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해군 2함대 장병 및 군 가족 체계적 진료서비스 실시


진료협력 협약을 맺은 정상익 대령과 이건오 의료원장

 평택 참좋은친구 박애병원은 보다 편리한 의료서비스 및 우수한 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13일 해군 2함대와 민·군 진료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활한 진료·간호·행정지원 등 각 분야와 관련한 교육 및 업무협조 ▶의료기술 지원 및 자문 ▶시설 이용기회 제공 및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제반사항을 상호 지원 및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박애병원은 해양사고 발생 시 응급환자 후송 및 처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해군 2함대의 장병 및 군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진료·검진 및 병원 이용 시 체계화된 진료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해군 2함대 관계자는 “평택의 대표 종합병원인 박애병원과의 진료협약 체결에 따라 장병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 박애병원과 공동으로 평택시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애병원은 평택의 상업 및 교통 중심지라 할 수 있는 평택동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 중심의 종합병원으로 1957년 개원한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공동간병 병동운영, 주한미군 이전기지 사업단 응급의료 사업 계약 체결, 해외 의료봉사활동 등 공공의료의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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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병원-해군 2함대, 진료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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