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수산자원 감소에 따라 치어 4만5천미 방류

  평택시는 지난 20일(수)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평택호와 남양호에 전장 10cm이상 크기의 뱀장어 치어 4만5천미를 방류하였다.

 이날 환경오염에 따른 수산자원 감소에 따라 1998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는 내수면 수산자원조성사업에는 공재광 시장, 김인식 시의장, 양경석 부의장, 김기성·최중안·김재균·권영화·박환우·오명근 시의원, 김숭호 전 시의원, 어업관계자 및 어업인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수산자원조성사업은 붕어, 잉어 등 타 어종에 비해 경제성이 뛰어나 어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내수면 어업계에서는 자원조성사업 효과 극대화를 위해 어린고기 포획 자제는 물론 폐어망 정리사업 등 평택호, 남양호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공재광 시장은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감은 물론 생태계에 적합한 어종을 선택하여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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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호·남양호, 뱀장어 치어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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