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선수 4명 출전해 금 21, 은 3 등 총 24개 메달 획득 쾌거

 

장애인역도팀.jpg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역도팀이 ‘제10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선수 4명이 출전해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며 총 24개(금 21, 은 3)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지난 11일~15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전국 시·도에서 약 16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단체전 경기에서 정연실·박광열·김규호 선수가 혼성 벤치프레스부 단체전 -240㎏ 경기에서 금메달 9개를 획득했으며, 나용원 선수가 남자 벤치프레스부 단체전 -240㎏ 경기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개인전 경기에서는 ▶박광열(남자 벤치프레스부 -65㎏)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벤치프레스부 -80㎏)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벤치프레스부 -97㎏)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벤치프레스부 -73㎏) 선수가 금메달 3개를 획득해 선수 전원이 3관왕에 등극했다. 


특히, 이날 김규호 선수는 190㎏을 들어 올려 한국 신기록(기존 183)을 갈아치우면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곧이어 열릴 6월 평택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선수권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태그

전체댓글 0

  • 5800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전국장애인역도대회 선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