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1(일)
 

1,700명 시민·미군 가족 ‘7명의 마술사 공연’ 큰 박수 보내 

 

마토예술제 성료.jpg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지난달 26일(토) 오후 1시~5시, 평택시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개최한 ‘11월 마토예술제: 마술로 놀자!’ 행사에 약 1,700명의 시민들과 미군 가족이 참여해 예술제를 즐겼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린 2022년 마지막 마토예술제는 영화 시리즈 ‘해리포터’와 ‘마술’을 소재로 공연과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광장에는 7명의 마술사들이 공연을 선보였고, <그리핀도르존>, <래번클로존>, <후플푸프존>, <슬리데린존> 등 ‘해리포터’의 기숙사 이름을 딴 구역마다 테이블 마술, 심리마술, 타로카드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는 <슬리데린존>의 마법사 스티커 사진 촬영이 인기를 끌었고, 같은 날 개막한 <안정리 스쿨 결과전시>의 슈에트, 샤블리 쿠키, 다쿠아즈 등 프랑스 제과제빵 시식도 큰 호응을 얻었다.

 

마토예술제 성료2.jpg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추운 날씨 아이들과 같이 갈 곳을 찾기 어려웠는데, 집 근처에서 열린 마술 축제에 참여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마토예술제까지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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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11월 마토예술제 ‘마술로 놀자!’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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