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전체기사보기

  •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주간행사 개최
    한경숙 회장 "여성들의 관심 속에 여성 지위 향상"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9월 1일(월)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1부 기념식 및 김창옥 강사의 특강과 2부에서는 여성단체 협의회 한마음 체육대회로 여성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하여 여성의 권익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한 21명의 유공자를 축하해 줬고, "유쾌한 소통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김창옥 강사와 함께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한경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평택시의 관심과 지원 그리고 여성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속에 여성의 지위가 날로 향상되고 있고, 앞으로 많은 발전의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화합하여야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격려사에서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일에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9-03
  • 평택세관, YES FTA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관내 중소수출기업 FTA 활용에 많은 도움 기대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성태곤)은 28일(목) 세관 4층 대강당에서 기아·쌍용자동차 협력사를 포함한 관내 중소수출기업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TA 원산지검증 교육 및 YES FTA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중소수출기업이 FTA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원산지 검증 대응방안 및 대응사례’에 대해 교육하고, ‘원산지확인서 세관장 사전확인제도’ 및 ‘FTA 컨설팅사업’ 등 세관의 FTA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원산지 검증’은 우리 수출물품이 FTA 특혜 대상 물품인지 여부를 수입국에서 조사하는 제도로, 검증 결과 특혜 대상이 아닌 것으로 판정되는 경우 이미 감면 받았던 관세를 다시 납부해야 한다. ‘원산지확인서 세관장 사전확인제도’는 중소제조기업이 수출자에 공급하는 물품이 FTA 원산지기준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세관이 사전에 확인해주는 제도로, 중소제조기업은 원산지 증빙부담 및 기업비밀 유출에 대한 우려 없이 원산지확인서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고, 수출기업은 원산지검증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FTA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FTA 컨설팅사업’은 최대 400만원의 비용을 정부가 지원하여 중소기업에 컨설턴트를 파견, FTA 활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아울러 평택직할세관은「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3.0」을 만들기 위해 중소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있으며, 기업의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YES FTA 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참고로 YES FTA 는 FTA 활용지원 컨설팅사업, 원산지확인서 세관장 사전확인제, FTA 교육 및 잡매칭 등 관세청의 각종 FTA 지원사업을 아우르는 정책브랜드를 뜻한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9-03
  • 서평택나들목, 승합차 광고판 들이받아
    경찰, 주변 목격자 상대로 사고 경위 조사중 지난 27일(수) 새벽 0시께 평택시 포승읍 서평택나들목 인근에서 박모(44) 씨가 몰던 승합차가 도로 주변 식당 광고판을 들이받았다. 이날 사고로 운전자 박 씨가 얼굴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박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주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9-03
  • 전국볼링대회 ‘평택시 종합 2위’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여자3인조전 정상 차지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선수들이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여자3인조전 정상을 차지했다. 류서연, 손혜린, 강수진으로 짜여진 평택시청 A팀은 8월 28일(목) 경북 안동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여자3인조전 팀 파이널 1, 2위 결정전에서 대구체육회를 205대 201로 물리치고 우승, 지난해 아쉬움을 씻어냈다. 예선전에서 6경기 합계 4,060점(평균 225.6점)으로 B팀(김지수, 김유진, 오누리 4,058점)과 함께 나란히 4강이 겨루는 팀 파이널 결승에 진출한 평택시청 A팀은 2, 3위전에서 211대 209로 꺽은 대구체육회에 설욕, 우승했다. 이로써 오용진 코치가 이끄는 평택시청은 3인조전 금, 동메달, 5인조전 은메달, 개인종합 동메달을 포함 금1, 은1, 동메달 2개로 종합 2위에 올랐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9-03
  • 남경필 지사, 1조 3,781억원 국비 지원 요청
    진위2산단, 고덕산단 폐수종말처리시설 237억원 포함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7일(수) 오후 2시 기획재정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최경환 경제부총리 주재 시·도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 경기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남경필 도지사는 도로·철도분야 등 주요 도정 현안사업에 국비 1조 3,781억원 편성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남경필 도지사가 요청한 사업은 광역버스 좌석제 운행에 따른 개선을 위해 ▶운송업체 손실분 58억원 국비 지원 ▶도내 IC인근에 편의시설을 갖춘 광역버스 멀티환승터미널 설치 지원 ▶시·도간 운행하는 대용량 광역버스 도입 지원 등이다. 도로·철도분야에서는 ▶구리∼포천,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 보상비 7,604억원 ▶하남선, 별내선, 진접선 복선·광역전철 건설사업 2,250억원 ▶제2순환(화도∼양평) 고속도로 1,500억원 ▶국지도56호선 조리∼법원 250억원 등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밖에도 ▶지방하천정비사업 1,382억원 ▶진위2산단, 고덕산단 내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 237억원 ▶임진강수계 농촌용수공급사업 250억원 ▶경기도의료원 기능보강사업 84억원 지원 등도 요청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남 도지사는 최경환 경제부총리에게 ▲광명·시흥 융·복합 R&D 클러스터 조성 ▲KTX 수원역 출발(서정리∼지제역) 직접 연결 ▲지방공기업 부채비율 기준 완화 제도개선과 정책도입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내년도 국비 6조 1,000억 원 확보를 목표로 도지사, 행정1·2부지사, 실·국장이 정부 각 부처,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하게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9-03
  • 市, 기업입장에서 애로사항 해결한다
    336건 애로사항 접수되어 318건 처리 완료 평택시는 지난달 29일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제2차 옴부즈만·자문위원회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승 공단 내 노상주차장 설치, 기업후견인제도 운영 등 상반기 기업애로 해소 운영성과에 대한 설명에 이어 현재 접수된 기업애로사항에 대한 토의로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기업후견인제도는 근로자 20인 이상 기업체 608개사를 대상으로 시에서 팀장 1명을 기업 2곳의 후견인으로 지정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소하기 위한 제도로, 금년에는 인력, 인프라분야 등 336건의 애로사항이 접수되어 318건이 처리완료 됐으며, 18건이 처리 중에 있다. 공재광 시장은 “기업애로 해소를 위하여 힘써주시는 옴부즈만 및 자문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시 역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옴부즈만·자문위원회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지원하기 위한 위원회로 2004년 6월에 처음 구성되어 현재까지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9-03
  • 2013년 살림살이 규모, 18조 87억 원 공시
    도 재정자립도 56.13%, 다른 도 평균보다 22.15% 높아 2013년 결산 결과, 경기도의 전체 살림규모는 전년대비 393억 원이 감소한 18조 87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중 자체수입은 10조 4,204억 원이며, 국비 등 의존재원은 5조 5,418억 원, 지방채 및 예치금 회수는 2조 464억 원이었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3년도 경기도 재정운용 결과를 1일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공시에 따르면 경기도의 재정자립도는 56.13%로 주택경기 악화 여파로 전년대비 4.86% 감소했으나, 9개 다른 도의 평균 재정자립도인 33.98%보다 22.15%가 높아 동종단체 대비 재정능력이 여전히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기도의 총 채무는 3조 5,222억 원으로 도민 1인당 채무액은 전국 9개도 평균액인 38만 2천원보다 9만 4천원이 적은 28만 8천원으로 나타나 채무현황도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도는 경기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고용환경개선사업 등 14개 사업에 대한 상세 추진실적도 특수 공시를 통해 공개한다. 재정공시는 전년도 결산결과를 토대로, 재정운영전반에 대한 공통공시 43개 항목과 주민관심 사업 추진실적 등 특수공시 14개 항목에 대해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기타 자세한 재정공시 전체정보는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중 ‘분야별 정보’ > ‘조세/법무/행정’ 코너에서 받아볼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9-03
  • 고속국도 평택~서평택간 확장 가격개찰
    한라, 예정가격 대비 65.79% '500억원' 최저가격 투찰 한국도로공사의 올해 첫번째 최저가낙찰제인 고속국도 제15호선 평택~서평택간 확장공사가 낙찰자 선정에 착수했다. 참고로 최저가낙찰제란 말 그대로 공공기관이 건설 공사를 발주할 때 가장 낮은 가격을 써낸 업체가 공사를 따내는 제도다. 시공능력, 기술력, 재무구조보다는 입찰가격을 중시해 낙찰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28일 관련기관에 따르면 도공은 최저가낙찰제인 고속국도 제15호선 평택~서평택간 확장공사에 대한 가격개찰을 집행했다. 이번 입찰에는 총 38개사가 참여했고, 한라가 예정가격 대비 65.79%인 500억원으로 최저가격을 투찰했다. 이에 따라 도공은 1, 2단계 입찰금액 적정성(이하 저가) 심사를 거쳐 최종낙찰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9-03
  • [평택 맛집]24시 한방 전주콩나물국밥 송탄점
    평택에서 '착한 가격' 따끈한 콩나물국밥을 만나보자! 특허 받은 '유기농 한방콩나물'을 사용하는 '한방 전주콩나물국밥'이 맛과 함께 3,8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평택시 서정동에 문을 연 '24시 한방 전주콩나물국밥 송탄점'이다. 국내산 경기미와 함께 엄선된 천연 한약재인, 구기자, 당귀, 오갈피, 오미자, 인삼, 인진, 황기와 식초를 이용해 재배한 특별한 콩나물을 통해 원조보다 더 원조 같은 맛을 손님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한방전주콩나물국밥은 시원하고 깔끔한 맛의 육수에 날계란을 국밥에 넣어서 먹는 방법이 특징이며, 한방으로 키운 콩나물의 아삭함과 담백한 국물이 풍미를 더해준다. 여기에 소화가 잘되는 메밀가루에 신선한 부추와 호박 등 야채를 더해 바삭하게 구워낸 메밀부추 호박전은 막걸리, 모주와 함께하면 좋다. 또 오징어숙회도 권하고 싶다. 신선한 오징어만을 선별해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으로 삶아내 주부들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이며, 식사중 반주로 먹는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이번 주에는 가족, 연인, 친구의 손을 잡고 '착한 가격'으로 24시간 영업을 하는 한방전주콩나물국밥 송탄점을 찾아보자. 시원함과 개운함, 담백함을 맛 볼 수 있다. 드디어 송탄에도 진정한(?) 콩나물국밥이 탄생했다! 적극 강추~! <차림표> 한방콩나물국밥 3,800원, 오삼불고기 18,000원, 비빔밥 5,800원묵사발(냉·온) 4,800원, 묵무침 8,000원, 오징어숙회 6,000원, 찐만두 3,000원메밀부추호박전 6,000원, 왕냉면 4,800원, 동동주 한되 6,000원 동동주 한잔 2,000원, 모주 한잔 2,000원, 막걸리 3,000원 <쌀·깍두기 - 국내산> 예약 문의: 031-664-3336, 평택시 서정동 817-2(관광특구로 29)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9-03
  • [이웃가게 애용하기] 세탁반장 Cleaning
    "고객님의 세탁물을 깨끗하게 책임지겠습니다!" ▶ 친환경 클리닝 ▶ 와이셔츠 세탁▶ 유니폼·운동복·운동화 세탁▶ 커텐·카펫·이불 세탁 ▶ 가죽·모피 세탁 ▶ 최고 기술 보유업체 "믿을 수 있는 품질과 서비스, 착한 가격을 약속합니다" 문의전화: ☎ 031-663-1472(평택시 지장로47번길 32-7 <구 서정동> 대표 윤용한)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9-03
  • '현덕면민의 날' 체육대회 성료
    면민 1,400여명 참여...100세 김지희 할머니 "장수상" 7천여 주민의 화합을 다지는 제10회 평택시 현덕면의 날 체육대회가 지난 8월 30일(토) 현덕초교운동장에서 공재광 시장을 비롯한 유의동 국회의원, 염동식 도의원, 김기성·최중안 시의원, 이태영 현덕면장 등 면민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공 시장은 “오늘은 이웃과 더불어 그간의 못 다한 정을 나누는 즐거운 자리로 면민의 우정과 결속을 다지며 기쁨을 함께 나누는 값진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족구경기 등 8개 종목에 12개 법정리 마을주민들이 승부를 가리는 열띤 자리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체육대회는 현덕면에서 최장수로 황산리에 거주하는 김지희(100세)할머니에게 장수상을 시상했다. 이태영 현덕면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주민 상호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며 면민이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고생해 준 체육진흥회(회장 최경락)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9-03
  • 현덕면, 사랑의 집수리 이웃 나눔
    보냉가설 봉사단 8명, 재능기부 "행복해요" 보냉가설 봉사단 경기지부(대표 김래성)에서는 지난 8월 30일(토) 평택시 현덕면의 기초 생활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과 집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집수리 뿐 아니라, 주방 냉장고 및 장롱수리 등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봉사단은 사비와 현물을 협찬 받아 대원 8명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김래성 지부장은 “어르신이 기뻐하고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봉사하는 보람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9-03
  • 하나님의 교회, 추석맞이 봉사
    다문화가족, 소외계층 어르신 등 60명 교회로 초대 고향을 떠나 타국에서 생활하는 미군들과 국제결혼으로 가정을 이룬 다문화가족들, 그리고 외롭게 살아가는 이웃의 어르신들까지, 고향과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이 필요한 이웃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됐다. 평택시 이충동에 소재한 ‘평택 하나님의 교회’는 8월 31일(일) ‘추석맞이 이웃 초청잔치’를 열고, 인근 미군 부대에 근무하는 미군 가족들과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소외계층 어르신 등 약 60명을 교회로 초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희태 시의원, 김철인 도의원을 비롯해 지역 인사들과 성도 가족들 400여 명이 함께했다. 평택 하나님의 교회 홍정환 당회장은 “지역의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들에게 한국의 명절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줘 다문화 소통과 이해의 장을 만들고자 했다”며 “소소한 나눔이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들이 힘과 용기를 얻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희태 시의원은 “요즘 가족 간에 사랑이 단절이 되고 대화가 단절되고 있는데, 가족이 함께 모여 사랑을 나누고 전통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만들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철인 도의원은 “독거노인, 소외계층은 추석 같은 명절이 더 외롭다.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눌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초대 받은 이웃들에게 성도들이 직접 만든 미역국, 쇠고기불고기, 잡채, 오징어무침, 수정과 등을 점심으로 대접했다. 점심식사 후에는 송편 만들기를 비롯해 떡메치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한국의 음식과 놀이를 배우는 문화체험마당이 펼쳐졌다. 이어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엽서와 편지를 직접 써서 우편으로 보내는 코너와 가족들의 화목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주는 포토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교회 측은 선물을 준비해 참석한 모든 가족들에게 전달했다. 태국에서 한국에 온 한솜킷(47)씨는 “음식부터 문화체험까지 행사 하나하나에서 정성이 느껴져 고향에 계신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난다”면서 “힘들었던 일을 잊고 모처럼 아이들과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늘의 일들이 특별한 기억으로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어려운 형편에 홀로 사는 김숙래(86) 어르신은 “옛날에는 추석명절이 기다려지고 했는데 요즘은 명절이 더 외롭다”며 “하나님의 교회에서 이런 자리를 만들어줘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추석을 앞두고 평택뿐 아니라 전국에서 폭넓은 나눔과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날도 평택을 비롯해 서울, 인천, 경기 화성과 부천, 경북 포항, 경남 진주 등 전국 곳곳에서 이웃초청잔치와 경로위안잔치, 정화활동 등을 펼쳤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9-03
  • 통복동, 추석맞이 일제대청소 실시
    주민자치위원회, 통복전통시장 일대 환경정리 평택시 통복동주민센터(동장 윤하용)는 8월 28일(목)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규순)와 함께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일제대청소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통복천 산책로 및 통복전통시장 일대의 집중호우 잔재물과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추석을 맞아 통복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전통시장 주변을 깨끗이 청소했다. 황규순 주민자치위원장은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윤하용 통복동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명절음식 준비는 통복전통시장을 이용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9-03
  • "어르신들 건강하시고, 사랑합니다"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 독거노인 오찬 행사 평택시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강정구)는 8월 29일(금) 관내 음식점에서 지역 어르신 60명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대접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점심식사로 준비한 갈비탕과 과일, 떡 등을 푸짐하게 대접했다. 강정구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무더운 여름 쇠약해진 몸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해마다 10여년째 안중읍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식사 대접을 해왔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해 물품전달, 안부확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하고 있다. 박홍구 안중읍장은 인사를 통해 “독거노인 오찬행사를 매년 해오고 있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경로사상을 고취시켜 어르신을 공경하고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분위기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9-03
  • 가을철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추석 전후 벌 쏘임, 뱀 물림, 예초기 사고 급증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벌 쏘임, 뱀 물림,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는 추석 전후 벌초, 성묘 등에 따른 벌 쏘임, 뱀 물림, 예초기 사고 등이 증가함에 따라 9월 1일부터 ‘가을철 야외활동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짧은 장마와 고온 다습한 기후가 지속되고 있어 벌 쏘임으로 인한 사고발생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고 발령 배경을 설명했다. 소방재난본부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벌집제거 건수는 59,393건으로, 이 중 벌 쏘임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 6명, 중상 44명, 경상 2,698명, 기타 135명 등 총 2,883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뱀에 물리는 경우도 최근 도내에서 3년간 180명이 발생했으며 이중 8월과 9월에 53.7%인 96명이 피해를 입었다. 예초기 안전사고 역시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356건이 접수됐는데 이중 68%인 242건이 8월과 10월 사이에 집중됐다. 소방재난본부는 소방관서별로 ‘벌 쏘임 사고 긴급대응팀’을 구성하는 한편, 구급차량 내 항히스타민제 앰플 등 응급처치용 필수약품을 비치하고,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소방헬기도 대기시키기로 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벌초 시 벌들을 자극할 수 있는 강한 냄새가 나는 향수 등은 사용을 자제하고, 안전을 위해 두꺼운 등산화를 착용하는 등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9-03
  • 진위면,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정
    송탄소방서, 분말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전달 평택 진위면 봉남1리 마을이 ‘송탄소방서 제9호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되었다.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지난 26일(화) 오후 최호 도의원, 송탄소방서장, 한태율 마을이장, 진위면(여성)의용소방대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남1리 마을은 약 338가구가 밀집되어 있고, 마을 내 도로 폭이 좁아 소방차량이 진입하기 힘들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하면 큰 피해를 입을 우려가 커 마을 주민의 초기 화재진압 능력과 예방의식을 높이기 위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했다. 이날 한태율 이장과 이순자 부녀회장이 송탄소방서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됐다. 또한, 마을 주민의 화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주민 가구에 분말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각각 100개를 전달하고, 사용법 안내와 함께 소소심 체험을 진행했다. 김정함 서장은 “최근 주택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봉남1리 마을은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9-03
  • 신장2동, 사랑의 쌀 情 나누기
    통장협의회, 200kg 주민센터에 기탁해 평택시 신장2동 통장협의회(회장 최병루)에서 지난 29일(금)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 20포(200kg)를 신장2동 주민센터(동장 황성호)에 기탁했다. 신장2동 통장협의회의 이러한 선행은 매년 설명절과 추석 마다 이어져 오고 있고, 나눔 활동 뿐만아니라 적십자회비 모금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을 위한 봉사에 적극 나서고 있다. 통장협의회 최병루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나누어 드린 쌀로 맛있는 송편을 빚어 드시고, 외롭지 않은 추석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장2동장은 “통장님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과 마음이 주민들의 마음에 전달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9-03
  • 한국석유공사, 추석 맞아 사랑 나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75세대에 백미 전달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지사장 노희대)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1일(월) 평택시 포승읍사무소(읍장 최헌화)에 사랑의 백미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총170만원 상당의 백미는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75세대에 전달됐다. 최헌화 포승읍장은 “항상 잊지 않고 해마다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석유공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희대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장은 “작은 정성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9-03
  • 생활개선평택시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
    여성 리더 150명 참가해 '여성지도자의 역활' 특강 평택시는 지난 27일(수) 풍요로운 농업·농촌을 구현하는 여성농업인 지도자로서 결속을 다짐하고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생활개선회 한마음 대회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개최하였다. 지역사회 발전의 여성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는 150명의 회원들이 참가하여 농촌여성의 전문능력 강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으며, ‘여성 지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과 함께 생활원예 실습 교육을 가졌다. 이어 읍·면별 화합의 한마당 시간에는 전회원이 참여하여 그동안 배웠던 장기를 마음껏 발휘하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생활개선회가 평택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알리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 했다. 생활개선회 평택시연합회는 농촌지역을 대표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농촌 생활기술 교육을 통한 1인 1과제 기술을 연마하고 농촌 소외계층 돌보기 등 지역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9-0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