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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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7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소폭 상승세”
    평균 매매가 3.3㎡당 651만원, 전세가 3.3㎡당 443만원 평택시 7월 둘째 주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3만원 상승한 3.3㎡당 651만원(0.46%↑)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3만원 상승한 3.3㎡당 443만원(0.67%↑)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장안동, 군문동, 합정동, 세교동, 장당동, 서정동, 독곡독, 이충동, 비전동, 고덕면, 안중읍, 포승읍, 지산동, 팽성읍이 소폭 상승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세가격은 용이동, 동삭동, 오성면이 소폭 상승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보였다. 특히 동삭동의 경우에는 지난주 3.3㎡당 408만원에서 418만원(2.39%↑)으로 10만원이 올랐다. 이와 반대로 평택시에서 유일하게 독곡동 지역은 3.3㎡당 269만원(-0.37%)으로 지난주보다 1만원 하락했다. 7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가장 컸던 군문동은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주 716만원에서 730만원(1.91%↑)으로 14만원 인상되었으며, 그 뒤를 이어 이충동은 지난주 649만원에서 656만원(1.06%↑)으로 7만원 인상되었다. 상승폭이 컸던 군문동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군문주공2단지(매매 759만원, 전세 556만원) ▷주공1단지(매 701만원, 전 516만원) 순이었다. ■ 7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4만원)▶장안동(824만원)▶용이동(812만원) ▶소사동(779만원) ▶군문동(730만원) ▶합정동(689만원) ▶세교동(675만원) ▶장당동(672만원) ▶서정동(668만원) ▶이충동(656만원) ▶청북면(637만원) ▶비전동(633만원) ▶고덕면(599만원) ▶칠원동(594만원) ▶안중읍(584만원) ▶동삭동(567만원) ▶통복동(565만원) ▶가재동(564만원) ▶칠괴동(564만원) ▶포승읍(564만원) ▶지산동(516만원) ▶팽성읍(510만원) ▶오성면(423만원) ▶신장동(387만원) ▶독곡동(387만원) ▶진위면(355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7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570만원) ▶용이동(556만원) ▶소사동(539만원) ▶군문동(536만원) ▶평택동(517만원) ▶세교동(504만원) ▶장당동(474만원) ▶비전동(467만원) ▶안중읍(434만원) ▶통복동(421만원) ▶동삭동(418만원) ▶이충동(415만원) ▶가재동(397만원) ▶합정동(391만원) ▶칠원동(388만원) ▶포승읍(388만원) ▶고덕면(383만원) ▶청북면(364만원) ▶칠괴동(363만원) ▶서정동(356만원) ▶지산동(351만원) ▶팽성읍(313만원) ▶독곡동(269만원) ▶오성면(239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7-07
  • 융합기술연구원, 8일 평택서 융합문화콘서트 개최
    ‘평생 병 없이 건강하게 사는 법’을 주제로 강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박태현, 이하 융기원)은 8일 오전 7시 30분~9시까지 평택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융합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제17회 융합문화콘서트’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이동화 경제과학기술위원장의 추천으로 경기도의회가 후원하고 평택시와 융기원이 주관한다. 이날 강연은 이동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과 평택시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김종성 심신의학(心身醫學) 전문가가 연사로 초청되어 ‘평생 병 없이 건강하게 사는 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김종성 박사는 이날 강연에서 선천적으로 혈우병이라는 불치병과 싸워온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한국인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정체와 발병원인, 심신의학과 암 치유법 등을 소개한다. 김 박사는 고려대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을 전공하고 미국 웨스트민스터신대 상담학 박사과정,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에서 심신의학을 공부한 후 몸-마음-영성을 잇는 심신의학을 국내에 처음 소개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KBS 라디오 <건강하게 삽시다> 진행자로도 유명하다. 융기원 박태현 원장은 “찾아가는 융합문화콘서트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국내 최고 심신의학 전문가와 함께 경기도 평택시를 찾아 기업인의 건강 챙기기에 나선다”며 “평택시 기업인들이 스트레스와 마음을 잘 다스려 건강하게 생활하고 리더로서 성공해 평택시 발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실시되는 ‘융합문화콘서트’는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연사를 초청해 과학기술, 인문사회, 예술 등의 융합과학기술을 쉽게 풀어주는 강연으로, 융합의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융기원이 무료로 열고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07
  • 경기도, 주차장에서 공회전 5분 이상 ‘과태료 5만 원’
    7월 10일~8월 20일, 제한지역 2,500여 곳 단속 긴급자동차, 냉동·냉장차, 공사차량 등은 제외 경기도가 터미널, 주차장, 차고지 등을 대상으로 자동차 공회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여름철 도심 오존 농도 상승과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저감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된다. 단속지역은 도내 터미널 33개소, 차고지 614개소, 주차장 1,865개소, 자동차극장 7개소 등 공회전 제한지역으로 지정된 2,519개소이다. 도는 제한지역에서 5분 이상 공회전하는 차량에 대해 1차계도(경고) 후에도 5분 이상 공회전을 하면 『대기환경보전법』 및 『경기도 자동차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대기온도 영상 5℃ 미만 또는 영상 27℃ 초과인 경우에 냉·난방을 위해 공회전이 불가피한 자동차, 공사 중인 차량, 경찰·소방·구급차, 냉동·냉장차 등은 단속대상에서 제외된다. 오재영 경기도 기후대기과장은 “단속과 처벌에 앞서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적극적 홍보를 통해 불필요한 공회전을 줄이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운행되는 대부분의 자동차는 전자제어 연료분사(Fuel Injection) 방식으로 즉시 출발이 가능하므로 공회전이 불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승용차 공회전을 10분 줄이면 3km를 주행할 수 있는 연료가 절약되기 때문에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07
  • [기고] 여름철 꼭 알아야 할 수난사고 대처법 알아두세요!
    현중수(평택소방서 지방소방장) 올해의 경우 폭염과 마른장마로 봄철부터 현재까지 널뛰기를 하는 날씨이나, 얼마 남지 않아 장마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인 휴가철이다. 물론 휴가는 일상에서 탈피하여 즐거움과 휴식으로 가득 차야 하지만 자칫하면 물놀이 사고 발생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국민안전처 등록 2013년 재난연감 4년간 통계를 살펴보면 2010년 전국 단위 2,267건에서 2013년 현재 6,005건으로, 사망자는 360명에서 564명으로 4년간 급격한 물놀이 사고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사고 유형으로는 실족, 낚시, 어로작업, 자살, 추락 등 다양하다. 또한 장소별 통계에 의하면 하천, 강변, 우물, 저수지, 하수도 구덩이와 심지어 고인 물에서도 익사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감시와 보호를 받지 않는 하천이나 강, 저수지 등에서 익사사고의 약 90%가 발생하고 있다. 언론보도 사항을 살펴보면 물에 빠진 가족이나 친구를 구하려다 목숨을 잃는 사고, 음주 수영으로 물에 뛰어 들어 빠져 나오지 못하는 사고, 또한 처음 물에 빠진 사람은 안전요원에게 구조되고 구조하려고 성급하게 뛰어든 사람만 변을 당하는 안타까운 사고 등 가슴 아픈 사연 또한 다양하다. 그런데 이와 같은 다양한 수난 사고의 대부분은 면밀히 살펴보면 안전수칙 무시와 위반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수난사고 시 구조요령 등을 잘 익혀두어 수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야 하겠다. 먼저 119구조대나 안전요원이 없는 한적한 해변이나 저수지, 강변에서 물에 빠진 사람들을 목격하게 되면 주위 사람들에게 사고 사실을 큰 소리로 알리고, 소방관서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혹시 주변에 줄이나 허리끈, 페트병 등 주위 도구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으로, 뚜껑 있는 페트병이나 스티로폼 등을 가방에 넣어 요구조자에게 던져 주면 튜브역할을 할 수 있으며 또한 줄이나 허리끈을 엮어 던져도 효과가 있고, 여러 사람이 팔을 잡아 조난자에게 접근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된다.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한 후에는 필요하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데 먼저 환자의 호흡이 없거나 약할 경우 119구급대가 올 때 까지 즉시 가슴 압박을 시작하고 훈련이 된 경우에는 인공호흡도 병행하여야 한다. 이와 같이 수중 또는 수상에서의 사고를 방지하고 설령 사고가 났더라도 생명을 뺏기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물놀이 전 안전수칙을 숙지하여야 하며, 또한 구조 상황 발생 시에는 자기 자신을 구명할 수 있는 충분한 수영능력을 갖추고 접근해야 한다. 관련된 재미있는 우화를 소개드린다. 한 대학의 유명한 교수가 나룻배를 타고 강을 건너다가 뱃사공에게 “셰익스피어를 아느냐” 라고 물었다. 그랬더니 뱃사공은 “나는 그런 사람은 모른다”라고 대답했다. 교수는 인생을 헛살았다“며 혀를 끌끌 찼다. 잠시 후 교수는 뱃사공에게 다시 컴퓨터에 대해서 좀 아느냐고 물었다. 사공은 또 다시 전혀 모른다고 답하였고, 교수는 인생을 또 헛살았다며 무시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배가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하였고 교수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기 시작했다. 뱃사공은 헤엄을 치며 교수에게 수영할 줄 아느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교수는 헤엄칠 줄 모른다며 “사람 살려라”라고 소리쳤다. 사공은 교수에게 “인생 완전히 헛살았군”이라고 말했다. 비록 세상엔 알아야 될 것이 너무도 많다. 그렇지만 나와 내 가족의 안전과 관련된 각종 사고 시 행동요령과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 추가로 기초 상식 소소심을 잘 숙지하여 안전을 지켜내자.
    • 오피니언
    2015-07-07
  • [평택시·전국, 7월 7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 2명(1↑), 능동 2명(12↓)
    자가격리·능동감시 대폭 감소 “13일간 확진자 없어” 평택시 지역종식 기대감 커져...“방역과 소독에 총력” ■ 평택시, ‘메르스 진원지’에서 ‘메르스 종식’ 바라봐 평택시는 지난달 23일 메르스 확진판정 후 13일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자가격리자와 능동감시자가 대폭 감소해 시민들 사이에 메르스 지역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다. 7월 7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8시 30분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2명(전일대비 1명 증가), 능동감시자 2명(전일대비 12명 감소), 병원격리 0명, 검사진행(객담 채취)자 0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평택시는 지난 5월 20일 전국에서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30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3,157명(자가 1,392명, 능동 1,765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자가격리 2명, 능동감시 2명으로 평택시는 메르스 진정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으며, 다음주를 고비로 메르스 지역종식이 기대된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평택시에서도 메르스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에 총력을 다 해 메르스 종식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최근 객담 채취한 의심환자가 지난 6일 다행히 음성판정을 받아 메르스 의심자는 총 4명으로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 전국 확진자, 확진 없어 전날과 동일한 186명, 퇴원자 118명(1↑)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7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아 전날대비 변동이 없는 186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1명 늘어난 118명(63.4%)으로 증가하였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사망자는 33명(17.8%)으로 변동이 없었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35명의 상태는 안정적 26명(74.3%), 불안정 9명(25.7%)이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 신규 퇴원자 1명, 전체 퇴원자 118명으로 늘어 총 1명이 7월 6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118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180번째(남, 55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현재까지 퇴원자 총 118명 가운데 남성이 63명(53.4%), 여성이 55명(46.6%)이며, 연령별로는 40대 27명(22.9%), 50대 27명(22.9%), 60대 22명(18.6%), 30대 18명(15.3%), 70대 13명(11.0%), 20대 9명(7.6%), 10대 1명(0.8%), 80대 1명(0.8%) 순이다. ■ 전체 사망자 변동 없이 33명 “60대·70대 각각 10명으로 가장 많아” 새로운 사망자는 없으며, 현재까지 전체 사망자는 어제와 동일한 3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33명의 성별은 남성이 22명(66.7%), 여성이 11명(33.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각각 10명(30.3%)으로 가장 많았고, 80대 7명(21.2%), 50대 5명(15.2%), 40대 1명(3%) 순이다. 사망자 총 33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0명(90.9%)이다. ■ 확진자 유형, “내원환자 82명, 방문객 64명, 의료진 39명” 신규확진은 없었다. 확진된 186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0%)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59.7%), 여성이 75명(40.3%)이며, 연령은 50대가 42명(22.6%)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4%), 70대 30명(16.1%), 40대 29명(15.6%), 30대 26명(14.0%)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674명(233↓), 격리 해제 총 15,669명(250↑) 7월 7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674명으로 전날보다 233명(-25.7%)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5,669명으로 하루 동안 250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674명) 중 자가격리자는 481명으로 183명(-27.6%) 줄었고, 병원격리자는 50명(-20.6%) 감소한 193명으로 집계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7-07
  • [청파(靑坡) 김영식의 화룡점정] 弘益人間(홍익인간)
    홍익인간이란 “널리 인간세계를 이롭게 한다”라는 말로서, 세상의 인간들이 모두 자유와 평화를 이루게 하여 온 세상을 지상천국으로 만들자는 뜻이다. “단군시대의 (古)조선”을 말도 안 되는 신화로 만들어 놓은 일본과, 이에 영향을 받은 해방 후 실증사학자라는 사람들은, 단군조선의 선대인 배달국과 환국의 존재를 아예 말살 시켜 버렸고, 그 후 100년간을 우리는 선대의 위대한 역사를 뭉퉁 잘라 버린 채 엉터리 역사를 가르쳤고 배워왔던 것이다. 지난 1963년 지금의 중국 요하지방에서 쏟아져 나온 5000~6000년 전 유물들이 중국의 문명과는 전혀 다른 우리 한민족의 배달국과 고조선대의 유물로 판명이 나고 있으니, 그들은 이래도 우리의 선조의 실체를 신화로만 취급하여 이 위대한 민족이 미련한 곰의 자손이라고 양심에 없는 괴설을 계속할 것인가. 우리 한반도와 경계하는 중국과 일본은 이제까지 많은 시간과 거대한 자본을 들여가며 없는 역사(동북공정, 임나일본설)도 사실로 조작 해내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우리는 이 시점에서,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아야 하며, 선조들의 웅대한 뜻을 바로 새겨 세계를 선도하는 위대한 민족정신의 뿌리를 내려야 하겠다. 고려조 최고의 명필가이고 정치가이며, 목은 이색의 스승인 ‘행촌 이암’선생이 저술한 “단군세기”를 보면 조선의 건국에 대하여 이렇게 적고 있다. 조선의 시조 단군성조는 배달국 말기, 서기전 2370년 5월 2일에 태어났다. 14세에 웅족인 대읍국(大邑國)의 비왕으로 국사를 섭정하다가 38세 되는 해에 배달국 말기의 혼란을 바로잡고 천제로 추대 받아 제위에 올랐다.(서기전 2333년 10월 3일) 단군성조는 세계문명의 시원국가인 환국과 배달국의 신교(神敎)정신을 정통으로 계승 발전시키고, (古)조선의 전 영토를 삼한(三韓) 즉, “진한. 번한. 마한”으로 나누어 진한(만주일대)을 직접 통치하고, 마한(한반도일대)과 번한(요서, 북경일대)은 부단군 격인 왕을 두어 다스렸다. 말년에 단군성조는 맏아들 부루에게 종통을 전하고 130세(재위 93년) 되던 서기전 2241년 3월 15일에 어천한다. 이날을 어천절(御天節)이라 한다. <취석재에서>
    • 교육/문화/웰빙
    2015-07-06
  • [책과의 소통] 내가 이렇게 아픈데, 왜 그대는 그렇게 아픈가요
    김준 지음 | 글길나루 | 2015년 6월 15일 출간 시가 먹은 에세이 『내가 이렇게 아픈데, 왜 그대는 그렇게 아픈가요』는 시인 김준의 첫 번째 에세이집이다. 김준의 이번 에세이 작품은 눈이 아닌 마음으로 읽게 된다. 그것도 가장 깊숙이 숭고하게 간직 해둔 나만의 감정을 찾은 마음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은 후 밀려오는 여운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작가가 느끼고 표현한 것을 그대로 담은 시가 먹은 에세이 속에서 나만이 느꼈던 감성에 살포시 포개진다. 저자 김준은 1998년 시집 『Yesterday』 출간으로 시 부문 베스트셀러로 등극했지만, 문단의 주목을 뒤로 한 채 4년간의 은둔생활에 있던 그는, 2002년 다시 시집 『별이 된 당신에게 하늘 닮은 사랑이고 싶습니다』로 출간과 동시 교보문고와 영풍문고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영풍문고에서는 5개월 동안 시 부문 1위를 지켰다. 이후 또 다시 10여 년을 넘게 은둔을 고집해 오다가 2015년 봄, 시화선집 『내 하루는 늘 너를 우연히 만납니다』로 컴백하여 베스트셀러 작가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다.
    • 교육/문화/웰빙
    2015-07-06
  • 팽성청소년문화의집 “토요킹, 복불복 팥빙수” 참가 모집
    7월 6일~20일까지 신청...오는 25일 진행해 오는 25일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토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토요킹, 복불복 팥빙수(스피드 컵 쌓기 대결과 복불복 팥빙수 만들기)’가 진행된다. ‘토요킹, 복불복 팥빙수’는 7월 6일~20일까지 팽성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청소년 10명(재료비 5,000원)을 모집한다. 이번 토요프로그램은 여름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스피드 컵 쌓기로 대결을 진행하고 게임을 통해 팥빙수 재료를 획득하여 자신들만의 팥빙수 만들기로 구성되어있다. 신청은 팽성청소년문화의집으로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팽성청소년문화의집(☎ 031-657-110)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7-06
  • 김춘호 프로의 ‘쉽고 재미있는 골프 이야기’
    ▲ 세계프로골프협회 투어프로 김춘호 열여섯 번째 이야기에서는 응용기술 티샷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저의 경험을 통해 티샷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머리(?) 올리는 날 드디어 생애 첫 골프 티샷을 날리기 위해 1번 홀 티 그라운드에 오르고 나니 가슴이 두근거릴 뿐만 아니라 막막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동반자뿐 아니라 뒤 팀 골퍼들, 그리고 온 천지가 모두 저만 뚫어져라 지켜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지난 밤 잠을 설치면서 “내일은 침착 해야지”하며 숱하게 다짐 했건만 실제상황에서는 눈앞에 보이는 것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마음만 급해졌습니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배운 대로 ‘볼만 보겠다’는 생각으로 있는 힘을 다해 멋지게 스윙 했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공을 친 것 같은데, 어찌하여 사방은 고요하고 날아가야 할 볼은 그대로 있는 것이었습니다. 볼을 확인하는 순간 너무도 창피하여 주변에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옆에 있던 친구가 당연하다는 듯이 다시 한 번 치라고 했고, 다행히 두 번째 샷에서는 볼이 80m쯤 굴러가는 것으로 저의 골프 첫 출발을 시작한 기억이 납니다. 초보자의 첫 티샷은 솔직히 맞추기만 하면 대성공이라 할 정도로 어렵고 힘이 듭니다. 볼을 쳐서 앞으로 나가는 것이 목표라면 ‘보다 짧은 클럽’으로 티샷 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확률적으로 클럽 길이가 길면 길수록 정확성은 떨어지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이런 이유에서 초보분들은 1번 홀 티샷을 할 때 드라이버보다 5번 우드 정도를 사용하는 것이 헛스윙 예방에 도움이 되며, 좋은 출발로 그날 전체적인 라운드의 흐름을 잡아 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물론 아이언으로 티샷해도 전혀 이상할 것은 없습니다. 특히 드라이버 실패보다는 아이언샷으로 첫 샷을 전방으로 날리는 것이 이후 플레이에서 훨씬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해 드립니다. 여기서 티샷에 관한 룰 한 가지 설명하고 다시 이야기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스코어계산은 저와 같이 ‘볼을 치려고’ 스윙했으나 헛쳤을 경우 스코어계산은 어김없이 1타가 됩니다. 볼을 친다는 의미의 스트로크(stroke)란 ‘볼을 움직일 의사를 가지고 클럽을 전방으로 휘두르는 동작’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볼을 움직일 의사가 있었다는 것으로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볼을 치겠다는 마음으로 클럽을 휘둘렀으면 클럽과 볼의 접촉여부에 관계없이 그 휘두른 동작이 1타가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만약 저처럼 헛스윙을 1회 했다면 영락없이 1타를 친 셈이 됩니다. 이 스트로크라는 개념은 아주 중요합니다. 하지만 티샷을 하기위해 어드레스를 취하는 동작 중에 잘못해서 볼을 건드려 티에서 볼을 떨어뜨릴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다시 볼을 올려놓고 처음과 동일하게 치면 됩니다. 물론 타수의 변화 또한 없습니다. 이는 어드레스동작을 취하던 그 시점에서는 골퍼가 볼을 칠 의사가 없는 것으로 봐야하기 때문이며, 이러한 상황은 모두 티 그라운드에서만 적용되는 규칙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렇듯이 볼을 칠 의사를 가지고 클럽을 들어 올렸으나 클럽헤드가 볼에 다다르기 전에 스윙을 중지했다면 그것은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스트로크의 정의대로 클럽을 볼 전방으로 휘두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티샷은 그 홀의 스코어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어느 위치에서 세컨드 샷을 하느냐에 따라 버디 또는 파의 확률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페어웨이에서 세컨드 샷을 하는 것은 당연히 좋은 스코어로 연결될 확률이 높다는 말이기도 하지요. 우리나라와 같은 산악 지형의 골프장은 티샷을 하기가 대단히 까다롭습니다. 업 다운이 심하고 도그레그(개의 뒷다리 모양으로 휘어져 있는 코스를 이르는 말) 홀이 많아서입니다. 이런 홀에서는 자신의 구질에 맞게 티샷 자리를 정하는 것이 티샷의 성공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티 그라운드에서는 불과 몇 m의 차이 일지라도 공이 날아가는 각도에 따라 크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골퍼는 티 마커의 정중앙을 선호합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는 것 같아 보이나, 대부분 습관적으로 앞의 플레이어가 꽂은 자리에 볼을 놓고 티샷을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구질과 다른데도 ‘앞사람이 플레이를 했으니까’라는 생각으로 티를 꽂고 티샷을 하는 것은 초보 골퍼가 범하기 쉬운 실수입니다. 이런 플레이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구질에 맞거나 공략 지점이 가장 잘 보이는 위치에 티를 꽂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자신의 구질이 페이드 혹은 슬라이스 구질이라면 오른쪽 티 마커에 가깝게 티를 꽂는 것이 페어웨이를 공략하는데 유리하고, 반대로 드로나 훅 구질이라면 왼쪽 티 마커 가까이에 꽂는 것이 좋습니다. 왼쪽으로 휘어진 도그레그 홀에서는 오른쪽 티 마커 가까이에 볼을 꽂는 것이 홀 전체의 상황을 판단하기 좋으며, 오른쪽으로 꺾인 홀이라면 왼쪽 티 마커 근처에 볼을 놓는 것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볼만 티 마커 안쪽에 위치하면 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스탠스가 티 마커 바깥으로 나가는 것은 상관없습니다. 티샷 실수로 러프에 들어갔다고 해도 세컨드 샷만 잘한다면 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버디를 노리는 플레이는 절대로 금해야 합니다. 버디는 티샷을 원하는 위치로 보내야 세컨드 샷에서 버디를 노리는 샷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여러분이 더 잘 알 것 입니다. 또한, 앞바람이 불 때는 티를 낮게 하여 저 탄도로 공이 날아가도록 해야 방향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뒷바람이 불 때는 티를 높게 하여 공이 바람을 타도록 해야 더 멀리 날아갈 수 있습니다. 티샷의 비거리 선상에 해저드와 벙커 같은 장애물이 있다면 반드시 피해야 하며, 만약 피할 수 없다면 길게 또는 짧게 공략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이제부터 자신의 구질에 맞거나 홀의 상황에 맞춰 티를 꽂는 위치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며, 자주 가는 코스라도 티샷의 위치가 다르면 이전과는 색다른 라운드의 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다음이야기는 여러분이 사용하기 어려워하는 ‘페어웨이우드 샷’에 대해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골프 명언, 김춘호 프로> 티샷의 3원칙 : 티 그라운드를 넓게 써라, 1번 홀에서 자신이 없으면 스푼이나 아이언으로 타구하고, 슬라이스 예방을 위해 티 그라운드 우측에서 좌측 끝을 향해 타구해라
    • 생활/의학
    2015-07-06
  • 경기도의회 이동화 경제위원장 “중소기업 기술개발 적극 지원”
    경기도, ‘2015년도 1차 경기도기술개발사업 협약식’ 개최 미래 선도할 기술개발사업 28개 과제 선정, 27억 원 투입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이동화 위원장(새누리당, 평택4)은 7월 6일 광교테크노밸리 차세대융합기술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2015년도 제1차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협약식”에 참석하여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혁신과 과학기술 환경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상반기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참여 기관과 함께 성공적 연구개발 수행을 다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경기도의회 이동화 경제위원장과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 최종 선정기업 28개사 대표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술개발사업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금문제로 기술개발에 착수하지 못하는 도내 중소기업에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R&D 사업이다. 이날 협약 체결 후 기술개발 전담기관인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과제수행을 위한 기술개발사업 추진 절차 및 사업관리시스템 활용방안, 사업비 집행기준 교육 등을 실시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 사업공고를 통해 모집된 기술개발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총 3단계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기업주도 14개, 창업R&D 7개, 북부산업 도약지원 7개 등 28개 과제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경기도는 최종 기술개발사업 선정기업에 최대 1억5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기술개발사업은 오는 7월에 착수하여 내년 6월까지 총 1년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렘텍 김국문 대표는 “도내 우수한 첨단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최종 지원기업으로 선정돼 기쁘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기술개발이 가능해져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동화 위원장은 “경제위는 그동안 경기도의 과학기술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업인의 입장에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며, “과학기술과 기업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 한다면 미래가 없다는 신념으로 중소기업이 중심이 되는 경제과학기술 정책이 추진되도록 사명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06
  • [조현옥의 건강산책] 땅콩의 대표적 효능
    꾸준히 섭취할 경우 심장병, 동맥경화 예방해 우리가 흔히 즐겨 먹는 땅콩은 남미 중앙부의 열대원산으로 잉카인들이 재배했던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재배역사가 오래 된 작물이며, 신대륙 발견 이후 유럽인들에 의해 구대륙 및 세계각지로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땅콩의 주생산국은 인도, 중국, 미국이며, 아프리카는 재배 면적이 줄고 있는 반면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지역에서 재배가 늘고 있다. 땅콩은 기름(44~56%), 단백질(22~30%)이 함유된 양질의 기름과 단백질원으로 땅콩에 함유된 기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병 예방에 효과적이어서 땅콩을 꾸준히 섭취할 경우 땅콩의 효능으로 심장병, 노화방지,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또한 땅콩에는 비타민 B군과 레시틴이라는 인지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머리를 맑게 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공부를 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간식이 될 수 있다. 다만 땅콩을 오랫동안 묵혔을 경우 반드시 다시 볶아 먹던지 구워서 먹는 것이 좋으며, 곰팡이가 핀 변질된 것은 아플라톡신이라는 발암물질이 생기기 때문에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 좋은 땅콩을 고르려면 모양과 크기가 균일하고 가지런하며 표면이 매끈한 것, 안이 꽉차있고 부패, 파손이 없는 것이 좋다. ♣ 땅콩의 대표적 효능 ♣ 1. 땅콩은 필수지방산이 풍부하여 당뇨병환자에게 알맞은 식품이다. 2. 고단백, 고지방에 비타민 B군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고칼로리 식품이다. 3. 땅콩을 1주일 정도 식초에 담갔다가 매일 먹으면 고혈압에도 좋다. 4. 땅콩에는 비타민B와 레시틴, 아미노산이 풍부해 머리를 좋아지게 한다. 5. 땅콩의 비타민E나 티록신이 피의 흐름을 좋게 해 냉증에 좋다. 6. 땅콩의 비타민E는 노화방지의 역할을 한다.
    • 생활/의학
    2015-07-06
  • 평택교육지원청, 개교 예정교 학교명선정위원회 개최
    평택이화초등학교·옥길초등학교 2개교 선정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박주상)은 7월 6일 학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16~17년도 개교예정인 초등학교 2교에 대한 교명을 선정했다.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학교명선정위원회’는 다양한 의견 수렴과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특색 있는 학교명을 선정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의원, 평택시 공무원, 지역인사, 주민대표 등 15명으로 구성하여 개최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교명은 평택교육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평택교육지원청에서 지난 6월 15일부터 6월 26일까지 12일간 각급학교, 주민자치센터, 시민단체, 입주자협의회의 등을 통해 교명을 공모한 것으로 총 7건이 추천되었다. 소사벌택지지구 내 (가칭)소사벌2초등학교는 지난 2014년 8월 ‘평택이곡초등학교’로 선정된바 있었으나, 이후 실시된 2014년 9월 평택시지명위원회에서 결정에 따라 자란초가 있는 지역 이름은 ‘이곡마을’로, (가칭)소사벌2초가 위치한 지역 이름은 ‘배꽃마을’로 결정되어 당초 선정한 학교명과 지역명이 일치하지 않게 되었다. 이에 지역주민들이 지역명과 학교명을 일치해 줄 것을 요청하여 학교명을 변경하기 위해 재공모하였으며, 주민 정서가 반영된 ‘평택이화(平澤梨花)초등학교’로 변경 선정하였다. 아울러 청북택지지구 내 가칭 ‘청북1초등학교’는 해당 위치가 평택시 청북면 옥길리에 위치해 있고 지역의 고유지명으로서 전통성을 살리고자 ‘옥길(玉吉)초등학교’를 학교명으로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명은 경기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7-06
  • [기고]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대학의 과제와 전망
    신상호(국제대학교 평생학습추진본부장) 바야흐로 본격적인 평생학습의 시대가 열렸다.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를 살아가는 성인학습자들에게 평생학습은 급속한 사회변화에 대한 대응기제로서 자신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필수사항이다. 또한 급속히 전개되는 고령화 사회에서 새로운 지식을 생산하고 고용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대안적인 사회안전망으로 대두되고 있다.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대학은 학령기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형식교육을 넘어서 성인학습자들이 자유롭게 진입하고 직장에서 회기 하여 평생학습을 추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평생학습수요에 충족할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 즉, 불안정하고 불확실한 사회의 변화과정 속에서 적응하기 위한 계속직업능력을 개발하여 전문직업인을 양성하며, 더불어 함께하는 민주시민을 양성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기능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대학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고 볼 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전문대학에 대한 행·재정적인 정책적 지원은 전문대학을 고등직업교육 중심기관으로 집중 육성하여 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평생학습중심대학 사업은 고등교육기관으로서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성인학습자들이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계속교육지원시스템을 강화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성인학습자 친화적인 대학체제로 전환하도록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우리 국제대학교는 2013년부터 본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평생교육거점대학으로써 사회복지과와 아동보육과, 호텔외식조리과에 성인학습자를 위한 별도반을 개설하고 현재 66명의 성인학습자들이 열심히 그들의 꿈을 위해 노력해가고 있다. 또한 지역특성과 지역민들의 학습요구를 반영한 특화프로그램-미술심리상담사 2급 과정, 방문요리지도사 과정, 문화유산 해설사 과정 등을 통해 약 480여명의 학습자가 전문자격을 취득하였으며 수료 후 취업이나 자원봉사자로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성인학습자들이 학교생활을 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돕기 위해 평생교육전문가로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입학전형 등 대학의 학칙을 개정하여 성인친화적 대학으로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괄목할 만큼의 성과를 내고 있다. 그러나 학령기 학생 위주로 만들어진 기존의 법령과 규제 및 각종평가지표의 산정방식은 대학체제개편의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정부의 정책변화와 예산의 편성은 사업의 운명이 좌우되는 취약성을 안고 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성인계속교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 성인학습자를 위한 고등교육체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법령과의 점진적 연계나 재정지원 구조의 구축이 필요하다. 이러한 맥락에서 대학 내 「성인 전담 평생교육 단과대학」 신설에 대한 교육부 발표(5월 26일 보도자료)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대학 내 「성인 전담 평생교육 단과대학」이란 기존의 학사조직과 평생교육원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여 성인학습자의 계속교육 수요를 전담하는 단과대학을 신설하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대학의 우수인력 등의 자원 활용은 물론 교육에 대한 질관리도 강화되고, 성인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수업방식이나 학사운영 등의 개선이 이루어져, 성인학습자들이 대학에서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학습체제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가 모든 대학에 「성인 전담 평생교육 단과대학」을 설치하도록 기회를 부여하고, 진행과정에서의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제거하고 행·재정적인 뒷받침을 지원해 준다면, 우리 대학은 기존의 학력 적령기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던 상아탑의 문을 모든 사람에게 개방하고, 지역산업과 지역문화를 발전시키는 평생학습사회에서 고등교육기관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국제대학교는 평생교육시대를 맞아 지역사회 평생교육을 주도하는 선두주자로써 성인학습자의 입학 장벽 완화, NCS(국가직무능력표준)교육과정 개편, 선행학습인정제 도입 등 성인친화적인 시스템을 갖추어 모든 성인학습자들이 인생 삼모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코자 한다. 산업현장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학생과 산업체, 대학 모두가 만족하는 현장중심 교육과정과 인프라를 개선하여 향후 지역사회 발전에 투입될 양질의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자 한다.
    • 오피니언
    2015-07-06
  • 평택시 지제1리 주민들 “돈사 악취로 고통 호소”
    주민 주거지역과 불과 150여m 인근에 돈사 위치해 평택시 지제1리(세교10통) 주민들이 인근 돈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무더운 여름철에도 창문을 열지 못하는 등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평택시, 지제1리 세교10통장,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세교10통 마을회관과 불과 150여m 인근에 위치한 H농장은 약 4,600㎡(1400여 평) 면적에 돼지 1,700두(축사 3동)를 사육하고 있으며, 하루 발생하는 분뇨만 약 10여 톤에 이르고 있다. ▲ 주민주거지역과 150여m 인근에 위치한 H농장 세교10통장은 “악취로 인해서 주민들이 평택시에 여러 차례 민원제기를 했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다. 특히 여름철에는 창문도 열지 못해 주민 모두가 고통을 받고 있다”며 “악취가 발생하는 돈사에서 평택시의 지원을 받아 악취 저감장치를 시설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악취가 심해 주민들이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다른 주민은 “악취도 문제지만, 심지어 죽은 돼지를 축사 인근에 방치해 놓고 있다”며 “시에서 지원 받아 설치한 악취저감시설을 24시간 가동해야 하지만 어떤 이유인지는 몰라도 가동을 하지 않을 때가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H농장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봄부터 주민들이 시와 주민센터에 악취 민원을 제기해 악취를 줄이기 위해 악취저감시설을 가동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분뇨를 퇴비로 바꿔주는 발효제를 하루 2kg 사용해 악취를 최대한 줄이고 있다”며 “주민들이 악취로 인해 불편함과 고통을 받고 있는 점에 대해 죄송하고,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돈사를 이전할 생각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민원 현장을 찾은 평택시의회 이병배 시의원은 “지제10통장에게 주민들이 악취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에 나와 보니 생각보다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가 크며, 특히 서풍이 불 때는 마을 전체에 악취가 더 심해지는 것 같다”며 “평택시 해당부서와 악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주민들의 고통을 줄여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축산과 관계자는 “지제1리 H농장의 악취발생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어, 1주일에 2회 방역을 실시하고 있고, 꾸준히 현장을 방문해 관리하고 있다”며 “현재 H농장과 주민 주거지역이 너무 가까운 관계로 관리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이전이 필요해 보인다. H농장측도 대체 부지를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06
  • 평택YWCA, 2015 여름 늘해랑학교 자원봉사자 모집
    교육 이수 후 8월 3일~8월 14일까지 2주간 활동 평택YWCA(회장 김향순)에서 특수교육대상 청소년의 방학 프로그램인 여름방학 늘해랑학교의 청소년 및 대학생, 성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된 자원봉사자는 평택 YWCA 교육실에서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이수한 후 8월 3일부터 8월 14일까지 2주간 활동하게 되며, 평택지역 특수교육대상 청소년들의 방학수업활동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늘해랑학교’는 경기도 교육청의 위탁으로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 동안 특수교육대상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직업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한 사회성 및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2주 간의 보육지원을 통해 가족들의 부담 감소 및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7월 10일부터 30일까지이며, ‘자원봉사포털 1365사이트’에 로그인하여 모집공고를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문의: 평택YWCA ☎ 031-651-7798 )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7-06
  • 평택시민아카데미, 제2회 부락산 역사문화포럼 개최
    박제광 건국대 박물관 학예실장 초청 강연 및 토론 평택시민아카데미(회장: 황우갑)는 <2015 제2회 부락산역사문화포럼 : 임진왜란 선무일등공신 원균장군>을 7월 16일(목) 저녁 7시 평택시립 장당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제2회 포럼은 전쟁사·무기사 전문가 박제광(왼쪽 사진) 건국대 박물관 학예실장을 초청해 평택 부락산 자락 도일리가 고향인 원균 장군을 조명하는 강연과 토론을 마련했다. 원균 장군은 임란왜란기 남해바다를 지키며 당파전술로 옥포, 당포, 당항포, 부산포 해전 임란 초기해전에서 이순신, 이억기 장군과 연합 큰 공을 세웠고, 1597년 7월 16일 거제 칠천량 해전에서 장렬하게 순국했다. 1604년 선조는 원균 장군의 순국정신을 기려 이순신, 권율 장군과 함께 선무일등공신에 책록했다. 박제광 실장은 건국대 사학과를 거쳐 성균관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전쟁기념관 학예실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성균관대·건국대·중앙대·한국외대 등에서 한국 역사에 대한 강의를 했으며, 임진왜란을 비롯한 조선시대의 전쟁과 전술, 무기 발달을 바탕으로 한 우리 민족의 대외 항쟁사와 전쟁역사인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연구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임진왜란과 한일관계>, <나라를 지켜낸 우리 무기와 무예>, <우리나라의 전통무기> 등 다수의 논문과 저서가 있다. 강연은 무료이며, 선착순 30명을 사전 접수한다. (문의: 평택시민아카데미 ☎ 031-663-9622)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7-06
  • 평택시, “2015 3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하세요!
    오는 21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해야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2015 공공근로 3단계 사업’ 참가 신청을 7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에 걸쳐 받는다고 6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일자리가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단기간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 분야는 서비스지원, 환경정화(주말환경정화사업), 안전관리사업, 청년실업 등 4개 분야다. 3단계 사업기간은 2015년 9월 7일부터 12월 18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신청 대상은 ▶만18세 이상 평택시 거주자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한 자 ▶행정기관 또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노숙자임이 증명된 자 ▶재학생을 제외한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의 미취업자이다. 모집인원은 110명(주말·일요일 환경정화사업 24명 포함)으로,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평일 인건비 지급기준은 ▶65세 미만: 1일 5시간(주 5일, 25시간) 27,900원 ▶65세 이상: 1일 3시간(주 5일, 15시간) 16,740원 ▶청년일자리: 1일 7시간(주 5일, 35시간) 39,060원이며, 주말·일요일 환경정화사업 인건비 지급기준은 ▶65세 미만: 41,850원 ▶65세 이상: 25,110원으로, 1일 단가의 50% 가산금이 추가 지급된다. 아울러 교통비 등 부대경비(공통)로 1일 3,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 031-8024-3523),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문의 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7-06
  • 평택 출신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 44주기 추모식’ 열려
    팽성읍 출신으로 상해육삼정의거 이끈 독립운동가 우리고장 평택시 팽성읍 출신으로 상해육삼정의거를 이끈 독립운동가 원심창(왼쪽 사진) 의사의 44기 추모식이 지난 4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시의장, 오명근 시의원, 정영아 시의원, 최중안 시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이동화 도의원, 염동식 도의원을 비롯해 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심창 의사 추모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원심창 의사 조가(弔歌)”낭송, 유족 및 시민들의 분향에 이어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윤봉길 의거, 이봉창 의거와 함께 상해음식점 육삼정에서 주중일본공사를 폭살하려했던 “상해육삼정의거”는 흔히 일제하 해외 3대 의거로 불리며, 백정기 의사와 함께 육삼정 의거의 주역 가운데 한분이 원심창 의사다. 원심창 의사는 거사 후 체포되어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 12년간 복역 중 1945년 해방 후에 풀려나 일본서 재일거류민단을 만들어 초대 사무총장·9대 단장으로 재일동포 권익증진에 앞장섰다. 또한 해외 최초의 평화통일운동 조직 “통협”을 결성하고 일본 최대 교포신문 “통일일보”(창간당시 통일조선신문)의 초대 회장을 맡으며 죽을 때까지 평화통일운동에 헌신했다. 최근 민단 원로들의 증언에 의하면 1972년 7·4 남북공동성명 합의에도 원심창의사의 역할이 컸던 것이 밝혀져 기일인 “7월 4일”의 의미를 더 뜻 깊게 하고 있다. 대한민국 민단은 선생의 높은 절개를 기려 “대한민국민단 사회장”으로 장례를 치렀으며 재일동포 첫 의사(義士) 칭호를 부여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원심창의사는 3.1 독립운동을 시작으로 항일투쟁, 무정부주의 운동전개는 물론 해방 후 남북의 평화적 통일 등 나라사랑을 위해 희생했다”며, “원심창의사의 애국충정을 계승, 발전시켜 우리시가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도약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정부는 지난 1977년 원심창 의사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7-06
  • 평택시립오성도서관 ‘어르신 트로트 마당’으로 오세요
    18일(토) 오후 3시 ‘다과와 함게 하는 멋진 공연’ ▲ 평택시립오성도서관 전경 평택시립오성도서관(관장 박천수)에서는 매주 토요일 청소년들과 오성면 주민이 함께 하는 ‘마을인물백과사전’ 편찬 작업이 한창이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경기문화예술지원센터의 주관으로 평택시립장당도서관이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기간은 2015년 3월부터 12월까지다. 평택시립장당도서관이 운영하는 ‘오성면 마을인물백과사전’ 사업은 오성중학교, 현화고등학교 학생 30여명이 평택 들녘을 상징하는 오성면 어르신들을 인터뷰하여 그 분들의 ‘기억’을 ‘기록’하는 마을 구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4월부터 현재까지 오성면 역사, 인터뷰 기법, 질문지작성법 등 기본교육을 마쳤으며, 오는 7월 18일(토) 오후 3시 인터뷰 대상 어르신 및 이웃 주민들과 화합의 장으로 ‘오성 어르신 트로트 한마당’을 예정하고 있다. 이 날은 어르신과 청소년들이 인터뷰를 위한 첫 만남의 날로 트로트 새내기 가수 미스씨(Miss.C)와 평택 출신 ‘리스밴드’가 함께 한다. 청소년들과 마을의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하는 이번 공연에 앞서 인터뷰 대상인 오성면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1차 인터뷰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며, 공연 후에는 오성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다과를 마련하여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장당도서관 관계자는 “오성도서관은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중심지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 도서관 이용 경험이 없는 어르신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트로트 공연으로 도서관과 어르신들의 접점을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의 삶이 기록되어 지역의 살아있는 지역사 데이터베이스로 구축되기를 바라고, 이날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립도서관홈페이지(www.ptlib.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전화, 방문, 인터넷 접수 중이다. (문의: 평택시립장당도서관 ☎ 031-8024-7463~5, 8024-8560)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7-06
  • 현덕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나서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에게 ‘신청하면 무료로 보급’ 지난 2월 광복 70주년, 제96주년 3.1절을 앞두고 전개된 ‘전 국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 시, 각 가정에 깃대 꽂이가 없어 국기를 게양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현덕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공재구, 이순녀)에서는 제67주년 제헌절을 맞이하여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각 가정에 깃대꽂이 보급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깃대 꽂이 2,000개를 확보하여 지난 7월 1일부터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깃대꽂이가 없는 가정에서 각 마을 남·녀지도자에게 신청하면 무료로 보급되며, 독거노인 등 설치가 어려운 세대는 현덕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에서 직접 방문해 설치해 준다. 현덕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평소 태극기 달기에 소극적이던 주민의식을 전환하여 국경일 및 기념일에 태극기 달기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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