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14개소 방문해 동절기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당부
▲ 고덕면 행정복지센터 외경
지난 1월 1일자로 평택시 고덕면에 부임한 김우겸 고덕면장은 9일부터 이틀간 관내 경로당 14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부임 및 새해 인사를 드렸다.
이날 김우겸 면장은 어르신들의 불편함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특히 경로당 시설물을 점검하면서 동절기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등을 당부했다.
노인회장과 어르신들은 “지속적으로 노인복지에 대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바쁜 일정으로 미처 방문하지 못한 경로당에도 빠른 시일 내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박용삼 회장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선물 되길”
평택시 비전2동 단체협의회(회장 박용삼)는 12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27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비전2동 단체협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비전2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위문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비전2동 단체협의회 박용삼 회장은 “나눔 활동에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비전2동 단체장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항상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비전2동 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선물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2동 단체협의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명절 이웃돕기 행사,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를 통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공광식 이사장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 되길”
송탄MG새마을금고에서는 지난 11일 평택시 지산동 관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산동 행정복지센터에 평택사랑상품권 150만 원을 기탁했다.
송탄MG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해에도 설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상품권 전달식을 가졌으며, 상품권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탄MG새마을금고 공광식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설 명절을 맞아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풍요롭고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송탄MG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밝혔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매년 꾸준한 후원을 해주고 계신 송탄MG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고, 전달해주신 상품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탄MG새마을금고는 지난 9일에도 행복 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평택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 상당의 평택사랑상품권을 기탁한 바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10여 년 간 명절과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 기탁해
평택시 원평동에 소재한 대한예수교 장로회 평택주민교회(담임목사 이능행)에서는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형삼)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1984년 11월 11일 설립한 평택주민교회는 10여 년간 명절과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과 물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신도들의 참여로 마련됐다.
평택주민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형삼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주시는 평택주민교회의 기탁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박영희 회장 “도움 필요한 이웃 위해 봉사하겠습니다”
평택시 고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희)는 11일 정기총회를 마치고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고덕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소외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해 후원 물품 기부 및 반찬(열무김치, 소불고기 등) 나눔, 백미 나눔, 연탄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오면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 박영희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누는 고덕면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 주신 고덕면 새마을부녀회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어르신 건강 유의 사항 안내 및 경로당 운영 의견 청취
평택시 이병수 신임 신평동장은 지난 1월 4일과 5일 이틀간 관내 경로당 15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계묘년 새해 인사를 드렸다.
이 동장은 올겨울 지속되는 한파에 대비해 경로당 수도, 보일러 동파 방지 및 어르신들의 건강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경로당 운영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관내 경로당 회장들은 “새해에 경로당을 방문해 주셔서 기쁘다”며 “노인들이 낮시간에 주로 생활하고 있는 경로당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한파에 외출을 자제하면서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 주시기 바란다”며 “올해도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발굴된 위기가구는 공적 자원 및 민간 자원 연계해 지원 예정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홍숙, 공공위원장 강경기)는 지난 5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한파 등에 취약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집중 발굴하기 위해 홍보 전단지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어려운 이웃 발굴 및 신고 절차를 안내했다.
또한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도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을 요청했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상담을 거쳐 긴급생계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 자원을 연계하거나,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 자원을 연계해 지원하며,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가구의 경우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이른 한파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더욱 춥고 긴 겨울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함께 발굴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설 명절 앞두고 어려움 겪는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전달 예정
NH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윤주섭)와 송탄·안중·팽성·평택농협은 5일 평택준법지원센터에서 사랑의 쌀(500kg)을 전달했다.
이날 기증한 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평택준법지원센터 강영욱 소장은 “이번 쌀 기증으로 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후원한 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H농협 평택시지부 윤주섭 지부장은 “코로나19 및 한파 등으로 힘든 시기에 소외계층 보호관찰 대상자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와 평택준법지원센터는 매년 관내 고령·영세 농가 등 취약계층 농가를 선정하여 사회봉사자 인력을 지원하는 농촌지원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취약계층 농가에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공광식 이사장 “어려움 겪는 저소득 가정에 잘 쓰이길”
송탄새마을금고에서는 지난 9일 행복 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평택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 평택사랑상품권(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올해로 25년째 진행되고 있는 새마을금고의 모금·나눔 캠페인으로, 새마을금고 회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소중한 마음을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공광식 송탄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추운 겨울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있는 것이 안타까워 하나로 뭉쳐 선행을 하게 되었다”며 “곧 다가오는 명절에 모든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하길 바라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한원 신장2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행복 나눔에 꾸준한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2동에 기부된 평택사랑상품권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이종원 회장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이어가겠습니다”
화성산업(대표이사 회장 이종원)은 지난 6일 평택시청(시장 정장선) 2층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백미 3,000㎏을 전달했다.
화성산업 이종원 회장은 “요즘 물가 및 금리인상으로 인한 경기 침체와 추운 날씨로 인해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이 여러 가지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을 것”이라며 “나눔과 섬김의 마음으로 따뜻한 온기를 함께 나누고자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화성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공유가치기업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장선 시장은 “화성산업의 따뜻한 마음은 이웃들에게 큰 사랑으로 전해질 것”이라며 “나눔을 실천해준 화성산업의 마음을 전달받아 모두가 살기 좋은 평택시가 되도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산업은 1958년 창업한 건설사로 다양한 공익사업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나눔의 기업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백미 3,000㎏은 평택행복나눔본부에서 관내 기부식품사업장에 투명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황규순 위원장 “청소년이 안전한 통복동을 만들겠습니다”
평택시 통복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황규순, 이하 지도위원회)는 지난 3일 관내 상가 밀집 지역,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지도위원회 회원들은 주점 및 유흥시설이 집중된 청소년 유해업소 및 주변 상가들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의 일탈에 대한 예방 활동을 진행했으며,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당부 및 청소년 일탈 예방에 협조를 구했다.
황규순 통복동 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청소년 유해업소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 황규순 위원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16개 마을 어려운 이웃 방문해 라면·상품권 전달해
평택시 팽성읍 서부이장협의회(회장 이상록)에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불우이웃들을 위해 ‘이웃사랑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웃사랑 행복 나눔’ 행사는 지난 12월 27일 팽성읍 서부다목적회관에서 서부지역 16개 마을 이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서부지역이장협의회는 직접 농사지은 햅쌀을 비롯해 라면, 상품권 등 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이장들이 16개 마을의 어려운 이웃의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서부지역이장협의회 이상록 회장은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혼자라는 생각에 외로워하지 않도록 힘이 되어 드리고 싶어서 이장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매년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정성이 모여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연말 맞아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 13곳에 후원금 전달해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12월 29일(목) 경기제일신협(이사장 이상훈)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경기제일신협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 13곳에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날 전달된 후원금 100만 원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제일신협 이상훈 이사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졌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과 행복을 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성금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제일신협은 1979년 4월에 발기하여 1982년 8월 재무부장관의 승인을 받은 비영리 특별법인으로, 평택시 안중읍에 사무소를 두고 조합원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금융적 협동과 지속적인 교육, 공동 경제활동을 통하여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복리증진을 추구하는 비영리 민주적 협동조직이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심선경 회장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위해 따뜻함 나누겠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석)은 지난해 12월 27일(화) 고덕레인보우로타리클럽(회장 심선경)으로부터 ‘어르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약 200만 원 상당)’을 후원받았다.
고덕레인보우로타리클럽은 올해 절기마다 삼계탕, 팥죽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더 나은 노년 생활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밥상 후원은 밥상 없이 맨바닥에서 불편하게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식사를 하면 좋겠다는 회원들의 따뜻한 관심이 모여 시작됐다.
고덕레인보우로타리클럽 심선경 회장은 “이번 행복한 밥상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받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김동석 관장은 “고덕레인보우로타리클럽의 따뜻한 관심으로 어르신들의 식사 시간이 행복해졌다. 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덕레인보우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지원과 함께 어르신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평택북부노인복지관과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150가구 방문해 주민들이 기부한 라면 4,000개, 감귤 50상자 나눔
평택시 동삭동 9개단체연합회(회장 최성원)는 지난 12월 29일 이웃사랑 나눔 트리를 통해 기부된 라면 4,000개, 감귤 50상자를 동삭동 지역 내 150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이웃사랑 나눔 트리 행사는 2022년을 보내고 2023년도를 맞이하여 라면 4,045개 기부를 목표로 시작해 12월 27일 기준 4,730개가 모여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고, 초등학생부터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다양한 곳에서 라면 등 생필품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봉사는 동삭동 9개단체연합회에서 지난 7일부터 운영하는 ‘이웃사랑 나눔 트리’ 행사에 지역주민들이 후원한 물품을 1차 배분했으며, 이후 모인 후원품은 설 명절에 2차 배분할 계획이다.
9개단체연합회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고 있는 한파로 더욱 움츠러드는 힘든 시기에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준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설날까지 진행하는 나눔 트리에 더욱 많은 주민이 한마음이 되어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해마다 신도들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해 이웃사랑 실천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형삼)는 지난 12월 27일 원평동에 소재한 나사렛성결회 평택교회(담임목사 안세광)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현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사렛성결회 평택교회는 해마다 나눔을 실천하고자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해오고 있다.
정형삼 원평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역 내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나사렛성결회 평택교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원평동만의 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사렛성결회 평택교회의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복지사각지대 계층에 전할 계획이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영하 5도 추위에도 불구하고 5,000여 명 시민들 희망찬 새해 염원
▲ 2023년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
평택호 해맞이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신헌)에서는 지난 1일 평택호 모래톱 공원에서 2023년 제13회 평택호 해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영하 5도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5,000여 명의 시민과 정장선 평택시장 등 주요 내빈들이 함께 참여해 희망찬 새해를 염원했다.
이날 해맞이 행사는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현덕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노래, 풍물, 민요의 식전 공연에 이어 시민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와 무료 떡국 나눔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이신헌 위원장은 “새해에는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이루고자 하는 소망을 꼭 성취하길 바란다”며 “이번 평택호 해맞이 행사가 평택호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주민화합 및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친구들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비록 해가 안개에 가려 보이지 않았지만 3년 만에 개최된 해맞이 행사에 참여해 기쁘다”며 “평택시민 여러분들도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호관광단지는 매년 개최되는 평택호 해맞이 행사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행복나눔본부에 4,300만 원 상당 멸균우유, 골든밀크 전달해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이사장 김정완)은 지난 12월 28일 지역 건강 지원을 위하여 평택행복나눔본부에 4,300만 원 상당의 건강 유음료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매일유업 권관형 공장장, 김용진 본부장 등 매일유업 임직원과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 및 사무국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전달된 물품은 멸균우유, 셀렉스 프로틴음료, 골든밀크 등으로, 노인, 장애인 대상자의 칼슘 보충과 건강한 영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택 관내 노인복지관 4개소, 종합복지관 2개소, 장애인복지관 2개소 총 8개소에 지원됐다.
매일유업 김용진 본부장은 “우리 이웃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우리 매일유업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최창목 부회장은 “추운 연말을 훈훈하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응원해주신 매일유업과 진암사회복지재단, 평택상공회의소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은 “평택시민과 기업이 함께 행복한 평택이 되어 모두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인해 힘든 시민들과 기업 모두 다가오는 2023 계묘년에는 희망이 깃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고은자 관장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 위해 최선 다하겠다”
▲ 동지팥죽을 포장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복지관 직원들
평택남부노인복지관(관장 고은자)은 지난 22일(수) 오전 9시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의 후원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팥죽 4,000그릇을 만들어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팥죽 나눔은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내년에는 좀 더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바람으로 마련됐으며, 자원봉사자들과 직원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한 해 동안 도움을 준 분들을 방문해 직접 팥죽을 전달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행사 당일 재료는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에서 평택 소재 로컬푸드매장에서 엄선한 재료로 지원을 해주셔서 안전하고 맛있는 팥죽을 제공해드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 동지팥죽을 전달하고 있는 고은자(오른쪽) 관장
고은자 관장은 “내년에도 어르신들에게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동짓날 팥죽을 제공해 드렸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복지관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부자관광 외 25곳의 단체와 기업 등이 이번 팥죽 나눔에 참여해 후원했으며, 복지관 이용자대표회와 운영위원회, 후원회(나눔리더클럽)에서도 동참했다.
박정옥 시민기자 joanna48@naver.com
유태수 세관장 “지역사회와 이웃 위해 봉사를 실천하겠다”
▲ 성요셉의 집을 방문한 평택세관 직원들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유태수)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2월 한 달을 ‘사랑 나눔의 달’로 지정하여 단체헌혈 및 봉사활동 등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6일에는 올해 4번째 단체로 헌혈을 실시하여 기부받은 헌혈증서 40여 장을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 기증하였다.
또한 지난 7일과 8일에는 평택세관 직원들이 성요셉의 집 등 관내 2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유태수 세관장은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성금과 헌혈증서를 기부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직원들의 정성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정기적인 헌혈 및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마련하여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