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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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위천, 폐수 무단방류 업체 적발
    양계축산업 협동조합, 배출허용기준 80㎎/ℓ 초과 악취를 유발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적정하게 처리하지 않고 배출한 자동차 공업사와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폐수를 방류한 폐수배출업소들이 무더기로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7월 말부터 도내 18개 시·군 자동차 공업사와 평택시 진위천, 김포시 석정천과 계양천, 화성시 황구지천 주변 폐수배출업소 58개소에 대해 도, 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19개소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이들 업체 가운데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적정하게 운영하지 않거나 신고도 하지 않고 배출시설을 설치한 업소 5개소는 고발 조치했으며,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업소 등 14개소는 시설 개선명령과 배출부과금을 부과했다. 평택 진위천 주변에 위치한 한국양계축산업 협동조합은 수질유해물질인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의 배출허용기준인 80㎎/ℓ을 초과한 폐수(105㎎/ℓ)를 방류하고, 방지시설의 처리공정을 신고 없이 임의 변경하고, 운영일지 등을 작성하기 않아 적발됐다. 변진원 경기도 환경안전관리과장은 “최근 자주 비가 내리고 있어 하천 주변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계속할 계획이며, 민원 발생업소, 상습위반업소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안전사고 발생이나, 환경오염 행위 발견 시 전화 128, 120로 누구나 신고할 수 있으며,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최고 20만원이 신고포상금으로 지급된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27
  • 통계청 평택사무소 가축동향조사 실시
    한우, 육우, 돼지, 젖소 표본조사...9월 1~15일까지 경인지방통계청 평택사무소(소장 김영수)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평택시·안성시가축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표본조사와 일정 규모 이상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가축의 사육규모별 가구 수와 연령별·성별 마리수를 파악해 축산정책수립과 축산부문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조사주기는 분기조사로, 조사기준일 현재 표본조사구 내에서 주요가축을 사육하고 있거나 과거 3개월간 사육했던 농가를 표본 조사한다. 표본조사 축종은 한우, 육우, 돼지, 젖소다. 조사기준일 현재 축종별 시·도별 일정규모 이상 사육하고 있는 농가는 전수조사 대상이며, 전수조사 축종은 한우, 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다. 조사방법은 통계청 조사직원이 농가를 방문, 응답자를 만나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청취조사, 또는 비 면접조사(전화, CATI, FAX, E-mail, 우편조사)로 실시한다. 통계청 평택사무소 관계자는 "조사직원이 해당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동향조사를 실시하므로 해당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사결과는 통계청에서(http://kosis.kr/)전국 및 시도별로 9월 말경에 공표하고 가축통계 수요기관과 축산농가에도 제공될 예정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27
  • 평택로컬푸드 종합센터 문연다
    2015~2017년까지 80억원 투자해 지상2층 건립 평택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유통체계 구축을 위하여 평택로컬푸드 종합센터(이하 로컬푸드 센터)를 건립한다. 지난 19일(화) 공재광 시장, 서강호 부시장, 유영삼 시의원, 로컬푸드 정책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8월부터 금년 2월까지 실시한 로컬푸드센터 기본계획수립 용역결과에 의한 평택로컬푸드 종합센터 건립계획 보고회가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렸다. 로컬푸드 센터는 오성 생태공원 조성부지 내에 2015~2017년까지 80억원을 투자하여 지상 2층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로컬푸드 센터가 건립되면 직매장 기능만이 아닌 선별·포장장, 가공장, 급식센터, 레스토랑 운영과 교육, 홍보 등 지역농산물을 중심으로 한 1·2·3차(생산·소비·유통) 산업을 집약한 6차 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은 물론, 농업생태공원의 체험, 관광 등을 연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27
  • 9월 6일까지 추석 물가안정 나선다
    소고기, 밤, 명태 등 31개 추석성수품목 중점관리 경기도가 추석을 앞두고 물가잡기 총력전을 벌인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때 이른 추석으로 농산물의 수급불안과 추석 수요증가로 물가인상이 우려됨에 따라 8월 25일부터 9월 6일까지를 추석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적인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대책기간 동안 도는 도와 시·군에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5개 분야 31개 품목을 중점관리 대상품목으로 선정해 가격동향을 파악·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31개 품목은 밤, 대추 등 농산물 13개, 소고기 등 축산물 4개, 오징어, 명태 등 수산물 5개, 이·미용료, 목욕료 등 개인서비스 6개, 휘발유 등 석유류 3개 등이다. 또한 도는 시·군, 소비자단체 합동으로 지도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9월 6일까지 가격표시제 이행여부와 불공정거래행위 등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에 나선다. 도는 특히, 추석 물가현장의 모니터링 강화와 시·군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도 과장급 31명을 시·군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해 오는 9월 6일까지 추석물가와 개인서비스요금 동향을 점검하고 직능단체 등을 방문하여 물가 관련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주부물가모니터단 현장활동 강화 등을 통해 민간주도 자율 안정화 분위기도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여재홍 경기도 경제정책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물가 불안요인에 대한 도.시군, 유관기관과의 합동대책을 추진하고, 추석 중점관리품목 안정을 위한 물가 합동지도는 물론 캠페인 등을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27
  • 민세기념사업회, 신임 서경덕 부회장 선임
    "민세 선생 뜻 지역사회에 전파되도록 노력할 터" 우리고장 평택출신의 독립운동가 민세안재홍선생의 정신을 선양하는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회장 김진현)는 8월 21일(목) 정기이사회를 열어 지역 대표부회장으로 활동하게 될 신임 부회장에 서경덕(사진) 전 연암대 총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신임 서경덕 부회장은 경남 양산 출신으로 고려대 농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30년간 연암대 교수, 연암대 학장 등으로 우리나라 축산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지역사회 봉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고려대 평택교우회장, 아름답고푸른평택21 실천협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현재 평택자원생명순환협동조합 이사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민세사업회가 주관하는 조찬다사리포럼에도 참여하고 있다. 서경덕 부회장의 조부는 경남 양산에서 독립운동을 지원했고, 부친은 한국전쟁에 참여한 국가유공자이기도 하다. 서경덕 부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민세 선생은 독립운동가이기도 하지만, 해방전 신간회운동시절 농민교육과 해방 후 중앙농민학교 초대학장으로 한국농업의 중요성을 실천한 분이라 평소 존경해오고 있다. 10년 가까이 사업회 발전에 힘쓴 전임 최치선 부회장의 노고에 감사하며, 민세 선생의 뜻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미력한 힘이 나마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세기념사업회는 올해 10월 각계인사가 참여하는 “민세 서거 50주기 추모기념사업회”를 발족 향후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27
  • 송탄소방서, 도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에 적극 협조 약속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21일(목) 저녁 관내 한 음식점에서 경기도의회 최호, 염동식, 이동화, 김철인 의원을 초청해 소방발전 방안과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병일 남부지역본부장 및 송탄소방서장, 평택소방서장을 비롯해 각 의용소방대장, 소방서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서 주요 현안업무와 주요업무 추진 내용, 소방중심의 재난통합관리 조직개편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의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바쁜 와중에 소방에 관심을 가지고 간담회에 참석해준 도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소방정책을 모색하고 맞춤형 명품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27
  • 시의회, 2014 을지연습 근무자 격려
    시청 지하 합동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추진상황 청취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은 8월 19일(화) 2014년 을지연습이 실시되고 있는 시청 충무합동상황실,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를 방문하여 을지연습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인식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시청 지하 충무합동상황실에서 2014년 을지연습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인식 의장은 을지연습으로 인한 공무원들의 격무와 노고를 치하하며,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시를 대비하여 민·관·군이 합동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범정부적 훈련인 만큼,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의 대비 절차와 방법을 숙달하고 사태 발생 시 시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었으며, 20일에는 을지훈련과 연계한 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시되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27
  • 수도권 주민 95%, “싱크홀 무섭다”
    벽체에 균열, 창문 작동하지 않으면 신고해야 최근 싱크홀 발생이 잇따른 상황에서 수도권 주민 95% 이상이 싱크홀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경기개발연구원 이기영 선임연구위원의 <도시를 삼키는 싱크홀, 원인과 대책> 연구보고서에서 나온 것으로, 싱크홀은 폭염 및 가뭄, 황사, 산사태보다 더 위협적인 재난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 선임연구위원의 이번 보고서는 지난 8월 14일 수도권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싱크홀 발생에 대한 인식조사(모바일 설문조사, 신뢰도 95%, 오차범위 ±3.1%P)를 분석한 결과다. 참고로 싱크홀은 지하수가 암석을 녹이거나 지하수 흐름의 급격한 변화로 발생하며, 과다한 지하수 이용, 개발사업으로 인한 지하수 흐름 교란, 상하수도관 누수 등도 주된 원인이다. 우리나라는 싱크홀 발생가능성이 낮은 지질(석회암 지역 협소)로 비교적 안정적이나, 매년 지하수 이용시설 5.1%, 지하수 이용량 2.6% 증가에 따른 지하수위 저하가 싱크홀 발생 가능성을 높여 왔다. 싱크홀에 대한 불안감을 묻는 질문에는 ‘매우 불안’(53.5%)과 ‘불안’(41.7%)을 합쳐 95.2%가 불안감을 피력했다. “당신도 싱크홀 발생 피해자가 될 수 있다”에 대한 의견에는 ‘그렇다’(55.1%)와 ‘매우 그렇다’(24.5%)를 합친 비율이 79.6%에 달했다. 싱크홀 발생시 가장 위험한 상황/장소를 묻는 질문에는 ‘번화가’(39.8%)와 ‘출·퇴근시’(37.3%)의 응답 비율이 높았다. 서울 주민들은 번화가(43.1%)를 우선 꼽은 반면 경기(38.5%)와 인천(41.6%) 주민들은 출·퇴근시를 우선으로 꼽았다. 향후 싱크홀 증가 여부에 대해서는 ‘매우 증가’(34.3%)와 ‘증가’(63.2%)가 97.5%를 차지했다. 최근 우리사회에 위협이 되는 재난으로는 ‘홍수 및 태풍’(39.6%) 다음으로 ‘싱크홀’(29.9%)을 꼽았다. 이는 ‘폭염 및 가뭄’(15.5%), ‘황사’(12.8%), ‘산사태’(2.2%)보다도 높은 수치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27
  • 평택미군기지 집시법 위반사건 파기환송
    대법원2부, 원심 깨고 사건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내 대법원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지난 2004~2005년 평택미군기지 이전반대 과정에서 평택 이전에 반대하는 시위를 주도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등)로 기소된 김용한(59) 전 평택범대위 공동대표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혐의 중 일부가 일몰 이후 옥외집회를 개최한 부분이라며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에 따라 범죄가 되지 않게 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집회 당시 참가자들 중 상당수가 쇠파이프나 죽봉 등을 미리 소지하고 있어 충돌시 폭행의 도구로 사용돼 경찰관들과의 충돌 야기 및 상해 위험 등의 충분히 예상가능했다"며 야간 옥외집회 부문 외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나머지 혐의에 대한 원심 판단은 유지했다. 이어 "피고인들의 야간 옥외집회 개최는 범죄로 인정되지 않는 때"며 "이에 따라 사건을 다시 심리·판단하게 하기 위해 원심 법원으로 환송한다"고 판시했다. 한편 김종일(55)·윤용배(48) 전 평택범대위 공동집행위원장과 윤현수(58) 전 평택대책위 대외협력위원장도 항소심에서 각각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야간시위 부분이 파기환송돼 서울고법에서 다시 재판을 받게 됐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27
  • 평택호·남양호, 뱀장어 치어 방류
    수산자원 감소에 따라 치어 4만5천미 방류 평택시는 지난 20일(수)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평택호와 남양호에 전장 10cm이상 크기의 뱀장어 치어 4만5천미를 방류하였다. 이날 환경오염에 따른 수산자원 감소에 따라 1998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는 내수면 수산자원조성사업에는 공재광 시장, 김인식 시의장, 양경석 부의장, 김기성·최중안·김재균·권영화·박환우·오명근 시의원, 김숭호 전 시의원, 어업관계자 및 어업인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수산자원조성사업은 붕어, 잉어 등 타 어종에 비해 경제성이 뛰어나 어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내수면 어업계에서는 자원조성사업 효과 극대화를 위해 어린고기 포획 자제는 물론 폐어망 정리사업 등 평택호, 남양호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공재광 시장은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감은 물론 생태계에 적합한 어종을 선택하여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27
  • 통계청 평택사무소. 김영수 사무소장 부임
    6급지에서 5급지로 승격된 이후 첫 사무소장 경인지방통계청 평택사무소가 지난 4월 6급지에서 5급지로 승격된 이후, 첫 5급 사무소장으로 김영수 사무관이 부임하였다. 김영수(45) 소장은 1988년 (구)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을 시작으로 통계정보국, 경제통계국, 통계정책국 등 보직을 거쳐 8월 18일 경인지방통계청 평택사무소장으로 부임하였다. 김영수 소장은 "신뢰받는 국가통계 생산을 위한 첫 단추로 현장조사 단계에서 정확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직원 역량강화는 물론이고 국민 속에 가까이 다가가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27
  • [포토뉴스] 공재광 평택시장 성화 봉송
    공재광 평택시장은 21일(목) 45억 아시아인들의 화합의 축제인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화봉송행사에 참석, 평택시 최초 성화봉송주자로 뛰면서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기원했다.
    • 종합뉴스
    2014-08-27
  • 화학물질 제조공장 폭발 사고…1명 부상
    작업자 1~2도 화상 입어...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중 25일(월) 오후 1시 20분께 평택시 칠괴동 소재 반도체 부속 화합물을 생산하는 A업체에서 유증기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작업자 최모(30)씨가 얼굴과 팔 등에 1∼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최 씨가 솔벤트 등 유류 폐기물이 담긴 폐기물통(높이 1m, 지름 80㎝)을 여는 순간 안에 있던 가스가 폭발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한편 폭발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화재로 번지지 않아 추가 피해는 없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27
  • 박애병원-해군 2함대, 진료협력 협약 체결
    해군 2함대 장병 및 군 가족 체계적 진료서비스 실시 ▲ 진료협력 협약을 맺은 정상익 대령과 이건오 의료원장 평택 참좋은친구 박애병원은 보다 편리한 의료서비스 및 우수한 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13일 해군 2함대와 민·군 진료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활한 진료·간호·행정지원 등 각 분야와 관련한 교육 및 업무협조 ▶의료기술 지원 및 자문 ▶시설 이용기회 제공 및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제반사항을 상호 지원 및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박애병원은 해양사고 발생 시 응급환자 후송 및 처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해군 2함대의 장병 및 군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진료·검진 및 병원 이용 시 체계화된 진료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해군 2함대 관계자는 “평택의 대표 종합병원인 박애병원과의 진료협약 체결에 따라 장병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 박애병원과 공동으로 평택시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애병원은 평택의 상업 및 교통 중심지라 할 수 있는 평택동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 중심의 종합병원으로 1957년 개원한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공동간병 병동운영, 주한미군 이전기지 사업단 응급의료 사업 계약 체결, 해외 의료봉사활동 등 공공의료의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27
  • [평택 맛집]뜰마루 부대찌개
    묵은지와 부대찌개가 냄비에 빠진 날 '뜰마루 부대찌개’ 부대찌개는 군대의 찌개란 뜻으로 6·25전쟁 후 힘들고 배고팠던 시절 미국부대에서 나오는 육가공품(햄, 소시지, 스팸)에 한국적인 맛을 더하기 위해 고추장과 김치를 넣고 끓여 먹던 것이 바로 부대찌개이다. 요즘은 많은 시민들이 즐겨먹는 대중음식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우리지역에는 오래전부터 K-55(송탄미군부대)가 있어 많은 부대찌개 전문점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평택시 합정동(먹자골목)에 위치한 ‘뜰마루부대찌개(대표 김선희)’는 120석에 달하는 1, 2층 넓은 연회석을 갖춰 회식과 모임에 제격이다. 김 사장은 지금까지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여 ‘뜰마루부대찌개’를 개발하였다. 부대찌개의 가장 중요한 재료인 미국산 A+등급의 햄과 소시지, 그리고 기름기를 쫘~악 뺀 스팸, 진한 사골육수, 여기에 1년간 숙성시킨 깊은 맛의 묵은지를 조합, 시원하고 개운하면서도 진한 부대찌개 국물 맛을 자랑한다. 또한 김 사장은 부대찌개에 쓰이는 야채 구입에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다. 매일 아침 전통시장에 출근도장을 찍으며 신선한 야채만을 구입해 부대찌개 재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직접 만드는 정갈한 밑반찬 역시 ‘뜰마루부대찌개’의 자랑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커다란 대접에 가득 담겨 나오는 밥에 라면사리와 감자피로 만들어진 만두사리까지 함께 먹는다면 며칠은 굶어도(?) 될 만큼 손님을 생각하는 김 사장의 넉넉한 인심을 알 수 있다. 부대찌개 외에도 김치부대전골이 손님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주로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아 회식자리에 빠지지 않으며, 묵은지를 장시간 끓여 만든 묵은지 육수로 인해 국물의 시원함이 특별하다. 급하게 손님을 대접해야 할 때,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우정을 다질 때, 가을을 맞아 입맛이 없을 때,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을 때에는 우리 이웃의 ‘뜰마루부대찌개’를 찾아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 맛에 빠져보자! 적극 강추~! <차림표> 부대찌개 1인분(밥 포함) - 8천원, 김치부대전골(밥별도) 大 4만원 中 3만5천원 小 3만원, 마늘보쌈 大 3만5천원 中 3만원, 김치부대전골사리추가 - 1만5천원, 만두사리 - 4천원, 모듬사리 - 8천원, 햄사리 - 5천원, 라면사리 - 1천원, 쫄면사리 - 1천원, 떡사리 - 1천원, 공기밥 - 1천원, 볶음밥 - 1천원 예약 문의: ☎ 658-5540, 010-3035-4731(평택시 자유로14번길 7)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8-27
  • [이웃가게 애용하기] 원골프 백화점
    "유명브랜드 순정품 총판...전화문의시 친절상담" HONMA, ELORD, YAMAHA 평택·안성 대리점 NIKE / MIZUNO / TOURSTAGE / TITLEIST CALLAWAY / AYLORMADE / XXIO / 골프용품 외 문의전화: 031-657-5005(평택시 경기대로 753<지제동>, 이마트 앞 지제역에서 시내방향으로 100m)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8-27
  • 송북동 "추석명절 사랑을 나눕니다"
    새마을부녀회, 온누리상품권 330매 전달 평택시 송북동(동장 이상철) 새마을부녀회(회장 우부흥)는 지난 20일(수) 오후 4시 송북동주민센터에서 온누리상품권 330매(33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추석명절 사랑나누기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송북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바자회 수익금 등으로 마련한 온누리상품권을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세대 및 독거노인 등 110세대에 전달했다. 우부흥 새마을부녀회장은 “큰 도움은 못되어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지역사회 사랑나눔에 일조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송북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의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 나눔 행사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철 송북동장은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서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에 기여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처럼 한 사람의 어려움을 여럿이 나누면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8-27
  • 슈퍼오닝농업대학, 워크숍 개최
    '돈 버는 농업, 세분화된 경영전략' 주제로 평택시는 지난 22일(금) 슈퍼오닝농업대학 7기 재학생 및 동문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농 육성을 위한 슈퍼오닝농업대학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오전에 ‘돈 버는 농업, 세분화된 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성공사관학교 서필환 교장의 특강에 이어 오후 시간에는 재학생과 동문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펼치는 체육행사와 장기자랑의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슈퍼오닝농업대학 공재광 학장(평택시장)은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농업인들의 모습에서 평택농업의 희망을 보았으며 농업인 대학을 통해 배운 지식을 농업현장에 적용하여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총동문회 정영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슈퍼오닝농업인대학 동문회가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잘 사는 농촌을 만드는 구심점 역할을 다하자”고 워크숍에 참석한 학우들을 독려했다. 이어 오후에는 재학생과 동문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열고 체력증진과 우호증진을 위해 나누는 체육행사 시간에는 열띤 응원과 함께 경기를 진행해 협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농업인 전문 인재 육성의 목적으로 설립되어 현재 7기를 맞고 있는 슈퍼오닝농업대학은 48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올해는 친환경농업과 45명, 화훼과 30명, 농산물가공과 43명을 선발하여 운영 중이며 평택농업 발전을 위한 동문회와 동아리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8-27
  • 평택소방서, 우수다중이용업소 선정
    '메가박스'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표지판 부착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21일(목) 다중이용업소 관계인의 자율소방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관리우수업소 인증표지판 부착행사를 관내 메가박스 외 1개소에 대해 실시하였다. 우수업소 선정은 관련법에 따라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최근 3년 동안 소방관계법령의 위반행위가 없고, 자체계획에 의한 종업원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자율소방안전관리를 잘 하고 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우수업소인증제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를 통해 영업주의 안전문화의식을 고취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8-27
  • 도지사 공관 결혼식장, 신청자 모집
    29일까지 신청자 모집...매주 토요일마다 1회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도지사 공관을 도민을 위한 결혼식장과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활용하기로 한 가운데 경기도가 우선 결혼식장 활용방안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도지사 공관을 9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결혼식장으로 활용하기로 하고 8월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공모에 들어가기로 했다. 공모는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도가 제시한 조건을 충족한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신청자는 신청동기, 혼인비용, 혼일일자 등이 담긴 혼인계획서를 이메일 wedding@gg.go.kr로 보내면 된다. 도는 선정위원회를 통해 이용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용대상자는 하객의 규모가 양가를 합쳐 100명 이내의 작은 결혼식을 원하는 예비부부로 도에서 실시하는 혼인 교육을 이수한 사람으로 정했다. 혼인 교육은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9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결혼식장으로 개방되는 경기도지사 공관은 잔디광장 1,100㎡와 연회장, 주방, 거실 등으로 혼인식장과 신부대기실, 폐백실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매주 토요일 1회 예식이 가능하며 결혼식 진행은 예비부부가 자유롭게 계획하고 진행할 수 있다. 한편, 도는 결혼식장 외에도 올해 말까지 주중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현장 학습장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도지사 공관을 작은 음악회나 연극, 벼룩시장, 시낭송, 인문학 강좌 등이 열리는 도민 참여형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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