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운전자와 목격자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중

 평택 38번 국도에서 보행자 2명이 1톤 화물 탑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5일(목) 오후 6시 55분께 평택시 포승읍 38번 국도 한 아파트 사거리에서 포승공단에서 아산만 방면으로 가던 박모(32)씨의 1톤 탑차가 길을 건너던 A(60·여·중국 국적)씨와 4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신원미상의 여성을 차량 전면으로 들이 받았다.

 이날 사고로 A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신원미상의 여성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횡단보도에서 수십 미터 떨어진 곳에서 사고가 난 점으로 미뤄 두 사람이 무단횡단을 하다가 차에 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박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신호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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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번 국도, 보행자 2명 탑차에 치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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