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8(금)
 

통복천 벽화.jpeg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에서는 통복동 스토리텔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통복천 교각 벽화사업이 24일 완성되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인 통복동 스토리텔링 사업은 경기 최대규모의 전통시장인 통복시장과 통복천을 연계해 방문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각 벽화는 통복천 통복2교, 통복3교, 동삭대교 교각을 대상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통복천에 서식하고 있는 오리와 백로(아침) ▶월이면 만개해 명소가 되는 통복천의 벚꽃과 방울새(정오) ▶통복천의 아름다운 해질녘 풍경(저녁)으로 그려졌으며, 신안의 동백머리 벽화로 관광사업을 이끈 김지안 작가의 작품이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중심 이미지인 동삭대교 벽화 조명설치가 완료되면 거리 공연(버스킹) 등 여러 가지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구도심 이미지를 갖고 있는 통복동에 스토리텔링 사업을 통해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통복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복동은 통복시장 교통광장에도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고 있으며, 통복시장과 통복천을 잇는 마을둘레길 사업도 주민 동의를 거쳐 7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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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통복동, 통복천 스토리벽화 구경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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