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김기홍 위원장 “빈부격차, 사회 양극화 해결 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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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비정규노동센터(소장 김기홍)에서는 지난 9월 21일 오후 5시 전 국립경상대 정치경제학과 대학원 강사이자 정치경제학연구소 프닉스 하태규 연구위원을 초빙해 ‘현 정세와 노동운동의 방향-세계경제 인플레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평택비정규노동센터가 주관한 이날 강연은 평택비정규노동센터 대회의실에서 민주일반연맹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금속노조 만도지부 조합원 등 여러 노동조합과 노동단체 ‘더피플’을 비롯하여 평택·안성지역 약 20여 명의 현장 노동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에서 하태규 연구위원은 ▶확산하는 디지털 자본주의 혁명 ▶생명 인류 절멸 생태위기 가속 가능성 ▶세계 경제 인플레 분석 ▶노동운동의 상태 ▶경영관리 투쟁 ▶정치 통한 혁명 등 현 정세와 노동운동의 방향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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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회를 주관한 평택비정규노동센터 김기홍 소장은 “노동자의 현실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물가 상승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강좌를 개최했다”며 “고물가 속에서 노동자들이 고통받고 있다. 빈부격차와 사회 양극화 문제라는 우리 사회의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안성지역 노동자 해고, 산재, 임금체불 및 노동조합 가입과 관련한 상담은 평택비정규노동센터(☎ 031-692-3064, 010-4310-6939)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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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비정규노동센터, ‘현 정세와 노동운동의 방향’ 강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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