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16개 마을 어려운 이웃 방문해 라면·상품권 전달해 

 

팽성읍 이웃돕기.jpg

 

평택시 팽성읍 서부이장협의회(회장 이상록)에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불우이웃들을 위해 ‘이웃사랑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웃사랑 행복 나눔’ 행사는 지난 12월 27일 팽성읍 서부다목적회관에서 서부지역 16개 마을 이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서부지역이장협의회는 직접 농사지은 햅쌀을 비롯해 라면, 상품권 등 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이장들이 16개 마을의 어려운 이웃의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서부지역이장협의회 이상록 회장은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혼자라는 생각에 외로워하지 않도록 힘이 되어 드리고 싶어서 이장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매년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정성이 모여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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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읍 서부이장협의회, 사랑의 온정 손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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