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발굴된 위기가구는 공적 자원 및 민간 자원 연계해 지원 예정 

 

서정동 복지사각.jpg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홍숙, 공공위원장 강경기)는 지난 5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한파 등에 취약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집중 발굴하기 위해 홍보 전단지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어려운 이웃 발굴 및 신고 절차를 안내했다.


또한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도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을 요청했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상담을 거쳐 긴급생계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 자원을 연계하거나,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 자원을 연계해 지원하며,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가구의 경우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이른 한파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더욱 춥고 긴 겨울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함께 발굴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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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동 보장협의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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