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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의동 의원, 국책연구원 보고서 인쇄비 과다 사용 지적
    홈페이지 다운 가능한 보고서를 43억 원 투입해 책자로 만들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국민의힘, 경기 평택시을) 의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무총리 산하 26곳 연구기관에서 지난 한 해 연구보고서 책자 인쇄비로만 43억 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된 국무총리 산하 공공기관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26곳의 연구기관이 포함되어 있다. 각 연구기관들은 매년 정기과제 및 수시과제로 연구성과를 보고서로 작성한다. 그리고 이렇게 작성된 연구성과 보고서들은 연구기관 홈페이지나 국공립 도서관 DB에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하지만 연구기관들은 예외 없이 연구보고서를 책자로 인쇄해 정부부처, 국회 등으로 배포하고 있다. 경제인문사회분야 국책연구원들의 1년 연구사업예산 총액 1,027억 원 가운데 4.25%에 달하는 43억 원이 책자 인쇄비로 사용되고 있다. 게다가 행정연구원, 청소년정책연구원 등은 보고서를 CD로 만들어 배포하고 있는데, CD 수령처인 정부와 국회에서 사용 중인 PC에서는 CD 재생이 불가능하다. 지난 한 해 이렇게 인쇄된 보고서는 책자로 30만 권이 넘는다. 하지만 관리나 사용의 편의성 때문에 배포된 책자는 모두 버려지고, 국회나 정부부처는 관련 보고서를 파일로 받아서 사용 중이다. 유의동 의원은 “연구사업예산 중 4.25%가 공중분해되고 있다”며 “정부나 국회에 보여주기 위한 인쇄비 지출 대신 국책연구원의 씽크탱크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에 사용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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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1
  • 평택지역자활센터,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 교육
    김양수 센터장 “어려운 주민들이 자립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양수)와 평택시는 지난 9월 29일 북부문예회관 소강당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집합교육을 온라인으로 대체해 왔으나, 최근 방역 수칙 완화에 따라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집합교육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교육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이라는 주제로 금융정보가 취약한 통장가입자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저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근로에 참여하는 수급자 및 차상위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희망·내일키움 통장사업’은 주택 구입 및 임대, 교육, 창업 등 자활을 위한 목돈 마련을 정부가 지원해 탈빈곤과 자립을 촉진하는 복지사업이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김양수 센터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인 자활과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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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7
  • 내년 상반기 ATM 무통장입금 한도 ‘100만→50만 원’ 축소
    보이스피싱 범죄 강력 대응... 현금 출금 1일 300만 원 한도 제한 <제공 = 경찰청> 정부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10월부터 개인이 모든 통신사에서 개설할 수 있는 회선 수를 월 3개로 제한하기로 했다. ATM을 통해 카드나 통장없이 계좌번호만으로 입금할 수 있는 금액의 한도를 1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축소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정부는 9월 29일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보이스피싱 대응 범정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그간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통신·금융분야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25일 당정협의와 이날 TF 논의를 통해 통신·금융분야 보이스피싱 방지 대책을 내놓은 바 있다. 먼저 통신 분야에서는 대포폰 대량 개통을 막기 위해 한 사람이 개통할 수 있는 회선 수가 다음 달부터 월 3회선으로 제한된다. 현재는 1개 통신사당 3회선씩 총 150개 회선(알뜰폰 포함)을 개통할 수 있다. 또한 내년 상반기 안에는 ATM에서 카드나 통장을 쓰지 않고 계좌번호만 입력해 현금을 입금하는 한도가 회당 1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줄어들며, 이렇게 매체없이 입금해 보낸 자금을 현금으로 출금하는 것도 1일 300만 원 한도로 제한한다. 이외에도 보이스피싱 피해자 방어 수단으로는 피해가 발생했을 때 당사자가 전체 금융기관의 본인 명의 계좌를 정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기존에는 범죄자가 유출된 개인정보를 활용해 피해자의 계좌에서 자금을 직접 송금·이체하는 경우 피해자가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 없었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정부는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파괴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와 전쟁을 한다는 각오로 범부처 차원의 강력한 대응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청과 보이스피싱 정부합동수사단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보이스피싱 해외 콜센터, 악성 애플리케이션, 대포폰 등 보이스피싱 관련 범죄를 전방위로 단속해 1만6,431명을 검거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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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5
  • 10월 1일부터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 2.7원/MJ 인상
    주택용 메가줄 당 16.99→19.69원, 일반용 19.32원으로 조정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0월 1일부터 민수용(주택용, 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을 메가줄(MJ) 당 2.7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지난 2021년 12월 ‘천연가스 공급규정’ 개정을 통해 확정된 정산단가(+0.4원/MJ)에 더해 기준원료비 인상분(+2.3원/MJ)을 반영한 결과이다. 러-우 전쟁 및 유럽 가스 공급차질 등으로 LNG 시장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국제가격도 높은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환율까지 급등하면서 천연가스 수입단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 요금 인상에 따라, 주택용 요금은 현행 메가줄(MJ) 당 16.99원에서 2.7원 인상된 19.69원으로, 일반용(영업용1) 요금은 19.32원으로 조정된다. 인상률은 주택용 15.9%, 일반용 16.4%(영업용1) 혹은 17.4%(영업용2)로, 가구당 평균 가스요금은 월 5,400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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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5
  • 평택해경, 필로폰 불법 투약 태국 국적 외국인 검거
    평택·천안에서 필로폰 상습투약 및 유통... 수사 확대 방침 ▲ 압수수색 현장에서 발견된 필로폰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평택·천안 일대에서 필로폰을 상습투약·유통한 태국 국적 외국인 등 2명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검거했다고 9월 28일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태국산 식재료에 마약을 은닉한 뒤 해상 화물을 통해 국내 수입 후, 태국인들을 상대로 도박판에서 거래를 하는 외국인이 있다는 첩보를 올 2월에 입수해 수사를 진행했다. 이에 올해 4월 이들이 운영하는 불법도박장을 압수·수색한 결과, 약 4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12.82g과 필로폰 투약기구를 발견하여 관련법에 의거 검찰에 송치하였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최근 관내 외국인 중 마약 투약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정보 파악을 하고 있다”며 “투약자 검거와 해상 화물을 통해 은닉하는 방법으로 밀반입을 하는 마약사범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해경은 지난해에도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합성대마를 판매한 키르기스스탄 국적 외국인 1명을 추적 끝에 전남 완도 전복양식장에서 검거 후 송치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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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4
  • 평택비정규노동센터, ‘현 정세와 노동운동의 방향’ 강연 진행
    김기홍 위원장 “빈부격차, 사회 양극화 해결 위해 노력하겠다” 평택비정규노동센터(소장 김기홍)에서는 지난 9월 21일 오후 5시 전 국립경상대 정치경제학과 대학원 강사이자 정치경제학연구소 프닉스 하태규 연구위원을 초빙해 ‘현 정세와 노동운동의 방향-세계경제 인플레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평택비정규노동센터가 주관한 이날 강연은 평택비정규노동센터 대회의실에서 민주일반연맹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금속노조 만도지부 조합원 등 여러 노동조합과 노동단체 ‘더피플’을 비롯하여 평택·안성지역 약 20여 명의 현장 노동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에서 하태규 연구위원은 ▶확산하는 디지털 자본주의 혁명 ▶생명 인류 절멸 생태위기 가속 가능성 ▶세계 경제 인플레 분석 ▶노동운동의 상태 ▶경영관리 투쟁 ▶정치 통한 혁명 등 현 정세와 노동운동의 방향을 설명했다. 강연회를 주관한 평택비정규노동센터 김기홍 소장은 “노동자의 현실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물가 상승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강좌를 개최했다”며 “고물가 속에서 노동자들이 고통받고 있다. 빈부격차와 사회 양극화 문제라는 우리 사회의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안성지역 노동자 해고, 산재, 임금체불 및 노동조합 가입과 관련한 상담은 평택비정규노동센터(☎ 031-692-3064, 010-4310-6939)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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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4
  • 평택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시민 제보 접수받아
    9월 27일~10월 11일까지 시정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한 사항 ▲ 평택시의회 외경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9월 27일부터 10월 11일까지 15일간 시민 제보를 받는다. 제보 대상은 ▶시정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및 시민 불편사항 등이며, 접수 내용은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참고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진행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제보 참여는 평택시의회 홈페이지(www.ptcouncil.go.kr/, 열린마당→행정사무감사 시민 제보) 또는 이메일(uihoe@korea.kr), 방문 및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보할 수 있으며, 제보자와 신고 내용의 비밀은 보장된다. 유승영 의장은 “시민의 소중한 제보와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도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제235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인 11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8일간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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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7
  • 송탄소방서, 경동나비엔 서탄공장 화재 안전 컨설팅
    나윤호 서장 “재난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 필요해” ▲ 안전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는 나윤호(가운데) 소방서장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지난 27일 평택시 서탄면에 위치한 경동나비엔 서탄공장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경동나비엔 서탄공장의 경우 다량의 가연물 등을 취급하는 공장으로 대형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화재 안전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나윤호 소방서장은 경동나비엔 공장 관계인들을 만나 현황 및 주요 설비 등을 확인한 후 공장의 위험 요소 관리 및 제거, 공장 내 소방 시설 유지 관리 등을 당부했다. 특히 건조해지는 가을철을 맞이하여 가연물 등 취급·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화재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화재 예방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경동나비엔 공장은 가연물을 직접 취급하는 곳이기 때문에 조그마한 불티만으로도 큰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선제적 예방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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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7
  • 평택시, 주민 안전 보호 위해 들개포획틀 설치
    포획틀 설치 장소 하루 2회 이상 순찰 “공격성 강해 주의해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들개출몰 민원다발지역인 평택시 고덕동을 대상으로 들개 집중포획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들개는 반려견으로 길러졌다가 유기 또는 유실로 사람의 손길에서 벗어나 산에서 생활하면서 번식하고 있으며, 공격성이 강해 주민이 마주칠 경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인근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평택시 유기동물보호소, 송탄소방서와 들개포획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으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들개포획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공동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들개와 유기견이 자주 출몰하여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포획틀 6개와 들개출몰 주의 안내현수막을 게첩했다. 포획된 들개는 평택시 유기동물보호소로 인계하여 보호조치 할 계획이며, 향후 보호 및 입양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포획틀 설치 장소를 대상으로 하루 2회 이상 순찰을 실시하고, 신고 접수 상황에 따라 포획틀을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평택시청 축산과 관계자는 “이번 들개포획대책을 통해 개 물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동시에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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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7
  • 평택시, 평택역 광장 아케이드 상가 해체 공사 완료
    복합문화광장 재조성 전까지 시민이 쉬고 머무르는 공간으로 운영 ▲ 노후 아케이드 상가가 철거된 평택역 광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평택역 광장 정비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평택역 아케이드 상가 해체공사’를 완료했다. 아케이드 상가는 평택역 광장 내에 위치한 1975년 준공된 상가건물(지하 1층, 지상 4층, 2개 동)이며, 극심한 노후화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와 안전상의 문제 등으로 끊임없이 정비가 요구되었던 건물이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다양한 시민요구에 따른 평택역 광장 정비 사업을 추진하면서 마중물 사업인 상가 해체공사를 지난 4월 착수하여 안전사고 발생 없이 철거를 완료했다. 또한 기존 철거 부지는 초화류와 계절꽃을 식재한 도심정원으로 조성하여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재조성 전까지 원도심의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해 시민이 쉬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평택역 복합문화광장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반영을 위해 하반기 설계공모를 실시하고 2023년까지 실시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평택역 주변 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성매매집결지 민간 개발, 안성천 노을생태문화공원과 연계한 원평동 도시재생사업 등 단계적으로 사업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택역 주변을 전면적으로 정비해 평택시의 새로운 대표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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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 활동 활성화 사업 지원
    23개 모임, 11월 말까지 다양한 공익 활동 펼칠 예정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강미, 이하 센터)는 평택시민과 공익활동단체의 공익 활동 활성화를 위해 공모한 공익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체(모임)들이 9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익 활동 지원사업은 지역 내 공익 활동 활성화 및 새로운 공익 활동 발굴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3차례에 걸쳐 공모에 선정된 ▶공익을 위한 캠페인 활동 지원 - ‘나는 오늘 캠페이너’ 6모임 ▶주민이 제안하는 공익 활동 지원 - ‘모이면 뭐 된다’ 5모임 ▶공익 활동을 위한 교육 지원 - ‘모여락樂, 배워락樂’ 4모임 ▶공익활동가 쉼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 ‘여백의 길을 가다’ 5모임 ▶공익 활동 인큐베이팅 지원 - ‘단체 설립·성장 지원사업’ 3모임 등 5개 분야 23개 모임이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공익 활동을 11월 말까지 펼칠 예정이다. 강미 센터장은 “7월 개소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센터의 설립과 활동 시작을 알린 후 처음 공모한 지원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공익 활동이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센터는 2022년 사업을 바탕으로 이후 평택시와 협의를 통해 내실있는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9-26
  • 평택안성흥사단, 지역 문제 해결 위한 청년 공론장 운영
    청년이 가지고 있는 취업, 주거, 문화 등 일상의 고민 나눠 평택안성흥사단(공동대표 최홍성·이규업)에서는 지난 9월 3일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청년단체 세움지기, (준)용이동대학생활협동조합 청바지, 평택안성흥사단 청년아카데미, 평택청년플랫폼 피움과 공동주관으로 ‘청년, 마주하다’를 진행했다. 이번 청년 공론장은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공론장’ 사업의 일환이며, 지역 커뮤니티 구축을 통한 공동체 의식 증진과 주민의 민주적 참여를 통해 지역의 문제에 대해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지역의 청년단체가 직접 기획하고 제안해 만들어진 이번 공론장은 청년이 가지고 있는 취업, 주거, 문화 등의 기본적인 일상의 고민을 나누고 확장하면서 함께 생각을 주고받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현재 평택시 청년정책은 어떤지 살펴보며, 이후 평택시 청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참여한 김지학(청년플램폼 피움) 씨는 “청년들이 모일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이런 자리들이 모여서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론장에 방문한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청년들이 모여 평택시 청년정책에 관심을 이야기하는 자리에 와서 기쁘다. 과거 평택시 청년 기본 조례를 발의하고 청년센터가 만들어지는데 힘을 써왔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청년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안성흥사단은 1970년 흥사단 청소년 동아리를 시작으로 현재 관내 9개의 중·고·대·청년 아카데미,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 원평청소년문화의집,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시민·청(소)년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 및 공론장 운영, 평화통일교육, 평화감수성교육 등을 전개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9-20
  • 평택시, 2022년 제1회 청년의날 기념식 성료
    송창민 청년기획단장 “더 많은 청년 함께하는 자리 만들어지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평택시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에서 2022년 제1회 평택시 청년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평택시 청년들을 비롯해 최원용 평택부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김재균 도의원, 정일구 시의원, 김산수 시의원, 신평도시재생협의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격려했다. 오후 2시 소프라노 마한나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평택의 청년 참여 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및 청년들이 선정한 청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기념식 외에도 부대행사로 ▶‘MBTI를 통한 자기 이해’ 강연 ▶청년공론회_평택청년 예산 F.lex(모의투자) ▶평택 P.I 크루 댄스팀 공연으로 행사에 볼거리를 더했다. 정장선 시장은 격려 영상에서 “청년들이 스스로 만든 이 행사들이 앞으로 더욱 빛이 나고 주체가 되어 평택시의 청년 정책의 거름이 될 수 있도록 평택시에서도 열심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송창민 청년기획단장은 “사회를 맡아준 한정구 평택청년네트워크 회장을 비롯한 기획단과 행사를 함께 추진하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행사를 기점으로 더 많은 청년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의 평택, 청렴하고 태평한 평택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청평 페스티벌은 ▶20일 용기내, 챌린지 ▶21일 커피소개팅 시즌2 ▶22일 마음이 가는 인문학 ▶24일 청년 오감만Zone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9-20
  • 평택시,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참가팀 모집
    시민, 직장인 및 학생, 시 공무원 대상... 10월 7일까지 접수해야 평택시는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공공서비스를 개발하고 시범운영하는 2022년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에 참가할 팀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평택시민, 관내 직장인 및 학생,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미래세대에게 전해주고 싶은 평택은 어떤 모습인가요?’에 대한 제안서를 작성하여 4인 이상이 팀을 이루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최대 5개팀은 서비스 디자인 워크숍을 통하여 정책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개발하고 실험적으로 실행해 볼 수 있으며, 총 3회의 디자인 씽킹 워크숍, 수요자 인터뷰, 현장관찰, 시범운영하여 도출된 결과물은 11월 말 발표대회에서 공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2년 ‘내가 시장이라면!’은 현장적용 과정을 강조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이 기대되고, 더 나아가 숙의를 통한 민·관 협치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직장인 및 학생, 시 공무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가팀 모집은 10월 7일까지이며, 평택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 pyeongtaek.go.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구비서류를 이메일, 우편,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미래전략관 시정협치팀(☎ 031-8024-223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9-20
  • 평택시, 2022년 평택시 사회조사 실시
    표본 추출한 만 15세 이상 가구원 중 1,005가구 대상... 14~28일까지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일상생활과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22년 평택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1,005개의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거주 가구원을 대상으로 가족·가구, 환경, 보건·의료, 교육, 안전, 평택시 특성항목 등을 포함한 총 52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대면조사와 비대면조사(온라인, 자기기입식)가 병행 실시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평택시 데이터 포털(https://www.pyeongtaek.go.kr/data)에 공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 목적 이외에 사용할 수 없도록 법으로 엄격히 보호되므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9-20
  • 경기도,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의심 특별조사
    시세조작 위해 시세보다 고가 신고 ‘허위 신고 의심자’ 조사 경기도가 9월부터 12월까지 도 전역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허위신고 의심자와 중개행위 불법행위에 대한 도-시·군 합동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해당 지역 부동산 거래 신고내역 가운데 세금 탈루와 주택담보 대출 한도 상향을 위한 거래가격 과장·축소, 부동산 시세조작을 위한 고가 신고 후 해제하는 허위거래신고, 민원이나 언론보도를 통해 거짓신고 의혹이 제기된 사안 등이다. 또한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주택 거래 자금조달계획서에 기재된 자금출처 내역도 조사한다. 특히 ▶3억 원 이상 주택 취득 미성년자 ▶9억 원 초과 고가주택을 매입한 30세 미만자 ▶대출 없이 기타 차입금으로 거래한 건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중개인 없이 직접거래로 신고된 건 중 무자격자나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가 포착되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수사 의뢰할 계획이다. 조사는 거래 당사자로부터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받은 후 소명자료가 불충분하거나 제출되지 않으면 출석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소명자료가 제출됐다 하더라도 시세 등과 현저히 차이 나는 경우와 양도세나 증여세 등의 세금 탈루 혐의가 짙은 경우는 관할 국세청에 통보한다. 소명자료 거짓 신고자 또는 허위 신고자는 최고 3천만 원 이내의 과태료, 거래가격이나 그 외의 사항을 거짓 신고한 자는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 처분과 함께 양도세 또는 증여세 탈루 혐의로 세무조사를 받게 된다. 부동산 불법거래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신고 포상금 최대 1천만 원을 지급한다. 신고 대상은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신고와 금전거래 없는 허위신고 등이며, 위반행위 물건 소재지 시·군·구 부동산관리부서에 신고하면 된다.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조세정의를 실현을 위해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 조사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라며 “자진 신고자에게는 과태료를 경감해 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상반기 특별조사를 통해 333명의 부동산 거래신고 위반행위자를 적발해 14억8천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309건에 대해 국세청에 탈세 등 세무조사를 요청한 바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9-20
  • 말하기 어려운 위험상황 ‘숫자 버튼 똑똑’ 누르세요
    경찰관 안내에 따라 가볍게 숫자 버튼 누르면 신고 접수돼 말로 신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112번’에 전화 후 경찰관의 안내에 따라 가볍게 숫자 버튼을 ‘똑똑’ 누르면 신고가 접수된다. 이후 경찰은 신고를 확인한 후 ‘보이는 112’ 링크를 발송하는데, 신고자가 개인정보·위치정보 등 활용 동의를 클릭하면 영상 전송·위치 확인·비밀 채팅이 가능하므로 적시에 효율적 초동조치를 할 수 있다. 지난 1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보이는 112’는 신고자 휴대폰에 URL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를 클릭하면 신고자 위치와 휴대폰에 찍히는 현장 상황 등이 상황요원에게 실시간 전송되는 서비스다. 코로나 발생 이후 가정폭력 경찰 신고가 꾸준히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문가들은 피해자가 가해자와 같은 공간에 있어 신고 전화를 하기 어려웠을 가능성도 크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에 경찰청은 13일 제일기획과 함께 가정폭력·데이트 폭력·아동학대 등 피해자와 가해자가 함께 있어 말로 하는 신고가 어려운 경우 경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말 없는 112 신고 시스템’의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지금까지 경찰은 112로 연결 후 말 없는 신고를 ‘비정형 신고’로 정의하고 이에 대한 대응법을 매뉴얼에 수록하고 112 접수 경찰관을 대상으로 교육해 왔다. 하지만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말없이 전화 버튼을 누르는 신고를 위급상황에서의 신고방식으로 공식화하고, 새롭게 개발한 ‘보이는 112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방법까지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은 피해자뿐만 아니라 전화금융사기 등 악성 사기 또는 폭행·음주운전 등 각종 범죄 현장에 있는 목격자처럼 노출되지 않기를 원하는 신고를 할 때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가해자와 함께 있다는 점에 유의해 112의 문을 두드릴 방법을 고민하던 중 모스 부호 구조 신호에서 모티브를 얻어 ‘똑똑 캠페인’을 떠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위치추적이 힘든 알뜰폰도 유용하게 신고할 수 있다”면서 “말 없는 112 신고 캠페인 ‘똑똑’이 위기에 처한 국민이 용기를 내 신고할 수 있고 경찰관 누구나 상황을 빠르게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112 신고 해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9-20
  • 평택시,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단속에 나서
    코로나19 여파 및 경기침체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 유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납세자의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9월부터 지방세,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 단속을 실시한다고 8월 31일 밝혔다. 집중 단속 기간은 9월부터 11월 말까지 실시되며, 권역별(남부, 북부, 서부)로 순환하여 단속한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건 이상 체납차량, 자동차세 2건 이상이고,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이 100만 원 이상 체납차량이며, 그 외의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는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ATM(신용·체크카드), 전화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체납 조회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청 징수과 및 각 출장소 세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여파 및 경기침체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을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영치를 통해 공정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9-06
  •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 평택경찰서와 합동순찰 실시
    박춘식 센터장 “사건사고 예방 활동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센터장 박춘식)는 2일(금) 저녁, 평택 오산 공군기지(K-55) 앞 신장 쇼핑몰 일대에서 평택경찰서 외사계, 미 군사경찰 등 유관기관들과 주한미군 관련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지난 8월 22일부터 실시되었던 ‘한·미 을지 자유의 방패(UFS) 훈련’ 종료 및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발생 가능한 각종 사건사고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안전한 쇼핑 환경 조성을 위해 공군기지 인근 범죄 취약지역 순찰 및 현장 계도 활동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박춘식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장은 “한·미 연합훈련이 종료되어 미군들의 영외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미군 부대 앞 치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며 “향후에도 사건사고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이 더욱 조화로운 민·군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 최초의 지방조직으로 2016년 개설된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는 주한미군의 평택시대를 맞아 SOFA 관련 사건사고 상담은 물론 선진적 민·군 관계 형성을 위해 ‘굿 네이버 투어’ 프로그램, ‘한국어·영어 말하기 대회’, 주한미군의 한국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인 ‘TM4U(Traditional Market For USFK)’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9-06
  • 국세청, 상반기 근로장려금 신청하세요!
    1가구 1명만 손택스 앱·홈택스 누리집 신청 가능... 12월 말 지급 예정 국세청은 올해 상반기 근로소득에 대한 근로장려금 신청안내문을 146만 명에게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12월 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근로장려금 신청은 정기·반기신청으로 구분된다. 근로소득만 있는 자(배우자 포함)는 정기·반기신청 중 선택할 수 있으나,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같이 있다면 정기신청만 가능하고, 3.3% 원천징수 대상인 인적용역 사업자는 정기신청 대상에 해당된다. 근로장려금은 1가구에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배우자·부양가족 유무에 따라 단독·홑벌이·맞벌이 가구로 구분한다. 또한 지난해 부부 합산 총소득과 올해 부부 합산 근로소득이 단독가구는 2,200만 원, 홑벌이 가구는 3,200만 원, 맞벌이 가구는 3,800만 원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고, 지난해 6월 1일 기준 가구원 전체의 재산 합계액이 2억 원 미만이어야 하며, 부채는 차감하지 않는다. 근로장려금은 ‘손택스’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면 쉽고 빠르게 일괄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손택스 앱 내 모바일안내문의 ‘열람하기→본인인증→신청하기’를 누르거나 우편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카메라에 비추면 손택스 앱으로 바로 연결돼 접속(로그인) 없이 주민등록번호 뒤 7자리만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ARS는 1544-9944에 전화를 걸어 음성안내에 따라 주민등록번호와 개별인증번호(안내문에 표출)를 입력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안내문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손택스 앱 및 홈택스 누리집(www.hometax.go.kr)에 접속해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급여를 수령한 통장사본 등 증빙서류를 첨부하고 신청해야 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장려금 상담센터(☎ 1566-3636)에서 상담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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