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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평택화력 1~4호기’ 발전량 줄인다!
    환경부, 최대 설비용량 80% 이하로 줄인다는 방침 ▲ 평택화력발전소 <출처 = 현대건설 홈페이지> 올해 10월부터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했을 때 평택 내 화력발전소 1~4호기의 발전량을 줄이는 상한제약이 시범 도입된다. 지난 6일 김은경 환경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박남춘 인천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수도권 자치단체장이 간담회를 갖고 미세먼지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김 장관과 광역자치단체장들은 오후 2시까지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고 다음날에도 미세먼지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측되면 평택시 포승면 원정리 소재 평택화력(중유) 1~4호기와 인천의 영흥화력(석탄) 1·2호기에 대해 최대 설비용량의 80% 이하로 발전량을 줄이기로 합의했다. 또한 광역자치단체장들은 수도권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확대를 위한 예산 증액 ▶미세먼지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권고한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 격차 해소 ▶유럽 수준의 장기적인 내연기관차 퇴출 선언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아울러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를 도입해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대기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차량은 운행이 제한될 예정이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미세먼지는 광역적인 문제로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요 환경현안에 대해 다른 지자체장과도 조속히 만남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화력발전소는 지난 1976년 착공해 1980년 1·2호기를 준공했고 1983년 3·4호기를 준공했다. 중유, 액화 천연 가스 겸용 발전소이며, 총 설비용량은 140만kW(35만kW×4기)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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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8
  • 정장선 평택시장, 취임 첫 언론인과 간담회 가져
    “함께 잘사는 행복한 평택 만들겠습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 정장선 평택시장은 17일 오전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민선7기 취임 첫 번째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언론인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언론인과 상견례, 인사말, 질의응답 순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시민과 충분히 소통해가며 변화된 시정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시민들께 채워드릴 수 있는 나눔 문화 확산과 공익의 가치가 올바르게 실현되는 시정 운영을 통해 함께 잘사는 행복한 평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언론인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는 정장선 시장 특히 정 시장은 “소통과 나눔, 혁신의 시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언론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함께 소통하며 협력해서 평택을 최고의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이어진 언론인들과의 질의응답에서는 평택시 조직개편 방향, 공정한 인사시스템 마련, 미세먼지 저감대책 등 환경정책 방향, 평생학습 대책, 시청사 확보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가졌다. 한편 정장선 시장은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을 위한 11개 분야 158개 공약사업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정리해 시민들에게 발표할 방침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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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7
  •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 보훈회관·향군회관 방문
    정 시장 “보훈가족 합당한 예우 받도록 노력하겠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16일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과 평택시 보훈회관 및 향군회관을 방문해 9개 보훈단체 지회장과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계완 보훈협의회장을 비롯한 지회장들은 보훈회관 방문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보훈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정장선 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여러분들이 있어 우리가 지금처럼 자유와 평화를 누리며 편안하게 살고 있다”며 “보훈가족들을 귀하게 모시고 희생에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중심의 새로운 평택을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훈단체장님들의 고견과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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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6
  • 평택시 7월 셋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소폭 하락”
    평균 매매가 3.3㎡당 663만원, 전세가 457만원 평택시 7월 셋째 주(전주 기준 7.10~7.16)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663만원으로 지난주보다 1만원 소폭 하락했으며, 평균 전세가격 역시 457만원으로 지난주보다 1만원 소폭 하락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비전동 -0.80%(5만원↓), 통복동 -0.55%(3만원↓), 동삭동 -0.18%(1만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비전동 -1.29%(6만원↓), 동삭동 -1.09%(4만원↓), 통복동 -0.24%(1만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7월 둘째 주(전주 기준, 7.3~7.9) 전국 아파트 값은 0.13%, 서울 0.19%, 경기도 0.07%, 인천시 0.03%, 광주시 0.22%, 대구시 -0.05%, 대전시 0.00%, 부산시 -0.02%, 울산시 -0.32%, 강원도 0.14%, 전라남도 0.11%,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11%, 충청북도 -0.73%,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2%, 세종시 0.20%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양주시 2.30%, 성남시 1.02%, 과천시 0.41%, 안양시 0.28%, 의정부시 0.15%, 수원시 0.12%, 광명시 0.06%, 하남시 0.05%, 부천시 0.02%, 용인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에 상승을 나타냈으며, 안성시 -1.06%, 안산시 -0.28%, 평택시 -0.19%, 시흥시 -0.05%, 의왕시 -0.05%, 연천군 -0.03%, 광주시 -0.02%, 군포시 -0.02%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그 외 가평군, 고양시, 구리시, 김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평군, 여주시, 오산시,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 화성시는 0.00% 보합이었다. ■ 7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22만원) ▶장안동(857만원) ▶용이동(797만원) ▶서정동(784만원) ▶소사동(750만원) ▶합정동(737만원) ▶장당동(735만원) ▶군문동(722만원) ▶이충동(710만원) ▶칠괴동(642만원) ▶비전동(619만원) ▶칠원동(618만원) ▶팽성읍(611만원) ▶가재동(607만원) ▶청북읍(606만원) ▶세교동(605만원) ▶고덕면(598만원) ▶안중읍(587만원) ▶지산동(586만원) ▶동삭동(548만원) ▶통복동(538만원) ▶포승읍(532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21만원) ▶진위면(400만원) ▶신장동(381만원) ▶현덕면(339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7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14만원) ▶평택동(591만원) ▶장당동(533만원) ▶군문동(518만원) ▶용이동(517만원) ▶이충동(509만원) ▶소사동(478만원) ▶비전동(456만원) ▶서정동(438만원) ▶세교동(437만원) ▶안중읍(436만원) ▶지산동(430만원) ▶통복동(414만원) ▶칠원동(411만원) ▶칠괴동(408만원) ▶고덕면(404만원) ▶청북읍(397만원) ▶합정동(397만원) ▶가재동(397만원) ▶포승읍(391만원) ▶팽성읍(373만원) ▶동삭동(360만원) ▶오성면(294만원) ▶독곡동(292만원) ▶진위면(260만원) ▶신장동(230만원) ▶현덕면(16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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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6
  • 평택시의회, 제200회 임시회 개회 ‘9일간 일정’
    22건 조례안 및 25건 안건 심사·의결 예정 제8대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원구성 후 첫 임시회인 ‘제200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7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제출한 ‘평택시 SNS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22건의 조례안과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평택시 경관계획 재정비(안) 의견청취의 건’, ‘갈곶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평택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용도지구) 결정(변경)(안) 의견청취의 건’ 등 25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며, 2018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권영화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을 위해 시정을 좀 더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방향으로 추진해 달라”며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의원들은 시정전반의 업무가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업의 타당성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정확한 문제점 도출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 주시고, 집행부는 제시된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서 좀 더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제1차 본회의가 열린 12일에는 2건의 7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강정구 의원이 ‘38번국도선상 육교 정비의 건’, 곽미연 의원이 ‘시민이 함께하는 미래평택 개발 청사진’주제로 평택시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 종료 후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 및 의원들과 정장선 시장은 서민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통복시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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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2
  • 평택시 7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소폭 하락”
    평균 매매가 3.3㎡당 664만원, 전세가 458만원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평택시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이 7월 둘째 주에도 하락세를 유지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7월 둘째 주(전주 기준 7.3~7.9)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664만원으로 지난주보다 1만원 소폭 하락했으며, 평균 전세가격 역시 458만원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평택시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비전동 지역만 -0.47%(3만원↓) 소폭 하락했으며, 나머지 21개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비전동 -0.64%(3만원↓), 동삭동 -0.54%(2만원↓), 통복동 -0.47%(2만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19개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7월 첫째 주(전주 기준, 6.26~7.2) 전국 아파트 값은 0.13%, 서울 0.26%, 경기도 0.05%, 인천시 0.02%, 광주시 0.70%, 대구시 0.02%, 대전시 0.02%, 부산시 0.01%, 울산시 -0.56%, 강원도 0.00%,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2%, 제주도 0.00%, 충청남도 -0.46%, 충청북도 0.00%,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4%, 세종시 0.00%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구리시 1.29%, 광명시 0.75%, 성남시 0.16%, 의왕시 0.06%, 고양시 0.03%, 부천시 0.03% 등의 순으로 집값에 상승을 나타냈으며, 가평군 -0.80%, 여주시 -0.36%, 과천시 -0.26%, 군포시 -0.16%, 남양주시 -0.15%, 이천시 -0.15%, 화성시 -0.10%, 광주시 -0.09%, 안산시 -0.08%, 평택시 -0.07%, 김포시 -0.03%, 수원시 -0.01%, 안양시 -0.01%, 용인시 -0.01%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그 외 동두천시, 시흥시, 안성시, 양주시, 양평군, 연천군, 오산시, 의정부시, 파주시, 포천시, 하남시는 0.00% 보합이었다. ■ 7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22만원) ▶장안동(857만원) ▶용이동(797만원) ▶서정동(784만원) ▶소사동(750만원) ▶합정동(737만원) ▶장당동(735만원) ▶군문동(722만원) ▶이충동(710만원) ▶칠괴동(642만원) ▶비전동(624만원) ▶칠원동(618만원) ▶팽성읍(611만원) ▶가재동(607만원) ▶청북읍(606만원) ▶세교동(605만원) ▶고덕면(598만원) ▶안중읍(587만원) ▶지산동(586만원) ▶동삭동(549만원) ▶통복동(541만원) ▶포승읍(532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21만원) ▶진위면(400만원) ▶신장동(381만원) ▶현덕면(339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7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14만원) ▶평택동(591만원) ▶장당동(533만원) ▶군문동(518만원) ▶용이동(517만원) ▶이충동(509만원) ▶소사동(478만원) ▶비전동(462만원) ▶서정동(438만원) ▶세교동(437만원) ▶안중읍(436만원) ▶지산동(430만원) ▶통복동(415만원) ▶칠원동(411만원) ▶칠괴동(408만원) ▶고덕면(404만원) ▶청북읍(397만원) ▶합정동(397만원) ▶가재동(397만원) ▶포승읍(391만원) ▶팽성읍(373만원) ▶동삭동(364만원) ▶오성면(294만원) ▶독곡동(292만원) ▶진위면(260만원) ▶신장동(230만원) ▶현덕면(16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7-09
  • [인터뷰]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에게 듣는다!
    “시민과 소통 강화하는 현장 중심의 의회 이끌겠습니다”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 돌아가는 정책 만들겠습니다” ▲ 제8대 평택시의회 권영화 전반기 의장 권영화 의원은 지난 2일 제199회 평택시의회 임시회에서 제8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권영화 의장은 제6대~7대 평택시의회 의원으로 재직 당시 2014년~2016년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택항 신생 매립지 경계 대부분을 평택시로 귀속시키는 결정을 이끌어 내는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2015년에는 메르스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메르스 원인 규명과 함께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후속 지원대책 등 다각적인 대안을 마련했다. 9일 권영화 의장을 만나 시의장의 역할과 책임, 앞으로 의정활동 계획, 시의장으로서 역점 추진할 의정활동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평택시의회 권영화 제8대 전반기 의장 인터뷰 - 지난 6·13지방선거를 치루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지난 선거 기간 동안 유세를 하면서 시민들의 성원에 힘든 줄 모르고 다녔습니다. 시민들께 받은 많은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반면에 이번 선거에서는 기존에 의정활동을 하던 선거구(비전1·2동, 신평동, 원평동)가 새로운 선거구(팽성읍, 청북읍, 고덕면, 신평동, 원평동)로 변경되면서 지역이 넓어졌기 때문에 저에 대해 생소한 주민들께 저를 알리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또한 선거기간 동안 사랑하는 후배인 유승영 의원과 같은 지역구에서 경쟁을 하면서 안타까운 적도 많았으며,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원팀(One-Team)으로 잘 극복하고, 정책선거에 집중해 오히려 시민들께 진정성으로 인정받아 더욱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 평택시의회 의장에 당선된 소감은? 저에게 제8대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셔서 49만 평택시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지만, 의결기관의 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기도 합니다. 저는 앞으로 저에게 주어진 막중하면서도 영광스러운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의장의 직무를 성실하고 엄정하게 수행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를 통해 49만 평택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평택시의회는 시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제8대 평택시의회에서도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들과 함께 시민을 위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 시민의 참 뜻을 바르게 대변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동료 의원들과 함께 현장중심의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시의장의 역할과 책임이 무엇이라고 보시는지? 아시다시피 현재 제8대 평택시의회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어 일부에서는 의사결정에 있어서 화합이 어려울 수 있다고 보는 시선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과거와 달리 밀어붙이기식 의사결정은 의회 내부에서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환영 받지 못할 것입니다. 앞으로 저는 시의회가 소수의 의견이라도 존중하면서 서로 합의점을 찾아 항상 최선의 대안을 가지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수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시의회 본연의 업무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뿐 아니라 시가 발전할 수 있는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고 올바르게 시정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것이 의장의 역할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 의정활동 계획은? 시의회를 이끌어 나갈 방향은 ‘시민이 원하는 방향’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집행부와 시의회가 아무리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 한다고 해도 그 목표가 정작 시민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 노력은 아무 효과도 없을 것이며 아무런 지지도 받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방자치라는 큰 수레가 원활하게 굴러갈 수 있도록 비판과 질책만이 아닌 올바른 정책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시의회가 되기 위해 앞장설 것입니다. 또한 의회의 고유 기능인 견제와 균형을 위해 시의 정책과 주요 사업을 깊이 있게 연구해 생산적이고 건전한 의회를 운영하는데 노력하는 동시에 간담회, 토론회 등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의장단 구성도 여러 의원과 수차례 만나 설명하고 이해하고 소통하며 슬기롭게 마무리했으며, 상임위원장도 지역구별로 감안해 균등하게 배치했습니다. 앞으로 야당 의원들의 의견과 주장을 최대한 수용하고 초당적 의회를 운영해 시의원 간 소통하고 존중하며 화합하는 의회, 시민이 선택하고 성원해준 의회를 모범적인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의장으로서 역점 추진할 의정활동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기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고용불안 등이 지속되면서 소득 양극화 심화, 가계부채 및 청년실업률 증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쟁력 저하 등 시민들의 고단한 삶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 평택시는 타 지자체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또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좋은 여건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향후 평택시 앞날을 견인할 핵심사업으로 작년 상반기부터 본격 가동되고 있는 삼성전자 산업단지,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 황해경제지구 조성, 브레인시티 사업 재추진 등 각종 도시개발사업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핵심사업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게 되면 질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이를 통해 가계소득이 증대되고 지역경제는 활성화되어 시민들의 경제적인 삶은 한층 더 여유로워 질 것입니다. 이러한 선순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시에서는 핵심사업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역량을 결집해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시민들이 가장 편안하고 여유롭게 살아야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개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방자치는 시민의 참여가 있어야 그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 사람의 생각보다는 여러 사람의 생각을 모아야 더 훌륭하고 좋은 정책이 만들어 질 것입니다. 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면 시민을 위한 좋은 정책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정활동 과정에서 행여 시민의 기대에 어긋나는 일이나 시민의 욕구에 부응치 못하는 일이 있으면 언제라도 질타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의정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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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9
  • 정장선 평택시장, 공직자와 소통·공감 간담회 개최
    조직문화 개선, 인사 고충, 시정 전반 논의 취임 첫 주를 맞은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6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민선7기 취임사에서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해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고 상향식 의사결정 방법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공직자들의 가감 없는 의견 경청을 통해 소통 시정을 예고했다. 이날 소통·공감 간담회는 기존의 형식적인 소통방식에서 벗어나 간부공무원 배석 없이 직원들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조직문화 개선, 인사 고충, 시정 전반에 관한 건의 등에 대해 대화를 진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날 참석한 직원들과 김밥으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오늘 이 자리는 소통과 공감 행정의 출발점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 등은 시장실 문을 항상 열어놓고 들을 것이며, 참신한 아이디어도 함께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 창의적이고 열린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소통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7-09
  • 평택시, 제8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7월 4일~8월 21일까지 모집... 지난해 126팀 참가 ▲ 지난해 열린 ‘평택전국밴드·노래경연대회 & 록페스티벌’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8월 25일~26일 양일간 열리는 ‘한·미평택록페스티벌 제8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제2회 전국보컬(노래)경연대회’ 참가자를 7월 4일~8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8회를 맞는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자치신문, 평택예총이 주관하며, 지난해에는 총 126팀이 참가해 UCC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10팀이 최종 본선에 올라 5인조 록그룹 ‘노바독스’가 ‘Alone’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5인조 밴드 ‘노바독스’ ‘전국노래경연대회’는 지난해 152명이 참가해 최종 본선에 9명이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쳐 김예슬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참가 자격은 나이,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단체사진, UCC동영상 및 음원을 제출한 후 예선을 통과한 밴드와 보컬경연대회 참가자에 한해서 본선진출권을 얻게 된다. 참가신청서는 대회 주관사인 평택자치신문 홈페이지(http://www.ptlnews.kr/) 알림게시판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 7회 록페스티벌 축하공연에 나선 ‘윤도현밴드’ 이번 밴드경연대회 시상 내역은 ▶대상: 상금 500만원 및 트로피 ▶최우수상: 상금 300만원 및 트로피 ▶우수상: 상금 200만원 및 트로피 ▶최우수 보컬상: 상금 50만원 및 트로피가 수여되며, 본선 진출 10팀에는 각각 50만원(시상팀 제외)의 본선진출비가 지급된다. 노래경연대회 시상 내역은 ▶대상: 상금 200만원 및 트로피 ▶최우수상: 상금 100만원 및 트로피 ▶우수상: 상금 50만원 및 트로피가 수여되며 본선진출 참가자들에게는 각각 30만원의(시상자 제외) 본선진출비가 지급된다. 예선 참가곡은 기존곡, 창작곡, 가요, 외국곡, 장르 제한 없이 1곡이며, 본선에서도 동일한 곡으로 연주해야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미평택록페스티벌조직위원회(☎ 031-663-5959)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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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4
  • 평택시의회, 김승겸·이윤하·정일구 상임위원장 선출
    위원장 선출 및 위원 선임 통해 원구성 마무리 ▲ 당선 인사말을 하고 있는 평택시의회 김승겸 산업건설위원장 평택시의회(시의장 권영화)는 3일 제199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운영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자치행정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위원 선임을 통해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8대 전반기 운영위원장에는 이윤하(민)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정일구(한)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김승겸(민)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 당선 인사말을 하고 있는 평택시의회 이윤하 운영위원장 이윤하 운영위원장은 “의원님들과 함께 시민들의 의사가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은 “위원님들과 항상 소통·화합하는 자세로 민주적이고 모범적인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당선 인사말을 하고 있는 평택시의회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김승겸 산업건설위원장은 “제8대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위원님들과 합심하여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위원회 운영은 물론, 집행부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출소감을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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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4
  • 정장선 평택시장 취임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 만들겠다”
    “시민 의견이 빠르게 시정에 반영되는 시스템 구축” “행복의 핵심요소인 복지, 문화, 교육여건 향상되어야” ▲ 취임사를 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 지난 2일 태풍 ‘쁘라삐룬’ 한반도 북상에 대비해 취임식을 취소하고 재난안전대책 회의로 민선7기 첫 업무를 시작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을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저는 오늘 자랑스러운 고향 평택에서 민선7기 제8대 평택시장에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여기며, 평택의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시민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정 시장은 “민선6기 제7대 시정을 이끌면서 시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공재광 전 시장님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금 평택은 대내외 변화의 중심에 있으며, 그 변화를 디딤돌 삼아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중요한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 평택시 간부공무원들과 민선8기 출발을 알리는 정장선 시장 이어 정 시장은 “대내적으로는 우리시가 진행 중인 대규모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나가되, 개발과정에서 발생한 지역 간 불균형과 갈등을 해소하고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급속한 성장위주의 도시개발과정에서 나타난 지역사회 갈등, 구도심 경제악화, 대기오염 등으로 시민의 삶의 질 저하가 우려된다”며 “진행 중인 개발사업을 순조롭게 완성시켜 도시 외형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행복의 핵심요소인 복지, 문화, 교육여건도 이와 못지않게 질적으로 향상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공약을 검토해 시정에 도움이 될 만한 부분이 있으면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기념식수를 하고 있는 정장선 시장과 부인 이성숙 여사 특히 “1,900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여러분께 약속한 희망찬 평택의 미래가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도록 한 걸음 한 걸음 내딛겠다”며 “시민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평택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시민 의견이 빠르게 시정에 반영되는 시스템 구축 ▶평택시의회와 긴밀한 공조체제 유지 통한 지역사회 문제와 현안사항 해결 ▶국회, 중앙정부, 경기도와 국·도비사업 원활히 추진 ▶시민이 공감하는 인사, 합리적인 성과평가 등 소통과 나눔을 통한 혁신 시정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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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4
  • 평택시의회, 민주당 3선 권영화 의장 선출
    “시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겠습니다” ▲ 제8대 평택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권영화 의장 평택시의회는 2일 제199회 평택시의회 임시회에서 3선의 더불어민주당 권영화(59) 의원을 제8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16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의장단 선거에서 권영화 의원은 16표를 얻어 전반기 평택시 의정을 이끌게 됐다. 권영화 의장은 제6대~7대 평택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2014년~2016년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택항 신생 매립지 경계 대부분을 평택시로 귀속시키는 결정을 이끌어 내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015년에는 메르스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메르스 원인 규명과 함께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후속 지원대책 등 다각적인 대안을 마련해 노력했다. 아울러 제7대 후반기에서는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원활한 의회운영 및 회의진행,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다양하게 변화하라는 시민의 욕구에 유연하게 대처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제199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권영화 전반기 의장은 “저에게 주어진 막중하면서도 영광스러운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지방자치법 제49조에서 정한 의장의 직무를 성실하고 엄정하게 수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의장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권 의장은 “제8대 평택시의회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들과 함께 시민을 위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 시민의 참 뜻을 바르게 대변하겠다”며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현장중심의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영화 의장은 “평택 발전이라는 큰 틀 속에서 소속 정당을 초월하여 한마음 한 뜻으로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상호 협력을 통한 균형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회가 존재하는 최고 가치인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저를 먼저 낮추고, 시민의 소리, 선배·동료의원들의 뜻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하는 의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권영화 의장은 제6대~7대 평택시의회 의원, 제6대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제7대 평택시의회 운영위원장, 평택시 결산위원회 대표위원장, 평택시 메르스대책 특별위원장, 평택시문화원 이사, 민주당 경기도 농업발전특별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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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3
  • 주한미군 평택시대 개막 “한·미동맹 미래 밝혀”
    지난 1945년부터 주둔한 73년간의 용산시대 마감 ▲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송영무(왼쪽 두번째) 국방부 장관 <사진 = 평택지역신문협의회 공동취재단> 주한미군사령부는 지난 6월 29일 오전 9시 30분 평택 캠프험프리스(K-6)에서 주한미군사령부 청사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이상철 국가안보실 1차장, 정장선 평택시장, 원유철 국회의원과 한·미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한미군은 지난 1945년부터 용산에 주둔한 73년간의 용산시대를 마감하고 평택시대를 열었으며, 신청사 개소식을 열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이상철 국가안보실 1차장이 대독한 문재인 대통령 개관식 축사에서 “1957년 창설된 주한미군사령부는 한·미동맹의 초석인 동시에 한·미동맹의 미래”라면서 “주한미군사령부 평택시대 개막을 통해 위대한 동맹으로 발전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환영사를 하고 있는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빈센트 브룩스 사령관은 환영사에서 “캠프 험프리스는 10년의 시간과 10조800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됐다”면서 “미군기지 내 주한미군사령부 청사는 장기적인 미군 주둔을 위한 투자”라고 밝혔다. 평택기지는 여의도 면적 5배인 1467만7000㎡ 부지에 513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군이 해외에 세운 단일 기지로는 가장 큰 규모다. 특히 평택기지는 2022년까지 주한미군과 가족 4만3천여 명이 거주하고, 학교와 은행 등 지원시설을 갖춘 한국 속의 미국 도시로 기능할 예정이며, 4층 본관과 2층 별관으로 이뤄진 주한미군사령부 새 청사도 부지 면적이 2만4000㎡에 달한다. ▲ 주한미군사령부 평택신청사 전경 주한미군 평택이전은 지난 2003년 한·미 양국 정상 합의에 따라 전국에 산재한 주한미군 기지를 통·폐합하는 사업으로, 주한미군 중·대대급 부대 이전은 2013년부터 시작됐으며, 주한미군 지상군 전력의 핵심인 미8군사령부는 작년 7월 용산에서 평택으로 이전했다. 이어 주한미8군과 7공군, 해군, 해병대 등을 예하에 두고 있는 주한미군사령부가 평택으로 이전함에 따라 주한미군 평택 이전은 모두 완료됐다. 한편 주한미군사령부와 유엔군사령부 소속 군인들은 연말까지 평택으로 모두 옮겨올 예정이며, 용산에 있는 한미연합사령부는 국방부 청사 안의 독립 건물로 이전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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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3
  • 평택호수질개선시민모임 “평택시 하수처리 무단방류 규탄한다!”
    지난달 28일 미처리된 하수 인근 농수로에 무단방류 ▲ 미처리된 하수를 불법방류한 불법오수관로 (준)평택호수질개선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에서는 7월 3일 오전 성명을 통해 청북하수처리장 무단방류 방조한 평택시와 한국농어촌공사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시민모임과 서평택환경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 평택시가 운영하고 있는 청북읍 하수처리장(수질복원센터)에서 미처리된 하수 약 300톤가량을 배수로가 아닌 용수로를 통해 불법 방류했다. 앞서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 청북 옥길리 농민들은 하수처리장에서 방류하는 하수에서 심한 악취가 발생해 청북하수처리장과 평택시에 꾸준히 민원을 제기해왔다. 시민모임은 성명서를 통해 “하수처리장에 24시간 방류수 수질을 기록하는 TMS 수질자동측정 장치가 작동되고 있고, 운영일지를 작성하고 있음에도 무단방류가 이루어졌다”면서 “이것이 일시적인 사건인지, 하수처리 운영상의 기술적 문제인지 파악한 후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평택시는 청북하수처리장 무단방류에 대한 진상을 소상히 밝히고, 책임자 처벌과 재발방지책을 제시해야 한다. 후속조지가 미진하다면, 우리는 이런 일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도록 고발 등 법적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에 따르면 하수처리장의 미처리된 오염수 방류 건이 관내에서 비일비재했다”며 “평택시는 모든 하수처리장의 실태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북하수처리장은 한화건설 특허 공법인 DF-MBR(Dynamic Flow Membrane) 방식으로 하루 9,000톤(m³) 하수처리 규모로 2011년 준공됐으며, 2015년부터 평택시에서 인수하여 위탁운영중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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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3
  • 평택시 7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하락세”
    평균 매매가 3.3㎡당 665만원, 전세가 459만원 지난해 8월부터 하락세에 접어든 평택시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이 7월 들어서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7월 첫째 주(전주 기준 6.26~7.2)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665만원으로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했으며, 평균 전세가격 역시 459만원으로 나타나 하락세를 이어갔다. 평택시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현덕면 지역만 1.19%(4만원↑) 상승했으며, 세교동 -1.30%(18만원↓), 고덕면 -0.82%(5만원↓), 비전동 -0.79%(5만원↓), 안중읍 -0.67%(4만원↓), 평택동 -0.64%(6만원↓),합정동 -0.53%(4만원↓), 가재동 -0.49%(3만원↓), 장당동 -0.40%(3만원↓), 서정동 -0.25%(2만원↓), 포승읍 -0.18%(1만원↓) 하락했다.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현덕면 -4.76%(8만원↓), 소사동 -2.44%(12만원↓), 세교동 -2.23%(10만원↓), 장당동 -2.20%(12만원↓), 비전동 -1.69%(8만원↓), 고덕면 -1.22%(5만원↓), 안중읍 -1.13%(5만원↓), 동삭동 -1.08%(4만원↓), 이충동 -0.39%(2만원↓), 진위면 -0.38%(1만원↓), 청북읍 -0.25%(1만원↓), 서정동 -0.22%(1만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6월 넷째 주(전주 기준, 6.19~6.25) 전국 아파트 값은 0.08%, 서울 0.15%, 경기도 0.02%, 인천시 -0.01%, 광주시 0.34%, 대구시 0.11%, 대전시 0.05%, 부산시 -0.01%, 울산시 0.00%, 강원도 0.00%, 전라남도 0.10%, 전라북도 -0.55%,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9%, 세종시 0.00%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용인시 0.32%, 의왕시 0.28%, 하남시 0.26%, 양평군 0.13%, 안산시 0.06%, 안양시 0.06%, 의정부시 0.05% 등의 순으로 집값에 상승을 나타냈으며, 평택시 -0.50%, 성남시 -0.39%, 이천시 -0.14%, 양주시 -0.13%, 김포시 -0.09%, 화성시 -0.09%, 오산시 -0.07%, 시흥시 -0.04%, 고양시 -0.03%, 남양주시 -0.03%, 부천시 -0.03%, 광명시 -0.02%, 수원시 -0.01%, 포천시 -0.01%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그 외 가평군, 과천시, 광주시, 구리시, 군포시, 동두천시, 안성시, 여주시, 연천군, 파주시는 0.00% 보합이었다. ■ 7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22만원) ▶장안동(857만원) ▶용이동(797만원) ▶서정동(784만원) ▶소사동(750만원) ▶합정동(737만원) ▶장당동(735만원) ▶군문동(722만원) ▶이충동(710만원) ▶칠괴동(642만원) ▶비전동(627만원) ▶칠원동(618만원) ▶팽성읍(611만원) ▶가재동(607만원) ▶청북읍(606만원) ▶세교동(605만원) ▶고덕면(598만원) ▶안중읍(587만원) ▶지산동(586만원) ▶동삭동(549만원) ▶통복동(541만원) ▶포승읍(532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21만원) ▶진위면(400만원) ▶신장동(381만원) ▶현덕면(339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7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14만원) ▶평택동(591만원) ▶장당동(533만원) ▶군문동(518만원) ▶용이동(517만원) ▶이충동(509만원) ▶소사동(478만원) ▶비전동(465만원) ▶서정동(438만원) ▶세교동(437만원) ▶안중읍(436만원) ▶지산동(430만원) ▶통복동(417만원) ▶칠원동(411만원) ▶칠괴동(408만원) ▶고덕면(404만원) ▶청북읍(397만원) ▶합정동(397만원) ▶가재동(397만원) ▶포승읍(391만원) ▶팽성읍(373만원) ▶동삭동(366만원) ▶오성면(294만원) ▶독곡동(292만원) ▶진위면(260만원) ▶신장동(230만원) ▶현덕면(16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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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2
  • 평택시의회, 이병배 전반기 부의장 선출
    “화합하고 신뢰받는 의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당선소감을 밝히고 있는 이병배 부의장 평택시의회는 2일 제199회 평택시의회 임시회에서 재선의 자유한국당 이병배(54, 송탄·통복·세교) 의원을 제8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16명 의원 전원이 투표한 의장단 선거에서 이병배 의원은 16표를 얻어 전반기 평택시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이병배 부의장은 제7대 시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성실함을 바탕으로 건설, 교통, 농업 등 행정의 각 분야별 안건을 처리하는 등 평택시의 행정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또한 이 부의장은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실천해 왔다. 이병배 부의장은 “지역 주민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평택시 의정을 이끌어 갈 평택시의회에 등원하신 의원님들의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평택시 미래 발전을 위하여 함께 일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부의장은 “부의장으로서 주어진 2년의 임기동안 권영화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의사를 존중하고, 의원님들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여 평택시의회가 화합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시 발전과 우리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저에게 맡겨진 소임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협조와 고견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병배 부의장은 제7대 평택시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평택고등학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평택중앙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지내고 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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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2
  • 정장선 평택시장, ‘재난안전대책 회의’로 첫 업무 시작
    태풍 대비 민선7기 평택시장 취임식 취소 ▲ 취임선서를 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 정장선 평택시장이 태풍 ‘쁘라삐룬’ 한반도 북상에 대비한 ‘재난안전대책 회의’로 민선7기 첫 업무를 시작했다. 정장선 시장은 한반도에 북상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태풍에 대비한 긴급 재난안전 대책 수립을 위해 7월 2일 10시 열릴 예정이던 민선7기 평택시장 취임식을 취소했다. 정 시장은 오전 8시 30분 평택호 현충탑 참배를 마치고 종합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절차를 밟은 뒤 재난상황실로 바로 이동해 태풍 피해상황을 보고 받으며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지휘했다. ▲ 간부공무원들과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정장선 평택시장 앞서 1일 정 시장은 재난상황실로 출근해 태풍 북상에 따른 피해 및 대비 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비와 강풍으로 인한 침수 및 농작물 피해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오후 열릴 예정이던 ‘시민과의 소통’ 행사도 태풍에 따른 시민의 안전대책과 재난 대비를 위해 취소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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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2
  • 평택시의회, 제7대 시의회 폐원식 개최
    ‘2014년 7월~2018년 6월’ 공식 일정 마무리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29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제7대 평택시의회 폐원식을 갖고 2014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4년간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폐원식에는 김윤태 의장 등 제7대 평택시의회 의원 16명과 평택시장 및 부시장,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재직기념패, 시장 공로패, 의원 감사패 전달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제7대 평택시의회는 지역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특별위원회 구성 등 현장 위주의 활동을 통해 주민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했으며, 시민을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과 7분 자유발언, 시정질문을 통해 문제점 지적과 시정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345일간의 정례회와 임시회 운영을 통해 시민을 위한 안건 643건(조례안 350건, 예산·결산안 47건, 동의·승인안 38건, 건의·결의안 18건, 기타 190건)을 처리했으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마무리 했다. 폐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보람과 아쉬움 속에서 제7대 평택시의회 4년간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8대 평택시의회에서는 평택시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더욱 성숙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8대 평택시의회는 7월 2일 제199회 임시회 개회, 7월 3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6-29
  • 평택 미분양 주택 1,080→1,056가구 “소폭 감소”
    경기도내 미분양 4위 기록... 증가세 주춤 국토교통부가 6월 27일 발표한 5월말 미분양주택현황에 따르면 평택시의 미분양주택은 1,056가구로 나타나 4월보다 24가구 소폭 감소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5월 31일 제21차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공고를 통해 평택시를 비롯해 화성시, 김포시, 이천시, 용인시, 안성시 등 경기지역 6곳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한 바 있다. 평택시는 지난 2016년 8월 미분양주택이 4,596가구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후 2018년 1월 779가구, 2월 754가구, 3월 736가구로 점차 감소하다가 4월 들어 다시 1,080가구로 증가세에 접어들었다. 경기도 미분양 가구는 ▶남양주시 1,434가구 ▶안성시 1,309가구 ▶김포시 1,295가구 ▶평택시 1,056가구 ▶용인시 758가구 ▶화성시 749가구 ▶양주시 482가구 ▶고양시 427가구 ▶광주시 177가구 ▶연천군 161가구 ▶이천시 150가구 ▶안산시 120가구 ▶부천시 104가구 ▶구리시 76가구 ▶가평군 71가구 ▶양평군 63가구 ▶의정부시 44가구 ▶안양시 43가구 ▶시흥시 40가구 ▶하남시 18가구 ▶파주시 16가구 ▶수원시 7가구 순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역별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9,833가구로, 전월(10,361가구) 대비 5.1%(528가구) 감소하였고, 지방은 50,003가구로, 전월(49,222가구) 대비 1.6%(781가구) 증가하였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5,509가구)대비 0.8%(44가구) 감소한 5,465가구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전월(54,074가구) 대비 0.5%(297가구) 증가한 54,371가구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6-28
  • 쌍용차해고자복직 평택시민행동 “해고는 살인이다!”
    지난 27일 쌍용차 해고자 김모씨 스스로 목숨 끊어 ▲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외경 쌍용차 해고자 전원복직을 위한 평택시민공동행동(이하 평택시민행동)에서는 27일 쌍용차 해고자 김모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자 28일 오후 성명을 통해 ‘해고는 살인이다’라는 피맺힌 절규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한국사회의 모습에 절망하고 분노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오후 3시 20분경 경기 평택시 독곡동 야산에서 쌍용차 해고자인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김모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평택시민행동은 “복직약속을 지키지 않은 쌍용차와 해고자들의 아픔을 외면했던 한국정부와 정치권으로 인한 사회적 죽임”이라며 “수많은 해고자와 가족들이 연이어 세상을 떠나는 참담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10년간 해고의 고통, 절망과 복직의 간절함으로 소중한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는 참담한 현실이 끝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택시민행동은 “고인이 염원했던 해고자 복직을 위해 지역사회가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또다시 상주가 된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와 고인의 가족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쌍용차 노·노·사는 2015년 12월 30일 해고자 복직을 합의했으나 현재 45명이 복직했고 나머지 120명이 복직하지 못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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