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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유철 의원, ‘ISIL 테러위협’ 범 정부차원 대책마련 촉구
    평택 ‘오산 공군기지’ 1개 중대 규모 주변 경계 원유철 의원은 20일(월)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슬람극단주의 테러 단체인 ISIL(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이 국내 미군 시설과 우리 국민을 테러 대상으로 지목한 것과 관련 정부 차원에서 합동으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는 비공개 회의를 열어 국정원으로부터 이번 사태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원유철 의원의 테러관련 대책 마련 촉구에 국정원은 “군·경이 이달 말까지 합동으로 테러를 예방할 수 있는 모든 대비책을 마련하고 경계 태세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정보위에 참석한 의원들은 국정원이 IS가 테러대상으로 지목한 A씨의 신원이 그대로 알려진 것에 대해 신중하지 못했다는 점을 질책한 것으로 전해졌다. 테러대상으로 지목된 A씨는 특별한 이유 없이 평소 영어를 번역한 글을 인터넷에 많이 올려 대상이 된 것으로만 알려졌다. 원유철 의원은 “북한이 마치 IS처럼 위장해 테러를 감행할 수 있다”면서 “테러 위협에 대해 정부 차원의 빠른 대처로 국민들이 테러에 대해 공포와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국정원에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경기남부 경찰청은 미 공군시설이 IS의 테러대상으로 지목돼 이에 해당되는 평택의 오산 공군기지 주변 경계를 2개 소대(60여명)에서 1개 중대(90여명) 규모로 늘리고 근무시간도 늘렸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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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1
  • 평택시 6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가·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평균 매매가 3.3㎡당 683만원, 전세가 3.3㎡당 472만원 평택시 6월 넷째 주(전주 기준, 6.14~6.20)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3.3㎡당 683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3.3㎡당 472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매매가격은 안중읍 지역만 -0.16%(1만원↓) 소폭 하락했으며, 나머지 21개 읍·면·동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전세가격 역시 안중읍 지역만 -0.66%(3만원↓) 소폭 하락했으며, 나머지 21개 읍·면·동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6월 셋째 주(전주 기준, 6.7~6.13)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5% 올랐다. 경기도는 0.04%, 서울은 0.40%, 도 지역은 강원도 0.26%, 경상남도 -0.01%, 경상북도 -0.48%,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00%, 광주시 0.00%, 대구시 0.00%, 부산시 0.09%, 대전시 -0.02%, 인천시 0.11%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광명시 0.49%, 군포시 0.43%, 양주시 0.24%, 남양주시 0.12%, 시흥시 0.11%, 의정부시 0.08%, 고양시 0.07%, 오산시 0.03%, 부천시 0.03%, 구리시 0.02%, 김포시 0.01%, 광주시 0.01% 집값이 상승했고, 안산시 -0.15%, 과천시 -0.08%, 수원시 -0.06%, 이천시 -0.04%, 파주시 -0.04%, 성남시 -0.03%, 안양시 -0.01% 집값이 하락했다. 그 외 평택시, 가평군, 동두천시, 안성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용인시, 의왕시, 포천시, 하남시, 화성시는 0.00%로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 6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5만원) ▶장안동(859만원) ▶용이동(823만원) ▶소사동(785만원) ▶군문동(777만원) ▶합정동(741만원) ▶장당동(715만원) ▶서정동(710만원) ▶세교동(708만원) ▶이충동(686만원) ▶비전동(654만원) ▶칠원동(646만원) ▶청북면(640만원) ▶칠괴동(635만원) ▶고덕면(629만원) ▶동삭동(626만원) ▶가재동(615만원) ▶통복동(603만원) ▶안중읍(601만원) ▶포승읍(572만원) ▶지산동(549만원) ▶팽성읍(546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389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1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6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35만원) ▶소사동(574만원) ▶용이동(568만원) ▶군문동(554만원) ▶평택동(531만원) ▶장당동(529만원) ▶세교동(516만원) ▶비전동(488만원) ▶이충동(461만원) ▶동삭동(459만원) ▶통복동(456만원) ▶안중읍(449만원) ▶가재동(442만원) ▶합정동(425만원) ▶칠괴동(423만원) ▶칠원동(416만원) ▶고덕면(401만원) ▶포승읍(395만원) ▶지산동(395만원) ▶서정동(386만원) ▶청북면(384만원) ▶팽성읍(327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82만원) ▶진위면(220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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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0
  • 공재광 평택시장, ‘평택 브레인시티’ 단계별 추진 밝혀
    경기도,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지정 해제 처분 철회’ 사업시행자, 민간SPC→공공SPC로 변경 ‘선분양 가능’ ▲ 브레인시티 언론브리핑을 하고 있는 공재광 평택시장 ■ 공재광 평택시장, 언론브리핑 <전문>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평택시장 공재광입니다. 오늘, 기쁜 소식을 함께하기 위해 여러분을 급하게 모셨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함께 해주셨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20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에서는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에 대한 재판부의 조정 권고안을 수용하고, 2014년 4월에 내린 평택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지정 해제 처분을 철회키로 하였습니다. 무려, 2년이 넘게 걸렸습니다만, 우리시의 핵심 선도사업인 브레인시티 사업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기쁘고 감사한 일입니다. 저는 오늘, 이 기쁜 소식을 언론인 여러분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보고 드리고자 합니다. 오랜 기간, 해당지역 주민은 물론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큰 어려움과 걱정 속에 지내셨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결정 소식을 알려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언론인 여러분께서도 이러한 제 마음을 헤아려 적극적으로 보도하여 주시길 간곡하게 당부 드립니다. ◆ 브레인시티 사업 추진 경과 여러분께서도 알고 계시듯이 브레인시티 사업은 우리시의 발전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선도과제입니다. 그러나 2010년 3월 일반 산업단지 계획 승인 이후 오랜 기간 표류하다 급기야 2014년 4월 산업단지 지정해제라는 어려움을 맞았습니다. 참으로 큰 상처이자 어려움이었습니다.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어려움과 혼란 속에 있었습니다. 저 역시 이러한 상황을 잘 알고 있었기에 평택시장 선거 과정에 남경필 경기도지사님과 함께 브레인시티 재추진 의지를 함께하였습니다. ▲ 브레인시티 조감도 그러나 재추진은 정말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두 번에 걸쳐 추진한 행정자치부의 투자심사 재검토와 반려, 소송 등 법적문제, 사업계획 자체에 대한 문제 등 하나 하나가 모두 어렵고 힘든 과제였습니다. 경기도는 물론,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회, 해당지역 주민과 함께 많은 협의를 하고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정자치부의 2차 투자심사가 반려된 시기에는 일부에서 제가 사업을 정리하려한다는 낭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상처와 바람을 잘 알고 있는데 어떻게 이를 저버릴 수 있었겠습니까? 있을 수 없는 일이었으며,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해결책을 모색해 나갔습니다. 2014년 9월 구성한 브레인시티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많은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번 사업의 핵심인 성균관대 이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균관대 총장을 비롯해서 많은 사람을 수차례 만나 협의 하였습니다. ▲ 브레인시티 투시도 그리고,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이번 사업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감하고 합리적인 결정과 전환이 필요함을 절감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금년 2월 17일, 제가 남경필 지사님께 이 난제를 풀어가기 위한 합동T/F 구성을 건의 드렸으며, 지사님께서도 이를 적극 수용해주셨습니다. 경기도와 함께 구성한 T/F에는 경기도 경제실장을 팀장으로 평택시와 금융·성균관대학교·평택도시공사 관계자 등 16명이 참여하였습니다. T/F는 매주(8회) 모여 소송해결을 위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해 나갔습니다. 이를 통해 ▶평택도시공사가 30% 지분으로 참여하는 공공사업자로의 변경 ▶KEB 하나은행과 메리츠종금증권의 1조 6천억원 이내의 조건부 투자확약서와 SPC 출자확약서 제출 ▶PF자금 조달을 위한 단계별 개발 방안 ▶사업계획서 외부기관 검토 ▶사업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건설사의 책임준공 등의 방안을 도출하였습니다. 참으로 지난한 과정이었습니다만, 남경필 경기도지사님과 관계 공무원 모두 어려운 결정을 대의적으로 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 원유철 국회의원님과 유의동 국회의원님, 이동화, 최호, 염동식, 김철인 도의원님,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님을 비롯한 모든 의원님들께서 큰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특히, 절박한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형언할 수 없는 고마움을 전해 드립니다. 정상균 부시장을 비롯한 우리시의 공무원들도 많이 고생했습니다.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 브레인시티 개발 사업 대책 재판부의 조정 권고안이자 준비하고 있는 대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① 개발방식 변경 당초에는 전 지역을 동시에 일괄적으로 개발하는 것을 계획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는, 재원 조달 뿐 아니라 여러 면에서 여러 가지 장애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를 단계별로 구분해서 추진키로 하였습니다. ② 사업시행자, 민간SPC에서 공공SPC로 변경 2016년 3월 산입법 개정으로 공공SPC로 변경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이는 공공성을 확대함은 물론, 선 분양을 가능케 함으로써 재원조달을 개선하고, 사업기간도 약 18개월을 단축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시는 이를 위해 평택도시공사, KEB하나은행, 현대산업개발 등이 참여하는 SPC에 자본금을 현재 5억원에서 50억원으로 늘리고, 이중 평택도시공사에서 15억원을 출자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진행하겠습니다. ③ 재원확보 지난해 10월 MOU체결에 이어 금년 4월, KEB 하나은행과 메리츠종금증권이 1조 6천억원 이내의 투자확약서와 3억5천만원 한도의 SPC 출자확약서를 제출하였습니다. ④ 사업타당성 확보 및 재원조달 촉진 공동주택과 산업용지 분양 가격을 현실화 하여 전체적인 사업타당성을 높이는 동시에 재원조달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를 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조건도 있습니다. 이는 브레인시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건이지만, 우리가 기꺼이 추진해야할 미션이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히 소개드리겠습니다. 경기도의 산업단지 지정 취소처분 이후 ▶270일 이내에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준공을 위한 시공사와 책임 준공 약정 ▶300일 이내에 공공사업자 시행자 변경 조치 ▶330일 이내 공공사업시행자 자본금 50억원 납입 ▶365일 이내 사업비 약 1조5천억원 PF 대출약정 체결입니다. 이는 사업시행자가 이행해야할 최종기한이나 우리시는 최대한 기한을 앞당겨 추진할 것입니다. 사업성공을 위해 기꺼이 추진해야할 사항입니다. 경기도, 두 분 국회의원님, 네 분 도의원님, 평택시의회, 시민 여러분과 협의해가면서 알차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주민 여러분께 자세한 사항을 설명 드리고, 부시장을 중심으로 TF팀을 운영하겠습니다. 아울러, 시와 평택도시공사, 금융, 시행사 등이 참여하는 TF팀도 운영하겠습니다. ◆ “사업 완성이 아닌, 제대로 진행할 수 있는 토대 마련해” 지금 상황에 자만하거나 방심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브레인시티 사업이 완성된 것이 아니라, 이제야 제대로 진행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찌 보면, 시민 여러분의 상처와 아픔이 커진 기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이 경험이 헛된 것이 아닌 큰 기쁨으로 맺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해주셔야 합니다. 잘 이루어 내겠습니다. 다시 한 번,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함께 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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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0
  • 평택시 송탄출장소, 제16대 김지호 소장 명예퇴임식 개최
    각종 현안사항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행정능력 보여 ▲ 정상균 평택부시장과 김지호 송탄출장소장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시정 및 국가발전에 기여해 온 제16대 김지호 송탄출장소장이 지난 15일(수)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이날 명예퇴임식에서는 동료직원들의 연주 및 축가에 이어 ‘함께한 시간’이라는 주제의 동영상이 상영되었으며, 임용장 및 공로패 전달, 기념품 및 꽃다발 증정 등 성공적인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지호 송탄출장소장은 1957년 평택시 팽성읍에서 출생해 평택고등학교 졸업, 1981년 구)시흥군 수암면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합리적인 사고와 추진력으로 35년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신장2동장,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자치행정과장, 감사관, 복지정책과장, 총무과장 등 평택시 주요 부서장을 역임했으며, 국무총리 및 장관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작년 메르스 발생시 상황실장을 맡으면서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까지 메르스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였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2015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사회복지국장을 거쳐 제16대 송탄출장소장으로 재임하면서 각종 현안사항을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탁월한 행정능력을 보여줬다. 김지호 소장은 “공직을 영예롭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공재광 시장님 이하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제2의 인생을 보람되고 건강하게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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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16
  • 평택시, 연료전지발전사업 ‘투자협의 종료’ 밝혀
    관계사 투자협의와 열 수요처 확보 이끌어내지 못해 ▲ 평택시 신성장전략국 심광진 국장 평택시가 지난 2014년 7월 22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평택 연료전지발전사업이 무산됐다고 지난 8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연료전지발전사업은 평택시 포승읍 원정리 1229번지 일원 48,982㎡에 총 투자비 약 5,000억 원을 투입해 발전량 105.6MW/h(0.44MW 240기)를 생산하는 시설 유치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2014년 7월 22일 경기도, 한국가스공사, 한국남부발전, 오버시즈 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증권, GK홀딩스, ㈜두산, 포스코에너지와 체결한 투자양해각서(MOU) 유효기간이 2015년 7월 21일 종료되었고, 유효기간 동안 관계사들의 투자협의를 이끌어내지 못했으며, 열 수요처와 판매처를 확보하지 못했다. 신성장전략국 심광진 국장은 언론브리핑을 통해 “연료전지발전소 추진의 주된 사업자와 우리시는 MOU 체결 이후 ㈜두산 퓨얼셀 요구사항 수용 등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였음에도 MOU 유효기간인 2015년 7월 21일까지 관계사들의 투자협의를 이끌어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심 국장은 “앞으로도 연료전지 생산시설 유치를 전제로 연료전지발전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는 등 냉열사업부지 특성에 부합하는 사업을 유치 지역경제를 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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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14
  • 평택시 6월 셋째 주, 아파트 매매가·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평균 매매가 3.3㎡당 683만원, 전세가 3.3㎡당 472만원 평택시 6월 셋째 주(전주 기준, 6.7~6.13)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3.3㎡당 683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3.3㎡당 472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매매가격은 가재동 지역만 2.15%(13만원↑) 상승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전세가격은 22개 읍·면·동 모두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6월 둘째 주(전주 기준, 5.31~6.6)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0% 올랐다. 경기도는 0.08%, 서울은 0.18%, 도 지역은 강원도 0.45%, 경상남도 -0.07%, 경상북도 -0.14%,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1%,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00%, 광주시 0.05%, 대구시 0.11%, 부산시 0.16%, 대전시 0.00%, 인천시 0.04%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과천시 1.19%, 동두천시 0.48%, 구리시 0.25%, 광주시 0.25%, 부천시 0.22%, 고양시 0.19%, 성남시 0.14%, 광명시 0.12%, 양주시 0.09%, 이천시 0.07%, 하남시 0.05%, 수원시 0.04%, 김포시 0.04%, 의왕시 0.03%, 평택시 0.02%, 시흥시 0.02% 등의 순으로 상승했으며, 군포시 -0.14%, 남양주시 -0.07%, 안양시 -0.06%, 의정부시 -0.03%, 안산시 -0.02%, 화성시 -0.01%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그 외 가평군, 안성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용인시, 파주시, 포천시는 모두 0.00%로 집값에 움직임이 없었다. ■ 6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5만원) ▶장안동(859만원) ▶용이동(823만원) ▶소사동(785만원) ▶군문동(777만원) ▶합정동(741만원) ▶장당동(715만원) ▶서정동(710만원) ▶세교동(708만원) ▶이충동(686만원) ▶비전동(654만원) ▶칠원동(646만원) ▶청북면(640만원) ▶칠괴동(635만원) ▶고덕면(629만원) ▶동삭동(626만원) ▶가재동(615만원) ▶통복동(603만원) ▶안중읍(602만원) ▶포승읍(572만원) ▶지산동(549만원) ▶팽성읍(546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389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1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6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35만원) ▶소사동(574만원) ▶용이동(568만원) ▶군문동(554만원) ▶평택동(531만원) ▶장당동(529만원) ▶세교동(516만원) ▶비전동(488만원) ▶이충동(461만원) ▶동삭동(459만원) ▶통복동(456만원) ▶안중읍(452만원) ▶가재동(442만원) ▶합정동(425만원) ▶칠괴동(423만원) ▶칠원동(416만원) ▶고덕면(401만원) ▶포승읍(395만원) ▶지산동(395만원) ▶서정동(386만원) ▶청북면(384만원) ▶팽성읍(327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82만원) ▶진위면(220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6-13
  • 옥시불매평택시민행동, 이마트평택점에서 옥시제품 불매운동 펼쳐
    소태영 대표 ‘대형마트의 옥시제품 판매 중단’ 강력 요구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으로 옥시(옥시레킷벤키저) 제품 불매운동이 전국에서 일고 있는 가운데 평택지역 시민단체로 구성된 옥시불매평택시민행동(대표 소태영, 이하 시민행동)이 ‘옥시, 팔지도 사지도 말자!’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시민행동은 6월 11일(토) 오후 4시 이마트평택점 앞에서 ‘독성사실 알고도 사실 은폐한 옥시는 사죄하고 즉각적인 보상을 실시하라’, ‘나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 해결을 위해 옥시제품을 불매합니다’, ‘옥시제품 사지도, 팔지도 맙시다’, ‘옥시! 얼마나 더 죽음을 판매할 생각인가요?’ 등의 내용이 적힌 손푯말을 들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옥시불매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민행동의 옥시제품 판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옥시불매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지만 관내 이마트, 롯데마트에서는 여전히 옥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시민행동이 지난달 30일 이마트, 롯데마트를 현장 방문해 확인했다. 시민행동 소태영 대표는 “조사에 앞서 5월 초 대형마트에 옥시 제품 수거를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지만, 이마트, 롯데마트 등 일부 업체로부터 회신을 받지 못했다”며 “아직도 대형매장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옥시제품이 판매가 되고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 옥시제품 불매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태영 대표는 “전 국민에게 충격을 준 옥시제품을 대형마트가 여전히 판매하고 있는 것은 기업윤리를 저버리는 행위와 다름없다”며 “평택지역 대형마트의 옥시제품 판매 중단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옥시불매평택시민행동에는 소비자교육중앙회평택시지회, 평택YMCA, 평택YWCA, 평택녹색소비자연대, 평택아이쿱생협, 평택참여연대, 평택안성홍사단, 평택고교평준화시민연대, 고앤두, 평택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평택지역자활센터, 평택사회경제발전소, 평택두레생협, 평택YFC, 평택농업희망포럼, 평택교육희망네트워크, 한국방정환재단경기지부, 평택건생지사(준), 지역아동센터평택연합회 등 20여개 시민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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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11
  • 평택시, 2016년 6월 16일자 서기관·사무관 17명 인사발령
    평택시(시장 공재광)은 2016년 6월 16일자로 서기관, 사무관 승진 및 보직인사를 단행한다. ■ 2016년 6월 16일자 인사발령 ◆ 서기관 전보 서종철(기획조정실장), 류제왕(사회복지국장), 박노식(송탄출장소장), 심광진(안중출장소장), 박상규(도시주택국장), 천병석(건설교통사업소장) ◆ 서기관 승진 김만수(의회사무국장), 한병수(신성장전략국장), 김학봉(상하수도사업소장), 김동숙(한미협력사업단장) ◆ 사무관 전보 한승도(공보관), 장문식(재난안전관), 이광형(기획예산과장), 차상돈(문예관광과장), 손정호(신성장전략과장), 백운기(총무과장), 박홍구(자치교육과장) <임용일자 2016.6.16 평택시장>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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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10
  • 평택시의회 이병배 의원, 제183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의
    주차문제, 공무원 음주운전, 평택공단 악취 등 질의 ▲ 평택시의회 이병배 시의원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10일(금) 이병배 의원의 시정질문(서면)이 있었다. 이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주차장 수가 적은 도시형 생활주택 증가로 주차난 가중과 열악한 보행여건 등 각종 부작용이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또한 공무원 음주 운전자에 대한 인사처리 원칙을 수립할 것과 세교동 문화복지센터 부지 매입 촉구 및 대책 마련, 세교동 상가활성화를 위한 완충녹지 야생화길 조성, 평택공단 악취 발생문제 해소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 이병배 의원, 제183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의 ◆ (질문: 이병배 시의원) 주차장 수가 적은 도시형 생활주택 증가로 주차난 가중 및 열악한 보행여건 등 각종 부작용이 예상되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공재광 평택시장 서면답변) 이병배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도시형 생활주택 증가에 따른 주차문제’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첫째, 도시형 생활주택의 주차 환경 개선 사항입니다. 우리시 도시형 생활주택 허가 현황을 말씀드리면 2016년 4월말 기준으로 2010년 하반기부터 건축 허가된 사항은 694건 19,751세대이며, 이중 도시형 생활주택(원룸형)은 347건 13,894세대가 건축 허가되었고, 222건 6,390세대가 사용 승인되었습니다. 도시형 생활주택의 경우 2015년 11월 10일 조례 개정 전까지는 평택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제18조 제4항 부설주차장 설치기준에 따라 전용면적 30㎡~50㎡의 경우 세대당 0.6대, 전용면적 30㎡ 미만의 경우 0.5대를 설치할 수 있었고, 기계식 주차장의 경우 건축심의회를 거쳐 최대 50%까지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당해 기준대로 적용한 결과 세대수에 비해 주차대수가 부족한 상황이 발생되었으며, 그 결과로 주민들이 차량을 주택 주변이나 이면도로에 주차하게 되면서 인근 지역에 주차난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주차로 인한 주민 간 다툼과 긴급차량 진출입 문제 등이 계속 대두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평택시는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속에서 주차장법 위임에 따라 조례로 강화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2015년 11월 10일 ‘평택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하여 도시형 생활주택의 경우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을 0.6대에서 0.9대(전용면적 30㎡미만 : 0.5대 → 0.7대)로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기계식 주차 장치와 자동차 승강기의 경우 설치에 따른 유지보수, 관리인 채용 등 관리비용 부담과 입·출차 시간 소요와 빈번하게 발생되는 안전사고로 인한 이용자의 심리적 거부감 등으로 설치 후 사용률이 낮아 인근 지역에 극심한 주차난을 가중시키는 실정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다가구주택, 공동주택, 오피스텔 등의 시설물과 그 용도가 포함된 복합건축물의 부설주차장에는 기계식 주차 장치와 자동차용 승강기 설치를 금지하고 자주식으로 설치하도록 기준을 마련하였습니다. 그 결과, 주차 여건 개선으로 주거 환경이 어느 정도 개선될 것이라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토지주, 건물주 및 건축업 관계자 등으로 부터는 법정 필요 주차대수 증가와 기계식 제한 규정에 따라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다는 반대 의견도 있으나, 최근 우리시 여건 변화에 따른 개발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미래 평택의 도시발전을 위해 의회와 함께 조례로 기준을 정한 만큼, 2015년 11월 10일 개정된 주차장 설치 기준은 지역상황을 고려하여 당분간 지속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향후 부동산 시장 동향과 지역 건축업계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부설주차장에 대한 설치 기준은 탄력적으로 보완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공영주차장 공급입니다. 주차 문제로 인해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상업지역과 도시형 생활주택 지역에 대해 우선적으로 공영주차장 조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만, 공영주차장이 필요한 지역은 지가가 높고 도심지의 경우 토지보상비를 포함해 주차장 1면 조성에 평균 8천~1억 2천만 원 정도의 예산이 수반되어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으나, 수요 공급 원칙에 근거하여 적재적소를 찾아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다양한 주차 공간 확충입니다. 1가구 1대 이상 차량 보유 시대를 맞아 많은 지자체들이 주차 공간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자동차 증가 추세에 맞추어 적정한 주차공간을 확충하는 것이 주차 서비스 측면에서 바람직하지만 무한정 주차시설을 확충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한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우리시에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6월에 착수하여 연말에 완료하는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 용역을 통하여 도시 내 토지의 효율적 이용과 도시 활동 및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별 주차 실태 및 문제점, 지역 여건 등을 분석하여 다양한 주차 공간 확충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거주자 우선 주차제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에 교회, 대형건물 부설주차장 등 기존 시설의 주차장 활용 방안과 학교운동장 및 공원 등을 이용하여 지역사회 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 등 주차 공간 확충에 대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여 우리시에 적용할 수 있는 주차 정책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시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평택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주차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시 주차문제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질문: 이병배 시의원) 공무원 음주 운전자에 대한 인사처리 원칙이 수립되어 있는지? (공재광 평택시장 서면답변) ‘공무원 음주 운전자에 대한 인사처리 원칙 수립’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시 인사행정의 목표는 유능하고 청렴한 직원 양성에 두고 있으며, 모든 직원이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시민들의 편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각종 직무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업무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우리시 공무원의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2014년 18건, 2015년 8건, 2016년 5건으로 감소추세에 있으나, 음주운전을 완전히 근절시켜 더욱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전문 외부강사 초빙 음주운전 예방교육, 청내 음주운전 예방 방송 및 전 직원 음주운전 근절 문자메시지 수시 발송, 전 직원 가정에 음주운전 근절 서한문 발송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부전산망에 청렴온도계를 상시 게시하여 전 직원이 음주운전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음주운전 적발 시에는 공무원 신분의 특수성에 따라 운전면허 정지 또는 취소, 벌금 부과의 형사벌과 별도로 이중으로 행정벌인 징계처분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징계처분 내용으로는, 일정 기간 승진 및 승급 제한, 처분기간 중 급여 감액 지급(1/3~2/3), 정근수당 미지급(1회), 성과상여금과 복지포인트 감액 지급(1/3~2/3), 글로벌 해외연수 등 각종 연수기회 배제는 물론, 음주운전에 대한 주의와 반성을 촉구하기 위해 징계처분의 종류에 따라 최대 80시간의 사회봉사명령제를 실시하는 등 강도 높은 불이익 처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공무원 신분의 특수성으로 인해 음주운전 공직자는 형사벌과 별도로 행정벌로 이중 처벌 받는 등 이미 커다란 불이익이 가해지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인사처분에 대해서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상습 음주운전자 등에 대해서는 사안의 경중에 따라 별도의 인사처분 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음주운전은 징계 위주의 사후처분 보다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음주운전 예방교육 등을 통해 조기에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 공재광 평택시장 ◆ (질문: 이병배 시의원) 세교동 문화복지센터 부지 매입 촉구 및 대책 마련은? (공재광 평택시장 서면답변) ‘세교동 문화복지센터 부지 매입 촉구 및 대책 마련’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세교동 문화복지센터 건립 현황과 그 동안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세교동 문화복지센터는 은실근린공원 내 236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3,752㎡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713.47㎡ 규모로,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 놀이방, 취미교실, 다목적실과 2층에는 종합열람실을 2017년까지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을 위해 지난 2013년 추경에 부지 매입비 10억 원을 확보하였으나 소유주의 협의 불응으로 2014년으로 이월되었으며, 2014년 본예산에 15억 원을 편성했으나 소유주가 일시에 전체 매입을 요구하는 관계로 협의가 어려워 불가피하게 은실근린공원 내 문화복지센터 옆 그라운드 골프장 등 체육시설이 설치된 미 보상 부지를 매입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금년에 부지매입비 40억원을 편성하여 2016년 6월 현재 문화복지센터 부지의 80%를 매입하였으며, 7월 중으로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공사비 29억 원은 9월 중 추경에 확보하여 금년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참고로 이번 부지매입 대상 한 필지는 공유자가 9명으로 6명은 보상이 완료 되었으나 보상협의에 불응한 공유자 3명에 대하여 수용 재결을 할 경우 금년 내 착공이 어려운 점을 감안, 조속한 건축행위를 위하여 부지경계 일부를 조정하여 현재 실시계획인가 변경 절차를 추진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세교동 문화복지센터 건립에 대한 이병배 의원님의 깊은 관심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차질 없이 추진하여 주민의 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질문: 이병배 시의원) 세교동 상가활성화를 위한 완충녹지 야생화길 조성 추진 상황은? (공재광 평택시장 서면답변) ‘세교동 완충녹지 야생화길 조성 촉구’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세교동 완충녹지 현황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세교동 상가지역에 인접한 완충녹지는 길이 160m, 폭 10m, 전체 면적은 1,602㎡ 입니다. 1994년 12월 조성당시 주거지역 소음·공해 예방 등의 목적으로 환경영향평가를 받아 높이 1.5m 의 둔덕형태로 조성되었으며, 녹지 내에는 스트로브 잣나무와 소나무 등 수목이 생육하고 있으며 상가 쪽 일부는 불법으로 경작을 하는 등 녹지 훼손도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시에서는 완충녹지를 보호하면서 인근 상가지역으로 시민의 유입을 유도 할 수 있는 완충녹지 야생화길 조성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세교동 완충녹지 야생화길 조성공사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교동 완충녹지 야생화길 조성사업의 사업구간은 법원 사거리~통복사거리 구간으로 길이 600m, 폭 2~3m로 조성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3억 원입니다. 녹지 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아름다운 야생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 등이 조성되며, 2월 설계 발주하여 현재 설계완료 단계입니다. 설계안이 확정 되는대로 주민설명회를 마치고 7월 중 공사를 발주하여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아름답고 쾌적한 녹지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고민하시고 염려해 주시는 이병배의원님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질문: 이병배 시의원) 평택공단 악취 발생문제 해소방안은? (공재광 평택시장 서면답변) ‘평택공단 악취 발생문제 해소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세교산업단지의 기업체 및 배출시설 현황입니다. 현재 세교산업단지는 총 62개 기업체가 입주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이중 대기 배출업소는 43개소, 악취 발생이 우려되는 사업장은 삼덕산업(주) 등 4개소가 있습니다. 다음은 세교산단의 악취저감 추진사항입니다. 그동안 우리시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악취발생 우려사업장에 대해서는 집중관리를 통해 수시 지도·점검을 실시해 왔습니다. 2015년 이후 현재까지의 주요 악취 배출업소 4개소에 대해 지도·점검 및 조치사항을 보고 드리면, 삼덕산업(주)는 2015년 1회, 2016년 2회, 캐터필라정밀씰(주)는 2015년 3회, 2016년 1회, 아시아첨가제(주)는 2015년 2회, 2016년 2회, (주)동양잉크는 2015년 3회, 2016년 2회 악취 샘플러로 악취를 포집하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였으며, 그 결과 1개소(동양잉크)에서 악취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하여 악취개선 권고조치 후 개선 완료하였습니다. 아울러, 대기배출시설 사업장 43개소 중 2014년 점검 대상인 20개소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주)동양잉크 등 4개소에 대해 행정처분(경고) 및 과태료 5,200천원을 부과하였으며, 2015년에는 캐터필라정밀씰(주)에 대해 관할 기관인 경기도에 행정처분을 의뢰하는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세교산단 악취 방지대책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주요 악취배출 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악취포집 등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대기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사업장에 경각심을 제고하겠습니다. 아울러, 악취 다량 배출사업장의 노후 된 악취방지시설에 대하여 악취방지시설 설치·개선사업 보조금(도비25%, 시비25%, 자부담 50%) 지원을 통해, 악취저감 방지 시설을 설치·교체토록 하여 악취 발생을 최소화 시키고, 세교산단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 경기도 관할 사업장에 대해 경기도와 협업 체계를 통한 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최선을 다하여 쾌적한 환경 도시로 나가는데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주변 신규 개발지역과 공생할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경기도에서 추진할 예정인 노후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생사업을 신청 중에 있습니다. 향후 산업단지 재생사업 선정을 통하여 산업단지 내 녹지 및 가로환경 정비와 근로자 복지환경을 개선하여 밝고 깨끗한 산업단지로 조성해 나가겠으며, 한편으로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하여 산단 내 토지 활용도를 높여 줌으로써 토지 소유주의 자체투자 및 외부 민간 투자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산업구조 고도화를 추진하여 평택산업단지가 주변도시지역에 부합하는 첨단산업단지로 변모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조언을 해주시는 이병배 의원님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정리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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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10
  • 평택시의회, 제183회 제1차 정례회 폐회
    6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의 일정 마무리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6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83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평택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2015회계연도 일반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5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평택(동부)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미집행도시계획시설 해제권고 소명의 건을 다뤘다. ■ 평택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설치 원안가결 이번 정례회 안건 중 ‘평택시 청년 일자리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 ‘평택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안’, 평택(동부)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미집행도시계획시설 해제권고 소명의 건은 원안가결 되었고, ‘평택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되었다. 한편, 조례개정을 두고 이번 정례회의 이슈가 되었던 박환우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천연가스생산기지 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산업건설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의 끝에 미료안건으로 처리 되었다. ■ 예산결산특별위, 상임위 별로 예비 심사 거친 안건 처리 예결위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김기성, 유영삼, 서현옥, 이병배 의원과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윤태, 김재균, 권영화, 박환우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8일 박환우 의원을 위원장으로, 이병배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하고 2015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및 2015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상임위원회 별로 예비 심사를 거친 안건을 처리 했다. 이번 예결위에 상정된 2015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5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은 원안 가결 되었으며, 향후 예산 집행에 따라 발생되는 잔액과 이월액에 대해 철저한 사전 분석 및 탄력적 운영을 통한 국도비 집행잔액 최소화를 위한 노력과, 일상 반복적 잔액이 발생치 않도록 편성단계부터 철저한 검토를 당부했다. 또한, 예비비에 대해서는 형평성, 공정성을 기하여 지출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박환우 예결위위원장과 이병배 부위원장은 “금번 결산심사에서는 효율성, 공정성, 형평성 등을 중점으로 검토하여 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 확보로 신뢰행정 구현과 더불어 지적된 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하여는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 되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 특위, 포승2산단 대책 특위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 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성 의원, 부위원장 김혜영 의원)와 포승2산단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균, 부위원장 유영삼)는 제2차 본회의가 열린 10일 각 위원장으로부터 그간 활동결과보고를 한 후 특위 활동을 마무리 했다. 평택항·평택호특위는 지난 2014년 9월 6일 김기성 의원의 발의로 구성되어 평택시 발전의 중심에 있는 평택항과 평택호관광단지의 원활한 개발 추진을 위한 시민들의 의견수렴과 우수사례 수집, 유관단체와의 지속적 소통, 주요현안 공유와 외부환경의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애써왔다. 그동안 특위에서는 총 11회의 회의를 개최하고 7회의 업무현황 청취 및 타 시군 벤치마킹을 4회 실시했고, 유관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의견 제출과 발전 방안이 마련되었다. 김기성 위원장은 “평택항과 평택호관광단지는 우리시 성장을 주도할 핵심적인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지원 부족과 어려운 경제난으로 인해 투자가 불투명해져 그동안 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평택항·평택호특위에서는 시민의 불편 해소와 발전 가속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러한 노력 등으로 2015년 4월에는 평택항 신생매립지 대부분이 평택시 관할로 결정되는 크나큰 성과도 있었고, 제3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국제여객부두 건설, 항만배후단지 조성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김기성 위원장은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의 성공을 위해 주민들의 신뢰 형성을 강조하며 “중앙정부의 재정투자의 필요성, 주민들과의 소통은 물론 의회와 시, 관련 전문가 모두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포승2산단 특위는 지난해 3월 2일 포승2산업단지의 최대 출자사인 (주)우양HC의 기업회생절차 개시신청으로 사업추진 및 경영에 진통이 예상됨에 따라 김재균 의원은 사태의 심각성을 예상하고 특위를 가동하고자 3월 10일 특위구성을 발의해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특위는 3월 26일 첫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우양HC와의 채무보증협약 체결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 및 조기 분양대책에 모든 포커스를 맞추고 4차례의 업무보고 청취와 현장방문을 통해 포승2산단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과 조성용지 분양 등 다각적인 방안 마련으로 사업이 원활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노력해 왔다. 특히, 집행부와 평택도시공사의 분양성 개선을 위한 의지 부족과 소극적인 투자유치 마케팅을 지적하였고, 외부전문가를 이용한 분양촉진 방안과 TF팀을 활용한 다각적이고 공격적인 분양전략 마련을 요구 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특위활동을 위해 애써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시 관계자 및 평택도시공사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 16개월간 포승2산단의 정상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우리시의 금용비용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현재 평택시의 많은 개발 사업으로 인해 심각한 부작용이 예상되기 때문에 향후 유사한 사태 발생 시 같은 일이 발생치 않도록 체계적인 대책 매뉴얼 등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병배 의원 시정질문 가져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10일(금) 이병배 의원의 시정질문(서면)이 있었다. 이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주차장 수가 적은 도시형 생활주택 증가로 주차난 가중과 열악한 보행여건 등 각종 부작용이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또한 공무원 음주 운전자에 대한 인사처리 원칙을 수립할 것과 세교동 문화복지센터 부지 매입 촉구 및 대책 마련, 세교동 상가활성화를 위한 완충녹지 야생화길 조성, 평택공단 악취 발생문제 해소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 7분 발언을 하고 있는 김혜영 시의원 ■ 김혜영 의원 7분 발언 “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개선” 김혜영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은 “평택시 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개선 방안 마련”에 대해 7분 발언을 하였다. 김 의원은 “평택시 어린이집의 발전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근무환경 개선비 등을 인상하여 지원해야한다”며 “보육교사의 자질향상 및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인성·힐링 교육 및 연수기회 제공, 공공형 어린이집 확충으로 출산장려 기여, 어린이집 안전공제 보험료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보육교사의 처우개선 문제는 한 어린이집의 책임을 넘어 정부와 경기도, 평택시가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에 관심을 기울이고 개선하려는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인식 의장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위해 최선 다할 터” 김인식 의장은 “제7대 전반기를 돌아보면 우리 의원들 모두는 늘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로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를 지향하면서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건설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노력해 왔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된 여름철 재난 관리에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힘써 줄 것과 이번 회기 중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대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김 의장은 “후반기 남은 2년도, 집행부와 의회는 시민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는 동반자이며 긴밀한 소통의 토대 위에서 서로 지혜와 슬기를 모아 상생 발전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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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10
  • 평택경찰서, 여성안전 위한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평택시 여성안전 특별대책 및 4대 사회악 근절 논의 평택경찰서(서장 심헌규)에서는 6월 7일(화) 오전 9시 30분∼11시까지 평택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평택시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 논의를 위한 ‘2016년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는 심헌규 평택경찰서장,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평택시의회 의장 등 기관장 및 시민·협력단체 위원 19명과 경찰서 각 실·과장 등 실무위원 20명이 참석하여 평택시 여성안전 특별대책과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심헌규 평택경찰서장은 “여성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평택시를 위해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논의와 협력시스템 구축 등 특별대책을 마련해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 것을 약속하겠다” 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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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07
  • 평택시 6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가 소폭↓’, ‘전세가 소폭↑’
    평균 매매가 3.3㎡당 683만원, 전세가 3.3㎡당 472만원 평택시 6월 둘째 주(전주 기준, 5.31~6.6)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3.3㎡당 1만원 하락한 683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은 지난주보다 3.3㎡당 2만원 상승한 472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매매가격은 칠괴동 4.95%(30만원↑), 장안동 1.17%(10만원↑), 지산동 0.73%(4만원↑), 장당동 0.70%(5만원↑), 용이동 0.48%(4만원↑), 동삭동 0.32%(2만원↑), 고덕면 0.31%(2만원↑), 팽성읍 0.18%(1만원↑), 안중읍 0.16%(1만원↑) 상승하였다. 반대로 합정동 -4.99%(39만원↓), 독곡동 -2.68%(11만원↓), 통복동 -0.5%(3만원↓), 세교동 -0.42%(3만원↓) 각각 하락했고,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전세가격은 3.3㎡당 칠괴동 7.63%(30만원↑), 안중읍 1.11%(5만원↑), 용이동 1.06%(6만원↑), 장당동 0.95%(5만원↑), 장안동 0.79%(5만원↑) 상승하였고, 반대로 독곡동 -5.68%(17만원↓), 합정동 -0.70%(3만원↓) 각각 하락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6월 첫째 주(전주 기준, 5.24~5.30)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8% 올랐다. 경기도는 0.00%, 서울은 0.26%, 도 지역은 강원도 0.00%, 경상남도 -0.04%, 경상북도 -0.14%,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2%,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08%, 광주시 0.00%, 대구시 -0.13%, 부산시 0.08%, 대전시 0.00%, 인천시 0.21%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과천시 0.65%, 하남시 0.33%, 포천시 0.31%, 평택시 0.12%, 의정부시 0.10%, 안양시 0.10%, 수원시 0.08%, 파주시 0.06%, 고양시 0.06%, 의왕시 0.04%, 화성시 0.02%, 양평군 0.02%, 남양주시 0.02%, 여주시 0.01% 등의 순으로 올랐다. 반면 광명시 -0.36%, 용인시 -0.07%, 이천시 -0.06%, 부천시 -0.05%, 양주시 -0.05%, 성남시 -0.04%, 안산시 -0.03%, 오산시 -0.02%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그밖에 가평군, 광주시, 구리시, 군포시, 김포시, 동두천시, 시흥시, 안성시, 연천군은 0.00% 보합이었다. ■ 6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5만원) ▶장안동(859만원) ▶용이동(823만원) ▶소사동(785만원) ▶군문동(777만원) ▶합정동(741만원) ▶장당동(715만원) ▶서정동(710만원) ▶세교동(708만원) ▶이충동(686만원) ▶비전동(654만원) ▶칠원동(646만원) ▶청북면(640만원) ▶칠괴동(635만원) ▶고덕면(629만원) ▶동삭동(626만원) ▶통복동(603만원) ▶가재동(602만원) ▶안중읍(602만원) ▶포승읍(572만원) ▶지산동(549만원) ▶팽성읍(546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389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1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6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35만원) ▶소사동(574만원) ▶용이동(568만원) ▶군문동(554만원) ▶평택동(531만원) ▶장당동(529만원) ▶세교동(516만원) ▶비전동(488만원) ▶이충동(461만원) ▶동삭동(459만원) ▶통복동(456만원) ▶안중읍(452만원) ▶가재동(442만원) ▶합정동(425만원) ▶칠괴동(423만원) ▶칠원동(416만원) ▶고덕면(401만원) ▶포승읍(395만원) ▶지산동(395만원) ▶서정동(386만원) ▶청북면(384만원) ▶팽성읍(327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82만원) ▶진위면(220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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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06
  • 평택시의회, ‘10일간 일정’ 제18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김인식 의장 “건전한 재정 관리제도 정착 위한 심사” 당부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6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83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평택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2015회계연도 일반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5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평택(동부)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미집행도시계획시설 해제권고 소명의 건을 다룬다. 이번 정례회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박환우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천연가스생산기지 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이와 관련하여 지난 5월 27일 조례개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토론회가 시의회에서 열렸고, 이 개정안이 이번 정례회의 이슈가 되는 현안사항으로 대두 되었다. 이에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정영아 위원장)에서는 이번 개정조례안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심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례회 개회식인 1일 주한미군평택이전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수우, 부위원장 서현옥)는 미군기지 조성에 따른 문제점 대처 미흡, 평택지원특별법 만료에 따른 대체 입법, 평택상담센터 설치 등 각종 현안 문제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특위의 활동기간을 당초 6월 30일까지에서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 됐다. 또한, 김윤태 의원의 ‘북부지역 대중교통의 중심인 송탄시외버스터미널 이전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에 대한 7분 발언이 있었다. 김 의원은 “하루 1천여 명이 이용하는 송탄지역 교통의 거점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송탄시외버스터미널이 폐쇄 위기에 놓여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는 시 행정을 지적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평택시에서는 북부지역 교통의 허브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송탄버스터미널의 정상화를 위해 버스터미널 부지 매입에 대한 조속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인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7대 의회가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며 오늘이 있기까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보다 발전적인 의회가 되도록 의정활동을 펼쳐 오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정례회에서 다뤄질 201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에 대해 예산 집행이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자세히 살피고, 더 나아가 내년도 예산편성과 연계한 건전한 재정 관리제도가 정착화 될 수 있도록 건설적인 심사를 당부 한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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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01
  • 원유철 의원, 총선공약 이행 “약속을 지킵니다”
    진위하수처리장 내 축구장 잔디설치 및 송현초 도시가스 공급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은 지난 4월 총선에서 공약했던 진위하수처리장 내 축구장 잔디설치와 송현초등학교 도시가스 공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진위하수처리장 내 축구장은 잔디가 설치되지 않아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다. 맨땅으로 된 축구장에서 운동 시 부상의 위험이 높고 우천시에는 운동장을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이 있었다. 원유철 의원은 “축구장 잔디 설치를 위해 경기도의회 최호 의원과 함께 노력해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앞으로 하수처리장내 축구장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체육시설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삼천리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끝낸 송현초등학교 도시가스 공급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학교시설에 가스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위험스러운 가스 저장 시설이 필요함은 물론 많은 운영비용을 부담해야 했었다. 원유철 의원은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시설을 만드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학교시설 개선을 위해서는 항상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지난 총선에서 많은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과의 약속들에 대해서는 꼭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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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31
  • 평택시 5월 다섯째 주, 아파트 ‘매매가 소폭↑’, 전세가 ‘보합세’
    평균 매매가 3.3㎡당 684만원, 전세가 3.3㎡당 470만원 평택시 5월 다섯째 주(전주 기준, 5.24~5.30)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지난주보다 1만원 상승한 684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3.3㎡당 470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매매가격은 22개 읍·면·동 가운데 비전동 지역만 0.15%(1만원↑) 소폭 상승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전세가격은 비전동 지역만 0.20%(1만원↑) 소폭 상승했으며, 21개 읍·면·동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가격변동이 없었다. 5월 넷째 주(전주 기준, 5.17~5.23)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8% 올랐다. 경기도는 0.04%, 서울은 0.16%, 도 지역은 강원도 0.66%,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1%,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37%, 충청남도 -0.02%, 충청북도 -0.02%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01%, 광주시 0.03%, 대구시 -0.07%, 부산시 0.08%, 대전시 -0.06%, 인천시 0.03%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의정부시 0.31%, 광명시 0.24%, 양주시 0.20%, 시흥시 0.15%, 과천시 0.15%, 안양시 0.14%, 군포시 0.13%, 의왕시 0.10%, 이천시 0.09%, 수원시 0.07%, 안산시 0.05%, 용인시 0.04%, 오산시 0.02%, 광주시 0.02%, 평택시 0.01% 올랐다. 반면 김포시 -0.06%, 남양주시 -0.06%, 고양시 -0.05%, 하남시 -0.05%, 안성시 -0.04%, 성남시 -0.03%, 부천시 -0.02%, 화성시 -0.01%는 집값이 하락했다. 그밖에 가평군, 구리시, 동두천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파주시, 포천시는 모두 0.00% 보합이었다. ■ 5월 다섯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5만원) ▶장안동(849만원) ▶용이동(819만원) ▶소사동(785만원) ▶합정동(781만원) ▶군문동(777만원) ▶세교동(711만원) ▶장당동(710만원) ▶서정동(710만원) ▶이충동(686만원) ▶비전동(654만원) ▶칠원동(646만원) ▶청북면(640만원) ▶고덕면(631만원) ▶동삭동(624만원) ▶칠괴동(605만원) ▶가재동(602만원) ▶안중읍(601만원) ▶통복동(600만원) ▶포승읍(572만원) ▶팽성읍(545만원) ▶지산동(545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10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1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5월 다섯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30만원) ▶소사동(574만원) ▶용이동(562만원) ▶군문동(554만원) ▶평택동(531만원) ▶장당동(524만원) ▶세교동(516만원) ▶비전동(488만원) ▶이충동(461만원) ▶동삭동(459만원) ▶통복동(456만원) ▶안중읍(447만원) ▶가재동(442만원) ▶합정동(428만원) ▶칠원동(416만원) ▶고덕면(401만원) ▶포승읍(395만원) ▶지산동(395만원) ▶칠괴동(393만원) ▶서정동(386만원) ▶청북면(384만원) ▶팽성읍(327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99만원) ▶진위면(220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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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30
  • 평택시, 평택에코센터 조성 민간투자사업(BTO) 착공식 개최
    국내 최대 규모 환경복합시설로 건립 ‘2,799억원 투입’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6일(목) 고덕면 해창리 664-8번지 일원에 ‘평택에코센터 조성 민간투자사업(BTO)’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시의장, 오명근 시의원, 권영화 시의원, 최중안 시의원, 이희태 시의원, 김재균 시의원, 김윤태 시의원, 최호 도의원, 염동식 도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시공사인 ㈜한솔이엠이 최두회 대표와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발파식 및 기념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에코센터는 지난 2009년 민간사업자인 (주)한솔이엠이 컨소시엄이 제안서를 제출한 후 경기불황 등으로 약 2년간 지연되었으나, 평택시의 중장기 폐기물처리대책 마련을 위하여 적극 추진한 결과, 7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됐다. 평택에코센터는 가정에서 발생되는 폐기물 등을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처리하기 위하여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가연성폐기물 연료화시설, 재활용폐기물을 처리하는 생활자원회수센터, 음식물폐기물을 처리하는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하·폐수 및 소화슬러지를 처리하는 하수찌꺼기 처리시설, 전기 및 온수를 생산하는 고형연료제품 전용보일러 등 부지면적 58,066㎡에 총사업비 2,799억원을 투입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복합시설로 건립된다. ▲ 평택 에코센터 조감도 특히, 지역주민의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고 님비현상(NIMBY)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폐기물처리시설은 전면 지하화 설치하고 지상은 물놀이시설, 야구장, 다목적체육관 및 홍보영상관 등의 다양한 주민편익시설을 배치하여 주민 친화 문화시설로 건설할 예정이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공재광 평택시장 공재광 시장은 기념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시설로 건설되는 만큼 준공이 되면 우리시의 명소가 되고 나아가 다른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 하는 성공적 모델로 건설되어 명품 환경도시로서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공사 ㈜한솔이엠이 최두회 대표는 “안전한 시공과 함께 향후 주민피해의 우려가 전혀 없는 시설로 건설될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보증과 책임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오는 2019년 5월까지 시운전 및 준공을 마치고 본격 가동되면 생활폐기물 등을 전량 처리하게 되어 향후 20년 이상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평택시의 중장기 폐기물처리대책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다양한 주민편익시설 운영으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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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6
  • 수원지방법원, 평택 브레인시티 소송 ‘판결선고기일 변경’
    5월 24일 판결선고기일 변경 “추후 지정하기로” ▲ 평택 브레인시티 조감도 수원지방법원 재판부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계획승인 등 취소 및 반려처분 취소 소송(사건번호 2014구합4000) 선고기일을 변경했으며, 추후지정하기로 했다. 재판부는 앞서 5월 24일을 판결선고기일로 예정한 바 있다. 경기도는 성균관대학교를 유치하는 사업 시행자가 사업기간 종료일인 2013년 12월 31일이 지나도록 토지소유권을 확보하지 못하고, 재원조달계획과 사업추진환경 개선 등이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산업단지 지정 해제 및 사업시행자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에 대해 브레인시티개발(주)는 2014년 10월 대법원에서 취소처분 집행정지 결정을 받아 현재 경기도와 본안 소송을 진행 중이다. 한편 지난 2월 경기도는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을 재검토하기 위해 T/F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택시는 ▲성균관대학교 매입부지 약 230,000㎡ 축소 ▲공동주택 매입확약을 담보로 하는 PF대출 ▲산업단지 개발계획의 단계별 추진 ▲평택시 미분양매입확약 3,800억 원 전면 폐지 ▲SPC 자본금 50억 원 증자 등의 내용을 담은 사업계획 변경안을 제출한 바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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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4
  • 평택시의회 김수우 의원, ‘용죽도시개발 문화재 발굴’ 현장활동 가져
    “시민 위한 역사공원으로 조성되도록 최선 다할 터” ▲ 용죽도시개발 문화재 발굴 현장을 방문한 김수우(왼쪽) 시의원 평택시의회 김수우 시의원은 5월 23일(월) 오전 9시 30분 평택 용죽도시개발 사업장 내 기원전 8~10세기 제의공간을 구획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청동기시대 유적 문화재 발굴 현장을 방문했다. 매장문화재 전문조시기관인 한얼문화유산연구원은 지난해 10월 평택 용이동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의 문화재 발굴현장에서 주거지 유구(遺構)보다 고도가 높은 구릉에서 발견했으며, 소형 화호를 동심원처럼 감싸는 큰 환호 2개가 추가로 발견한 바 있다. 아울러 도랑에서 불을 사용한 흔적이 나왔고, 환호 안쪽 노면에서 지름이 25~75㎝인 나무 기둥을 설치한 구멍 30여개가 조사됐다. 이에 따라 김수우 시의원은 지난 4월 평택시청 문예관광과와 면담을 갖고 역사공원 조성을 논의했으며, 평택시는 문화재청에 이 일대 17,188㎡를 역사공원화 할 것을 요청했다. 김수우 시의원은 “우리지역의 이러한 청동기시대 유적은 평택시의 관광자원인 동시에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장과 시민들을 위한 역사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평택시 문예관광과 실무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 용죽도시개발사업 내 유적 문화재는 주거지·환호·분묘 등으로 기존 경기남부지역에서 조사된 청동기시대 전기 유적들보다는 정형화된 취락구조를 갖추고 있다. 특히 구릉 정상부에 위치한 환호의 경우 출입구시설, 환호 내부 바닥면이 평평한 점, 노지로 추정되는 원형 또는 타원형의 소결면 등이 확인되어, 방어보다는 의례와 관련된 성격을 갖춘 환호일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어 청동기 전기 취락구조를 연구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자료로 판단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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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4
  • 평택시 지역사회건강조사 “평택시민 건강지수는?”
    흡연 감소추세, 비만·음주 증가추세, 안전의식 도내 하위권 ▲ 2016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 지난 17일 질병관리본부는 ‘201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조사하는 지역단위 건강조사로, 질병관리본부가 평택시를 비롯해 전국 254개 지자체와 함께 지난해 8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실시했으며, 평택시는 시민 1,824명이 참여해 총 198개 문항 조사에 답했다. 조사원이 시민들을 직접 방문해 흡연, 음주, 비만, 정신건강, 안전의식 등의 면접조사 결과를 알아본다. ◆ 2015 지역사회건강조사 - 현재흡연율 평택의 흡연율은 ▶2008년 28.6% ▶2009년 26.4% ▶2010년 27.9% ▶2011년 27.0% ▶2012년 23.0% ▶2013년 23.9% ▶2014년 27.4% ▶2015년 23.1%로 조사되었고, 송탄은 ▶2008년 29.4% ▶2009년 30.3% ▶2010년 29.8% ▶2011년 26.9% ▶2012년 29.4% ▶2013년 24.1% ▶2014년 25.2% ▶2015년 23.4%로 조사되었다. 흡연율은 지난 2008년부터 점차 감소추세에 있으나, 구리시 11.6%, 수원시 영통구 15.6%, 용인시 수지구 16.9%보다는 큰 폭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평택의 남자흡연율은 42.6%, 송탄은 40.3%로 각각 나타났다. 현재 흡연자의 금연시도율은 평택 45.6%, 송탄 39.7%로 각각 조사되었다. ◆ 2015 지역사회건강조사 - 월간음주율 평택의 월간음주율은 ▶2008년 55.9% ▶2009년 52.4% ▶2010년 59.8% ▶2011년 59.2% ▶2012년 56.5% ▶2013년 59.9% ▶2014년 62.5% ▶2015년 64.5%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송탄의 월간음주율은 ▶2008년 51.3% ▶2009년 54.0% ▶2010년 55.5% ▶2011년 57.3% ▶2012년 63.8% ▶2013년 61.7% ▶2014년 58.1% ▶2015년 63.0%로 증가추세에 있다. 고위험 음주율의 경우 평택은 22.4%, 송탄은 21.0%로 조사되었으며, 경기도민의 61.6%가 최근 1년 동안 한 달에 1회 이상 음주를 했고, 최근 1년 동안 음주를 경험한 사람 중 18.8%가 고위험음주자로 나타났다. ▲ 안중보건지소에서 운영중인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 ◆ 2015 지역사회건강조사 - 비만 및 체중조절 평택의 비만율은 ▶2008년 19.9% ▶2009년 23.1% ▶2010년 26.6% ▶2011년 24.1% ▶2012년 23.0% ▶2013년 27.1% ▶2014년 29.4% ▶2015년 30.9%로 나타나 2013년부터 큰 폭으로 비만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송탄의 비만율은 ▶2008년 24.0% ▶2009년 23.7% ▶2010년 26.0% ▶2011년 25.8% ▶2012년 27.7% ▶2013년 27.7% ▶2014년 29.4% ▶2015년 31.5%로, 평택과 마찬가지로 2013년부터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경기도민 중 본인이 ‘약간 비만’ 또는 ‘매우 비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41.8%로 조사되었고, 최근 1년 동안 체중을 줄이거나 유지하기 위한 조절을 한 사람이 61.1%로 나타났다. ◆ 2015 지역사회건강조사 - 정신건강 평소 일상생활 중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또는 ‘많이’ 느끼는 사람들의 비율인 스트레스 인지율은 평택의 경우 ▶2008년 33.0% ▶2009년 26.9% ▶2010년 22.9% ▶2011년 29.6% ▶2012년 27.3% ▶2013년 32.8% ▶2014년 27.6% ▶2015년 28.8%로 나타났고, 송탄의 경우 ▶2008년 25.0% ▶2009년 38.1% ▶2010년 31.4% ▶2011년 29.4% ▶2012년 32.6% ▶2013년 31.3% ▶2014년 34.6% ▶2015년 32.7%로 조사되었다. 특히 최근 1년 동안 연속적으로 2주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슬픔이나 절망감을 경험한 우울감 경험률에서 평택은 8.1%를 나타냈으며, 송탄의 경우 6.5%로 조사되었다. ▲ 건강걷기대회에 참여한 시민들 ◆ 2015 지역사회건강조사 - 안전의식 자동차 운전자 중 자가운전 시 안전벨트를 항상 매는 사람을 조사한 결과 평택은 ▶2008년 83.4% ▶2009년 84.8% ▶2010년 86.6% ▶2011년 80.4% ▶2012년 76.5% ▶2013년 74.0% ▶2014년 72.7% ▶2015년 76.0%로 나타나 지속적으로 수치가 줄고 있으며, 송탄의 경우 ▶2008년 88.8% ▶2009년 84.3% ▶2010년 72.7% ▶2011년 77.0% ▶2012년 72.8% ▶2013년 67.1% ▶2014년 75.0% ▶2015년 74.4%로 역시 감소추세에 있어 안전의식 개선이 시급해 보인다. 또한 앞좌석 안전벨트 착용률은 평택 71.6%, 송탄 58.9%로 조사되어 송탄 지역의 경우 경기도내에서 여주군에 57.3%에 이어 최하위를 기록해 시민 안전의식 향상이 절실하다.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자료는 지역사회건강조사 홈페이지(http://chs.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5-24
  • 평택시 5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가·전세가 ‘보합세 유지’
    평균 매매가 3.3㎡당 683만원, 전세가 3.3㎡당 470만원 평택시 5월 넷째 주(전주 기준, 5.17~5.23)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683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가격변동이 없는 3.3㎡당 470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매매가격은 22개 읍·면·동 모두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매매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평택동, 장안동, 용이동, 소사동, 합정동, 군문동 순이었다. 3.3㎡당 전세가격 역시 22개 읍·면·동 모두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전세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장안동, 소사동, 용이동, 군문동, 평택동, 장당동, 세교동 순이었다. 5월 셋째 주(전주 기준, 5.10~5.16)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3% 올랐다. 경기도는 0.10%, 서울은 0.08%, 도 지역은 강원도 0.23%,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6%,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12%, 충청북도 -0.42%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40%, 광주시 -0.03%, 대구시 -0.11%, 부산시 0.03%, 대전시 0.00%, 인천시 0.06%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하남시 1.30%, 과천시 0.85%, 안양시 0.33%, 의왕시 0.28%, 김포시 0.19%, 여주시 0.12%, 고양시 0.12%, 부천시 0.09%, 화성시 0.07%, 성남시 0.04%, 시흥시 0.03%, 광주시 0.02%, 의정부시 0.01%, 군포시 0.01%, 구리시 0.01% 집값이 올랐다. 반면 광명시 -0.21%, 수원시 -0.04%, 안산시 -0.04%, 양주시 -0.03%, 용인시 -0.03%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 5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5만원) ▶장안동(849만원) ▶용이동(819만원) ▶소사동(785만원) ▶합정동(781만원) ▶군문동(777만원) ▶세교동(711만원) ▶장당동(710만원) ▶서정동(710만원) ▶이충동(686만원) ▶비전동(653만원) ▶칠원동(646만원) ▶청북면(640만원) ▶고덕면(631만원) ▶동삭동(624만원) ▶칠괴동(605만원) ▶가재동(602만원) ▶안중읍(601만원) ▶통복동(600만원) ▶포승읍(572만원) ▶팽성읍(545만원) ▶지산동(545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10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1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5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30만원) ▶소사동(574만원) ▶용이동(562만원) ▶군문동(554만원) ▶평택동(531만원) ▶장당동(524만원) ▶세교동(516만원) ▶비전동(487만원) ▶이충동(461만원) ▶동삭동(459만원) ▶통복동(456만원) ▶안중읍(447만원) ▶가재동(442만원) ▶합정동(428만원) ▶칠원동(416만원) ▶고덕면(401만원) ▶포승읍(395만원) ▶지산동(395만원) ▶칠괴동(393만원) ▶서정동(386만원) ▶청북면(384만원) ▶팽성읍(327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99만원) ▶진위면(220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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