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11111121.jpg
 홍익인간이란 널리 인간세계를 이롭게 한다라는 말로서, 세상의 인간들이 모두 자유와 평화를 이루게 하여 온 세상을 지상천국으로 만들자는 뜻이다.
 
 “단군시대의 ()조선을 말도 안 되는 신화로 만들어 놓은 일본과, 이에 영향을 받은 해방 후 실증사학자라는 사람들은, 단군조선의 선대인 배달국과 환국의 존재를 아예 말살 시켜 버렸고, 그 후 100년간을 우리는 선대의 위대한 역사를 뭉퉁 잘라 버린 채 엉터리 역사를 가르쳤고 배워왔던 것이다.
 
 지난 1963년 지금의 중국 요하지방에서 쏟아져 나온 5000~6000년 전 유물들이 중국의 문명과는 전혀 다른 우리 한민족의 배달국과 고조선대의 유물로 판명이 나고 있으니, 그들은 이래도 우리의 선조의 실체를 신화로만 취급하여 이 위대한 민족이 미련한 곰의 자손이라고 양심에 없는 괴설을 계속할 것인가.
 
 우리 한반도와 경계하는 중국과 일본은 이제까지 많은 시간과 거대한 자본을 들여가며 없는 역사(동북공정, 임나일본설)도 사실로 조작 해내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우리는 이 시점에서,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아야 하며, 선조들의 웅대한 뜻을 바로 새겨 세계를 선도하는 위대한 민족정신의 뿌리를 내려야 하겠다.
 
 고려조 최고의 명필가이고 정치가이며, 목은 이색의 스승인 행촌 이암선생이 저술한 단군세기를 보면 조선의 건국에 대하여 이렇게 적고 있다.
 
 조선의 시조 단군성조는 배달국 말기, 서기전 237052일에 태어났다. 14세에 웅족인 대읍국(大邑國)의 비왕으로 국사를 섭정하다가 38세 되는 해에 배달국 말기의 혼란을 바로잡고 천제로 추대 받아 제위에 올랐다.(서기전 2333103)
 
 단군성조는 세계문명의 시원국가인 환국과 배달국의 신교(神敎)정신을 정통으로 계승 발전시키고, ()조선의 전 영토를 삼한(三韓) , “진한. 번한. 마한으로 나누어 진한(만주일대)을 직접 통치하고, 마한(한반도일대)과 번한(요서, 북경일대)은 부단군 격인 왕을 두어 다스렸다.
 
 말년에 단군성조는 맏아들 부루에게 종통을 전하고 130(재위 93) 되던 서기전 2241315일에 어천한다. 이날을 어천절(御天節)이라 한다. <취석재에서>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4142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청파(靑坡) 김영식의 화룡점정] 弘益人間(홍익인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