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도 재정자립도 56.13%, 다른 도 평균보다 22.15% 높아
 


 2013년 결산 결과, 경기도의 전체 살림규모는 전년대비 393억 원이 감소한 18조 87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중 자체수입은 10조 4,204억 원이며, 국비 등 의존재원은 5조 5,418억 원, 지방채 및 예치금 회수는 2조 464억 원이었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3년도 경기도 재정운용 결과를 1일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공시에 따르면 경기도의 재정자립도는 56.13%로 주택경기 악화 여파로 전년대비 4.86% 감소했으나, 9개 다른 도의 평균 재정자립도인 33.98%보다 22.15%가 높아 동종단체 대비 재정능력이 여전히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기도의 총 채무는 3조 5,222억 원으로 도민 1인당 채무액은 전국 9개도 평균액인 38만 2천원보다 9만 4천원이 적은 28만 8천원으로 나타나 채무현황도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도는 경기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고용환경개선사업 등 14개 사업에 대한 상세 추진실적도 특수 공시를 통해 공개한다.

 재정공시는 전년도 결산결과를 토대로, 재정운영전반에 대한 공통공시 43개 항목과 주민관심 사업 추진실적 등 특수공시 14개 항목에 대해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기타 자세한 재정공시 전체정보는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중 ‘분야별 정보’ > ‘조세/법무/행정’ 코너에서 받아볼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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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살림살이 규모, 18조 87억 원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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