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10여 년 간 명절과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 기탁해

 

주민교회 현금기탁.jpeg

 

평택시 원평동에 소재한 대한예수교 장로회 평택주민교회(담임목사 이능행)에서는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형삼)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1984년 11월 11일 설립한 평택주민교회는 10여 년간 명절과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과 물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신도들의 참여로 마련됐다. 


평택주민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형삼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주시는 평택주민교회의 기탁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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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주민교회, 원평동 어려운 이웃 위해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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