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삼성전자 반도체 조기가동 등 대형호재 겹쳐

 금융규제 완화, 전격적인 금리인하, 대규모신규개발법안 폐지, 재개발 재건축 진행 등 정부의 9.1부동산 대책과 맞물려 삼성전자가 지난 6일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산업단지에 조성하는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 공장 조기가동 방침을 발표하면서 평택 부동산 시장이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10월 둘째주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35% 상승하며 3.3㎡당 627만원으로 집계되었고, 전세가격 역시 1.05% 상승해 3.3㎡당 417만원으로 집계됐다.

 평택의 부동산 업체 관계자는 "평택은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뿐 아니라 KTX 지제역과 용산 미군기지 이전 등의 대형 호재로 부동산 침체기에도 꾸준히 집값이 상승했다"며 "기존에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장운영에 대한 기대심리로 가격상승을 보인 만큼 삼성전자의 조기가동 발표로 인해 집값의 추가 상승도 기대 해 볼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11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7만원) ▶서정동(758만원) ▶합정동(714만원) ▶장당동(698만원) ▶이충동(690만원) ▶군문동(694만원) ▶비전동(661만원) ▶청북면(636만원) ▶세교동(627만원) ▶팽성읍(598만원) ▶가재동(558만원) ▶칠괴동(552만원) ▶지산동(554만원) ▶통복동(544만원) ▶칠원동(542만원) ▶동삭동(542만원) ▶고덕면(543만원)  ▶안중읍(548만원) ▶독곡동(486만원) ▶포승읍(499만원) ▶오성면(419만원) ▶진위면(406만원) ▶신장동(365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가격은 3.3㎡당 ▶소사동(529만원) ▶용이동(513만원) ▶군문동(500만원) ▶평택동(498만원) ▶장당동(481만원) ▶비전동(472만원) ▶세교동(466만원) ▶장안동(449만원) ▶이충동(423만원) ▶합정동(403만원) ▶서정동(410만원) ▶안중읍(423만원) ▶칠원동(387만원) ▶팽성읍(386만원) ▶통복동(394만원) ▶지산동(363만원) ▶동삭동(362만원) ▶포승읍(361만원) ▶청북면(358만원) ▶독곡동(333만원) ▶칠괴동(333만원) ▶가재동(329만원) ▶고덕면(342만원) ▶진위면(260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2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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