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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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제일감리교회 '2014 성탄축하자선음악회'
    21일(일) 오후 7시 평택제일감리교회 ‘하이든 오라토리오 천지창조’ 연주회 주청환 담임목사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 맞아 감사의 축제가 되기를" 평택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주청환)에서 <제29회 성탄축하자선음악회>로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천지창조(Joseph Haydn’s oratorio The creation)’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21일(일) 오후 7시 평택제일감리교회 본당에서 열리는 평택제일감리교회의 ‘하이든 오라토리오 천지창조’ 연주회는 1989년부터 하이든 전시미사(Joseph Haydn’s Tempore Bellimiss), 모차르트의 대관식미사(Mozart Mass Coronation), 푸치니의 영광의 미사(Giacomo Puccini's Messa di Gloria) 등의 미사곡들과 세계 3대 오라토리오라 불리우는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야(Handel's oratorio Messiah),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천지창조(Hydan's oratorio Creation) 불후의 명작으로 불리는 베토벤 교향곡 9번(Ludwing van Beethoven's Symphonie Nr.9 An die Freude), 부르크너의 떼데움(Anton Bruckner's Tedeum) 등이 연주된 이래 올해로 29년째를 맞이하며 더욱 웅장하게 기획되어 평택 교회음악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음악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죠셉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천지창조(Hydan's Creation)가 연주되는 이번 공연은 평택제일감리교회의 김준경 장로(남서울대 교수)의 지휘와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로 소프라노 이강미, 테너 심재호, 바리톤 박정민이 각각 솔리스트로 출연한다. 합창단은 평택제일감리교회의 3부 예배를 담당하고 있는 할렐루야 찬양대100여명이 출연하며, 피아노 박태순 교수, PFMC Choir Orchestra가 호흡을 함께 하며 화합의 향연을 펼친다. 작곡가 프란쯔 죠셉 하이든(Franz Joseph Haydn : 1732-1809)은 18세기 후반, 비인 고전파의 대표적인 인물로 교향곡과 현악 4중주곡 등 기악곡에서 대표되는 것이 보통이나, 오라토리오의 세계에서는 경시 할 수 없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의 생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건은 1790년부터 1795년에 이르는 2차례에 걸친 영국방문이었다. 그는 이 여행에서 헨델의 여러 오라토리오를 듣고, 그 웅대한 음악의 설득력에 크게 감명을 받아 오라토리오 작곡에 뜻을 두게 되었다. 귀국 후 본격적인 오라토리오 작곡에 착수한 그는 헨델의 메시아(Messiah)와 함께 2대 오라토리오로 인정받고 있는 이 거대한 곡을 완성한 것이다. 이 곡은 구약성서 「창세기」에서 소재와 가사를 따와 작곡한 것으로서, 1798년 4월 29~30일의 이틀 밤에 걸쳐 초연되었다. 신교도적 정신을 갖고 신을 찬미하고, 창조되는 천지 만물의 놀라움에 악상을 의탁한 작품이다. 가락은 찬연하고 표현이 깊어서 오케스트라의 명쾌한 분방함과 서로 어울려 더없이 장중하다. 곡의 구성은 3부로 나뉘며, 제1부는 천지 창조의 처음 4일간의 이야기, 제2부는 제5일과 제6일의 이야기, 제3부는 낙원에 있는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로 되어 있다. 유명한 시편 제19편의 「하늘은 하느님의 영광을 말하고」의 대합창은 제13번째 곡으로 되어 있다. 첫 번째와 두 번째는 천지창조의 첫 날부터 여섯째 날까지이며 세번째 부분은 에덴동산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부분에서 주요 등장인물이 세 대천사에서 아담과 이브로 바뀌고 합창은 찬양과 경이를 표현한다. 하이든은 이전에 헨델의 「메시아」를 듣고 그 「할렐루야 코러스」에 커다란 감명을 받아 이 「천지 창조」를 쓰게 되었다고 전해지는데, 그야말로 「할렐루야 코러스」에 필적하는 대합창곡이었다. 지난 1989년부터 올해에 이르기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29년을 이어가고 있는 이 음악회는 매년 약 1,5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전액 평택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있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연주될 예정이다. 1부에는 하이든의 <천지창조> 대서사시를 흔들림 없이 풀어가면서 경쾌한 속도, 뛰어난 레치타티보, 영감에 찬 코러스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되며, 2부에서는 PFMC Choir Orchestra의 <Christmas Festival> 연주를 시작으로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캐롤의 선율들이 기존의 딱딱했던 분위기에서 탈피해 감미롭고 서정적인 성탄 찬양곡들로 연주된다. 평택제일감리교회 주청환 담임목사는 “2014년 이번 음악회는 2,000여년 전 우리를 위하여 낮고 천한 모습으로 친히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하심을 축하하는 성탄절을 맞이하며 차가운 한 겨울 속에서도 따뜻한 사랑을 나누려는 모든 이들의 가슴에 깊은 감사의 축제가 될 것을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2-10
  • 통복동 주민자치위 "취학아동 입학선물"
    입학 아동들에게 취학통지서, 학용품 선물세트 전달 평택시 통복동(동장 윤하용)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규순)는 지난 8일(월) 통복동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교 입학 아동들에게 취학통지서와 함께 학용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황규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처음 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과 예비 학부모들을 축하하기 위해 정성이 담긴 선물과 취학통지서를 나눠주고 싶었다"며 "작지만 뜻 깊은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예비 학부모는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아 아이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함께 기쁘고 예비 학부모가 된다는 실감이 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통복동 아동 입학축하 선물전달은 출산율 저하로 점차 취학아동수가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주민들이 함께 아동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자녀 양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윤하용 통복동장은 “지역주민의 행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동(洞)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돕기 분위기 조성과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민들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2-10
  • 포승읍 ‘자율 제설봉사단’ 발대식 열려
    마을안길 및 결빙지역 제설 활동 "시민불편 최소화" 지난 3일(수) 포승읍(읍장 최헌화) 자율방재단(단장 이형진)은 포승읍 주민센터에서 동절기를 대비하여 마을별로 트랙터에 제설장비를 부착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자율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제설작업준비를 마쳤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헌화 읍장, 이형진 단장을 비롯해 마을 이장, 새마을지도자 등 관내 주민 30명이 참석하였으며,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제설봉사단 구성은 겨울철 재해대책으로 결빙구간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해 마을안길 및 결빙지역 도로변 제설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보행에 기여하고 이웃들에게 작은 사랑을 실천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승읍 최헌화 읍장은 "제설봉사단이 원활하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형진 자율방재단장은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마을 진입로 제설작업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2만7천여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2-10
  • 경기서남권 6개 대학교 총장 업무협약 체결
    강남대·성결대·평택대·한세대·한신대·협성대 등 6개교 경기서남권 6개 대학교(강남대학교, 성결대학교, 평택대학교, 한세대학교, 한신대학교, 협성대학교)는 12월 5일(금) 수원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대학운영에 관한 포괄적 교류협력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경기서남권 대학교 협의체 (U6)」를 발족하였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으나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정원의 제한으로 중·소규모로 머물러 있는 6개 대학이 공동 사업추진을 통해 규모의 한계(시대적 난제)를 극복하는 한편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한 지속적 공동발전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활동해오던 「경기서남권 대학교 기획처장 협의회」의 발전적 대안으로 결실을 보게 되었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부터 실무자를 중심으로 논의되어 왔으며, 10월과 11월 두 차례의 기획처장 협의회를 거쳐 초기 협력사업 4대분야(사회봉사, 취업, 입시, 전산) 등이 최종 확정되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6개 대학 총장(강남대학교 윤신일 총장, 성결대학교 주삼식 총장, 평택대학교 조기흥 총장, 한세대학교 김성혜 총장, 한신대학교 채수일 총장, 협성대학교 장동일 총장)은 향후 추진사업에 관한 성과관리와 신규 협력 사업 분야 발굴을 통한 교류협력의 지속적 확대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2-10
  • ‘학생중심, 현장중심 2014년 현안 협의회’개최
    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등 평준화 도입의전제 조건에 대해 논의 평택교육지원청은(교육장 김기연) 3일(수)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평택교육협력협의회 위원(국회의원, 평택시장, 시의장, 도의원, 시민단체, 학부모, 초·중·고교 교장 등) 1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평택교육지원청 현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기존의 업무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교육공동체와의 토의를 통해 현안과제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김기연 교육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고교 평준화와 관련하여 입학 정원, 통학 문제, 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등 평준화 도입의 전제 조건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그에 따른 공·사립학교의 교육여건 차이, 지역 우수 학생들 유출, 비선호 학교와 선호 학교의 인식 전환 등 주요 쟁점들에 대하여 협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을 위해서는 지역교육청,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 교육공동체의 협력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를 시작으로 교육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다양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2-10
  • 국제大 '3개학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인가
    이수 학생들 4년제 대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정규 학사학위 수여 국제대학교(총장 장기원)가 교육부로부터 자동차기계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 등 3개학과에 대해서 2015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최종승인을 받아 운영에 들어간다. 국제대학교가 운영하게 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산업체경력이 필요 없는 과정으로 기존의 사회복지학과(정원 20명-야간)와 신규로 인가받은 자동차기계공학과(정원 15명-야간), 정보통신공학과(정원 20명-야간), 호텔관광경영학과(정원 15명-야간) 등 총 4개 학과이며, 야간반 2년제로 운영된다. 국제대학교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4년제 대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정규 학사학위를 국제대학교 총장 명의로 수여받게 되어 대학원 진학이 가능하다. 장기원 총장은“이번 산업체 경력 없는 자동차기계공학과, 정보통신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의 입학생들의 직무능력을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적·실제적 지식을 발전·향상시킬 수 있도록 높은 수준의 교육기회를 제공해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졸업생들을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2-10
  • 평택시농문화제 “수화로 그리는 희망스케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평등사회 위해 (사)평택시농아인협회는 12월 6일(토) 오후 2시 평택시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제2회 평택시농문화제 “수화로 그리는 희망스케치”를 개최하였다. (사)평택시농아인협회는 평택시 지역 시민들에게 농아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평등사회를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였다. 제2회 평택시농문화제에는 벽, 빛, 꿈의 주제로 많은 출연진이 참가하였다. 'FN crew'의 방송댄스를 시작으로 가나안지역아동센터의 ‘난타’, (사)평택시농아인협회의 활동영상이 식전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벽’ 주제에서는 평안밀알 '조이스쿨'의 수화노래, 한국복지대의 에피소드 ‘벽’, (사)평택시농아인협회 학생들의 수화노래가 진행되었고, ‘빛’ 주제에서는 농아인들이 직접 연기한 무언극, 한국무용과 수화를 접목한 공연, 한국복지대의 에피소드 ‘빛’, '맘마미아펀댄스'팀의 수화노래가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꿈’을 주제로 한 공연에서는 '권지연댄스'팀의 댄스공연, 안성북아띠동아리의 수화노래, 하남농아인협회의 수화뮤지컬과 직원 및 협회 학생들의 단체 수화노래가 펼쳐져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연과 함께 ‘책갈피 만들기’, ‘수화퍼즐 맞추기’, ‘수화를 찾아라’ 체험부스를 통해 수화를 쉽게 배우고 체험하는 한편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으로 공연에 직접 참여할 수 있었다. 농아인협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농아인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지속적인 행사를 통하여 평택지역에 거주하는 지역 시민들의 농아인에 대한 인식이 더욱 긍정적으로 변하여 농아인들의 지역사회 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2-10
  • 평택소방서, 덕동초등학교 소방안전교육 실시
    화재발생 신고 및 대피요령, 119안전퀴즈 맞추기 프로그램 진행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지난 4일(목) 덕동초등학교(교장 박영철, 비전동 소재) 학생을 대상으로 화재 등 재난사고 대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119소년단이 편성된 덕동초등학교는 겨울철을 맞아 교내 불조심사생대회를 실시하고 작품을 전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 내용으로는 화재발생 시 신고 및 대피요령, 소·소·심, 119안전퀴즈 맞추기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 덕동초 박영철 교장선생님은 “바쁜 업무 중에도 교육을 실시해준 평택소방서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소방안전교육이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기 위한 튼튼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2-10
  • 경기도교육청, 청렴평가 전국 “꼴찌”
    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불명예 기록 국민권익위원회가 3일 발표한 201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전국 시·도 교육청 중 최하위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김거성 감사관은 “경기교육 일각에서 연이어 터진 갖가지 불법, 비리, 부패, 비윤리 등의 추문에 비추어 보면 이 결과는 당연한 귀결이라 자인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경기교육 구성원들을 비롯해 도민들에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거성 감사관은 “공익제보 보호와 지원의 강화, 시민참여의 확대, 감사 결과의 적극적 공개 등 준비된 반부패 정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절대 다수 선량한 경기교육 구성원들이 도민들과 힘을 모으면 청렴성과 책임성의 역할모델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개선 의지를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최근 청렴성과 책임성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학교운동부, 방과후학교, 사학, 기간제교원, 계약 등 5대 분야를 부패취약분야로 선정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아울러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재무, 운영, 평판 등의 위험요소를 측정해 그 통제 체제를 구축할 계획을 수립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2-10
  • 경기도의회 새정연, 도교육청 '자성' 촉구
    "경기교육으로 바로서기 위한 적극적인 혁신에 나서야"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연)은 5일(금)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논평을 내고 자성을 촉구했다. 새정연이 진보 성향 도교육감의 잇단 취임으로 동반관계를 유지해 온 도교육청에 대해 비난 논평을 낸 것은 이례적이다. 새정연은 논평에서 "어떤 분야보다도 청렴이 중요한 교육부문에서 받아든 경기도교육청의 성적표는 초라하고 부끄럽기 그지없다"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청의 청렴은 필수적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정연은 "모든 국민이 염원하는 공정한 사회, 살기 좋은 나라를 건설하려면 아이들이 공정하고 깨끗한 학교환경에서 성장하고 교육되어야 한다"며 "도교육청은 올해 꼴찌의 부끄러움을 뼈를 깎는 자성의 계기로 삼아 청렴하고 투명한 경기교육으로 바로서기 위한 적극적인 혁신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2-10
  • 북부청소년문화의집 "크리스마스 파티"
    오는 20일(토) 오후 2시부터 체험부스와 먹거리 풍성 평택 YFC/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청소년 위원회 "별" 12기 주최로 이번달 20일(토) 오후 2시부터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파티를 연다.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카드 만들기, 팔찌 만들기, 천연 양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를 운영할 예정이며, 게임 부스로는 풍선다트, 틀린 그림 찾기 등 게임을 통해 상품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파티를 통해 많은 청소년이 하나가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즐겁고 재미있는 파티를 위해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부청소년문화의집(☎ 031-8024-741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2-10
  • [시가 있는 풍경] 국화차 한 잔
    김태련 국화차 한 잔 추억 위에 놓고추억이 오는 소리를 듣는다 국화차 한 잔 사랑 위에 놓고 사랑이 오는 소리를 듣는다 향기어린 차 한 잔이첫사랑의 풋풋한 향기와 닮았다 멀어져 간 추억과 사랑을 잡아보려 해도그저 외로움의 파도를 몸으로 맞이한다 국화차 한 잔 가슴에 놓고길었던 시름을 애써 달랜다 ■ 작가 프로필 열심히 공부해 시인이 되고 싶다는 시민 김태련(69) 씨는 이충동 현대아파트에 거주하면서 지난 2009년부터 틈틈이 시를 써왔으며, 문단에 등단한 시인은 아니지만 시를 사랑하고 시를 아끼는 우리의 이웃이다. 현재 수원시 인계동 생명의 전화 상담사로 무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교육/문화/웰빙
    2014-12-10
  • 평택교육지원청, 영양(교)사 직무연수 실시
    급식 위생사고 및 안전사고 발생 방지 위한 강의 진행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연)은 12월 4일(목) 평택교육지원청에서 영양(교)사 9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하대 의학전문대학원 최규진 강사의 ‘방사능에 대한 이해와 안전먹거리’라는 주제로 방사능 오염물질의 심각성 인식과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교육청 친환경급식과 신점연주무관의 ‘학교급식 위생교육’통해 위생사고 및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강의가 진행됐다. 김동민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은 환경과 식재료, 위생등 영양(교)사들의 많은 고민과 노력이 더욱 절실이 요구된다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제공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좋은 식재료로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2-10
  • 영어역사해설사 “영어로 말하는 아름다운 한국”
    평택 YMCA원평청소년문화의집 '제6기 영어역사해설사' 모집 평택YMCA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6기 영어역사해설사’를 모집한다. 영어역사해설사는 우리나라 역사수업을 받아 이해도를 높이고 영어회화능력도 함께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외국인과 함께 우리나라 유적지를 방문하여 해설하는 프로그램이다. 제5기 영어역사해설사는 경복궁을 방문하여 조선왕조의 역사와 고궁의 우수함을 배우고 영어대본을 작성해 외국인들에게 직접 해설하였다. ‘제6기 영어역사해설사’는 창덕궁, 덕수궁, 서울역사박물관, 북촌한옥마을, 서대문형무소 총 5곳의 역사지를 외국인들에게 영어로 해설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영어역사해설사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역사의 소중함을 알고 자부심을 가지고, 글로벌시대에 알맞은 영어능력 증진의 기회를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평청소년문화의집(☎ 031-656-263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일호 대학생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2-10
  • 야간 인문학 '성장불능시대의 사회적 상상'
    18일(목) 저녁 7시 30분...박권일 칼럼니스트 초청 평택시립도서관(관장 박천수)에서는 오는 12월 18일(목) 저녁 7시 30분, 칼럼니스트 박권일씨를 초청해 <성장불능시대의 사회적 상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시대와 장소를 초월한 성장소설이라 불리는 <데미안> <호밀밭의 파수꾼> 등이 취업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자아를 찾기 위해 방황하거나 진리를 찾기 위해 고뇌하는 여유를 줄 고전으로서의 가치가 있는가? <미생>에 열광하는 이 사회는 더 이상 성장담이 아닌 생존담 밖에 존재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반이주노동자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 등의 극우주의가 기반 하는 심층동기를 분석하고 타락한 능력주의 시대에 돌파구는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88만원 세대』 저자인 박권일씨는 월간 『말』에서 기자로 일하며 노동·경제분야 기사를 주로 썼으며, 현재 『시사IN』 『한겨레21』 등에 칼럼을 연재중이다. 주요저서로는 『소수의견』 『지금 여기의 극우주의』 『우파의 불만』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강연 신청은 12월 17일(수) 까지 인터넷, 방문,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접수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박권일 작가의 저서를 증정한다. (문의: 평택시립도서관 ☎ 8024-5476)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2-10
  • [책과의 소통]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송정림 지음 / 박경연 그림 / 나무생각 / 2014년 11월 18일 출간 오랜 시간 라디오 방송작가로 글을 써 온 저자가 실생활에서 건져 올린 수십여 편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아,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과 용기를 전하는 책이다. 자기 일을 즐겁게 하는 사람, 다가온 인연을 소중히 하는 사람, 한계를 뛰어 넘어 도전하는 사람, 나보다 불행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사람 등의 이야기를 전하며, 그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에게 축복이었다고 말한다.
    • 교육/문화/웰빙
    2014-12-10
  •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우아한 크리스마스"
    오는 12월 20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무료로 진행 평택YFC/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12월 20일(토)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 주관으로 ‘우.아.한 파티’를 개최한다. ‘우.아.한 파티’는 우리들이 만드는 아름답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파티라는 뜻으로 평택시가 주최하고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파티이다. 평택과 팽성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DIY미니트리 만들기, 따뜻한 친환경 핫팩 만들기, 달콤한 먹거리 만들기,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위주로 파티를 준비하였다. DIY 미니트리만들기는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사전 신청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따뜻한 친환경 핫팩 만들기는 당일 오후 3시, 4시부터 사전 신청자 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달콤한 먹거리 만들기(초코송이, 컵케이크)와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 등은 당일 오후 2시부터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의 프로그램 사진영상전도 열릴 예정이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의 ‘우.아.한 파티’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팽성청소년문화의집 내 다목적실과 정보자료실에서 운영한다. 체험은 전액 무료(DIY미니트리만들기 제외)이며, 자세한 내용은 팽성청소년문화의집(☎ 031-657-110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2-10
  • 소설가 방영주의 세상만사(世上萬事)
    ■ 노병에게 박수를 우리는 흔히 나타난 실적만 가지고 모든 것을 평가하려 든다. 과정이 무시된다. 왜냐하면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1등만을 강요받으며 자라왔기 때문이다. 시지프스 신화가 갖는 진정한 감동은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끝없는 실패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지속하는, 그 무모한 도전에 있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 인간의 모습이기도 하다. 도대체 인간의 궁극적인 도달점이란 무엇인가. 죽음밖에 더 있는가. 그 허무의 공간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오늘도 무엇인가를 창조하려 애쓰며, 끝없는 시행착오를 계속하는 것이다. 다음은 내가 오래전 서울에서 교사로 있을 당시의 실화이다. 우리는, 체력장인가 뭔가를 하기 위해, 한 고등학교에 갔다. 감독교사로 참가한 것이다. 그것을, 왜 꼭이, 대지가 뜨겁게 달아오르는 계절을 택하는지, 그리고 입시는 또 왜 그렇게, 땅이 탱탱 어는 때에 맞추는지, 불만스러워 하면서였다. 초여름 오후의 한낮, 수험생들은 한 점이라도 더 따내기 위해, 온몸의 힘을 쥐어짜내고 있었다. 도대체 공부를 더 하기 위해서, 이런 요식행위를 꼭 거쳐야 하는지, 이런 것도 점수화해야 하는지, 알 수 없는 속이었다. 나는 속으로 중얼거리고 있었다. 빌어먹을……. 빌어먹을……. 말하자면 나는, 무척 지쳐 있었던 모양이다. 끝 종목인, 오래 달리기가 시작되었다. 나는 기록을 맡았는데, 이젠 졸음까지 몰려들고 있었다. 나는 계측계가 수험생의 손바닥에 기록한 숫자를 기계적으로 옮겨 적었다. 한참 후, 그마저 모두 끝나가고 있었다. 이제 수험생을 귀가시키고 개별 종합 점수만 환산해 내면 되었다. 지루한 하루였다. 마지막 팀이 뛰고 있었다. 나는 시선을 들어 그들을 보았다. 그리고 제트기처럼 씽씽 달려주었으면 했다. 그 짧은 시간이 더욱 길게 느껴진 때문이었다. 나의 마음을 읽기라도 한 듯, 그들은 힘차게 출발했다. 그런데 한 사람이 문제였다. 나보다도 더 늙어 보이는 수험생이었다. 그는 35세 전후로 보였다. 게다가 평발인 모양이었다. 뛰는 게 아니라 기는 것 같았다. 허공을 밟듯 허청거리며 뛰었다. 다른 수험생들은 이미 다섯 바퀴를 완주했는데, 그는 이제 겨우 세 바퀴 째였다. 더 뛰어봐야 기본점수를 넘을 수 없었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고 달렸다. 그는 힘에 붙이는지 노래를 시작했다. 싸아나이로 태어나서어 하알 일도 많지마은……. 다른 수험생들이 그에 맞춰 합창을 시작했다. 싸나이로 태어나서 할 일도 많지만……. 노병은 신이 났는지, 이젠 노래에 박수까지 치며, 네 바퀴를 돌았다. 다섯 바퀴를 돌기 시작하자 수험생들을 노래와 박수를 치며 그를 따라 돌았다. 그런데 계측계의 외침이 들려왔다. 만점! 수험생들은 일제히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나는 그 외침을 그대로 적었다. '만점.' 나는 포장마차에 들려 소주를 한 잔 했다. 하루의 지루함이 늙은 수험생으로 인해 모두 상쇄된 기분이었다. 점수에 연연하지 않고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완주한 노병, 한 점을 다투는 살벌한 경쟁 터에서 그를 격려한 수험생, 나중에 문제가 될 소지가 있음에도 만점을 준 계측계, 이들 모두의 인간애로 만들어진 한 편의 짤막한 드라마였다. 거기서 한국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 아직은, 하는 생각 같은 것 말이다. 나는 아직도 그 장면이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고 있다. 노병은 지금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 방영주 소설가·시인 약력 <월간문학> 소설 당선, 소설집 <거북과 통나무> <내사랑 바우덕이> <카지노 가는 길>, 장편소설 <무따래기>(상·하권) <우리들의 천국> <카론의 연가> <국화의 반란> <돌고지 연가> <대무신왕> 등,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연락처 ☎ 011-227-0874, 주소: 450-760 경기도 평택시 평남로 281 삼성(아) 105동 805호, 이메일: youngju-5@hanmail.net) ※ 방영주 소설가·시인의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 '소설가 방영주의 세상만사(世上萬事)'가 연재됩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바랍니다.
    • 종합뉴스
    2014-12-10
  • 농업진흥구역에 생활용수 "어떻게 허가?"
    농지법 위반 불구하고 市 관련부서 2006년 버젓이 허가해 줘 농업진흥구역내에 농업용수 개발사업에 해당되지 않는 생활용수 개발이 평택시청 지하수개발 관련부서에서 버젓이 허가되어 물의를 빚고 있다. 문제가 되고 있는 평택시 팽성읍 근내리 102번지 1호는 농업진흥구역인 관계로 농업용수 개발만 허가가 가능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지난 2006년 11월 10일 생활용수(음용)로 허가를 얻었다. 현행 농지법 제58조(벌칙) 1호에는 제32조 제1항(농업진흥구역에서는 농업생산 또는 농지개량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지 아니한 토지이용행위를 할 수 없다)을 위반한자는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이하에 벌금형에 처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제32조1항 본문에 따라 농업진흥구역 안에서 허용되는 농업생산 또는 농지개량과 직접 관련되는 토지이용 행위는 1. 농작물의 경작 2. 다년성식물의 재배 3. 고정식온실, 버섯재배사 및 비닐하우스와 그 부속시설의 설치 4. 축사와 농림수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그 부속시설의 설치 5. 농막 및 간이퇴비장 또는 간이액비저장조의 설치 6. 농지개량사업 또는 농업용수개발사업의 시행만 가능하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지과 관계자는 "농업진흥구역 내에서 농업용수가 아닌 생활용수 개발은 법적으로 불가능하다"며 "만약 허가가 되어 생활용수 개발이 완료되었다면 바로 원상회복 조치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하수 개발 관련부서와 협의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한 것 같다"며 "현행 농지법 위반인 만큼 소재지인 팽성읍에 농지법 위반에 따른 공문을 보냈고, 이에 따라 향후 관련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시 관계자는 "확인해보니 지난 2006년 생활용수로 허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농지 소유자는 생활용수가 아닌 농업진흥구역 안에서 허용되는 농업용수로 변경 신고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2-10
  • (사)두란노 아버지학교 평안지부 정기총회
    제6대 지부장, 평택동산교회 노승구 안수집사 선임 지난 7일(일) 오후 4시 30분 평택동산교회(이춘수 목사시무)에서 이춘수 목사, 아버지학교 형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두란노 아버지학교 평안지부 제6대 정기총회를 열고 6대 두란노 아버지학교 평안지부장에 평택동산교회 노승구 안수집사가 선임되었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1부 예배에서 동산교회 이춘수 목사의 개회 설교와 축도가 있은 후 2부 정기총회에서 최종기 평안지부장의 사회로 아버지학교 비전 선언문 낭독과 개회사, 주영기 총무의 2014년도 사업보고, 진호성 회계의 회계 보고에 이어 동산교회 노승구 안수집사가 제6회 평안아버지학교 지부장으로 선임되었다. 노승구지부장은 인사말에서 "부족한 사람이 지부장으로 선임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평안 아버지를 섬기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두란노 아버지학교 운동본부는 오늘날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가 바로 가정의 문제라는 인식을 갖고 올바른 아버지상을 추구하며 실추된 아버지의 권위를 회복시키고, 아버지가 부재한 가정에 아버지를 되돌려 보내자는 목적으로 1995년 10월, 서울 두란서원에서 처음 개설되었으며 현재는 세계 61개국과 국내에 76개 아버지학교 지부가 설립 되어 관공서, 교도소, 군부대, 교회, 기업인을 대상으로 아버지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사)두란노 아버지학교 운동본부 평택·안성지부는 지난 2002년도에 설립되어 현재 33기를 배출하였고 평택과 안성지역 시민 2,600명이 아버지학교를 수료하였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생활/의학
    201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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