각각 5천만원씩 총 1억 5천만원을 장학금으로 후원하며,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3년 동안 매년 장학생 50명을 선발해 100만원을 지원한다. 고(故) 이형석 소방경의 자녀 이유리 씨는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뜻이 장학금을 받는 청소년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며 “모든 소방공무원 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소방재난본부 최병일 본부장은 “어려운 결정을 내려주신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순직해 국민 모두에게 기억되고 있는 이형석 소방경, 박수동 소방장, 조우찬 소방교 유족의 장학금 후원이 미래의 지역인재 양성에 위한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청 정형민 복지국장은 “평택시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기부해주신 유가족들의 깊은 뜻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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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1
  • 평택 A업체, 특사경에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적발
    지정수량 400리터 40배 넘는 아세톤 1만6천리터 나대지에 저장 ▲ 아세톤 1만6천리터를 나대지에 저장하다 적발된 A업체 평택시 소재 A업체가 지정수량 400리터의 40배가 넘는 아세톤 1만6천리터를 저장소가 아닌 회사 나대지에 저장하다 적발됐다. 현행 위험물안전관리법은 400리터가 넘는 아세톤을 저장할 경우 관할청의 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다. 12일 경기도 특사경은 지난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도내 500톤 이상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121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위험물 취급행위 등을 수사한 결과 위험물안전관리법과 소방시설법을 위반한 17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위반내용은 ▶허가받지 않는 장소에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 저장 9건 ▶위험물 혼재 금지 위반 2건 ▶소방시설 폐쇄 및 차단 행위 6건 등이다.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허가받지 않은 장소에서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한 업체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허가품명 외 위험물을 혼재 저장한 업체는 1천5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김민경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위험물은 저장 및 취급상태에 따라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크게 차이 나는 물질이고 한번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며 “관리 사각지대가 해소될 때까지 수사를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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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이종한 도의원 후보 “서평택 압승 이끄는 견인역할 하겠다”
    선거사무소 개소식 찾은 500여 지지자 이 후보 필승 기원 ▲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 운동에 돌입한 이종한(좌측 두 번째) 후보 이종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제5선거구: 안중읍, 포승읍, 청북읍, 오성면, 현덕면) 후보는 15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방문한 500여 명의 지역주민 및 지지자들을 향해 “서평택지역에서 필승의 바람을 일으켜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이끌어가는 견인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기원 국회의원,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장과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를 비롯한 시·도의원 후보들이 방문해 필승을 기원했다. 이종한 후보는 이날 개소식 참석자들에게 “서평택지역은 미래평택을 이끌 요충지역”이라며 “타 항과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평택항이 되도록 힘쓸 것이며, 항 배후지역 개발과 문화관광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서부지역을 활성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휴식과 여가활동을 위한 공원조성 및 체육시설 확충, 사회복지와 농어민 지원을 위해 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현정 평택을 지역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자”며 “서평택지역에서 그 역할의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단국대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도시및지방행정 5학기 재학 ▶전) 안중로타리클럽 47대 회장 ▶전) 김대중 대통령 평택기념사업회 회장 ▶전) (사)한국쌀전업농 평택시연합회장 ▶전)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전) 평택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전) 평택시의회 평택항발전특위 위원장을 역임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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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김인환 경기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김 후보 “경기도의 심장인 평택의 제2 도약을 위해 헌신하겠다” ▲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하는 김인환(맨 좌측) 후보 김인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제6선거구: 신평, 원평, 고덕, 팽성) 후보는 15일 오후 2시 평택시 중앙로에 소재한 선거사무소에서 300여 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장, 홍기원 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를 비롯해 지방선거 출마 후보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지역현안 등을 논의했다. 김인환 후보는 인사말에서 “그간 30여 년 간 쌓아온 사회 활동과 경험을 토대로 한 교육과 복지의 전문성을 살려 제도권에 진입하면, 평택시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퇴직금제도 도입,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한 복지, 사회복지사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삼성과 LG, 주한미군기지 이전, 고덕국제신도시 등으로 인한 급속한 양적인 성장과 부합하는 질적인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인환 후보는 전)에바다장애인평생학습학교 교장, 전)평택시 남부학원 연합회장, 전)평택시 교육용전기료 인하 추진위원장, 전)평일초·성동초·신한중·동일공고 운영위원장, 전)이재명·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 평택을 연락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주민참여예산 심의위원장(신평동), 현)민주평통 평택시 자문위원, 현)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 평택지회장, 현)기본소득 국민운동 평택본부 공동대표를 지내고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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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평택시, 2022년 법인세무조사 우수기관 선정
    73개 법인 정기세무조사 실시해 취득세 등 128억 원 추징 평택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2년(‘21년 실적) 법인 세무조사 시·군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주요 평가 기준은 법인 세무조사 추진 실적, 이행률 및 직무환경개선 노력 등 6개 분야의 종합평가(600점 만점) 결과(558.5점) 기관표창 ‘장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주요 실적을 살펴보면 조세정의 역량강화 세무조사 분야 연구발표대회 ‘장려’를 수상한 바 있으며, 73개 법인 정기세무조사를 실시하여 취득세 등 128억 원(도지원 세무조사 포함), 관내 건설현장 시공참여 법인에 대한 기획세무조사를 통해 주민세 등 30억 원을 추징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법인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으나 일부 법인이 지방세 관련 법령 미숙으로 지방세가 탈루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반복적으로 탈루되는 사례에 대해 QR코드를 활용한 E-book 형식의 ‘기업인을 위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제작 배포해 성실납세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년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회복을 위해 성실 납세하는 기업 등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유예 및 세무조사 일정 등 법인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겠다”며 “신고 누락 및 과소신고 법인은 철저한 세무조사를 통해 누락되는 세원이 없도록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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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전국장애인역도대회 선전
    선수 4명 출전해 금 21, 은 3 등 총 24개 메달 획득 쾌거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역도팀이 ‘제10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선수 4명이 출전해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며 총 24개(금 21, 은 3)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지난 11일~15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전국 시·도에서 약 16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단체전 경기에서 정연실·박광열·김규호 선수가 혼성 벤치프레스부 단체전 -240㎏ 경기에서 금메달 9개를 획득했으며, 나용원 선수가 남자 벤치프레스부 단체전 -240㎏ 경기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개인전 경기에서는 ▶박광열(남자 벤치프레스부 -65㎏)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벤치프레스부 -80㎏)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벤치프레스부 -97㎏)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벤치프레스부 -73㎏) 선수가 금메달 3개를 획득해 선수 전원이 3관왕에 등극했다. 특히, 이날 김규호 선수는 190㎏을 들어 올려 한국 신기록(기존 183)을 갈아치우면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곧이어 열릴 6월 평택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선수권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5-17
  • 쌍용차, J100 차명 ‘토레스’ 확정 및 티저 이미지 공개
    쌍용차 고유의 헤리티지 담아 차별화된 정통 SUV 스타일 완성 ▲ 쌍용차 ‘토레스’ 정면 티저 이미지 쌍용자동차는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신차의 차명을 확정하면서 출시에 앞서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J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을 토레스(TORRES)로 확정했으며, 출시에 앞서 차명과 외관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함께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토레스는 세상의 끝,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 불리고 있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따왔으며, 유네스코의 생물다양성 보존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처럼 광활한 대자연의 경이로움과 생물다양성 보존 등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토레스를 통해 모험과 도전정신,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구현한 정통 SUV라는 의미에서 차명을 토레스로 채택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기존 SUV와 차별화된 쌍용차 고유의 헤리티지(Heritage)인 강인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통해 정통 SUV 스타일을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토레스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능과 공간 활용성을 갖추고 있어 캠핑 및 차박 등 레저 활동에 맞춤형이며, 기존 도심형 SUV와 차별화된 정통 SUV 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세분화되어 가고 있는 SUV 시장에서 토레스는 준중형 SUV 코란도와 대형 SUV 렉스턴 사이의 간극을 메우고 차급(Segment)을 넘나들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 “오랜 기간 철저하게 상품성을 높이며 준비한 만큼 시장에 뜨거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토레스는 오는 6월 사전계약과 함께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출시 일정을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레스의 티저 영상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 및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SsangyongMotor)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5-17
  • 평택해경 구조대, 2022 상반기 집중훈련 실시
    실제 상황에서 구조능력 향상 및 해양사고 대응능력 강화 위해 ▲ 집중훈련 시작 전 각오를 다지는 구조대원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9일부터 27일까지 경기 남부 일원, 충남 북부 해상, 가평 K-26(민간인이 운영하는 수심 26미터 잠수 풀장)에서 평택해경 구조대원의 수중 수색 능력 및 팀워크 향상을 위한 상반기 집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복, 침수 사고 등 6대 해양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중점으로 총 3주간 실시되며, 유형별 해양사고 구조 및 실제 상황에서 팀워크 및 구조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특히 잠수훈련에 초점을 맞추어 선내 고립자 구조, 해상 표류자 수색, 해양오염 사전 차단 임무까지 각 팀별 임무를 정립하고 숙달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호진 평택해경 구조대장은 “해양경찰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및 신속한 구조 대처 능력을 강화 하겠다”며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해양경찰구조대의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해경 구조대는 올해 2월 초부터 ‘2022년 정기인사 발령’에 따라 구조대원 간 팀워크 강화 숙달 훈련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해양사고에 대응하고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5-10
  • 평택시 안중출장소, 상반기 공로연수자 간담회 개최
    ‘아름다운 마무리, 새로운 시작’... 연수자들에게 공로패 수여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오영귀)는 지난 9일 2022년 상반기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공직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상반기 안중출장소 공로연수 예정자는 ▶이인균 민원총무과장 ▶김영환 오성면장 ▶김종수 민원총무과 민원여권팀장 ▶전병헌 건축녹지과 녹지관리팀장 등 총 4명으로, 간담회는 시정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영귀 안중출장소장은 공로연수 예정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한 후 공로연수 예정자들과 공직생활 및 긴 시간 몸담았던 일터를 떠나는 아쉬움의 소회를 나눴다. 공로연수 예정자 4명은 무사히 공직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평택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영귀 소장은 “평택시의 눈부신 성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과 호흡하면서 책임감과 소신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한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공직에서 펼쳤던 열정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활기찬 인생 2막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5-10
  • 평택시의회, 제230회 원포인트 임시회 소집
    홍선의 의장 “제9대 의회 원활한 의정활동 위해 내실 충실히 다지겠다” ▲ 평택시의회 제230회 임시회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4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평택시 최원용 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고 제230회 임시회를 진행했다. 원포인트로 개최된 이날 임시회는 시의회 의원정수 증가에 따라 상임위원회 위원정수 변경을 골자로 하는 ‘평택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의결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자치행정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 산업환경위원회 위원정수는 각각 기존 5명에서 ‘6명 이내’로 조정됐다. 홍선의 의장은 “원포인트 임시회로 변화한 여건에 맞춰 상임위원회 위원정수를 조정했다”면서 “다가오는 제9대 의회에서도 시민을 위해 원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내실을 충실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경기도의회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군의회 의원정수와 시·군의원 선거구를 조정하면서 평택시의회 의원정수를 기존 16명(지역구 14명, 비례 2명)에서 18명(지역구 16명, 비례 2명)으로 2명 증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5-10
  • 근로·자녀장려금 이달 말까지 신청... 325만 가구에 안내문
    재산 합계 2억 원 및 일정 소득 미만 가구 대상... 심사거쳐 8월 말 지급 <출처 = 국세청> 지난해 소득이 있는 저소득 가구는 이달 중 신청 절차를 거쳐 8월 말에 근로·자녀 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2021년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325만 가구에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일 밝혔다. 근로장려금은 가구원 전체의 재산 합계액이 2억 원 미만이고, 지난해 부부 합산 총소득이 ▶단독 가구 2,200만 원 미만 ▶홑벌이 가구 3,200만 원 미만 ▶맞벌이 가구 3,800만 원 미만일 경우에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신청분부터 근로장려금 총소득 기준금액을 가구 유형별로 200만 원씩 상향했다. 자녀장려금을 신청하려면 18세 미만 자녀를 둔 홑벌이·맞벌이 가구로서 재산 합계액이 2억 원 미만이고 총소득이 4,00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로 모바일 안내문이나 우편 안내문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령에 상관없이 모든 대상자에게 모바일 안내문을 발송하여 신청을 누락하지 않도록 발송 횟수도 최대 3회까지 늘렸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신청 안내문을 받지 못한 경우에는 소득·재산 요건을 충족하면 국세청 홈택스나 모바일 홈택스 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지난해 9월 또는 올해 3월에 장려금 반기 신청을 마친 가구는 이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며, 장려금은 신청 이후 소득·재산 요건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말 지급할 예정이다. 가구당 평균 신청 안내 금액은 근로장려금은 98만3,000원, 자녀장려금은 81만4,000원으로 각각 집계됐으며, 가구 유형별로 보면 근로장려금의 경우 단독 가구(68.3%)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자녀장려금은 홑벌이 가구(81.6%)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근로·자녀장려금 안내 가구 가운데 20대(26.2%)가 가장 많았고, 이외에 40대(19.5%), 50대(17.2%), 30대(16.7%) 등의 순이었다. 한편 국세청은 신청과 관련해 금융사기가 의심되면 즉시 가까운 세무서, 경찰청(☎ 112), 한국인터넷진흥원(☎ 118), 금융감독원(☎ 1332)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5-04
  • 경기도,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로 바꾸면 700만 원 보조
    기존 5등급 경유차량 폐차 시 보조금 300만~600만 원 추가 지원해 <제공 = 경기도청> 경기도가 어린이 건강 보호와 도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 통학 차량을 LPG차로 구매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LPG 차량은 경유 차량보다 초미세먼지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적게 배출하며, 도는 2018년부터 경유를 사용하는 통학 차량을 LPG 통학 차량으로 교체하는 경우 구매비용을 지원해 왔다. 도에 따르면 내년 4월부터는 경유를 사용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 등록이 금지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LPG 어린이 통학 차량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신차 구입 보조금을 대당 500만 원에서 700만 원으로 올려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1,307대에 총 9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중형 승용·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차량이며, 신차 구입에 따른 보조금 700만 원과 별도로 기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를 조기 폐차할 경우에도 차량 기준가액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상공인, 영업용, 매연저감장치 장착 불가 차량 소유자에게는 최대 6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박대근 경기도 미세먼지대책과장은 “내년부터 경유 통학 차량 등록 금지와 신차 생산 지연으로 지금 LPG차를 신청해야 출고가 빠르고 지원도 받을 수 있다”며 “어린이 통학 차량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LPG차 구매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LPG 어린이 통학 차량은 현재 현대자동차(스타리아 킨더)에서 출시되고 있으며, 보조금 지원신청은 차량 등록 신고(예정) 시·군 환경부서에서 받고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5-04
  • 경기도, 지방세 탈루·체납자 은닉재산 신고하면 최대 1억 원 지급
    은닉재산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인 증빙자료 제출 필요해 경기도가 지방세 탈루 및 체납자 은닉재산을 신고한 제보자에게 최대 1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며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포상금 신청대상자는 ▶지방세 탈루세액 및 부당 환급·감면세액 산정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 사람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한 사람 ▶숨은 세원 발굴에 기여한 사람이다. 포상금 지급률은 탈루세액 및 징수금액의 5%부터 15%로 최대 포상금 지급액은 1억 원이다. 신고 방법은 경기도 콜센터(☎ 031-120) 및 도내 시·군 세무부서를 통해 가능하며, 제보할 때는 지방세 탈루사실 및 은닉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회계장부 등 구체적인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담당 부서에서는 제보된 내용을 바탕으로 조사를 실시하며, 조사 결과에 따라 탈루세액 추징 및 체납액을 징수한 경우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보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특히 제보자 및 자료 제공자의 신원은 지방세기본법 제146조 제6항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된다. 최원삼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지방세 탈루 및 체납자 재산 은닉이 점차 지능화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신고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신고 포상제도에 대한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19년 지방세 탈루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아 제보한 시민에게 포상금 4천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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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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