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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군 전투기 고압전선 절단사고 '아찔'
    2,000~3,000가구 전기 공급 중단 주민들 큰 불편 지난 29일(토) 오후 2시 20분께 미군 전투기가 평택시 오산미공군기지(K-55) 인근에서 착륙하려고 고도를 낮춰 비행하던 중 기지 밖 고압전선을 건드리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전투기는 도로를 활주로로 착각한 듯 하강했으며 착륙 직전 인식하고 급상승했고 이 과정에서 날개가 고압선에 걸리며 전선이 끊어지고 인근 지역이 정전됐다. 사고를 낸 전투기는 미 해병대 소속으로 일본 야마구치현 이와쿠니 미군기지 소속 FA18B 기종이라고 오산미공군기지 측은 밝혔다. 이날 사고로 16m 높이의 전봇대 150여m 구간의 고압전선이 끊어지면서 도곡동과 진위면 마산리 일대 2,000~3,000가구의 전기 공급이 한때 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전 측은 착륙하던 전투기가 기지 밖 고압전선을 건드리면서 그 여파로 16m 높이의 전주와 전주 간 150여m에 걸쳐 세 가닥씩 연결돼 있는 2만2천900V 고압전선이 끊어진 것으로 파악했다. 한편 전투기와 조종사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과 오산미공군기지, 한전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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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출근길 승합차·버스 충돌사고 '8명 부상'
    경찰, 운전자·목격자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중 출근길에 승합차와 버스가 충돌해 탑승객 8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28일(금) 오전 9시 11분께 평택시 경기대로 휴먼시아 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던 황모(42·여)씨의 승합차가 직진중이던 공모(37)씨의 25인승 버스와 충돌했다. 이날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황씨를 비롯해 버스안에 타고 있던 서모(28·여)씨 등 8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병원으로 이송된 부상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들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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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지구촌 굶주린 이웃들에게 떡과 복음을”
    제3대 기아대책 평택지역회장에 '송주석 목사' 취임 지난 3월 29일(토) 오전 11시 평택시 고덕면 고덕북로 은일온누리교회에서 한국 기아대책 평택지역회 제2대·제3대 지역회장 이·취임예배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기 시장, 평택시 기독교 총연합회 사무총장 김봉연 목사, 평택시 기독교 총연합회 서부지역회장 임운택 목사, 평택시 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기길선 목사 등 지역목회자와 회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아대책 평택지역회 제3대 지역회장 취임예배에는 평택지역회 부회장 박형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예장합신 총회장 임석영 목사가 설교자로 나서 <자비를 베푸는 자들>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가졌다. 이어 평택지역회 총무 이태윤 목사가 내빈을 소개한 후 헌국 기아대책 경기남부지역 본부장 김태일 목사의 경과보고와 사역소개, 평택지역회 신임회장 위촉패 수여, 평택지역회 직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평택지역회장으로 취임한 송주석 목사는 취임사에서 "부족한 사람이 지역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그 책임이 무겁다며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후원과 기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 평택지역회 이사 진영태 목사의 축사와 평택지역회 감사 정홍태 목사의 격려사가 이어진 후 평택지역회 초대회장 정호일 목사의 축도로 취임예배를 마쳤다. 참고로 '기아대책'이란 “지구촌 굶주린 이웃들에게 떡과 복음”을 전하기 위해 1971년에 창립된 세계적인 기독교 NGO로서 한국에는 지난 1989년에 설립되었다. 해외 70여 개국에 전문인 선교사를 보내 긴급구호와 개발사업을 통해 자립기반을 마련해주고 있으며 국내 및 북한지원 사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에 평택 지역회도 몇 년 전 창립되어 활동하고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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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건강보험 평택지사, 금연정책 MOU체결
    평택시 의사회·약사회·보건소와 협약 맺어 건강보험 평택지사(지사장 박노서)는 3월 27일(목) 금연정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관내 의약단체와 체결하였다. 이 자리에는 국민건강보험 평택지사 박노서 지사장과 평택시 의사회 양의조 회장, 평택시 약사회 이명구 회장, 평택보건소 정병성 소장, 송탄보건소 양희종 소장이 참석하였다. 협약내용은 ‘금연캠페인 및 담배소송 관련법 입법추진 여건 조성에 대한 협력증진’이며 협약 기간은 체결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로 하고, 협약분야는 ‘금연교육 및 프로그램 상호지원 및 협력, 금연 홍보활동 및 캠페인 상호 지원, 필요시 다양한 금연 사업의 공동추진, 담배소송 관련법 입법추진 여건 조성에 대한 협력증진, 담배소송 관련 상호 공동 관심사 논의’ 등이다. 국민건강보험 박노서 지사장은 "이 협약을 통해 앞으로 의약단체와 함께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흡연으로 인한 국민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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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경찰관 숨진채 발견 '자살 추정'
    경찰,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중에 있어 평택경찰서 모파출소 소속 J순경(29)이 자신의 차안에서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정황상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26일 평택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화) 밤 10시 30분께 평택경찰서 소속 J순경이 자신의 고향인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한 공터에 차량을 세워놓고 번개탄을 피워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출근을 하다가 J순경의 차량을 발견한 주민에 따르면 차량 내부에 사람이 타고 있는 데 미동이 없자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J순경은 한동안 우울증에 시달렸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차안에 번개탄을 피운 점으로 미뤄 자살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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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고인정 도의원, 성년후견제도 토론회 주최
    경기도 성년후견제도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장 고인정(민, 평택2) 의원은 지난 28일(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성년후견제도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주최했다. 백석대학교 최윤영 교수의 ‘성년후견제도 시행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책임과 역할’이란 주제로 시작한 이날 토론회에서 질병, 장애, 노령 등에 의한 정신적 제약으로 사무를 처리할 능력이 부족한 자의 자기결정권과 잔존능력을 배려하기 위한 성년후견제도 시행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정립에 대해 심층 있는 논의를 가졌다. 고인정 위원장은 “자녀보다 하루만 더 사는 게 소원이라는 발달장애아 어머님의 가슴 아픈 사연을 듣고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게 되었고 작년 7월부터 민법개정안이 시행되어 성년후견제가 시행 중이지만 홍보 부족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아 아쉬웠지만 본 조례 시행으로 보다 많은 질병, 장애, 노령 등으로 정신적 제약이 있는 분들과 그 가족들이 혜택을 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성년후견제도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다음달 4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회에 상정되어 심의될 예정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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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불합리한 규제와 소극행정 뿌리 뽑는다
    주민민원, 각종 인허가 처리 지연 사례 감찰 경기도는 4월부터 두 달간 불합리한 규제와 소극적 행정을 뿌리 뽑기 위한 기획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감찰은 기업 투자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나 감사에 지적될 것을 우려해 소극적인 자세로 인허가를 처리하는 등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행태를 발굴해 고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도는 이번 감찰에서 조례 등에서 자체 규제는 지나치게 강화 하면서 상급기관에 규제완화를 건의하는 모순된 규제 행태를 찾아내기로 했다. 또 공무원이 처리할 수 있는 일을 책임 회피를 위해 각종 위원회에서 판단하게 하여 기업인의 불편을 가중하고 인·허가 처분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는 업무 행태도 찾아내 바로잡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3개반 12명의 기획감찰반을 편성하고 4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 간 1단계 시군별 인허가 처리 실태 자료를 취합하는 예비조사를 실시한다. 4월 16일부터는 실태분석, 면담조사, 현지실사 등을 실시해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례를 시정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전본희 도 감사관은 “이번 감찰을 통해 국민과 기업에 불편을 초래하는 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관련자를 엄중 문책해 감사 등을 핑계로 소극 행정을 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적극행정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면책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경기도 행정을 구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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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고구마·감자' 양곡 표시대상 농산물입니다
    평택농관원, 의무표시사항 지켜지도록 적극 지도 평택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명한식, 이하 농관원)은 고구마, 감자 등 서류에 대하여 2014. 4. 1~5. 15까지 특별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품목, 중량, 생산자(가공자 또는 판매원)의 주소·상호(또는 성명) 및 전화번호(이하 생산자 정보) 등 양곡표시 사항을 집중적으로 지도·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류를 포장하여 판매할 때에는 양곡관리법에 따른 품목, 중량, 생산자 정보와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른 원산지를 반드시 표시하여야 하며, 산물로 판매할 때에는 원산지만 표시하면 된다. 이번 계도기간 동안에는 도매시장과 주요 생산지를 중심으로 상장 전 서류의 생산자를 파악하여 고구마·감자가 양곡관리법 대상임을 생산자 및 상인 등에게 홍보하고 의무표시사항이 지켜지도록 적극 지도할 계획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주요 생산지에서 출하 전 생산자 정보를 반드시 표시하고 판매업체에서는 표시된 제품을 구입하도록 하여 고구마·감자 등에 대한 양곡표시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라며 "통복시장 등 전통시장은 소비자 단체 명예감시원과 함께 캠페인을 통해 생산자와 상인들의 인식 전환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번 특별 지도·홍보를 계기로 서류를 포함한 양곡의 올바른 표시로 소비자에게는 정확한 품질정보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품질 향상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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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새누리당 ‘지방선거 대비 정책간담회’ 개최
    원유철 의원 “박근혜 정부 일할 수 있도록 국민 힘 모으는 선거”양동석 위원장 “지방선거 압승으로 평택의 르네상스 시대 열자” 지난 16일(일) 새누리당 평택시 갑·을 당원협의회는 이번 6.4지방선거에 출마한 평택시장, 도·시의원 출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새누리당이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상향식 공천의 의미를 공유하고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방법에 대한 의견 교환과 공직선거법 안내를 위해 준비되었다. 원유철 새누리당 평택갑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는 실천으로 새정치를 구현하는 정당과 말로만 새정치를 하는 정당간의 경쟁이며, 박근혜 정부가 힘있게 일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힘을 모으는 중요한 선거이다”며 6.4 지방선거 승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원유철 위원장에 이어 인사말을 전한 양동석 새누리당 평택을 위원장은 “새누리당은 삼성고덕산단의 착공과 KTX 평택역 설치 등 평택의 미래를 열기 위한 희망의 씨앗을 뿌려왔다”며 “이번 지방선거의 새누리당 압승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평택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가자”고 말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평택시장 후보로 공천신청을 한 공영식, 공재광, 이용희, 장호철, 전진규 (가나다순) 후보를 비롯해 30여명의 도·시의원 후보가 참석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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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서탄·한중테크밸리, 관리지역세분 고시
    계획관리지역 90% 결정...전국 면적 비율 최대 평택 한중테크밸리와 서탄일반산업단지에 대한 관리지역 세분이 결정됐다. 평택시는 지난 2012년 5월과 2013년 2월 각각 지구지정이 해제된 한중테크밸리 및 서탄 산업단지에 대해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가 3월 20일 이루어 졌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가운데 가장 큰 특징은 계획관리지역으로의 세분화가 면적 대비 높은 비율을 차지, 용역착수에서부터 결정까지 9개월 만에 결정, 입안한 내용 대부분 그대로 결정되어 공신력을 인정했다는 점이다. 지난해 11월 시가 경기도에 신청한 관리지역 세분안의 면적은 2개 산업단지와 기타 미세분 관리지역 등을 포함해 총 218만 4천 502㎡이다. 이 가운데 계획관리지역으로 결정된 면적은 모두 195만 7천 469㎡로 약 90%에 달한다. 평택시와 경기도 평균 계획관리지역 비율 54%, 30%를 크게 웃도는 수치이며, 전국적으로도 거의 전례가 없을 정도로 높은 비율의 계획관리지역 세분화가 결정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5월 27일 용역을 착수해 9개월 만에 세분화가 결정된 것도 이례적인 결과”라면서 “통상 16개월 정도 소요되던 것을 환경부 사전 협의 등을 통해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당초 평택시가 계획관리지역을 입안하면 경기도 심의과정에서 15% 이상 축소돼 민원이 발생되는 것이 관례였지만, 이번 한중테크밸리일반산업단지는 87.7% 입안한 그대로 결정되었고, 서탄일반산업단지는 6.9% 축소된 93.1%로 결정되어 해당지역 주민들의 재산권에 큰 도움을 주게 되었고 공신력을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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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제166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폐회
    시의회, 세입·세출 예산안 1,620억 5천만 원 의결 평택시의회(의장 이희태)는 지난 3월 21일부터 27일까지 ‘제166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7일 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평택시 문화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평택시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지역 변경 고시안』을 원안(수정) 가결하였으며,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구간 내 송전선로 지중화 협약체결 동의의 건』은 조건부 가결하였고, 『서두물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구역 해제를 위한 의견 청취』 등 의견 청취 2건은 의견을 제시하고 원안가결하였다. 아울러, 201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1,623억 원에서 2억 5천만 원이 삭감된 1,620억 5천만 원을 의결하였다. 또한 의회 의원들은 흡연으로 인해 각종 암 발생률이 증가하는 등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어, 흡연 피해로 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과 담배회사에서 흡연피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본회의 폐회 후 의회 현관 앞에서 ‘평택시민의 흡연피해 구제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한편, 평택시의회 이희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과 제1회 추경예산안 등 의안 심사 시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우리시가 시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알찬 시정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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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평택직할세관장에 이돈경 부이사관 취임
    관세청 내 감사·조사 및 감시분야에 정통한 관리자 지난 17(월) 관세청 평택직할세관의 제14대 세관장으로 이돈경 부이사관(57세, 사진)이 취임하였다. 이날 오후 4시 평택세관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모인 가운데 이돈경 신임 세관장은 취임식을 가졌다. 이자리에서 이 세관장은 “지난해 직원들이 수출입업체를 위한 다양한 컨설팅과 지원 행정을 펼쳐 관세청 내 ‘성과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며 “올해는 더욱 다양하고 역동적으로 정부3.0과 규제개혁을 추진하여 수출입업체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 또한 국민을 기만하는 원산지 세탁을 비롯한 불법·부정무역에 대해서는 단호한 대처를 주문하는 등 빈틈없는 관세국경 수호의지를 밝히기도 하였다. 이돈경 세관장은 전남 광양 출신으로 1977년 공직에 입문하여 여수세관장, 관세청 관세국경감시과장, 서울세관 조사국장, 관세청 감사담당관 등을 두루 역임한, 관세청 내 불법·부정무역 조사와 관세국경감시 및 감사 분야에 정통한 관리자로 알려져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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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여자컬링대표팀 코치 성추행·폭언 사실
    경기도, 대변인 긴급 기자회견 통해 조사결과 발표 국가대표인 경기도청 여자컬링팀 코치의 선수들에 대한 폭언, 성추행, 포상금 기부 강요 등이 경기도 자체 조사결과 대부분 사실로 드러났다. 경기도는 28일 오후 대변인 긴급 브리핑을 열어 선수 4명과 코치를 상대로 진행한 긴급 합동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도는 문화체육관광국과 도 체육회 직원으로 긴급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전날 밤 선수들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2시간여에 걸쳐 진상조사를 했고, 28일에는 오전에는 코치를 상대로 4시간가량 면담조사를 벌였다고 전했다. 브리핑에서 대변인은 조사결과 훈련 때 폭언이 있었다는 사실은 선수들과 코치 모두 인정했다고 밝혔다. 폭언과 관련해 “훈련 시 폭언이 있었다는 사실에 대해 선수와 코치의 진술은 모두 일치”했으나 “코치는 발언 당시 훈련과정상의 언어로 폭언 수준이라고 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성추행과 관련해 “보도를 통해 알려진 대로 손을 잡고 ‘내가 손잡아 주니까 좋지’라고 발언한 내용에 대해서도 선수와 코치 모두 사실을 인정”했으나 코치는 “성추행을 의도한 발언이 아니라 격려차원의 발언이나 선수들이 그렇게 느꼈다면 사과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강요와 관련해서도 “올림픽 출전 이후 대한컬링연맹 후원사로부터 국가대표팀에 포상금 1억 원을 약속받았으며 현재 미 입금 상태로 이 포상금에 대해 대표팀은 선수들에게 각 7백만 원 상당의 포상금을 배분할 계획이었으나 코치가 중·고교, 주니어 컬링 팀의 형편이 열악하니 장비 지원을 위해 각자 1백만 원씩 희사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에 “선수 2명이 이의를 제기하자 코치가 ‘어려웠을 때를 생각하라’며 강요로 느낄 만큼의 심한 질책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코치는 현재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황”이라고도 전했다. 더불어 “경기도체육회는 코치의 행위가 부적절한 것으로 보고 지휘감독의 책임을 물어 조만간 해임 조치할 예정”이며, “해임절차는 도 체육회의 정관에 따라 진행될 예정”임도 함께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12년 여자컬링팀이 세계여자선수권대회 4강에 오르는 성적을 내자 그해 6월 경기도청 컬링팀을 창단하고, 연간 2억5천만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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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평택경찰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각종 탈·불법 선거사범에 대한 단속활동에 나서 평택경찰서(서장 총경 곽정기)는 3월 24일(월) 오전 10시 수사과 지능수사팀에서 6월 4일에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고, 수사전담반 등 총 27명의 전종요원을 배치하여 각종 선거사범에 대한 24시간 대응체제 유지와 아울러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돌입하였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각급 예비후보자 등록 시작 익일부터 선거 이후 6월 20일까지 운영되며 ▶금품향응 제공 ▶후보자 비방 ▶허위사실 공표 ▶선거폭력 및 선거브로커·사조직 등을 이용한 불법선거운동 등 On-off라인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탈·불법 선거사범에 대한 단속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곽정기 서장은 "선거사범 신고는 신고자의 비밀이 절대 보호되며, 최대 5억원의 신고보상금을 지급 할 예정"이라며 "112 또는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031-8053-0367), 인터넷 홈페이지(사이버경찰청) 등을 이용하여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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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평택항, 자동차 누적처리량 1천만대 돌파
    자동차 수출입 4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눈부신 성장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이 자동차 수출입 누적처리량 1,000만대를 돌파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지난 26일(수) 평택역 앞 광장에서 평택항의 자동차 수출입 처리 4년 연속 전국 1위 달성과 누적처리량 1,000만대 돌파를 기념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 이벤트는 시민을 대상으로 국제 무역항인 평택항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운영성과 등을 홍보해 애항심(愛港心)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평택역 광장에 대형 부스를 설치하여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기념품과 홍보물을 배포하며 평택항의 자동차 누적 처리량 1,000만대 돌파와 4년 연속 전국 1위 달성의 의미를 알리는 한편, 갖가지 다양한 경품 응모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 이날 현장에서 정승봉 사장은 “평택항은 지난해 자동차 145만대 가량을 처리하며 4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또한 2001년 자동차 화물을 처리한 이래 불과 짧은 시간내에 1천만대를 돌파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면서 “오늘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평택항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 이민옥(53)씨는 “평택에 살면서도 평택항이 우리나라 자동차 대표항만이라는 사실을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분명한 경쟁력을 알게 됐다. 작은 어촌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눈부신 성장을 일군 현황을 보니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지난해 평택항의 자동차 수출입 처리량은 144만6,177대로 전년대비 4.9% 증가했다. 올 2월 자동차 처리대수는 11만9,442대로 전년 동월대비 6.4%가 상승했고, 기아차(61,933대)와 수입차(14,973대)의 증가가 상승세를 견인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4-01
  • 美 자동차부품사와 2천만 달러 투자협약
    평택산단 덕일산업에 500만달러 투자 및 200명 신규채용 경기도가 미국 자동차 부품사로부터 2,000만 달러의 투자유치 협약식을 가졌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문수 경기지사는 현지시간 26일 오전 미시건주의 스털링하이츠에 위치한 JVIS 본사에서 제이슨 무러 JVIS사 사장, 유기덕 덕일산업 대표와 ‘경기도-JVIS-덕일산업 3자간 투자협약’ 양해각서(MOU)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JVIS사는 평택산업단지에 위치한 국내 납품사 덕일산업에 500만 달러를 투자하고 200명의 신규채용을 통해 자동차부품 납품 규모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덕일산업이 1,5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모두 2,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로 공장을 증축해 GM, 크라이슬러 차량에 필요한 에어컨 공조기, 라이트 버튼, 차내 무선충전 장치 등 부품 납품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JVIS와 덕일산업은 MOU 체결 후 1억2,000만 달러 규모의 물품납품 계약 체결식도 가져 이번 투자유치 협약식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매출 2억3,700만 달러 직원 6,000명 규모의 JVIS사는 미국내 완성차 업체 빅3 GM, 포드, 크라이슬러의 주요부품사다. JVIS의 금번 투자는 국내 업체로부터 대한 단순 제품 하청을 넘어서 기술개발 및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한 공동투자라는데 의미가 있다. 김문수 지사는 “미국의 살아나고 있는 자동차시장을 적극 공략해 도내 자동차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며 “JVIS와 덕일산업이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4-01
  • [임승근 시의원의 '소리없는 재앙']
    "나는 작가도 학자도 더구나 환경운동가도 과학자도 아니다. 단지 나는 우리 지역을 가슴으로 사랑하는 시민일 뿐이다. 다음 세대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그동안 모았던 신문과 인터넷 자료들 노트, 그리고 읽었던 책 속의 메모들 그리고 수많은 고민들, 내가 태어난 고향에 대한 사랑을 이제 하나의 책으로 엮었다. <본문 중에서>■ 평택시의회에서 밝힌 나의 5분 발언 전문 - 2012년 9월 17일 ③<평택시의회에서 밝힌 나의 5분 발언 전문 - 2012년 9월 17일 ②에 이어집니다> 그날 회의에서 평택시의회는 26일 미군기지 폐기물 불법 매립 의혹 규명을 위한 조사특위를 구성하기로 하였다. 또한 국방부는 평택시와 공동조사를 하기로 약속하였고, 평택시와 시의회, 국방부, 시공사가 참여해 공동조사에 착수하기로 하였다. 시의회를 중심으로 하는 조사특위는 2013년 1월 31일까지 활동하기로 하였다. 주한미군 관리사업 이전사업단 사업관리부장 국방부 권태환 준장은 24일 평택 미군기지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한 평택시의회 의원 15명과 대화를 나누었고, 거기에서 그는 "표토 제거를 비롯한 가옥 철거, 임목 폐기물 등을 반출하면서 신고한 양이 발생 폐기물 양과 맞는지의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잘못이 드러나면 원상복구 등의 적법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공사인 SK건설에서 적법하게 폐기물을 처리했고, 폐기물처리 송장도 보관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시민들이 불안해 하는 만큼 명확히 규명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22일 주한미군기지 이전부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토사운반업체로 공사에 참여했던 A토건 송 모(54) 전 이사가 미군부대 공사 중 발생한 폐기물을 평택시 팽성읍 동창리 일대에 불법 매립했다고 주장했다. 평택시 팽성읍 동창리 34번지 현장에서 중장비를 동원해 폐기물 확인 작업을 벌였으며 포클레인이 땅을 파고 들어가자 콘크리트 덩어리는 물론 폐타이어, 폐임목 등 많은 양의 폐기물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진위면 은산리의 경우 토지주가 반대 의사를 밝힘에 따라 시료채취를 못했다. 시는 채취된 시료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성분분석을 의뢰키로 했다. 우리는 10월 24일 경기 평택시의회가 임시회 일정으로 진행된 현장활동에서 미군부대(K-6 캠프 험프리) 공사현장을 찾아, 국방부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단으로부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폐기물과 관련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아래의 사진은 기지이전사업단 박종연 대령(사업관리 3팀장)이 현황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이다. 먼저 필자는 "미군 측은 폐기물이 없다고 했는데 K-55기지 제2활주로 공사현장에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양의 폐기물이 나오고 있다는 증언과 일부 나왔는데 쓸어 담았다는 말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K-55 방문과 관련 국방부는 미군 측에서 거절하고 있어 방법이 없다 했는데 의문이 든다"며 "국방부는 의혹을 해소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한 "K-55는 목천에 있는 폐기물 업체를 지정했다. 거리상 물류비용이 얼마나 드나. K-6 미군부대의 폐기물 처리 업체는 어느 곳인가" "원해서 미군기지가 이전하는 것이 아닌데 폐기물만 남겨주면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그리고 나는 "농사가 끝난 뒤 매립이 의심되는 곳을 검사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배려해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동료인 김기성 의원은 "시민들은 불안하고 신뢰를 하지 않는다"며 "그렇기에 더더욱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희태 평택시의회 의장은 "누구라도 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방부는 공사 과정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적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권태한 미군기지 이전사업단장은 "평택시의회에서 현장조사를 하겠다고 해서 협조를 한 것"이라며 "이런 기회를 통해 오해를 없애는 계기를 만들자. 이번 기회에 명확히 정리될 필요를 느낀다"고 답변했다. 기지이전사업단 대외협력팀장은 "적법한 업체에 계약을 해서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며 "앞으로는 관리 감독을 더욱 철저히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미군기지 확장공사 현장에서 반출된 폐기물의 불법 매립 의혹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의회의 '미군기지 공사 건설 폐기물 불법 매립조사 특별위원회'가 지난 10일과 11일 추가로 현장 발굴조사를 벌였다. 이번에 조사한 곳은 팽성읍 내리와 동창리, 도두리와 오성면 신리 등 16개 필지이며, 혹한과 폭설로 인해 땅이 얼어 조사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파쇄장비를 동원하는 등 철저한 사전준비로 발굴 현장에서 시료를 채취했다. 하지만 폐기물 의심 지역으로 제보된 동창리 인근 필지 발굴은 토지주의 강한 반발로 조사에 파행을 빚어 향후 논란의 여지를 남기기도 했다. 필자는 발굴 폐기물의 성분검사 정확성에 대한 문제도 제기했다. "지난 1차 발굴 현장에서 기름띠가 발견되는 등 명확한 증거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유해성분이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검사결과를 내놔 그 정확성과 공정성에 의구심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번에 채취된 시료는 보다 공정한 검사를 위해 제3의 기관에 의뢰할 것" 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임목 폐기물 매립에 대한 업체의 부도덕성도 확인됐다. 현장 발굴에 참여한 한 토지주는 "매립 과정을 지켜봤고 임목이 포함된 것을 알았지만 썩으면 퇴비가 된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상 없는 토양으로 생각했다"며 "매립업체로부터 이와 관련해 아무런 설명도 듣지 못했으며 임목 폐기물이 토양오염이 된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매립에 동의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김기성 위원장은 현장 발굴을 마치며 "1차 조사 결과 경찰 고발을 검토했지만 발굴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이번 발굴 완료까지 미뤄왔을 뿐, 두 차례에 걸친 발굴조사로 일부 지역에서 불법 매립 사실이 확인돼 시료조사 결과에 상관없이 해당 업체를 고발하는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군기지 공사 건설 폐기물 불법 매립조사 특별위원회'는 "1월 말까지 활동 기한이 정해져 있지만 평택시의회는 특별위원회의 존치 기간 동안 폐기물 불법 매립 조사가 완료되지 못할 경우 기한을 연장해서라도 끝까지 진실을 밝히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경기일보에서는 이러한 시의회의 노력을 알리는 인터뷰기사를 보도해 주었다. 결국 우리 평택시의회의 '주한미군 폐기물 불법 매립 의혹 조사특별위원회'는 12월 20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필리핀 클라크, 수빅 만 등 전 미군 주둔기지 주변에서 현장활등을 하였다. 현장활동은 조사특위 김기성 위원장과 임승근(부의장) 등 의원 5명이 참여하였다. 또 평택부시장과 송탄출장소장, 기획재정문화국장을 비롯한 공무원 6명도 동행했다. 의원들과 시청 공부원들은 1인당 경비 100만 원씩을 자비로 부담해 공군기지로 사용했던 클라크 지역과 해군기지였던 수빅 만에서 현장활동을 하였다. 그 결과보고서는 최근에 인쇄되어 시민들에게 배포되었다.※ 다음호(280호)에서는 <인간, 환경 그리고 시민의 건강 - 인간과 환경 간의 상호작용>이 이어집니다. 시민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종합뉴스
    2014-03-18
  • 알뜰나눔장터 "이웃과 나누는 기쁨!"
    첫개장,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가족나들이 붐벼 지난 15일(토) 평택시청 앞 광장과 이충분수공원, 안중현화공원은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많은 시민들로 북적였다. 올해 첫 알뜰나눔장터가 열렸기 때문이다. 벌써 10년째 이어가고 있는 알뜰나눔장터는 푸른평택21실천협의회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애미화사(북부), 함께하는 사람들의 모임(남부), ㈜오뚜기라면(서부)이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들을 위한 공간이다. 특히, 4월부터는 3개권역 주관기업과 장터추진단의 협의를 거쳐 알뜰나눔장터 운영시간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연장하여 그동안 알뜰나눔장터 운영시간의 연장을 원했던 시민들의 바람이 이루어졌다. 이날 알뜰나눔장터는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고 버리기는 아까운 다양한 물건들을 가지고 나와 아이들과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이웃들과 공유하며 자원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많은 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만들 수 있는 핸드메이드 공예체험과 냅킨공예, 펄러비즈, 자전거 무상수리, 친환경농산물 시식코너, 탄소포인트 홍보부스 등 다양한 체험코너를 마련하여 장터를 찾은 시민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평택의제21 오민정 사무국장은 “사용하지 않고 집안 깊숙이 숨어 있는 물건들을 알뜰나눔장터에 갖고 나와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기쁨을 누리셨으면 한다"며 "아껴쓰고, 나눠쓰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환경도 지킬 수 있고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다"고 말했다. 평택시와 푸른평택21실천협의회(평택의제21)가 주최하는 알뜰나눔장터는 매달 셋째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며 다음 장터는 4월 19일(토)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의제21(☎ 031-658-4144)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3-18
  • 평택소사벌 국민임대 860가구 모집
    LH, 1191호 중 잔여물량 싼 시세로 공급키로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명호)는 평택소사벌 A-3블록 국민임대주택 예비입주자 860명을 모집한다.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1천170만~4천40만원, 월임대료 13만6천~32만8천원선으로 월 임대료가 부담스러울 경우 임대보증금을 추가로 납부하면 연 8%의 이자율을 적용하여 월 임대료를 경감받을 수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A-3블록은 303만㎡ 면적에 1만6천여세대, 4만4천여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평택소사벌 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하며 총 건설호수 1천191호 중 잔여물량에 대해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함으로써 경기 남부지역의 전·월세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신청자격은 무주택 세대주로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 322만4천350원(3인 이하 가구) 이하, 부동산가액 1억2천600만원 이하, 자동차 2천494만원 이하로 제한된다. 26·36·46㎡형 주택의 경우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230만3천100원 이하인 자에게 우선 공급되는데 평택시 거주자가 1순위, 화성시, 오산시, 용인시, 안성시, 충남 천안시, 아산시 거주자가 2순위, 그외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는 3순위로 신청 가능하며, 동일 순위내 경쟁 시에는 3자녀 이상 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51㎡형 주택은 청약저축 및 주택청약종합저축 월 납입금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 이상 납입자가 2순위, 그외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는 3순위로 신청 가능하며 동일 순위내 경쟁 시에는 3자녀 이상 가구, 평택시 거주자 순으로 선정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3-18
  • 평택 아파트 가격 소폭 상승
    동삭동 포승읍 3.3㎡당 8만원 올라3월 둘째 주 전국의 아파트 가격이 전주대비 0.10% 상승한 가운데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대비 0.06% 상승한 3.3㎡당 613만원, 전세가격은 0.81% 상승한 3.3㎡당 397만원으로 집계됬다. 3월 둘째주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택동(912만원) ▶용이동(820만원) ▶소사동(792만원) ▶서정동(751만원) ▶합정동(723만원) ▶장당동(693만원) ▶이충동(662만원) ▶군문동(663만원) ▶비전동(63만원) ▶세교동(608만원) ▶팽성읍(563만원) ▶가재동(555만원) ▶지산동(556만원) ▶칠괴동(552만원) ▶통복동(546만원) ▶고덕면(535만원) ▶동삭동(535만원) ▶안중읍(516만원) ▶독곡동(500만원) ▶포승읍(489만원) ▶진위면(393만원) ▶신장동(378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 가격은 3.3㎡당 ▶소사동(531만원) ▶용이동(504만원) ▶평택동(498만원) ▶군문동(460만원) ▶장당동(453만원) ▶비전동(451만원) ▶세교동(450만원) ▶이충동(407만원) ▶합정동(414만원) ▶서정동(381만원) ▶안중읍(377만원) ▶지산동(359만원) ▶동삭동(356만원) ▶팽성읍(355만원) ▶포승읍(350만원) ▶통복동(344만원) ▶독곡동(338만원) ▶고덕면(334만원) ▶가재동(329만원) ▶진위면(245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51만원) ▶현덕면(116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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