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실제 상황에서 구조능력 향상 및 해양사고 대응능력 강화 위해

 

해경 집중훈련.jpeg

▲ 집중훈련 시작 전 각오를 다지는 구조대원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9일부터 27일까지 경기 남부 일원, 충남 북부 해상, 가평 K-26(민간인이 운영하는 수심 26미터 잠수 풀장)에서 평택해경 구조대원의 수중 수색 능력 및 팀워크 향상을 위한 상반기 집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복, 침수 사고 등 6대 해양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중점으로 총 3주간 실시되며, 유형별 해양사고 구조 및 실제 상황에서 팀워크 및 구조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특히 잠수훈련에 초점을 맞추어 선내 고립자 구조, 해상 표류자 수색, 해양오염 사전 차단 임무까지 각 팀별 임무를 정립하고 숙달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호진 평택해경 구조대장은 “해양경찰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및 신속한 구조 대처 능력을 강화 하겠다”며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해양경찰구조대의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해경 구조대는 올해 2월 초부터 ‘2022년 정기인사 발령’에 따라 구조대원 간 팀워크 강화 숙달 훈련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해양사고에 대응하고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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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구조대, 2022 상반기 집중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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