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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1.03 14:15
해마다 신도들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해 이웃사랑 실천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형삼)는 지난 12월 27일 원평동에 소재한 나사렛성결회 평택교회(담임목사 안세광)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현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사렛성결회 평택교회는 해마다 나눔을 실천하고자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해오고 있다.
정형삼 원평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역 내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나사렛성결회 평택교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원평동만의 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사렛성결회 평택교회의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복지사각지대 계층에 전할 계획이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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