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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문화/웰빙 기사

  • 안정리 도시재생 문화공동체 ‘안정리 사진전’ 개최
    도시재생 관심 유도 및 문화예술 향유 공간 알리기 위해 ▲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차 전시회 평택시 도시재생과는 안정지역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역량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진행한 문화공동체 프로그램 4기를 마무리하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수업을 통해 직접 만든 결과물들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수강생들이 직접 카메라에 담은 10여 점의 안정리의 풍경 사진으로 구성됐으며, 수강생들을 포함한 많은 지역주민들의 안정 문화공동체와 도시재생사업 관심 유도 및 문화예술 향유의 공간이 된 안정리를 알리기 위해 <문화공동체 기초사진 아카데미> 최중명 작가와 함께 기획했다. 안정리 카페 ‘듀드롭’에서 1차 전시회에 이어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차 전시회를 진행했으며, 6일(화)부터 13일(화)까지 평택시청 로비에서 마지막 3차 전시회를 진행한다. 안정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손석의 센터장은 “주민과 마을이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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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평택문화원, 2022 평택학 시민강좌 특강 진행
    박물관 분야별 사례 중심으로 유익한 강연 이어져 평택문화원(원장 이보선)은 지난달 28일(월)부터 12월 2일(금) 오후 7시 대동관에서 4회에 걸쳐 평택학 시민강좌를 진행했다. 2022 평택학 시민강좌는 ‘좋은 박물관은 어떻게 만들어지나?’를 주제로 ▶11월 28일 김기섭 경기도박물관장의 ‘박물관이란 무엇인가’ ▶11월 29일 김대홍 시흥오이도박물관장의 ‘선사문화는 어떻게 박물관 콘텐츠가 되는가’ ▶12월 1일 김상열 한국이민사박물관장의 ‘전문박물관은 어떻게 운영되나’ ▶12월 2일 원영현 휴먼씨 이사의 ‘좋은 평택박물관 만들기’ 등 박물관 분야별 사례를 중심으로 유익한 강연이 이어졌다. 이보선 원장은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박물관 전문가들의 고품격 강의를 듣기 위해 찾아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3년에도 다양하고 풍성한 강좌를 구성할 계획이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민강좌의 강의 자료는 자료집으로 제작하여 평택문화원 홈페이지에 게재됐으며, 이전 시민강좌의 자료집도 평택문화원 홈페이지 자료실에 게재되어 있어 내려받을 수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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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 2022 성탄트리 점등식 성료
    시민의 희망찬 새해 위해 북부·남부·서부에 희망의 불 밝혀 ▲ 평기총 북부지역회 성탄트리 점등식 기념사진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신용현 목사, 사무총장 박태용 목사, 이하 평기총)에서는 남부, 북부, 서부 권역별로 평택시민의 희망과 안녕을 기원하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평기총 서부지역회(회장 최철 목사, 총무 최영환 목사)는 지난달 26일(토) 오후 5시 현화근린공원에서 점등식을 가졌으며, 북부지역회(회장 남기수 목사, 총무 이상흔 목사)는 3일(토) 오후 5시 K-55 정문 앞, 남부지역회(회장 이종원 목사, 총무 김태성 목사)는 4일(일) 오후 5시 평택역 광장에서 각각 점등식을 진행했다. ▲ 지난 4일 희망의 불을 밝힌 남부지역회 성탄트리 점등식 평기총 총회장 신용현 목사는 “이번 점등식을 통해 희망의 불빛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과 아픔을 겪었던 58만 평택시민들에게 희망의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부지역회 성탄트리 점등식 기념사진 한편 안성기독교총연합회는 오는 11일(일) 오후 3시 30분 안성시 내혜홀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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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평택시문화재단, KBS교향악단 초청 송년음악회 개최
    12월 9일(금) 저녁 7시 30분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평택시문화재단(대표 이상균)은 오는 12월 9일(금) 저녁 7시 30분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KBS교향악단 초청 송년음악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연말을 맞아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대중적인 클래식 레퍼토리와 가곡은 물론, 초호화 연주자들을 섭외해 KBS교향악단의 고품격 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며, 공연 지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지휘자로 손꼽히는 여자경 지휘자가 지휘를 맡는다. 1부에서는 최나경 플루티스트가 F.Born의 ‘오케스트라와 플루트를 위한 카르멘 환타지’로 공연의 서막을 열고, 국내 최정상급 소프라노 강혜정이 오페레타 <주디타> 중 ‘너무나 뜨겁게 입맞춤하는 내입술’과 오페레타 <말괄량이 마리에타> 중 ‘이탈리아 길거리의 노래’를 선사한다. 이어 팬텀싱어2의 미라클라스의 리더인 바리톤 김주택이 최진의 ‘시간을 기대어’와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나는 거리의 만물박사’를 선보이고, 소프라노 강혜정과 김주택이 듀엣으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그렇다면 저예요’, 오페라 <유쾌한 미망인> 중 ‘입술은 침묵하고’를 노래한다. 2부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4번 바단조 작품 36번을 선보이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공연인 만큼, 많은 관객들이 공연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해 공연장 내 안내원 및 자원봉사자를 평소보다 많이 배치해 안전 관련한 대비를 철저히 했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문화재단(☎ 031-8053-3513)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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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경기남부하나센터, ‘도전! 평화통(通)일 퀴즈대회’ 성료
    소태영 센터장 “남북주민이 교류·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센터장 소태영)에서는 지난 12월 3일(토) 평택시 무봉산 청소년 수련원 대강당에서 ‘2022년 남북주민이 함께하는 도전! 평화통일 골든벨’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에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남북주민이 함께 공존하여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주민들이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통일문제를 인식하는 자리였다. 이날 통일 골든벨은 개회식, 오프닝, 예선 1라운드, 신박한 토크, 패자부활전, 예선 2라운드, 본선 라운드, 골든벨을 울려라! 문제,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진행되는 동안 골든벨을 울리기 위한 참여 주민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통일 골든벨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A씨는 “골든벨을 준비하면서 학생 시절이 생각나서 추억을 다시 생각할 수 있었다”면서 “지역사회의 남북한 주민이 함께 문제를 풀면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이런 자리들이 많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B씨는 “그동안 몰랐던 통일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뱃속에 있는 아이에게 통일에 관한 좋은 태교를 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 소태영 센터장은 “이 행사가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여 평화통일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북한주민이 교류하고 소통하며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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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박석수 문학예술제 ‘십자가에 못 박힌 한반도’ 성료
    우대식 회장 “앞으로도 박 시인의 발간 사업 계속해 나가겠다” ▲ 박석수 문학예술제 기념사진 박석수기념사업회(회장 우대식)는 지난 3일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에서 ‘2022 박석수 문학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석수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하고 평택시, 평택문인협회, 지산동주민자치회, 평택문화사랑회, 문화나눔 송사모, 시원문학동인회가 후원했으며, 평택이 낳은 문인 박석수 작가의 ‘십자가에 못 박힌 한반도’ 작품을 ‘시민들과 함께 詩가 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박석수 문학예술제는 2017년 기념사업회 창립과 함께 ‘쑥고개를 아시나요’로 시작하여 2018년 ‘박석수를 말하다’ 이외수 작가 초청 강연회, 2019년 지역문학인과 만남 ‘박석수를 만나다’를 진행해 왔으며, 2020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올해에는 문학예술제를 진행하게 됐다. 손창완 시인이 기획 및 연출한 행사에서는 박석수 문학전집 3권 ‘차표 한 장’ 출판기념회를 함께 진행했으며, 우대식 박석수기념사업회장 인사말에 이어 정장선 평택시장, 홍기원 국회의원,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최선자·이종원 시의원, 배두순 평택문인협회 지부장, 황순옥·김복순·김은숙 작가, 김창기 지산동주민자치회장, 이수경 평택시립안중도서관장의 시 낭송이 진행됐다. ▲ 부대행사로 진행된 박석수 작품전 또한 정현우 시인 겸 가수의 노래, 가수 겸 작곡가 권노해만이 박석수의 시 ‘면도자국(기도)’을, 인디언 수니가 ‘밤파도’를 노래로 각각 만들어 처음 선보였으며, 시 낭송가 남기선·김순회 씨가 시극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박석수 작품전과 지역작가 열두 명의 작품 시화전도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의 대표적 문인으로 박석수 시인을 잘 알고 있다, 지산동근린공원 설립과 관련해 박석수 시인의 시비(詩碑)가 세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기원 국회의원은 “평택의 대표적인 문학인인 박석수 작가의 작품 속에는 우리가 살던 시절의 동네가 잘 녹아들어 있다”며 “이번 문학예술제를 통해 박석수 작가와 평택이 문학도시 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은 “지난해 용인천주교묘역에 안장되어 있는 박석수 시인의 묘소를 참배하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잊지 못하고 있다. 박석수 문인의 유해가 하루빨리 지역으로 이장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대식 회장은 “박석수 시인의 시와 소설은 과거 쑥고개라는 이름의 송탄지역 현대사를 예리하게 파헤친 역작”이라며 “더딘 행보지만 앞으로도 쉬지 않고 발간 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949년 평택군 송탄면 지산리 805번지에서 태어난 박석수 시인은 1971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술래의 잠’이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여 시집 <술래의 노래>, <방화>, <쑥고개>, 소설 <쑥고개>, <철조망 속 휘파람>, <로보의 달>, <우렁이와 거머리>, <차표 한 장>, 콩트집 <독안에 든 쥐>, <소설 이외수>, 르포집 <흩어져 사는 32명의 주민등록> 등을 남겼고, 47세가 되던 1996년 뇌종양으로 별세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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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5
  •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겨울방학 건강놀이터’ 참여자 모집
    내년 1월 3일~2월 9일까지 매주 2회씩... 선착순 20명 모집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는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을 위한 ‘겨울방학 건강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월 30일 밝혔다. ‘겨울방학 건강놀이터’는 2023년 1월 3일부터 2월 9일까지 매주 2회씩 총 11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영양, 구강, 금연 교육 및 방송댄스교실, 바른 자세를 위한 요가교실, 캘리그라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위한 교육자료 등의 물품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 또는 전화(☎ 031-8024-8626) 신청, 보호자를 통한 접수가 가능하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건강놀이터 참여를 통해 성장기 아동들의 바른 성장과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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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아시아청년미래포럼 성료
    아시아가 직면한 문제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 있는 기회 제공 평택시국제교류재단(사무처장 차상돈)이 지난 11월 27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개최한 ‘아시아 청년 미래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아시아청년미래포럼은 평택시가 국제적인 인재들을 양성하고 청년들을 위한 국제적 교류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시아인 대상 인종차별 해소를 위한 청년의 역할’과 ‘아시아 국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청년의 역할’이라는 두 개의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발표 대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대한민국, 필리핀,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동티모르, 캄보디아 등 아시아 8개 국가 출신 국내 대학생 총 24명이 참가했다. 발표는 총 6개 팀으로 나뉘어 전부 영어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아시아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들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진단과 각자의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외국인 참가자들이 보여준 자신들의 국가 관점이 가미된 문제 분석과 해결책은 한국 참관자들에게 다각적인 시각으로 아시아가 직면한 문제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TV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으로 유명한 럭키(본명 아비쉐크 굽타)가 특별 강연자로 출연하여 ‘글로벌 청년들이여, 도전하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럭키는 자신의 한국 적응 과정과 성공 과정을 이야기하면서 참가자들과 관객들에게 “긍정의 힘을 믿고 끊임없이 도전하라”고 조언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평택시가 글로벌 인재 양성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평택시가 미래 인재 양성을 선도할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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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시가 있는 풍경] 안개 카페
    권혁재 시인 안개가 조용히 와서 문을 여는 곳 안개 외에는 문을 열 수 없는 곳 그가 안개로 와서 문을 열다 열지 못하고 몇 번이나 서성거리다 바다로 돌아갔다 바다 냄새에 익숙한 그의 모습이 햇살에 금세 사라질 때까지 안개 카페에서 볶는 커피는 그의 짧은 시간으로 검게 로스팅되었다 진하고 연한 것들이 일어났다 쓰러졌다 그의 뒷모습으로 보이는 안개 안개는 문을 열 수 없는 만큼의 먼 거리에서 떠다녔다 손을 뻗어도 닿지 못하는 그가 안개 속에 있었다. ■ 작가 프로필 경기도 평택 출생.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집 <투명인간> <고흐의 사람들> 외 저서 <이기적인 시와 이기적인 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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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평택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청소년의 목소리를 듣다!
    문현우 원장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 위해 노력하겠다” 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원장 문현우)에서는 11월 26일 청소년들의 청소년수련시설 운영과정 참여 및 자치권과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운별하’와 간담회를 가졌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 참여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수련시설 운영 모니터링과 간담회를 통해 운영 의견을 제시하여 기관 운영에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수련 활동 프로그램 및 시설 개선 의견 제안 등 청소년들의 권리 증진을 위해 청소년 16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월 상반기 간담회에서 나온 청소년 의견 반영 및 이후 기관 운영에 반영을 위한 의견 제시와 2022년도 운영위원회 활동 평가 및 2023년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을 준비하기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운별하’ A 부위원장은 “모니터링 활동을 통한 의견 제시가 실제로 반영된 것을 하반기 간담회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문화가 더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문현우 원장은 “2022년 중순 이후 빠르게 정상화되는 청소년 수련활동을 대비해 청소년운영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은 상시 진행되며,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 수련지원팀(☎ 031-610-442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12-01
  • 평택시문화재단, 11월 마토예술제 ‘마술로 놀자!’ 성료
    1,700명 시민·미군 가족 ‘7명의 마술사 공연’ 큰 박수 보내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지난달 26일(토) 오후 1시~5시, 평택시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개최한 ‘11월 마토예술제: 마술로 놀자!’ 행사에 약 1,700명의 시민들과 미군 가족이 참여해 예술제를 즐겼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린 2022년 마지막 마토예술제는 영화 시리즈 ‘해리포터’와 ‘마술’을 소재로 공연과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광장에는 7명의 마술사들이 공연을 선보였고, <그리핀도르존>, <래번클로존>, <후플푸프존>, <슬리데린존> 등 ‘해리포터’의 기숙사 이름을 딴 구역마다 테이블 마술, 심리마술, 타로카드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는 <슬리데린존>의 마법사 스티커 사진 촬영이 인기를 끌었고, 같은 날 개막한 <안정리 스쿨 결과전시>의 슈에트, 샤블리 쿠키, 다쿠아즈 등 프랑스 제과제빵 시식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추운 날씨 아이들과 같이 갈 곳을 찾기 어려웠는데, 집 근처에서 열린 마술 축제에 참여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마토예술제까지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12-01
  • 웃다리문화촌, 다양한 장르 전시에 초대합니다!
    12월 31일까지 SPACE 3, 5, 6 전시실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 평택문화원(원장 이보선)은 12월 3일부터 평택시 서탄면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웃다리문화촌에서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금각마을의 희망솟대 이야기>, <굿바이 타이거>, <가상 자기(virtual self) : Ⅳ 일체감>, <피움> 展을 개최한다. 웃다리문화촌이 위치한 금각마을에는 오랜 세월 동안 마을을 지켜 온 두 가지가 있다. 장승과 솟대 그리고 11명의 ‘희망솟대’ 어르신들이다. ‘희망솟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고자 금각리, 장등리, 문곡리 마을의 어르신 20명이 주축이 되어 2006년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계층에게 장승과 솟대, 짚풀 공예를 교육하며 작품을 만들어왔다. <금각마을의 희망솟대 이야기> 展은 서탄면 ‘희망솟대’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SPACE 5에서 ‘희망솟대’ 어르신들의 작업장이 연출되어 있고, 참여자의 희망을 담은 나만의 「장승과 솟대 미니어처 만들기」 체험을 통해 조형감각을 익히는 전시연계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굿바이 타이거> 展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해’를 마무리하며, 소장가 김진수가 수집한 민화, 동양화, 도자기, 목조각, 기념주화, 기념 지폐, 우표 등 다양한 장르로 표현된 호랑이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소장가가 호랑이를 주제로 ‘케이프타운 2022 세계우표 전시회’에 출품하여 수상한 호랑이 우표 <The Tiger>를 SPACE 6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예로부터 민화, 세화, 부적그림 등 회화작품에 호랑이가 등장했으며 호랑이를 그린 그림을 호도(虎圖)라 한다. 호랑이 민화 중 액운을 쫓아내고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까치와 호랑이 그림인 「호작도(虎鵲圖) 퍼즐 채색하기」와 「나만의 호랑이 이모티콘 그려보기」 체험을 통해 색채감각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정명화의 개인전인 <피움> 展은 꽃을 주제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표현한 작품 10여 점을 SPACE 3에서 발표한다. 꽃의 이미지들은 도자기로 구워진 접시, 컵, 판 위에 핸드페인팅으로 제작되고, 작가는 그것을 통해서 차가운 겨울과 힘든 시기를 보내는 모든 이들에게 작은 기쁨으로 다가가기를 소망한다. <가상 자기(virtual self) : Ⅳ 일체감> 展은 구보름의 개인전으로, 가상공간에서 예술을 체험하는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 상영 작품이다. 작가는 가상공간에 나타나는 대상을 실제 전시공간에서 공감각 체험으로 예술 작품 속 의미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가상 속 자기와 대상 사이에서의 ‘일체감’을 객관적 측면으로 바라보는 시도를 한다. 전시는 오는 12월 22일(목)까지 SPACE 4에서 체험할 수 있다. 문화원 관계자는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양한 주제로 기획된 전시들이 12월 31일(토)까지 웃다리문화촌 SPACE 3, 5, 6전시실에서 개최된다”며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한다”고 설명했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웃다리문화촌(☎ 031-667-001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11-29
  • 평택안성흥사단, 고려인 역사토크 콘서트 성료
    ‘고려인 독립운동, 이주와 정착 역사’ 주제로 소통해 평택안성흥사단(공동대표 최홍성·이규업)은 11월 25일 고려인 권익보호 및 사회적응 사업의 일환인 ‘2022 고려인 역사토크 콘서트’를 3회에 걸쳐 마무리했다. 고려인 역사토크 콘서트는 지역에서 ‘고려인의 독립운동, 이주와 정착의 역사’를 주제로 소통하면서 고려인의 정체성 확립을 돕고, 이주민 동포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여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자 경기도가 후원하고 평택안성흥사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번 고려인 역사 콘서트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재외동포에 대한 시각에서 동포와 고려인에 대해 재조명을 주제로(강사-Gateway Korea Foundation 이사장 유승권) 진행됐다. 역사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시민 김영주(비전2동) 씨는 “오늘 토크콘서트에서 재외동포들이 모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재외동포인 고려인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안성흥사단 관계자는 “시민·청(소)년이 고려인 독립운동 역사를 바로 알고 고려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위해 고려인과 마을이 함께 하는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립운동을 모태로 하고 있는 평택안성흥사단은 지역사회에 고려인 독립운동 역사를 알리고, 고려인이 우리 지역사회의 공동체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고려인 동포 지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11-29
  • 대학생 내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하세요!
    24일부터 접수 한국장학재단 누리집·모바일 앱서 신청하면 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11월 24일부터 12월 29일 저녁 6시까지 2023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은 재학생·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복학생 등 모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과 모바일 앱에서 24시간 가능하다. 학자금지원구간은 학생 본인과 가구원(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재산·부채 등으로 산정된 소득인정액에 따라 결정되며, 학자금지원구간 산정 완료 여부는 휴대전화와 전자우편으로 안내한다. 국가장학금은 Ⅰ유형과 Ⅱ유형, 다자녀 장학금으로 나뉜다. 이중 Ⅰ유형과 다자녀 국가장학금은 학자금지원 8구간 이하 학생들에게 등록금 범위 내에서 연간 350만 원부터 전액을 지원한다. 국가장학금Ⅱ유형은 대학별 자체 지원기준에 따라 9구간 학생들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 제출은 신청 시 입력한 가족 정보가 공적 정보와 다른 경우에 필요하며, 재단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서류 제출이 필요한 신청자에게는 신청 2~3일 후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며, 서류 목록은 재단 누리집·서류제출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문자메시지 수신 동의자에 한해 문자 또는 알림톡 안내, 재단 누리집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국가장학금 신청 결과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부 상담이 필요할 경우 전화 상담(☎ 1599-2000) 또는 재단의 각 지역센터에 방문해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받으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11-29
  • 제12회 윤학원코랄 초청 평택·안성 가을음악회 성료
    2천여 관객 공연장 찾아 감미로운 음악 들으며 힐링의 시간 가져 ▲ 평택안성가을음악회를 관람하고 있는 2천여 관객들 지난 21일(월) 오후 7시 30분 평택제일감리교회에서 윤학원코랄 초청 극동방송 제12회 평택·안성가을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김혜영 시의원, 최준구 시의원, 평기총 총회장 신용현 목사, 지역 목회자, 안기총 사무총장 송용현 목사 등 2천여 명의 관객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다. 서울극동방송 양현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 1부에서는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 부이사장 주청환 목사 환영사, 안기총 사무총장 송용현 목사 대표기도, 평기총 신용현 목사 축도가 진행됐다. 공연에서는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윤학원 교수의 합창지휘와 최윤아 피아니스트의 반주로 ▶내 영혼이 은총 입어 ▶내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시 150편 ▶꽃구름 속에 ▶못잊어 ▶Go! 나운영 등을 연주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 열창하고 있는 소프라노 한나형 교수 이어 특별출연한 소프라노 한나형 교수가 ▶Die Forelle, D.550 ▶여정 ▶You raise me up, 파이프 오르간 연주자 한일장신대학교 박원선 교수가 ▶Prelude on Crown him with many Crowns ▶Concert Variation on Austrian Hymn, 성악가 베이스 함석헌 교수가 장미라 교수의 피아노 반주로 ▶My Way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각각 노래하고 연주했다. 이번 음악회를 준비한 서울극동방송 평택·안성운영 위원장 한상옥 장로는 “지역 시민들에게 고품격 음악 문화를 선사한다는 목표로 2008년부터 음악회를 열게 되었다”며 “매년 가을음악회 준비비 일부를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가 지원하여 시민들이 부담 없이 관람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상옥 장로는 24일 서울극동방송을 방문하여 부사장 맹주환 총무국장에게 가을음악회에서 모금한 공연 수익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11-29
  • 경기평택항만공사, 다문화가족 문화공연의 날 운영
    평택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50여 명 가족뮤지컬 관람 지원 경기평택항만공사(이하 공사)와 평택시가족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다문화가족과 함께 문화공연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공사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 문화공연 관람을 지원했으며, 서평택에 위치한 문화예술회관에서 평택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50여 명이 가족뮤지컬을 관람했다. 이날 뮤지컬을 관람한 다문화가족 A씨는 “문화생활이 어려운 서평택지역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지원해주셔서 자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평택시가족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평택복지재단 산하시설인 평택시가족센터는 한부모, 다문화, 1인가구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라며 “앞으로도 평택시 내 공공기관 및 다양한 기관과 협업하여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사 사업개발본부장 직무대행은 “2022년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지원했다”며 “내년에도 사회적 가치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11-28
  • 평택 서화어린이집, 팽성노인복지관에 바자회 수익금 전달
    홍은미 원장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평택시 팽성읍 추팔산단로에 소재한 서화어린이집(이사장 박정수, 원장 홍은미)에서 2022년 작은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난 11월 2일 개최한 ‘2022년 서화어린이집 작은 바자회’ 판매 수익금으로, 원아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했으며, 원아들을 대상으로 시장놀이 방식의 경제교육과 기부를 목적으로 하는 나눔 교육을 위해 기획됐다. 서화어린이집은 팽성노인복지관이 개관한 이후 현재까지 명절 선물 꾸러미 전달 및 효 잔치 지원, 착한일터 캠페인 등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팽성노인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수요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서화어린이집 홍은미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화어린이집은 2004년 개원하여 현재까지 18년 동안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평가인증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경기도 지정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아이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지향의 교육과 함께 세대통합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11-28
  • 평택 소사벌초, ‘음악으로 하나 되는 우리들’ 연주회 성료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소사벌초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심어줘 평택시 소사벌초등학교(교장 김형규)에서는 지난 23일 다누리관에서 오케스트라, 소사벌 교육 가족, 학부모들이 함께 준비한 제9회 정기연주회 ‘세대 공감! 음악으로 하나되는 우리들’ 부제로 연주회를 개최했다. 전교생, 단원 가족, 시민들이 관람하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정기연주회는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소사벌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음악회를 통해 단원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정기연주회는 소사벌초 평택 농악동아리 학생들이 준비한 웃다리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오케스트라 타악기 단원들이 준비한 타악기 앙상블 ‘Tomtom foolery’를 연주하면서 막을 올렸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소사벌 오케스트라(지휘 윤신영·최지승) 단원들이 마련한 차이코프스키 ‘왈츠메들리’와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천둥과 번개 폴카’를 연주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세대공감! 음악으로 하나 되는 우리들’이라는 부제에 맞게 스타워즈 ost, 로봇태권V ost, 엘튼 존 ‘Can you feel the love’, 포켓몬스터 엔딩을 연주해 연주회에 참여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겼으며, 타자기 협주곡(황인서 학생 협연) 연주에서는 재미있는 상황극과 실제 타자기를 치면서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연주의 다양함을 선보였다. 소사벌초등학교 김형규 교장은 “오늘 멋진 무대를 위해 1년 동안 고된 연습으로 멋진 무대를 보여준 학생 여러분과 지도교사, 학부모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하여 더불어 배우는 협동의 즐거움과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도전의 가치를 배우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11-25
  • 평택시문화재단, ‘볼로냐 일러스트 50주년 기념전’ 개최
    1967년~2015년까지 세계적 일러스트 작가들 작품 50점 전시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11월 21일(월)~12월 10일(토)까지 2022년 어린이체험전시 ‘볼로냐 일러스트 50주년 기념전’을 남부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동화 일러스트를 감상하고 직접 전시장에서 동화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체험전시이며, 연말에 어린이들부터 성인들까지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남부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18일간 만날 수 있는 ‘볼로냐 일러스트 전시’는 이탈리아의 역사 깊은 도시 볼로냐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도서박람회인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사무국의 공식 순회전이다. 이탈리아, 폴란드, 중국 등에 이어 한국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1967년부터 2015년까지 약 50년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일러스트 작가들의 작품 50점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의 참여작가는 에릭 칼(Eric Carle), 크베타 파초프스카(Kveta Pacovska), 브루노 무나리(Bruno Munari), 엠마뉴엘 루자티(Emanuele Luzzati), 로베르토 이노젠티(Roberto Innocenti), 파비안 네그린(Fabian Negrin), 수지 리(Suzy Lee), 옐라 마리(Lela Mari) 등 세계적인 동화 일러스트 작가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작품과 관련된 동화책을 직접 읽을 수 있는 「리딩존」, 동화를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4가지의 영상 자료인 「도슨트의 해설이 있는 일러스트전」, 나만의 개성으로 색칠하는 「내 꿈은 일러스트레이터」, 움직이는 동화책을 만나는 「AR 동화책 체험」, 3색 안경으로 즐기는 「3색 동화책 체험」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성인들도 재미있는 문화예술 향유로 힐링을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시는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며, 관람 시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문화재단 문화사업팀(☎ 031-8053-351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11-25
  • 평택시, ‘가볼까 평택?’ 스탬프투어에 초대합니다!
    모바일 스탬프 획득하면 1~3만 원 모바일 기프티콘 경품 받아 ▲ 평택8경 중 하나인 소풍정원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 올 7월부터 진행 중인 ‘가볼까 평택?’ 스탬프투어가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2022년 11월 현재 3,200명 이상이 참여하여 평택의 대표 관광사업으로 자리 잡은 스탬프투어는 2022년 시민들이 직접 뽑은 평택8경(평택항, 서해대교, 소풍정원, 배다리생태공원, 평택호 관광단지, 농업생태원, 오성강변, 진위천유원지, 원평나루 갈대숲)과 평택섶길 중 시내길(평택시청, 매봉산, 덕동산 근린공원, 통복천변, 통복시장, 군문초등학교)을 대상으로 모바일 어플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스탬프투어 참여자는 평택8경과 평택섶길 시내길 코스를 방문하여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인증 개수에 따라 10,000원~30,000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투어를 통해 시민들이 평택8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실제 방문 후기를 많이 올려주셨다”면서 “인증이벤트와 후기 작성 이벤트는 12월 말까지 계속된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스탬프투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www.pyeongtaek.go.kr/) → 평택행사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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