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2천여 관객 공연장 찾아 감미로운 음악 들으며 힐링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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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안성가을음악회를 관람하고 있는 2천여 관객들

 

지난 21일(월) 오후 7시 30분 평택제일감리교회에서 윤학원코랄 초청 극동방송 제12회 평택·안성가을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김혜영 시의원, 최준구 시의원, 평기총 총회장 신용현 목사, 지역 목회자, 안기총 사무총장 송용현 목사 등 2천여 명의 관객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다. 


서울극동방송 양현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 1부에서는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 부이사장 주청환 목사 환영사, 안기총 사무총장 송용현 목사 대표기도, 평기총 신용현 목사 축도가 진행됐다. 


공연에서는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윤학원 교수의 합창지휘와 최윤아 피아니스트의 반주로 ▶내 영혼이 은총 입어 ▶내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시 150편 ▶꽃구름 속에 ▶못잊어 ▶Go! 나운영 등을 연주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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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창하고 있는 소프라노 한나형 교수

 

이어 특별출연한 소프라노 한나형 교수가 ▶Die Forelle, D.550 ▶여정 ▶You raise me up, 파이프 오르간 연주자 한일장신대학교 박원선 교수가 ▶Prelude on Crown him with many Crowns ▶Concert Variation on Austrian Hymn, 성악가 베이스 함석헌 교수가 장미라 교수의 피아노 반주로 ▶My Way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각각 노래하고 연주했다.


이번 음악회를 준비한 서울극동방송 평택·안성운영 위원장 한상옥 장로는 “지역 시민들에게 고품격 음악 문화를 선사한다는 목표로 2008년부터 음악회를 열게 되었다”며 “매년 가을음악회 준비비 일부를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가 지원하여 시민들이 부담 없이 관람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상옥 장로는 24일 서울극동방송을 방문하여 부사장 맹주환 총무국장에게 가을음악회에서 모금한 공연 수익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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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윤학원코랄 초청 평택·안성 가을음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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