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경기교육으로 바로서기 위한 적극적인 혁신에 나서야"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연)은 5일(금)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논평을 내고 자성을 촉구했다.

 새정연이 진보 성향 도교육감의 잇단 취임으로 동반관계를 유지해 온 도교육청에 대해 비난 논평을 낸 것은 이례적이다.

 새정연은 논평에서 "어떤 분야보다도 청렴이 중요한 교육부문에서 받아든 경기도교육청의 성적표는 초라하고 부끄럽기 그지없다"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청의 청렴은 필수적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정연은 "모든 국민이 염원하는 공정한 사회, 살기 좋은 나라를 건설하려면 아이들이 공정하고 깨끗한 학교환경에서 성장하고 교육되어야 한다"며 "도교육청은 올해 꼴찌의 부끄러움을 뼈를 깎는 자성의 계기로 삼아 청렴하고 투명한 경기교육으로 바로서기 위한 적극적인 혁신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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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새정연, 도교육청 '자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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