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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가족 간 모임·방문 인원 제한 없어... 휴게소·버스·철도 취식 허용 추석연휴 기간에 전국 고속도로에서 모든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지난달 31일 중대본 회의에서 “이번 추석 연휴 나흘 동안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통행료 면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제1총괄조정관은 추석 방역·의료 대책을 설명하며 “가족 간 모임이나 방문은 인원 제한 없이 자유롭게 할 수 있고, 휴게소 및 버스·철도 내 실내 취식도 허용한다”고 밝혔다. 다만 “방역수칙은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면서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철도, 버스, 여객터미널에서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은 필수”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해외 입국 검사정책 개선방안에 따라 9월 3일 0시부터 국내에 도착하는 비행기나 선박을 이용하시는 모든 내·외국인은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이어 “입국 후 1일 이내에 하는 PCR 검사는 그대로 유지한다”면서 “해외 유행 변이를 차단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임을 헤아려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추석 방역·의료대책과 관련해 경기, 경남, 전남 지역 고속도로 9개 휴게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연휴 나흘 동안 PCR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9-06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추석 대비 ‘임금체불 예방·청산’ 지도
    임금체불 및 중대한 법 위반 발견 시 체불청산기동반 현장 출동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외경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최장선)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도 노동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금체불 예방 및 조기청산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8월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평택지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월 29일(월)부터 9월 8일(목)까지 2주간 임금체불 예방 및 조기청산을 위한 집중 지도기간을 운영한다. 평택지청에 따르면 이 기간에 근로감독관 비상근무(평일 09:00~21:00, 주말 09:00~08:00)를 실시하여 휴일과 야간에 긴급히 발생하는 체불 신고에 신속히 대응하며, 상습 임금체불 등 고의적 법 위반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집행으로 노동자의 권익 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고액·집단체불이 발생한 현장에 대해서는 기관장이 직접 지도하고, ‘체불청산기동반’을 운영하여 신속한 체불청산을 지원한다. 특히 체불예방에 선도적 역할이 중요한 공공부문과 집단 임금체불이 빈번한 건설업의 임금체불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관내 30억 이상인 공공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체불예방 및 기성금 조기(적기)집행 지도, 임금직접지급제 시행 안내 및 독려하고, 임금체불 또는 중대한 법 위반 발견 시, 체불청산기동반이 현장에 출동하여 지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불근로자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체불근로자들이 추석 전에 대지급금(구:체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급처리 기간을 한시적으로 14일에서 7일로 단축하고, 체불 근로자 생계비 융자 이자율도 한시적으로 0.5%p 인하(연1.5→1.0%)하여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최장선 지청장은 “노동자들이 걱정 없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불 예방 및 생활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습 임금체불 등 고의적 법 위반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집행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9-05
  •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하세요!
    만 24세 청년, 9월 1일~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접수해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3분기를 9월 1일~30일 18시까지 한 달간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1997년 7월 2일부터 1998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들이다.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apply.jobaba.net)에 9월 1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10월 20일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연 100만 원이 지원된다. 지난 분기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3분기 신청기간 내에 당시 해당 분기에 거주요건을 충족한다면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0억 이상 매장을 제외한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 지급으로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 031-120) 및 평택시청 누리집,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 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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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1
  • 평택시 안중출장소, 뮤비방 합동 지도·점검에 나서
    추석 연휴 맞아 평택경찰서와 합동으로 10여 개 업소 점검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신동의)는 추석 연휴를 맞아 평택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달 31일 저녁 관내 음반·음악영상물제작업(일명 뮤비방) 10여 개 업소 지도·점검에 나섰다. 뮤비방은 영상제작 기기를 설치, 이용객들이 노래하고 연주한 모습을 직접 촬영해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작할 수 있는 음반·음악영상물제작업으로, 일반 노래방과는 달리 ‘학교 인근 200m 영업 금지’를 적용받지 않아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안중출장소 관계자는 “안중출장소는 뮤비방에 대한 주류 판매 및 도우미 접객 등 불법영업 금지 안내 및 지도·점검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경찰과의 합동 지도·점검을 기점으로 건전하고 아름다운 음악산업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뮤비방은 목적 외 영업 적발 시 해당 업소는 영업정지 또는 영업장 폐쇄 등의 행정조치를 받게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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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1
  • 동삭동 청소년지도위, 불법 촬영 근절 점검에 나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의심 장소 및 비상벨 작동 여부 확인 평택시 동삭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정정훈)에서는 지난 8월 25일 불법 촬영을 근절하고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동삭동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점검 활동에는 회원들이 2개조로 나눠 탐지 장비를 이용해 지역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주요 의심 장소 및 비상(안심)벨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정정훈 위원장은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을 포함한 주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활동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동삭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동삭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활동에 솔선수범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더욱 살기 좋고 안전한 동삭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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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30
  • 평택시, 진위·안성천 낚시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
    하천법 제46조에 의거해 3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방침 ▲ 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하천·계곡지킴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낚시 성수기를 맞아 9월부터 11월까지 진위·안성천 등 낚시금지지역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라고 8월 30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낚시금지지역 내 낚시, 야영·취사 행위 및 낚시허용지역 내 야영·취사 행위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폐수 무단방류 등이다. 시에 따르면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하천·계곡지킴이를 3개조로 편성해 각각 권역별로 순찰차량을 통해 단속 및 감시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하천법 제46조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상습적 행위에 대해서는 사법당국 고발 등 강력히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 낚시 등 불법행위 증가에 대비해 낚시꾼이 자주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하천 미관개선 및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깨끗한 하천 유지관리를 위해 2020년 통복천을 낚시금지지역으로 지정한데 이어 2021년 진위·안성천을 낚시금지지역 지정했으며, 내년에는 황구지천과 오산천을 지정하는 등 낚시금지지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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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30
  • 평택시, 9월부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추진
    주택가에서 살아가는 몸무게 2㎏ 이상 길고양이 대상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혹서기 동안 고양이들의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일시적으로 중단했던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을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생적으로 살아가는 길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 수술을 해준 뒤 다시 방사하는 사업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길고양이의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사업 적용 대상은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해 자생적으로 살아가는 길고양이로, 몸무게 2㎏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수유 중인 고양이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진행절차는 전담인력을 채용하여 포획한 후 지정 대행 동물병원(8개소)에서 중성화 수술 및 후처치를 한 후, 포획한 자리에 방사하는 3단계의 절차를 거치며, 중성화된 고양이는 왼쪽 귀 끝을 1㎝ 잘라서 표시하는 방식으로 미수술 고양이와 구분한다. 시 관계자는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통하여 개체 수를 조절해 발정 시기의 소음, 음식물 쓰레기 훼손 등에 대한 시민의 불편함을 줄이고, 길고양이 질병 예방 등 동물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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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6
  • NH농협 평택시지부,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 전달
    취약계층 무료 중식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백미 지원 위해 NH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윤주섭)는 22일 평택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취약계층에 무료로 중식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양질의 중식 제공을 위해 백미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NH농협 평택시지부는 2020년 코로나19 극복 성금 5,000만 원, 2021년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농가일손돕기 활동 등을 통해 평택시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윤주섭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이 제한되었다가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중식 제공을 재개한 만큼 저소득 가정의 건강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소외계층의 따뜻한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NH농협 평택시지부의 후원으로 인해 따뜻한 밥과 함께 희망도 얻어갈 것”이라며 “후원해주신 NH농협 평택시지부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성금으로 백미를 구입하여 중식을 제공하는 관내 노인복지관 4개소와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 배분할 예정이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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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3
  • 평택시민재단 “사랑의 추석 선물, 후원 받습니다”
    기지촌 할머니들 위한 흥겨운 문화행사 및 추석 선물 전달 계획 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이 추석을 앞두고 평택지역 기지촌 할머니들에게 추석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후원 요청에 나섰다. 평택시민재단은 매년 추석을 앞두고 문화공연과 식사 대접, 추석 선물 전달을 통해 기지촌 할머니들이 외로운 명절을 보내지 않도록 추석맞이 손잡기 행사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공연과 식사 대접은 진행하지 못하고, 할머니들에게 지역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평택시민재단 유순남 이사는 “올해에는 기지촌 할머니들과 함께 하는 흥겨운 문화행사를 진행하면서 추석 선물과 송편을 전달할 계획으로, 추석 선물 한 개를 후원하기 위해서는 5만 원의 후원금이 필요하다”며 “십시일반 후원해주신다면 상처가 많은 할머니들의 가슴 속 응어리를 풀어내고 외롭지 않은 추석 명절이 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전했다. 사랑의 추석 선물 나누기에 동참을 원하는 시민은 평택시민재단(농협 301-0119-5236-81)으로 후원금 5만 원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하면 된다. 후원방법 등은 전화(☎ 031-658-763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8-23
  • 평택시 고덕면 차량 화재 “도로에 뛰어든 동물 피하려다”
    가드레일 충돌한 후 도로교통정보 수집용 철재 폴대 2차 충돌 지난 18일 새벽 3시 3분경 평택시 고덕면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갑자기 나타난 동물을 피하려다 교통사고가 발생해 차량이 불에 탔다.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운전자 A씨가 도로상에 작은 동물이 뛰어드는 것을 발견하고 핸들을 급하게 조작하면서 1차로 가드레일에 충돌한 후 도로교통정보 수집용 철재 폴대에 2차 충돌했으며, 이로 인해 차량 엔진룸과 운전석 및 조수석 앞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가드레일과 철재 폴대를 들이받은 충격으로 엔진룸 전기배선과 가연성 물질에 불이 붙어 발생된 화재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재산피해와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오후 8시 7분경 평택시 현덕면 소재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9,7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화재 발생 후 약 1시간 24분 뒤인 9시 31분경 진화됐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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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3
  • 평택시,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집중단속 기간 운영
    8월 31일까지 미등록 반려견 자진신고하면 과태료 면제받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반려동물 유실·유기 방지, 개 물림 사고 예방을 위해 9월 한 달간 반려견 주요 출입장소와 민원 빈발 지역을 중심으로 미등록 반려동물을 집중 단속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집중단속에 앞서 미등록 반려견 자진신고 기간을 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이 기간 내에 등록 및 신고하면 등록대상 반려견 위반사항(미등록, 등록사항 미변경 등)에 대한 과태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동물등록대상은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와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가 대상으로, 소유권을 취득한 날이나 등록 대상이 된 날로부터 30일 이내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신청을 해야 한다. 또한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 소유자의 성명과 주소가 바뀐 경우, 등록된 반려견이 죽은 경우에도 사안 발생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등록해야 하고, 등록된 반려견을 잃어버린 경우에는 10일 이내 신고해야 한다. 현행 동물보호법은 등록 대상 동물 미등록자와 변경신고 미신고자에 대해서는 각각 최대 60만 원, 4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평택시청 축산과 관계자는 “반려동물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라며 “이번 자진신고 기간 운영을 통해 소유자의 책임의식 고취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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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2
  • 평택해경, 추석명절 앞두고 민생침해 범죄 단속
    22일부터 9월 16일까지 횟집·수산물 직판장 대상 집중단속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 수산물 유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2일부터 9월 16일까지 4주간 추석 명절 민생침해 범죄 단속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22일부터 1주간은 주요 항·포구 현수막 설치, 공공기관 전광판 활용, 어촌계장 상대 문자 메시지 발송 등 단속 예고기간을 걸쳐 충분한 홍보활동을 실시 후, 29일부터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항·포구와 해역별로 5개 전담반을 편성하여 수산물 유통이 집중되는 횟집, 수산물 직판장을 중점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중대 범죄는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히 처벌하고 영세 어업인의 생계형 범죄는 계도 위주의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유통질서를 교란시키는 원산지 허위표시 및 불량식품 유통사범 ▶마을어장 및 양식장, 선박 침입 절도 등 민생침해사범 ▶폭행 및 장기 조업어선 선원 하선요구 묵살 등 인권침해 사범 ▶선원 구인난을 악용하는 선불금 사기 및 기소중지자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맞이하는 추석 명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육상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불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해경은 지난해 추석 전 민생침해 범죄 특별단속을 벌여 불법어구 적재, 불법어업, 원산지 허위표시 등 총 10건, 10명을 검거한 바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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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2
  •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행복나눔본부에 마스크 나눔
    신희철 회장 “지역사회 위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습니다”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신희철·김명숙)는 최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마스크 3만장을 전달했다.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의 활동과 화재 예방 활동에 관한 업무를 보조하는 조직으로, 2022년 기준 20개 소방대에 656명이 활동 중이다. 의용소방대연합회 신희철 회장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해 예방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마스크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의용소방대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먼저 나눔을 실천해주신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준 의용소방대연합회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마스크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후원받은 마스크를 장애인회관 외 7개소에 전달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8-16
  • 평택시 지산동 아파트 화재 “1명 경상, 6명 구조”
    작은 방 멀티탭에서 최초 발화하여 연소 진행된 것으로 추정돼 ▲ 불에 탄 아파트 내부 지난 8일 오후 7시 20분경 평택시 지산동 소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30분 뒤인 7시 52분 진화됐다.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1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아파트 내부가 모두 불에 탔다. 화재를 처음 목격하고 신고한 A씨는 “차량을 타고 신호대기 중에 타는 냄새가 나서 차량 창문을 열어 주위를 살펴보니 아파트 1층 창문에서 검은 연기가 나오고 있어 119에 바로 신고했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아파트 작은 방 멀티탭에서 최초 발화하여 벽면을 타고 거실 및 주방 등 아파트 실내 전체로 연소 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화재로 30여 명이 자력대피했으며, 6명은 송탄소방서 119 구급대원에게 구조됐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8-16
  • 경기도 특사경, 불법 식품 제조·가공행위 집중단속
    추석 대비 식품 제조업소, 축산물 가공업소 등 360개소 단속 대상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식품 제조·가공업소와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360곳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대목을 노린 불법 식품 제조·가공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내용은 ▶농수산물·축산물의 원산지 거짓 표시 ▶식품 취급 기준·규격 위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보관 여부 ▶위해 식품 재료 사용·판매 여부 ▶작업장, 식품취급시설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특사경은 적발한 부정·불량 식품이 전량 압류·폐기되도록 공급업체까지 추적 수사해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김민경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명절 특수를 노리고 부정·불량식품을 사용하는 중대 식품 사범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형사입건해 엄단 조치할 방침”이며 “안전하고 공정한 먹거리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또는 경기도 콜센터(☎ 031-120)로 불법행위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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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6
  • 평택소방서, 추석 대비 화재안전대책 추진
    김승남 서장 “시민들의 안전한 추석 연휴 위해 최선 다하겠다” ▲ 평택소방서 외경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8월 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대비하여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추석 연휴 동안 유동 인구의 증가로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화재 없는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화재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서장 주관 전통시장 화재예방컨설팅 ▶공동주택 등 화재취약시설 현장행정 지도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대상 불시단속 ▶화재취약시설 화재대피 및 피난동선 확보 ▶산업단지 및 화재취약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특히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동안 주거시설의 화재 발생률이 가장 높기 때문에 주택용소방시설의 중요성과 설치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승남 소방서장은 “가스밸브 차단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등과 같은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필요하다”며 “평택소방서는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8-16
  •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로컬푸드 추석 선물세트 판매
    평택 우수 농축산물... 11일부터 9월 2일까지 이메일 접수해야 ▲ 2022년 추석 선물 특선집 홍보물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 이하 재단)에서는 추석을 맞아 평택 로컬푸드로 추석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쌀, 배, 미(米)한우를 비롯해 프리미엄 사과, 백향과, 버섯, 꿀, 샐러드삼, 한돈 등 평택에서 자란 우수 농축산물은 물론 전통주, 수제소시지, 블루베리잼, 침향원 등 평택에서 생산하고 가공한 인기 로컬푸드로 구성되어 있다. 선물세트는 9월 2일까지 전자메일(kwandeok@ptfood.kr) 또는 팩스(031-612-1599)로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ptfood.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재단 급식지원팀 임이섭 팀장은 “다양한 판로개척을 통해 농민 소득 증대를 돕고, 소비자들에게는 명절을 맞아 뜻깊은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특판을 기획했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평택로컬푸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민법’,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평택시 로컬푸드재단 설립 및 운영조례’에 따라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해 설립된 공익 재단법인이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8-16
  • 송탄소방서,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
    음성매체 이외에도 문자 및 119신고앱, 영상통화로도 신고 가능 <제공=소방청 블로그>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재난 발생 시 기존의 음성통화 외에도 문자(SMS, MMS), 앱(‘119신고’ APP), 영상통화 등을 이용한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연중 홍보하고 있다.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란, 기존의 음성통화를 이용한 신고 외에도 119 상황실에서 신고 전화를 받은 상황 요원과 영상통화뿐만 아니라, 문자, 앱으로도 신고가 가능한 서비스이며, 언어가 다른 외국인 및 청각장애가 있어 의사소통에 불편함을 겪는 경우에도 119 신고가 가능하다. 이에 송탄소방서는 의사소통의 불편함이나 음성통화로 인한 신고가 곤란할 시에 이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누구나 간편히 사용할 수 있어 지속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다매체 신고 서비스가 119 신고에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지만, 아직 홍보가 잘 되어있지 않아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았다”며 “신고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고 시민 모두 동등한 소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매체 신고 서비스의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8-10
  • 송탄소방서, 신축건축물 ‘소방시설 차단·폐쇄’ 집중 단속
    7월 1일~9월 30일까지 관내 소방시설 불법행위 집중 수사 ▲ 소방시설 불법행위를 점검하고 있는 소방특별사법경찰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신축건축물 20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차단 및 폐쇄 행위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한 집중 단속을 한다고 7월 28일 밝혔다. 지난 1일 시작된 이번 집중 단속은 오는 9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며, 소방특별사법경찰이 직접 진행하는 3분기 기획 단속으로, 새 정부 초기 화재 예방 정책에 따라 소방 안전을 저해하는 각종 불법행위를 뿌리 뽑는 등 안전한 사회 구축을 목적으로 기획됐다고 송탄소방서는 설명했다. 집중 단속에서는 ▶소방시설 차단·폐쇄 행위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미검정 소방용품 사용 행위 등으로 위법 사항 적발 시에는 형사처벌, 과태료 처분과 함께 조치명령 등 행정명령이 내려진다. 또한 건축법 등 다른 관계법령 위반사항 적발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통보하는 등 안전한 소방 환경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소방시설 차단 및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과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안전한 소방 환경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탄소방서는 오는 10월부터는 허가받지 않은 위험물 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기획 단속에 나설 계획이며, 시민 안전을 위해 대형화재가 우려되는 대상은 집중 단속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8-03
  • 평택시, 불법 개조 이륜자동차 합동단속 실시
    소음기 기준 위반 및 불법튜닝, 불법등화, 번호판 가림 단속 ▲ 법규 위반 이륜차를 단속하는 평택경찰서 교통경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월 26일 평택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고덕신도시 상습 민원발생지역에서 법규위반 이륜차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소음기준 위반, 불법튜닝, 번호판 가림 등 법규 위반 이륜차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상습 민원발생지역 주민들의 불편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민원발생 차량들이 대부분 배달차량인 점을 고려하여 배달대행 업체를 직접 방문해 안전 반사지 등 교통안전 홍보용품 배부 및 소음기 불법 튜닝에 대한 처벌규정을 안내하는 등 배달대행 업체의 소음저감 협조를 요청했다. 평택시와 평택경찰서는 8월 말까지를 법규위반 이륜차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해 상습 민원발생지역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집중단속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단속을 진행할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과 박정웅 평택경찰서 서장은 “이번 이륜자동차 합동 단속을 통해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이 마음 편히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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