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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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YMCA, 청소년 환경교육 기관 모집
    무료 교육 지원 10개 기관 및 단체 선착순 모집 평택YMCA에서는 2015년 경기도 민간단체 환경보전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사회에 전문적인 성인환경지도자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 과정을 통해서 배출된 6명의 환경지도자는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지구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상생의 진정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무료로 교육을 지원 한다. 실내수업(9월~10월 진행)은 가치관 교육, 지구생태계와 지구온난화의 이해, 신재생에너지체험(에코하우스 만들기), 환경 골든벨의 민주시민교육기법을 활용하여 참여자 중심의 체험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실외 캠프 활동(10/31 진행)을 통해서 자연 속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낌으로 몸소 지구환경을 아끼고, 보존하는 생태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교육은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기관이나 단체별로 접수를 받는다. 9월~10월 중 일정 선택(1회기 최대20명)이 가능하며, 10개 기관 및 단체를 선착순 모집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YMCA(☎ 031-681-3081, 656-9280)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09
  • 평택시, 2017년까지 하수도 사용료 66% 인상
    가정용 20톤 이하 사용 시 톤당 230원→280원 ‘50원↑’ 평택시가 하수도 사용료를 오는 2017년까지 현행요금의 66%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하수도 사용료를 연차별로 2015년 22%, 2016년 22%, 2017년 22% 등 3년간 현행요금 대비 총 66%를 인상하는 것으로, 어려운 경제상황과 서민경제부담 완화를 위하여 3년간 단계적으로 인상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0월 고지분(9월분 사용료)부터 가정용 월 20톤 사용 기준으로 현행 4,600원에서 1,000원 인상된 5,600원으로, 2016년에는 2,020원 인상된 6,620원으로, 2017년에는 3,040원 인상된 7,640원으로 부과 하게 된다고 했다. 시는 이를 위해 하수도 사용료 인상안을 시의회에 사전보고 하면서 시의회의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인상폭을 다소 낮추고 인상시기를 다소 늦추는 위의 인상내용을 지난 5월 11일 평택시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평택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시의회에 상정, 시의회 의결을 거쳐 지난 7월 31일 개정조례를 공포하고 9월분 사용료(10월 고지분)부터 적용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수도 사용료 인상배경은 하수 1톤 처리비용이 1,256원이지만, 하수도 사용료 1톤 평균요금은 414원으로 요금현실화율이 32.9%에 불과해 하수도 공기업 재정운영이 어려운 상황으로 요금인상이 불가피 하다”며 “금번 하수도 사용료 인상은 평택시뿐 아니라 전국적인 사항으로 이미 많은 시·군들이 금년 상반기에 기 인상 시행하고 있다. 시민들께 금번 요금 인상에 대한 이해와 함께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9-09
  • 평택시민경제살리기비대위 “고덕산단 개발, 일하고 싶다!”
    장비업체·일용직 근로자들 발주처 S전자 앞 집회 이종호 위원장 “시민들이 해야 할 일자리 뺏기고 있다” 평택지역 건설장비업체 대표자와 일용직 업체 대표 등 120여명으로 구성된 ‘평택시민지역경제살리기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종호, 이하 비대위)’는 지난 7일 오후 1시 평택 삼성고덕산업단지 개발사업 발주처인 S전자 서울 서초사옥 앞에서 집회를 갖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집회에는 이종호 위원장을 비롯해 비대위 소속 100여명이 참가해 2시간 동안 집회를 갖고 성명서를 발표한 후 자진해산했다. 이종호 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현재 고덕산단의 장비단가는 전국 최저수준으로 평택지역에 일반적으로 형성된 단가의 50%~70%에 그치고 있으며, 외부적으로는 ‘지역 장비가 비싸다’, ‘안전기준을 낮추라고 요구했다’ 등의 왜곡된 말로 여론을 형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일용직의 경우에도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기흥, 동탄 지역 등 다른 현장보다 단가는 싸면서 근로 시간은 월 28일 250시간으로 무리하지만 가족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며 “또한 지역 단가가 무너져 지역 장비업체들의 시름은 언제 끝날지 모르며, 외지 건설장비 100대가 들어와 평택시민들이 해야 할 일자리를 뺏기고 있는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평택지역의 장비업체를 외면하고 타지 장비만을 이용하는 원청업체 S물산은 반성해야한다”며 “앞으로 평택장비업체와 근로자들이 단결하여 고덕산단 개발사업 원청업체인 S물산과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덕산단 원청업체 S물산 관계자는 “S물산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역 업체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다. 현재 지역에서 조달이 어려운 특수 장비나 대형장비 등을 제외한 덤프트럭이나 굴삭기 등 장비의 95%를 이미 지역 업체 장비를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S물산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고 이를 통해 평택 지역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9-09
  • 평택시국제교류재단 ‘2015 PIEF 사진공모전’ 개최
    평택시민 삶과 관련된 경험이나 감동이 담긴 사진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하 PIEF, 피프)는 ‘평택! 감동, 체험, 그리고 미래(Pyeongtaek! Inspiration, Experience and Future)’라는 주제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주제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의 영문 약자 PIEF(Pyeongtaek International Exchange Foundation)를 재해석한 것이다. 평택시민 및 평택시 거주 외국인들이 함께 감동과 체험을 만들어가며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재단은 무엇보다도 한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국제도시 평택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참여형 최종심’을 기획했다. 10월 22일(목) 평택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과한 작품을 진열하고 평택역을 오가는 사람들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대상부터 입선을 가리는 최종심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서정희 사무처장은 사진공모전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한국에 대한 좋은 첫인상과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평택이 되기를 바라고, 또한 시민들에게는 외국인을 친구처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사진이 영원하듯 평택시민과 평택을 찾는 외국인들의 우정이 영원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응모기간은 9월 1일(화)부터 10월 2일(금)까지이다. 평택시민 외에도 평택을 찾아와 아름다운 추억을 남긴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평택의 자연, 전통문화, 전통시장, 행사·축제, 주한미군, 다문화, 평택이 가야할 미래 등 평택시민의 삶과 관련된 평택에서의 경험이나 감동이 담긴 사진(단, 해상도 3,400px × 2,400px, 300dpi 이상의 디지털 파일, 1인당 4점 이하로 제한)이라면 응모 가능하다. 대상부터 입선까지 총 17개 작품을 선정하며, 대상의 경우 100만원의 상금과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이사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자세한 응모방법 및 기타 사항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www.pief.or.kr), 또는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withpief)를 참고하거나, 전화(☎ 031-692-4303)로 문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09
  • 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어르신 위한 봉사활동 가져
    지역협의회 위원과 건이강이 봉사단 합동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지사장 송선근)에서는 지역협의회 위원과 건이강이 봉사단이 연계하여 8월 24일~8월 31일까지 일주일간을 집중 봉사의 날로 정하여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평택소재 복지관과 요양시설, 재가 어르신 등 취약계층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당뇨, 고혈압 등 건강 상담과 발 마사지, 이미용, 도시락배달 등 생활서비스 중심으로 실시하였다. 도시락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순자 지역협의회 위원은 “우리 손이 필요로 하는 곳이 있으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평택지사 송선근 지사장은 “무더위에 고생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협의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며 “바쁜 시간을 쪼개 참여하여주신 지역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9-09
  •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 평택전통시장이 저렴하다!
    4인 가족 기준 전통시장 19만6천원...대형마트 27만6천원 쇠고기·조기 지난해보다 가격↑... 사과·배·밤·대추 가격↓ ▲ 1900년대 초에 문을 열어 시민과 함께 해온 평택서정전통시장 최근 5년간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명절 차례상 비용을 비교한 결과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약 20%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국정감사와 관련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정수성 의원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차례용품 가격비교 조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1년부터 올 설까지 9번 명절의 27개 품목에 대한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평균비용은 전통시장이 20만4,057원, 대형마트가 25만4,776원으로 나타나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50,719원이 저렴했다. 특히 추석의 경우 전통시장이 4인 가족 기준 20만2,494원으로 나타났고, 대형마트가 25만5,439원으로 나타나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0.7%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복전통시장상인회 관계자는 “추석 차례용품은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이 저렴하다.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기 위해 시민여러분들께서 가격이 저렴하고 정이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유통공사)는 추석을 앞두고 전국 17개 지역 41개소(전통시장 16개, 대형유통업체 25개)를 대상으로 25개 품목의 주요 성수품에 대한 차례상차림 비용을 조사·발표하였다. 유통공사에 따르면 25개 품목의 가격 조사 결과, 전통시장은 19만6천원, 대형유통업체는 27만6천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9%, 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보면 쇠고기는 한우 사육두수 감소로 지난해보다 가격이 상승했으며, 조기는 어획량 감소에 따라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올 추석은 지난해(9월 8일) 보다 19일 늦어 적정 숙기를 경과한 사과, 배, 밤, 대추 등 과실류의 출하는 원활한 편으로 지난해보다 전반적인 가격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채소류는 배추 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무와 시금치, 도라지 등은 지난해보다 다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유통공사 관계자는 “정부의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 추진에 따라 직거래 장터 및 특판장 운영, 비축 농축수산물의 공급 확대 등으로 가격은 현 수준의 안정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통공사는 이번 발표에 이어 9월10일(목)과 17일(목) 두 차례에 걸쳐 차례상 비용 및 선물세트 가격조사 결과를 소비자와 농업인들에게 제공할 예정으로, 관련 자료는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9-08
  • 농관원 평택사무소, 농식품 원산지 위반 집중단속
    추석 명절 앞두고 9월 25일까지 집중단속 펼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평택사무소(소장 송면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늘어나는 제수·선물용 농식품의 원산지, 양곡표시 등 부정유통행위 근절을 위해 오는 9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집중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관원 평택사무소 특별사법경찰 7명과 소비자단체 농산물명예감시원 20명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 기간 중에 유관기관과도 합동단속을 벌여 단속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제수·선물용 농식품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하여 유통단계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우선 오는 9월 7일부터 9월 13일까지는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이들 성수품을 제조·가공하여 보관하고 있는 제조·가공업체와 미리 주문을 받아 판매를 준비하고 있는 통신판매업체를 위주로 단속하고, 이어서 추석이 임박하여 수요가 몰리는 시기인 9월 14일부터 9월 25일까지는 소비자가 많이 찾는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 도·소매업체를 대상으로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저관세율(5%)로 수입되는 저가격 쌀을 국산으로 속이거나, 국산과 수입산을 혼합하여 국산으로 거짓 표시하는 행위 및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품목(쇠고기 등)에 대해서는 축산물이력제점검을 병행하여 수입산의 국산둔갑 판매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9-08
  • 평택시새마을회, 제19회 새마을 합동결혼식 실시
    1997년부터 금년까지 19회에 걸쳐 합동결혼식 거행 평택시새마을회(회장 김경현)가 주최하고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정화)가 주관하는 ‘제19회 새마을합동결혼식’이 9월 8일(화) 오후 1시 세이웨딩홀에서 김경현 회장을 주례로 모시고 공재광 평택시장, 시·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하객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남빈, 이명숙 부부 등 6쌍의 합동결혼식을 거행하였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1997년부터 금년까지 19회에 걸쳐 생활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영세 가정을 선발하여 건전한 결혼관 정립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통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각계각층에서 마련해준 푸짐한 선물과 읍면동부녀회에서 준비한 생활 용품 등을 전달하였고 뒤이어 결혼을 축하하는 축가가 이어졌다. 이날 김경현 회장은 주례사에서 “부부는 서로를 존중하는 가운데 원만한 가정도 이루어지는 것이며 양보하는 마음에서 가정의 평화가 있다”며 “서로가 인내하는 마음을 가슴깊이 새겨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울 때 서로의 손을 잡아 아름답고 성숙한 가정을 꾸려가는 신랑 신부와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회와 같이 우리시민 모두가 어려움을 덜고 나누고자 한다면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시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9-08
  • 평택시 9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상승세 이어가”
    평균 매매가 3.3㎡당 660만원, 전세가 3.3㎡당 451만원 평택시 9월 둘째 주(전주 기준, 9.1~9.8)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한 3.3㎡당 660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소폭 상승한 3.3㎡당 451만원으로 집계되어 2주 연속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오성면 8.68%(3.3㎡당 37만원↑), 합정동 2.17%(15만원↑), 칠괴동 1.77%(10만원↑), 동삭동 1.74%(10만원↑) 각각 상승했으며, 나머지 지역 역시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평택시 아파트 전세가격은 오성면 13.4%(3.3㎡당 33만원↑), 칠괴동 8.26%(30만원↑), 동삭동 4.05%(17만원↑) 큰폭으로 상승했으며, 나머지 지역도 상승세를 보였다. 9월 첫째 주(8.25~9.1)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1% 올랐으며, 경기도는 0.13%, 서울은 0.04% 올랐다. 도 지역은 강원도 0.12%, 경상남도 0.25%, 경상북도 0.06%,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2%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00%, 광주시 0.28%, 대구시 0.23%, 부산시 0.25%, 대전시 0.00%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금주 0.13% 집값이 올랐다. 평택시 0.84%, 의왕시 0.70%, 파주시 0.67%, 여주시 0.45%, 하남시 0.27%, 이천시 0.26%, 김포시 0.24%, 의정부시 0.20%, 안양시 0.14%, 고양시 0.13%, 화성시 0.12%, 수원시 0.12%, 성남시 0.10%, 용인시 0.09%, 양주시 0.09%, 양평군 0.08%, 안산시 0.06%, 부천시 0.06%, 구리시 0.05%, 광주시 0.04%, 오산시 0.03%, 시흥시 0.02%, 포천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이 올랐다. 한편 과천시 -0.15%, 남양주시 -0.03%, 광명시 -0.01%, 군포시 -0.01%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그 외 가평군, 동두천시, 안성시, 연천군은 0.00% 보합이었다. ■ 9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4만원) ▶장안동(837만원) ▶용이동(812만원) ▶소사동(783만원) ▶군문동(733만원) ▶합정동(704만원) ▶세교동(687만원) ▶장당동(677만원) ▶서정동(677만원) ▶이충동(663만원) ▶비전동(640만원) ▶청북면(637만원) ▶고덕면(613만원) ▶칠원동(602만원) ▶안중읍(586만원) ▶동삭동(584만원) ▶칠괴동(574만원) ▶통복동(573만원) ▶포승읍(566만원) ▶가재동(564만원) ▶지산동(517만원) ▶팽성읍(517만원) ▶오성면(463만원) ▶독곡동(389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55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9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582만원) ▶용이동(560만원) ▶소사동(539만원) ▶군문동(536만원) ▶평택동(517만원) ▶세교동(508만원) ▶장당동(485만원) ▶비전동(474만원) ▶통복동(443만원) ▶가재동(436만원) ▶안중읍(436만원) ▶동삭동(436만원) ▶이충동(432만원) ▶칠원동(400만원) ▶합정동(396만원) ▶고덕면(396만원) ▶포승읍(393만원) ▶칠괴동(393만원) ▶청북면(364만원) ▶서정동(363만원) ▶지산동(359만원) ▶팽성읍(313만원) ▶오성면(279만원) ▶독곡동(274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9-08
  • 평택동산교회, ‘이동영·김윤희 선교사’ 초청 찬양콘서트
    9월 13일(주일) 오후 2시 15분 동산교회에서 동산교회(이춘수 담임목사)는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15분 미국 시카고에서 활동하는 찬양사역자 이동영 선교사와 김윤희 선교사를 초청하여 찬양콘서트를 갖는다. 이동영 선교사, 김윤희 선교사 부부를 동산교회가 초청하게 된 것은 교회가 매년 전·후반기로 각 1회씩 특별행사를 열고 있는데, 금번에는 찬양사역자 이동영 선교사와 김윤희 선교사 부부를 초청하여 찬양콘서트를 갖게 된다. 이동영 선교사와 김윤희 선교사는 성악을 전공한 부부로 크로스 오버(장르가 서로 다른 음악의 형식을 혼합하여 만든 음악) 찬양 사역자들이다. 이동영 선교사는 한국에서 국문학을 전공하다가 성악으로 전향하여 미국 시카고 루즈벨트 대학교 대학원에서 성악과 음악 교육을 전공했고, 김윤희 선교사는 동의대학교에서 성악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 루즈벨트 대학과 아메리칸 컨서바토리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현재, 이동영 선교사, 김윤희 선교사는 KAPC(미주 한인 예수교 장로회-합동)에 속한 시카고 그레이스 교회(원종훈 목사)의 파송을 받아 찬양사역을 전개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찬양사역을 마치면 곧바로 필리핀 미얀마 등을 순회하며 선교사역을 마치면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08
  • 제8회 평택·안성시 교회연합 찬양대축제 성료
    19개 중창단과 위십팀 각종 악기팀 등 출연 ‘성황’ 지난 9월 6일(일) 오후 7시 경기도 안성시 중앙로 271번길(안성 이마트 앞)에 위치한 안성제일장로교회(양신 목사 시무)에서 평택·안성시 디지털 기독교문화 선교협의회(이사장 이춘수 목사, 협의회장 한상옥 안수집사)가 주최한 제8회 평택·안성시 교회연합찬양 대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안성시 기독교 총연합회장 노성철 목사와 평택과 안성지역 교회 목회자, 성도 등 1천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교회에서 활동하는 찬양팀과 워십팀, 악기팀이 참가했다. 참가한 팀은 ▶평택찬양터선교단 ▶안성제일장로교회글로리아하프찬양단 ▶글로리심포니오케스트라바이올린피아노듀오 ▶안중나사렛교회백합선교합창단 ▶푸른초장교회할렐루야합창단 ▶평택참사랑교회에브라임합창단 ▶평택제일감리교회브니엘남성중창단 ▶평택성결교회그레이스관악팀 ▶평택평안교회중·고등부카리스워십선교단 ▶평택순복음교회중·고등부강한용사워십선교단 ▶안성제일장로교회호산나워십선교단 ▶동산교회엔젤스워십선교단 ▶평택참사랑교회에벤에셀워십선교단 ▶평택평안교회미가엘워십선교단 ▶송탄남부교회샬롬워십선교단 등 총 19개 팀이 참가하였다. 이날 찬양축제는 오후 6시 50분부터 신중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안성제일장로교회 음악위원장 김삼천 장로의 개회기도, 안성제일장로교회 양신 목사의 메시지, 안성시 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노성철 목사의 축하인사가 이어졌다. 공연을 관람한 안성시 기독교총연합회장 노성철 목사는 “지난 5월 안중나사렛교회에서 정기공연 후 메르스 관련으로 많은 공연이 중단되어 매우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멋진 찬양축제를 안성에서 개최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평택·안성시 디지털 기독교문화 선교협의회 관계자는 “안성에서 매년 대형 문화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안성제일장로교회 양신 목사를 비롯한 교회 성도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협력이 큰 힘이었다”며 “경기 남부지역 교회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찬양축제를 선사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3월 26일 평택·안성시 디지털 기독교문화 선교협의회가 설립 된 후 매년 평택과 안성지역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안성에서 찬양축제에 이어 오는 11월 12일(목) 오후 7시 30분 평택대학교 90주년기념관에서 한국 최고의 합창단인 안양시립합창단을 초청하여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08
  • 쌍용자동차-평택대학교 간호학과 실습 MOU 체결
    산업체 간호 실습 기회 제공 통해 간호교육발전에 기여 평택대학교 ‘간호학과(교수 이미라)’와 ‘쌍용자동차㈜’가 9월 8일 MOU를 체결하였다.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은 24만대 이상의 완성차를 생산할 수 있는 효율 높은 생산 시설과 체계적인 품직관리 시스템을 갖춘 곳으로, 평택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산업체 간호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간호교육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산업체를 개방한 것은 처음 있는 일로 간호학과 학생들은 의무실, 한방치료실, 물리치료실 등에서 다양한 산업체 간호 실습을 하게 된다. 평택대학교 관계자는 “앞으로 평택대학교와 쌍용자동차㈜는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 및 교육발전에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08
  •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홍보 캠페인 실시
    자원봉사 붐 조성 위해 1시민 1회 이상 봉사활동 추진 평택시자원봉사센터(사무국장 홍음희)는 지난 9월 5일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평택역 광장에서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 홍보캠페인 플래시 몹(Flash mob)’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활동을 홍보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재능 나눔 활동인 플래시 몹을 통해 희망의 에너지를 전파하여 평택지역사회에 자원봉사 붐을 조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웃음코칭봉사회와 청터디딤돌 봉사단 강사 13명의 지도로, 일반인 봉사자 150여 명과 교통통제 및 안전요원인 한국자율방범평택시원평지대(대장 방정화), 한국자율방범경기도연합회평택시연합대(대장 송대중) 대원 25명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자원봉사 노래 ‘행복합니다’에 맞춰 안무를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담당한 자치교육과 김만수 과장은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플래시 몹(Flash mob)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활발한 봉사활동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홍음희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과 자원봉사 비활동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지역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하여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가 활성화되어 평택시에 새로운 희망의 빛이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9-08
  • 평택시 안중출장소, 행복 나눔 자원봉사 실시
    안중노인전문요양센터 방문해 청소·말벗 봉사 평택시 안중출장소 사회복지과(과장 김지환)에서는 지난 5일 안중읍에 소재한 안중노인전문요양센터(시설장 김창래)를 방문하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안중출장소 사회복지과에서는 안중노인전문요양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자원봉사를 하려고 계획하였으나, 메르스 등의 지역사회 여건으로 이날 봉사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사회복지과 직원 19명이 참여하여 환기구, 창틀, 선풍기 등 요양센터를 깨끗하게 청소했으며, 노인 분들과도 담소를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또한, 안중출장소 사회복지과에서는 오성지역아동센터와도 결연을 맺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을 매월 지원하고 있다. 안중출장소 관계자는 “평택행복나눔본부 출범에 따라 나눔 문화 확산 및 결연사업을 위해 기업, 종교계 등의 참여도 더욱 홍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매월 시설에 방문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9-08
  • 평택시, 우럭치어 157만 마리 평택연안 방류
    방류 통해 어족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 기대 평택시는 7일 공재광 시장, 권영화 시의원, 정영아 시의원, 김재균 시의원, 김윤태 시의원, 최중안 시의원, 염동식 도의원, 평택해양경비안전서장, 경기도 수산기술관리센터장, 경기남부수협장 등 유관기관 단체 및 50여명의 어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럭치어 157만 마리를 평택연안에 방류했다. 이번 방류사업은 평택항개발 등 어장환경변화로 수산자원이 점차 감소함에 따라 종묘배양장에서 생산된 우량종묘를 방류하여 어족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낚시어선업을 통한 해양관광 활성화에 크게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년도 우럭 치어 방류사업은 도비를 포함하여 사업비 2억 원을 투자하여 157만 마리를 방류했다. 우럭은 서해안에 적합한 어종으로 최근 여가문화 발달과 웰빙문화 열풍으로 서해안을 찾는 유어객이 증가함에 따라 어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지속적인 방류를 희망하고 있다. 방류행사에 참석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어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류사업을 계속 해 나감은 물론 낚시어선업을 통해 해양관광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08
  • 평택시,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현장심사 실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5일까지 130개 단지 대상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슈퍼오닝쌀’의 최고품질 명성유지를 위해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전체면적(4,000㏊)에 대해 8월 하순부터 10월 초까지 40일간 현장심사를 실시한다. 평택시에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문지식을 갖춘 농촌지도공무원과 농협임직원, 생산단지 대표농업인 등으로 합동심사반을 구성하여, 고시히카리벼는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105개단지의 심사를 완료했으며, 추청벼는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5일까지 130개 단지에 대하여 현장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심사결과 필지당 3.3㎡이상 벼가 쓰러진 논, 다른 품종이 섞인 논과 병해충·피잡초 발생으로 최고품질쌀 생산에 저해되는 논 등은 불합격 처리되며, 불합격되면 수매 제외와 장려금 미지급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아울러 금년 추석에는 우리나라 명품쌀 슈퍼오닝 햅쌀로 차례상을 차릴 수 있도록 세심한 품질 검사도 병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슈퍼오닝쌀은 소비자들에게 유통되기까지 완전미 비율, 단백질 함량, DNA분석 등 10개 항목의 품질검사를 통과한 쌀만을 공급하고 있다”면서 “시중에 유통 중인 슈퍼오닝쌀도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08
  • 평택시, 추석 명절 과대포장 점검에 나선다!
    9월 14일~25일까지... 위반 시 300만 원 이하 과태료 평택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과대포장 선물세트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14일부터 25일까지 과대포장제품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 품목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벨트, 지갑 등) 1차 식품(종합식품) 등으로, 포장재질과 포장방법(포장공간비율·포장횟수)에 관한 기준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점검한다. 과대포장 의심제품에 대해서는 제조사 및 판매사에 포장검사명령을 실시해 검사성적서를 제출토록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검사결과 포장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된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9-08
  • 평택시 비전2동 “집수리 봉사 사랑 나눔”
    통장협의회,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 평택시 비전2동 통장협의회(회장 이태진) 43명은 지난 7일 비전2동 관내 신한3길에 거주하는 김모 어르신 댁과 어인남로 김모 어르신 댁을 방문해 도배 및 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 법적 제도권에서 해결 할 수 없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는 비전2동 40여명의 통장들은 평일근무와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소외되고 열악한 주거 대상자들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꾸준히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수년 간 허름한 단칸방에서 비위생적인 생활을 해 독거노인 김모 어르신은 “불철주야 근무로 일주일이 피곤할 텐데 주말까지 봉사활동으로 도움을 주는 통장님들이 있어 마음 훈훈해지고 든든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통장협의회 이태진 회장은 “우리의 나눔 바이러스로 인해 단 한 사람이라도 행복 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9-08
  • 평택시 세교동-평택21세기병원 “상호협력 협약체결”
    저소득층 주민들의 실질적인 의료지원 시작 평택시 세교동주민센터와 세교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평택21세기병원장 집무실에서 기관 간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해붕 세교동장, 김기상 주민자치위원장과 정영조 평택21세기병원장과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가교 역할을 한 김기상 세교동주민자치위원장은 “양 기관 간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뤄져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영조 평택21세기병원장은 “저소득층 대상의 실질적인 의료지원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며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붕 세교동장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실천적 협약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 평택21세기병원 및 세교동주민자치위원회에 다신 한 번 감사드리며, 향후 견고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연계사업을 개발 추진함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세교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9-08
  • 평택문화원, 광복 70주년 “마을사람들이 돌아왔다!”
    광복 70주년 기념... 평택시 포승읍 석정4리에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평택문화원은 ‘2015 경기민속문화의 해 및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9월 13일 일요일 11시부터 평택시 포승읍 석정4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사람들이 돌아왔다’라는 행사를 진행한다. ‘마을사람들이 돌아왔다’는 일제강점기에 먼 타국으로 집단이주하여 그곳에서 광복을 맞은 경기도민을 고향마을에 초청하여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정겹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이다. 고향마을에 초청된 마을사람들은 중국 길림성 유하현에 집단으로 이주한 경기도 사람들로, 이들의 마을은 현지에서 경기툰(京畿屯)으로 불리고 있다. 경기툰에 살다가 몇 해 전에 돌아가신 최봉화(崔鳳和, 작고)의 증언에 따르면 이민을 떠나온 것은 1940년 3월이었다. 그의 고향은 평택군 포승면 석정리이다. 당시 일제는 ‘만주에 가서 3년만 참으면 배부르게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며 ‘땅과 집을 준다’고 회유하며 이주를 권유했다. 이에 가족 단위로 이민길에 올랐으며, 함께 이민 온 대다수가 경기툰에 정착했다. 이주민들의 초기 생활은 일제의 강제에 따라 각각 중국인 집에 방 한 칸을 빌려 곁방살이를 하다가 점차 독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평택문화원과 경기문화재단은 당시 이주 1세대들은 대부분 돌아가셨지만, 생존해 계시는 몇 분과 그 자손들을 고향인 평택 석정리로 모시고 ‘마을사람들이 돌아왔다’라는 작은 마을잔치를 준비한 것이다. 석정 4리는 반남 박씨의 집성촌으로 지금도 당시의 일을 기억하는 친척들이 살고 계신다. 마을잔치는 마을 분들의 환영 인사 후 선물과 옛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마을 두레풍물을 즐길 예정이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와 평택문화원이 주관하여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석정4리 마을주민들 역시 설레는 마음으로 같이 준비를 도왔다. 김은호 평택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로 경기도 밖의 경기도 사람들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광복 70주년을 맞이한 이 시점에서 이 분들의 삶을 함께 나누며, 우리의 역사와 우리의 역사를 이룬 분들을 기억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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