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송탄소방서, 분말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전달



 평택 진위면 봉남1리 마을이 ‘송탄소방서 제9호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되었다.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지난 26일(화) 오후 최호 도의원, 송탄소방서장, 한태율 마을이장, 진위면(여성)의용소방대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남1리 마을은 약 338가구가 밀집되어 있고, 마을 내 도로 폭이 좁아 소방차량이 진입하기 힘들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하면 큰 피해를 입을 우려가 커 마을 주민의 초기 화재진압 능력과 예방의식을 높이기 위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했다.



 이날 한태율 이장과 이순자 부녀회장이 송탄소방서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됐다. 또한, 마을 주민의 화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주민 가구에 분말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각각 100개를 전달하고, 사용법 안내와 함께 소소심 체험을 진행했다.

 김정함 서장은 “최근 주택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봉남1리 마을은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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