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한라, 예정가격 대비 65.79% '500억원' 최저가격 투찰


 한국도로공사의 올해 첫번째 최저가낙찰제인 고속국도 제15호선 평택~서평택간 확장공사가 낙찰자 선정에 착수했다.

 참고로 최저가낙찰제란 말 그대로 공공기관이 건설 공사를 발주할 때 가장 낮은 가격을 써낸 업체가 공사를 따내는 제도다. 시공능력, 기술력, 재무구조보다는 입찰가격을 중시해 낙찰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28일 관련기관에 따르면 도공은 최저가낙찰제인 고속국도 제15호선 평택~서평택간 확장공사에 대한 가격개찰을 집행했다.

 이번 입찰에는 총 38개사가 참여했고, 한라가 예정가격 대비 65.79%인 500억원으로 최저가격을 투찰했다.

 이에 따라 도공은 1, 2단계 입찰금액 적정성(이하 저가) 심사를 거쳐 최종낙찰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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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국도 평택~서평택간 확장 가격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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