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종합뉴스
Home >  종합뉴스

실시간 종합뉴스 기사

  • 평택시, 태풍·호우 대응체계 구축한다!
    5단계 근무체계 편성, 24시간 상시체제 상황실 운영 평택시는 지난 4일(월) 종합상황실에서 시, 출장소, 읍·면·동 및 유관기관 재난업무담당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풍수해 대비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올 여름철 이상기후에 대한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태풍 및 호우 등 자연재난에 따른 준비단계(상시대비단계, 사전대비단계), 비상단계(1~3단계) 등 5단계 근무체계를 편성해 24시간 상시체제로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3월부터 하천, 수문, 배수펌프장 등 재해저감시설물, 대규모공사장 등에 대해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였고, 재해발생시 신속한 이재민구호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구호물자 비축, 방재물자 확보와 이재민 수용시설을 지정해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학배 안전총괄과장은 “여름철 재난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며 “세월호 참사,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의정부 아파트 화재, 광주 아파트 옹벽붕괴 등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중이용시설 점검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자연 및 인적재난에 대한 시민의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가오는 호우·태풍에 대비해 비상근무체계 및 관련시설물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다중이용시설 점검 등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12
  • [연재소설] 천국의 별(3회) - 방영주 소설가
    방영주 소설가의 중편소설 <천국의 별>이 약 6개월에 걸쳐 연재됩니다. <천국의 별>은 배달국 치우천왕의 이야기로, 치우천왕이 동북아를 평정하는 가슴 벅찬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독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편집자 말>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임금 혼자서 하는 일이 아니었다. 배달국 사람들은 누구나 분주해졌다. 그들은 활어처럼 살아 퍼덕이는 듯했다. 처음 환웅천왕이 신시를 개척할 때와도 같았다. 그들은 새나라 건설에 총 매진했다. 어느 누구도 자신의 시간적 물질적 사소한 이해관계 때문에, 불평불만을 터트리지 않았다. 그저 치우천왕만 믿고 따를 뿐이었다. 원래가 그런 민족이었다. 배달족은 올바른 지도자만 만나면 자신을 돌보지 않고 온몸을 내던져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었다. 바로 그랬다. 그들은 다름 아닌, 환웅천왕 한 사람만을 믿고, 여러 가지 악조건과 힘겹게 싸우며, 이 한밝산까지 따라 온 사람들의 자손이었다. 치우천왕은 나름대로 모든 준비가 갖추어졌다고 생각했다. 치우천왕은 병관 치우를 불렀다. 치우는 치우천왕을 알현했다. 치우천왕이 말했다. "지금 서토(西土)는 어떻소?" "유망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사옵니다. 유망은 수도를 공상(空桑;진류)으로 옮기고 뭔가를 획책하는 듯하옵니다." "내 이미 예상했던 일이오. 경은 오늘 즉시 군사를 이끌고 난하와 요수를 건너요. 그래서 유망의 본거지인 공상의 근처, 탁록(하북성 탁록현)에 진출하여, 잠시 머무르며 그들의 동태를 살피도록 하오." 치우천왕이 직접 선두에 나서, 공상을 향해 총공격 명령을 내려, 단번에 유망의 무리를 싹 쓸어 없애 버릴 수도 있었다. 배달국의 막강한 군사력은 그러고도 남았다. 어느 군대도 상대가 될 턱이 없었다. 그러나 치우천왕은 아무 죄도 없는 유망의 백성들이 마음에 걸렸을 터였다. 제후국의 하나인 그들도 본래 9환(九桓·九夷) 동이족(東夷族)의 하나였다. 치우천왕은 유망에게 일단 경고부터 하고 싶었던 거였다. 병관 치우는 고개를 주억거렸다. "폐하, 무슨 말씀이시온지 잘 알겠사옵니다." "신농씨(神農氏)의 나라를 이어받은 유망은, 종주국인 우리 배달국의 명령을 고의적으로 무시하며,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오만 방자하게 굴었지요. 게다가 자신의 백성들에 대한 독재와 횡포가 극에 달하고 있어요." "과중한 세금과 부역으로 백성들은 허리가 휘어가고 있사옵니다. 유망이 다스리는 나라에서는 도저히 살아갈 방도가 없사옵니다." "그들도 우리의 형제요. 그런데 전혀 앞이 내다보이지 않아요." "유망의 백성들은 후생 복지 제도가 제대로 갖춰져 있는 우리 배달국을 가슴에 그리고 있사옵니다. 유망은 그런 불만 세력은 서슴없이 제거시켜 버리게 하옵니다. 자신의 측근에 있는 신하들에도 그러하옵지요." "무능한 폭군의 전형적인 한 양태지." "신하들도 민초들을 그렇게 다룹니다. 국론은 분열되고, 급기야 백성들은 짐을 싸 배달국으로 야반도주해 오기가 일쑤였사옵니다." "가시오. 가서 타일러요." 치우천왕은 목소리를 높였다. "유망은 들어라! 그대의 나라는 복희씨, 신농씨로부터 대대로 배달국의 제후국이 아닌가! 그대는 이제부터라도 자신의 선왕들처럼 제후국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고, 삼신님을 올바로 섬겨라! 하여, 주변국과 그대의 백성들에게 홍익인간의 선정을 베풀어야 한다! 이것이 우리 치우천왕님의 뜻이다!" 치우천왕은 평상의 음성으로 돌아왔다. "이렇게 말이오." 병관 치우는 허리를 굽혔다. "천왕폐하, 알겠사옵니다." 병관 치우는 치우천왕의 명령을 받들어 실행에 옮겼다. 치우는 난하와 요수를 건너 탁록에 임시로 거처했다. 치우는 수하 몇을 대동하고 유망을 찾아갔다. 유망의 충혈 된 눈은 광기로 번들거렸다. 그는 전체적으로 지방 주머니 같았다. 작달막한 키에 살이 잔뜩 올라 있었다. 치우는 저것이 백성들의 고혈이라고 생각되자 울컥 구토증이 솟았다. 치우는 애써 메스꺼움을 참으며 치우천왕의 말을 그대로 전했다. 유망은 치우를 처음 보고 깜짝 놀랐다. 말로만 듣던 치우천왕이 직접 찾아 온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그와 너무도 닮아 있었다. 치우는 대장부다운 풍채에 근엄하고 완강했다. 유망은 기부터 죽었다. "알았소. 내, 그리, 하리다." 유망은 일단 그렇게 대답을 했다. 한동안 치우천왕이 전한 말들을 이행하는 척도 했다. 그러나 병관 치우가 군사를 이끌고 탁록에서 배달국으로 철수하자 상황은 돌변했다. 유망은 결국 하나도 변한 것이 없었던 것이다. 오히려 유망은 전쟁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그는 첩자를 배달국에 보내 전술과 무기 제조법 등을 알아 오도록 했다. 유망은 군사들을 강훈련 시켰으며 신무기도 만들게 하였다. 더구나 그는 병관 치우가 주둔했던 탁록으로 진출하여 성까지 쌓았다. 치우천왕은 이런 모든 정황을 파악하고 있었다. 치우천왕은 사신을 탁록성에 보내어 유망을 회유해 보려고 애썼다. 그런 노력은 네 번이나 모두 무위로 끝났다. 치우천왕은 마음을 달래어 꾹꾹 눌러 참았다. 치우천왕은 끝으로 다섯 번째의 사신들을 보냈다. 사신을 대하는 유망의 얼굴은 몹시 구겨졌다. "이 건방진 치우의 졸개들아, 내 이미 알았다고 하지 않았냐." 유망은 전신을 부들부들 떨며 소리쳤다. "누굴 뭐로 보는 거야. 내 장차 이 중원을 평정하여 호령할 대 황제님이시다. 배달국도 예외가 아니다. 아니, 그 첫 번째 대상이 될 것이다." 유망은 칼을 빼어 들고 턱짓으로 밖을 가리켰다. "저 드넓은 중원 땅을 차지하려면 우선 건방진 치우의 배달국부터 쳐야 된다. 그래, 나도 이제 참을 만큼은 참았다. 네놈들은 얼마 후에, 저승에서 치우를 만나게 될 것이다." 유망은 조금의 망설임 없이 배달국 사신들의 목을 베어 버렸다. 무모한 도발이었다. 유망은 화를 자초하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명을 재촉한 거였다. 바야흐로 망국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은 것이기도 하였다. 유망은 치우천왕에게 자신의 나라를 칠 확실한 명분을 준 것인 때문이었다. 치우천왕은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확실한 도전이었다. 그대로 있으면 안 될 일이었다. 무엇보다 백성들에 체면이 서질 않았다. 치우천왕은 가급적이면 동족에게만은 피를 보이고 싶지 않았다. 모두 천국의 백성이 되어 홍익인간하며 살고 싶었다. 하지만 유망은 말로 해서 될 사람이 아니었다. 참는 데에도 한도가 있는 법이었다. 때론 단죄의 칼도 필요할 터였다. 치우천왕은 선두에 서 출전했다. 기마병과 보병의 긴 행렬을 이뤘다. 그들은 산을 넘고 물을 건넜다. 광활한 평야도 거쳤다. '蚩(치)' 자를 쓴 깃발들이 용처럼 긴 행렬을 이뤘다. 장엄한 광경이었다. 연변에 늘어선 인근 제후국의 동이족 사람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유망의 잦은 침략으로 생사의 사이를 오가던 그들이었다. 그들은 이제 폭군 유망은 제거되고 말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치우천왕은 유망의 성 근처에 당도했다. ■ 방영주 소설가·시인 약력 <월간문학> 소설 당선, 소설집 <거북과 통나무> <내사랑 바우덕이> <카지노 가는 길>, 장편소설 <무따래기>(상·하권) <우리들의 천국> <카론의 연가> <국화의 반란> <돌고지 연가> <대무신왕> 등,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연락처 ☎ 011-227-0874, 주소: 450-760 경기도 평택시 평남로 281 삼성(아) 105동 805호, 이메일: youngju-5@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12
  • 당진시·아산시 “평택항 관할권 결정 반발”
    안희정 충남지사, 대법원·헌재 소송 공식적으로 밝혀 충청남도, 당진시, 아산시가 평택항 매립지 관할권 귀속결정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4월 13일 평택·당진항 신생 매립지 귀속 자치단체 최종 심의에서 서해대교를 기점으로 서부두 북쪽 내항은 당진시 관할로, 남쪽 외항은 평택시 관할로 의결했다. 이로써 평택·당진항 포승지구 매립지(예정지 포함) 관할은 총면적 648만평 가운데 기존 당진시 300만평, 아산시 50만평, 평택시 198만평에서 평택시 618만8천평, 당진시 29만2천평으로 변경됐다. 이로써 총면적 가운데 71%를 평택시가 관할토록 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7일(목) 김홍장 당진시장, 복기왕 아산시장 등과 함께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당진·평택항 매립지와 관련한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은 지방자치제도를 흔드는 것으로 동의할 수 없다”며 “헌법정신을 훼손한 잘못된 결정이고, 주민 자치권과 관할구역 등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대법원 등에 대한 소송을 통해 행자부의 결정이 잘못된 것임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매립지에 대해서만 예외적으로 행자부 장관이 관할권을 결정하도록 한 지방자치법 4조 2항도 헌법에 위배된 법률로, 헌법재판소에서 효력을 따질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경계분쟁과 관련해 영토분쟁이라는 시각에 대해서 안 지사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들 간의 영토분쟁으로 보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며 “평택, 화성, 당진, 아산의 공동발전을 위해 지역화합을 도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정선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은 평택·당진항 신생 매립지 귀속 자치단체 최종심의 후에 “지리적 연접관계, 주민 편의성, 형평성, 효율성, 이웃하는 지자체간의 상생협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했다”며 “관계 지자체와 주민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측면에서 수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12
  • 평택시의회 김수우 의원 ‘학교건립 간담회’ 개최
    학교용지 매각 지연으로 “안전한 통학거리 미확보” 평택시의회 김수우 의원은 지난 11일(월) 평택시청 신관 4층 소회의실에서 택지개발지구 내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시 관계자, 교육지원청 및 용이 푸르지오 주민대표와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 지속적인 주민과의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청 도시개발과장은 “현재 택지개발지구(용이·서재·안중)의 학교용지가 장기간 지연됨에 따라 사업의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며 “특히 용이 구역 및 서재지구의 경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빠른 매매계약 체결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은 “올해는 예산이 없어 용지 매입은 불가하며, 우리 지원청에서도 학교 설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향후 공동주택 분양 및 착공 등의 진행상황을 반영하여 학교설립을 위한 교육부중앙투자심사에 의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우 의원은 “택지개발지구 내 학교용지 매입의 지연으로 아파트 입주민들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거리 미확보와 열악한 교육여건으로 문제가 많다”며 “시청과 교육지원청에서 조속한 시일 내 학교설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배다리 공원 등 주요 시책사업에 있어서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문제점 개선과 함께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12
  • 평택아파트 매매·전세 “5월 둘째 주, 변동 없어”
    둘째 주, 매매 3.3㎡당 641만원, 전세 3.3㎡당 430만원 평택시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이 5월 둘째 주 역시 전주와 마찬가지로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5월 둘째 주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641만원, 전세가격은 3.3㎡당 430만원으로 집계되었다. 평택시 대부분 지역의 가격변동이 없는 가운데, 동삭동은 매매가격 3.3㎡당 564만원에서 567만원으로 3만원 소폭(0.53%) 인상 되었고, 전세가격 역시 3.3㎡당 393만원에서 396만원으로 3만원 소폭(0.76%) 인상 되었다. 비전동의 경우 매매가격은 변동 없이 전세가격만 3.3㎡당 458만원에서 460만원으로 2만원 소폭(0.43%) 인상되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까지 큰 상승폭을 보이던 평택시 아파트 매매, 전세 가격은 올해 들어 소폭 상승과 소폭 하락을 거듭하며 5월까지 보합세를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07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8만원) ▶군문동(713만원) ▶합정동(675만원) ▶장당동(664만원) ▶세교동(657만원) ▶서정동(654만원) ▶청북면(637만원) ▶비전동(626만원) ▶이충동(610만원) ▶고덕면(589만원) ▶안중읍(579만원) ▶가재동(564만원) ▶동삭동(567만원) ▶칠괴동(561만원) ▶칠원동(560만원) ▶통복동(555만원) ▶포승읍(507만원) ▶지산동(503만원) ▶팽성읍(463만원) ▶오성면(419만원) ▶독곡동(384만원) ▶신장동(367만원) ▶진위면(355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소사동(536만원) ▶군문동(530만원) ▶평택동(517만원) ▶용이동(513만원) ▶세교동(490만원) ▶장당동(459만원) ▶비전동(460만원) ▶장안동(449만원) ▶안중읍(424만원) ▶통복동(416만원) ▶칠원동(403만원) ▶합정동(398만원) ▶가재동(397만원)▶동삭동(396만원) ▶이충동(384만원) ▶고덕면(365만원) ▶청북면(364만원) ▶포승읍(358만원) ▶서정동(342만원) ▶칠괴동(333만원) ▶지산동(330만원) ▶팽성읍(286만원) ▶독곡동(267만원) ▶오성면(221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11
  • 평택항, 대중국 물량 늘리기에 나섰다!
    평택항만公, 화물 증대 위해 고객사 초청 간담회 개최 평택항의 대중국 물동량 증대를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댔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11일(월) 서울 종로구 한정식 식당에서 국내외 선사 및 물류기업을 초청해 평택항 화물증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한·중 FTA 및 한·베트남 FTA가 연내 발효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평택항 물류 활성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승봉 사장은 평택항의 부두환경 및 물류 경쟁력, 기업 지원 서비스 등을 소개하며 메가 FTA 시대 평택항 이용을 통한 이점과 비전 등을 적극 홍보했다. 참석자들은 평택항 중국향발 물동량 증대를 위한 활성화 방안과 메가 FTA 등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중국·베트남 물동량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정승봉 사장은 “메가 FTA 시대 평택항 신규물량 창출 및 증대를 위해 중국, 동남아에 이르는 시장을 선제적으로 확대 대응해 지속성장을 이끌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나가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항만공사는 앞으로도 고객사와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경영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범한판토스 최용준 부장은 “연내 한중 FTA 및 한·베트남 FTA 발효가 기대되며 중국과 베트남발 물량이 크게 늘고 있고 다양한 산업군의 시설, 설비들이 베트남으로 수출되고 있다”며 “평택항은 중국 및 동남아 물량을 처리함에 있어 우수한 부두환경과 매력적인 여건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제한적 운영 항로 라인이 좀 더 다양성을 갖춘다면 물량 증대 뿐 아니라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맨해운항공 나경문 부사장은 “LCL물량을 처리함에 있어 항만의 인프라는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 평택항은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음에도 관습적 물류형태로 인해 선택지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물류기업 및 선화주 등 고객사가 유용한 정보를 오늘과 같이 얻을 수 있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어 기업경영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범한판토스, 현대로지스틱스, 포맨해운항공, 장금상선, 중국해운항공, EAS SHIPPING KOREA 등 해운·물류기업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11
  • 송탄소방서,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 접수
    7월 31일까지 안전관리 우수한 다중이용업소 대상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오는 7월 31일까지 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소방안전관리 정착을 위하여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이며,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영업 중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생명·신체·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곳으로써 다중이용업소로 지정된 영업장을 말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이 되려면, 최근 3년 동안 소방·건축·전기·가스관련 법령 위반 및 화재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종업원의 소방교육·훈련을 실시하고 그 기록을 3년간 보관하는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해당 조건을 갖춘 안전관리 우수업소 영업주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사업자등록증과 안전시설 등 완비증명서 사본을 첨부한 후 송탄소방서로 직접 제출 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2개 업소에 대해서는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2년간 면제되고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가 부착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접수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송탄소방서 민원팀(☎ 031-685-8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11
  • (재)평택복지재단 ‘제4회 평택나눔 컨퍼런스’ 개최
    지역나눔확산 위한 소통의 장으로서 지속적인 역할 기대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공재광)은 5월 20일(수) 오전 10시 20분 평택남부문예회관 소강당(2층)에서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통한 사회공헌’이라는 주제로 ‘제4회 평택나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복지정책의 변화와 함께 기업과 단체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재)평택복지재단, 평택시, SK브로드밴드, CJ대한통운, LG전자, 평택시 무한돌봄팀을 비롯하여 공공·학계·NPO·기업 사회공헌관련 담당자 300여 명과 함께 개최한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정무성 숭실사이버대학교 부총장의 ‘사회공헌을 위한 섹터 간 목적과 상생을 위한 협력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곽대석 사회공헌정보센터 소장의 ‘기업의 전략적 사회공헌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기업의 사례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SK브로드밴드 김도영 사회공헌팀장, CJ대한통운 조은진 CSV경영팀과장, LG전자 김민석 CSR팀장의 기업 사회공헌 사례와 평택시 무한돌봄팀 김대환 팀장의 ‘민관협력을 통한 나눔문화 활성화’라는 주제로 평택시 나눔시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재)평택복지재단 서준호 기획연구실장은 “벌써 4회째를 맞는 평택나눔 컨퍼런스를 통해 민관협력에 관한 개념을 정의하고 복지정책의 패러다임 변화, 기업과 단체의 사회공헌 활동 소개, 공공영역의 시책을 공유하여 활발한 정보교류가 이뤄질 것”이라며 “제4회 평택나눔 컨퍼런스는 지역나눔확산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서 지속적인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청접수는 평택복지재단 홈페이지(www.ptwf.or.kr)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csjchg@naver.com)과 팩스(031-618-8644)로 보내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11
  • 쌍용차,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고객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 “고객 만족도 높여 나갈 것”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고객 만족 증대 및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15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5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는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5일간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취약 도서 지역인 울릉도 및 인천 옹진군 지역의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와 전남 신안군 지역의 6개 섬(흑산도, 비금도, 도초도, 안좌도, 암태도 자은도) 등 전국 10개의 도서지역에서 쌍용자동차 전차종(단, 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펼친다. 행사기간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각종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에어컨 점검 및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는 물론 도서지역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쌍용자동차는 도서지역 고객들이 주로 어업과 농업에 종사하는 점을 고려해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2002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해 오고 있다. 이 밖에도 쌍용자동차는 매년 명절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도서지역 방문 서비스, 동·하절기 무상점검 서비스, 수해지역 방문서비스 등 고객중심의 차량 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시행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쌍용자동차 ‘2015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시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 080-500-5582)에 문의 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11
  • 경기도 “정부 개발제한구역 규제개선 환영”
    30만㎡ 이하 개발제한구역 사업 추진 2년→1년으로 단축 경기도가 7일 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개발제한구역 규제개선 사업 추진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경기도는 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3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정부의 ‘개발제한구역 규제개선 방안’에 따라 경기도내 30만㎡ 이하 개발제한구역 사업 추진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로 인해 도내 일자리 창출과 주민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부가 발표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규제 개선 방안’에 따르면 소규모 그린벨트(30만㎡) 해제권한을 시·도지사에게 이양하고, 편의시설이나 공장의 허용기준 완화를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현재 진행 중인 9개 사업 약 178만㎡에 대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며, 기존 공장의 건폐율 상향조정으로 도내 17개 공장의 증축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규모 단절토지 해제요건 완화와 지역특산물 가공판매장 허용 등은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생활불편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 하대성 도시주택실장은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난개발 문제는 계획적 개발과 함께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을 개발대상에서 제외하여 개발제한구역의 보전취지를 유지하겠다”며 “개발사업 추진 시에는 각종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통해서 친환경적인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10
  • 예산연정 본궤도, 예산편성시기 4개월 앞당겨
    6월까지 도의회 상임위원회와 사전협의 거칠 계획 경기도의 ‘예산 연정’이 본궤도에 올랐다. 도는 내년 예산편성 잠정기준을 확정하고 지난 4월 30일 2016년도 본예산 편성계획을 각 실국에 시달했다고 6일 밝혔다. 예산편성계획이 4월 말에 시달된 것은 기존에 비해 약 4개월가량 이른 것으로, 기존에는 보통 8월 초에 시달됐다. 도는 예산편성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그간 실국별 2016년 중점추진 자체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도의회와 연정예산 논의를 위한 재정전략회의를 구성하여 2016년 재정운용 기본방향에 대한 논의해왔다. 지난 3~4월에는 시·군과 도민을 대상으로 재정혁신주민설명회, 권역별 시군 토론회, 시장·군수 상생협력 토론회 등을 개최해 ‘예산연정’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도는 이 과정을 통해 도와 시군이 지방비 부담 경감을 위한 중앙정부 대상 도·시군 공동대응, 도비보조율 제도개선, 도-시군 갈등 해소를 위한 재정적 지원 등에 합의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특히 도는 도비보조율 제도개선 사항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6월까지 제도개선안을 마련하고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와 협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향후 열악한 시·군 재정에도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이번 본예산 잠정기준은 향후 무분별한 도비보조사업 시행을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도 마련했다. 기준에 따르면 도 실과에서 신규 도비보조사업을 추진할 경우, 사전에 시·군 사업부서와 예산부서의 의견을 들어 ‘사전협의결과서’를 반드시 제출해야한다. 한편, 예산편성 기준이 시달됨에 따라 각 실국은 오는 5월 말까지 2016년 예산을 예산부서에 요구하게 된다. 또한 6월까지는 도의회 상임위원회와 20억 원 이상 투자사업, 1억 원 이상 행사성 사업, 모든 신규 사업을 대상으로 연정예산 사업별 사전협의를 거치기로 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예산연정과 관련해 “상생과 통합의 경기도 실현을 위해 예산편성 시기를 앞당기고, 앞당긴 시간만큼 예산편성에 대한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와 도의회의 의견을 많이 듣겠다”고 강조해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10
  • 평택해경 “어버이날 의무경찰 가족초청” 병영체험
    경비함정 장비·시설 견학 및 생활하는 공간 둘러봐 평택해양경비안전서(총경 신동삼)에서는 5월 8일(금) 어버이날을 맞아 소중한 아들을 해양경찰 의경으로 입대시킨 부모님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안심시키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가족들을 초청하여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및 함정견학 등 병영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가족들은 입대한 아들이 직접 달아주는 카네이션을 받으면서 흐뭇해하며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아울러 서장과의 간담회 및 오찬을 통해 그 동안 궁금했던 아들의 군 생활과 해양경찰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으며, 경비함정에 직접 승선하여 장비·시설 및 아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부모들은 “의경대원으로 군복무 중인 자식에 대한 걱정이 많았으나, 직접 아들이 군 생활하는 모습과 생활환경을 직접 눈으로 보니 안심하고 자식을 맡겨도 될 것 같다”며 “막연한 불안감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병영체험 마지막에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세족식을 했는데 아들이 직접 자신의 발을 씻겨 줄 때 가슴이 뭉클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평택해양경비안전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함으로써 자녀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와 함께 투명한 병영생활을 공개하여 국민의 신뢰를 증진함과 동시에 밝고 건전한 병영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08
  • 경기도, 야영장 600개소 안전점검 “93.5% 미등록”
    평택, 12개소 중 11개소 미등록 ‘9개소 농지·산지 부적합’ 캠핑장 등록기간이 오는 5월 말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도내 야영장의 93.5%가 아직도 미등록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평택시 역시 12개소 야영장 가운데 11개소(공공 2개소, 민간 9개소)가 미등록 상태로 밝혀졌으며, 미등록 사유는 농지·산지 부적합 9개소, 폐쇄 예정 2개소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3일 까지 시·군,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도내 야영장 600개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등록 캠핑장이 39개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 결과 미등록 야영장은 561개로 조사됐으며, 이 가운데 농지·산지 등 관계법령에 적합하게 조성돼 등록이 가능한 야영장은 143개로 전체의 25%였다. 나머지 418개소(75%)는 관련 인·허가 절차를 거쳐야 하며,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련법령에 따라 원상복구 등 폐쇄조치 해야 한다. 시설점검 결과를 살펴보면 39개 등록야영장에서는 비상연락망·시설배치도·안전행동요령 미 게시, 전기 접지불량 등 비교적 경미한 위반 사항이 발견돼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561개 미등록야영장에서는 지하수 수질검사 미실시, LPG용기 보관함 미설치, 법면부 유실 대책, 절개지 안전시설 및 하천범람 대책 등 보수와 시설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395건 발견됐다. 김평원 경기도 관광과장은 “지난해 537개로 파악됐던 도내 야영장이 이번 안전점검 결과 600개로 늘어난 것을 확인했다. 성수기에만 야영장을 열었다가 평소에는 방치하는 영세 야영장이 대부분이었다”며 “등록시점이 지난 후에도 관계법령(농지·산지·건축 등)을 위반해 조성한 야영장의 경우 원상복구 하도록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4월 10일 안전관리교육이수, 보험가입, CCTV설치, 글램핑시설 방염(난연)재 사용, 우수야영장 인증·지원 등을 담은 ‘경기도 야영장 통합 안전관리기준’을 마련, 시·군에 통보했으며 경기도 안전 기준이 문체부 야영장 안전·위생기준에 반영되도록 문체부에 건의한 바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08
  • 남경필 지사 “효성을 최고로 삼는 도정 펼치겠다”
    경기도, 제43회 어버이날 기념 ‘어르신 초청 위안행사’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정조대왕의 효 정신을 이어받아 노인이 행복하고 건강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제43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7일 오전 수원 호텔리츠에서 열린 ‘어르신 초청 위안행사’에서 행사에 참석한 노인들을 축하하며 이같이 말했다. ‘어르신 초청 위안행사’는 어버이날과 경로주간을 맞아 효행사상을 고취하고 후대를 위해 애쓴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경기도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남 지사는 이날 노래 ‘어버이은혜’를 합창하고 노인들과 일일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 즉석에서 라나에로스포의 <사랑해>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 효행자, 장한 어버이 등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남 지사는 이 자리에서 “효성을 최고로 삼는 경기도가 되겠다”고 약속하고 “지극한 효성을 나라 통치의 근간으로 삼았던 정조대왕의 정신을 이어받아서 어른을 잘 모시는 경기도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노인회, 시설연합회, 시설입소노인 등 2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효행 유공자 표창, 수원시여성합창단 위안공연 등이 진행됐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08
  • 박형수 통계청장, 오는 14일 평택사무소 방문
    통계조사 선진화·과학화 위한 업무 개선 계획 설명 예정 박형수 통계청장(사진)은 오는 5월 14일(목) 통계조사 환경 개선 및 현장조사 효율화 추진을 위해 지방사무소 지원 방향을 모색하고 통계발전 방안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나누기 위해 경인지방통계청 평택사무소(소장 김영수)를 방문한다. 이에 평택사무소는 현장조사 체계 개선을 통한 업무별 전문성 및 효율성 제고, 지역통계 강화를 위해 맞춤형 업무집중제 방안에 대해 토론의 장을 갖는다. 박형수 통계청장은 통계조사의 선진화 및 과학화를 위한 제도적 정비와 업무 특성에 맞는 방향으로 업무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을 설명하고, 어려운 현장조사에서 수고하는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박형수 통계청장은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 한국조세연구원 세수·재정추계팀장, 한국조세연구원 기획조정실장, 한국조세연구원 예산분석센터장, 한국조세연구원 연구기획본부장을 지내고 2013년 3월 제 14대 통계청장으로 취임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08
  • 공재광 평택시장, 기업인과 소통의 시간 가져
    어연한산산업단지 입주자협의회 간담회 개최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공재광 평택시장이 기업인과 소통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공재광 시장은 지난 28일(화) 어연한산산업단지 소재 LB세미콘㈜ 회의실에서 어연한산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해결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LB세미콘㈜ 박노만 회장을 비롯해 25명의 기업인이 참석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입주기업협의회는 어연한산산업단지 도로 보수 및 청소인력 확보 등 산업단지 가로환경 정비를 위한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공재광 시장은 “건의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으며, 기업에서도 적극적인 투자로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어 경제신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어연한산산업단지는 지난 1999년 12월 청북면 어연리 일원에 21만평 규모로 준공, 현재 외국인투자기업 22개사, 국내기업 9개사 등 총 30여개 기업이 입주해 운영 중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06
  • [연재소설] 천국의 별(2회) - 방영주 소설가
    방영주 소설가의 중편소설 <천국의 별>이 약 6개월에 걸쳐 연재됩니다. <천국의 별>은 배달국 치우천왕의 이야기로, 치우천왕이 동북아를 평정하는 가슴 벅찬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독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편집자 말> 저가(猪加)가 치우천왕에게 회의 준비가 다 되었음을 고했다. 치우천왕이 나와 용상에 앉았다. 마치 거대한 산 같았다. 용모뿐만이 아니라, 기상도 그랬다. 앞에 있는 사람들은 눈을 내리깔며 허리를 굽혔다. 그들은 치우천왕의 입에서 처음으로 무슨 말이 튀어나오나 가슴을 졸였다. 그것이 치우천왕의 재임 기간 중 역점을 두어 추진할 화두였고, 자신들은 그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할 일일 터인 때문이었다. 치우천왕의 굳게 다물었던 입이 열렸다. "짐은 등극하기 전부터 배달국이 점점 해이해져 가는 것과, 그로 인해 무력해지는 사태를 막을 방도에 대해 부심해 왔어요. 짐은 무엇보다 먼저 신시의 전통을 더욱 굳건히 계승하여,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우리의 천국(天國)인, 이 배달국의 기강을 쇄신해야 한다고 생각했지요. 따라서 제천의식을 더욱 숭상하여야 합니다. 그를 바탕으로 환웅천왕님이 천명한 홍익인간의 이상을 구체적으로 실현하여야 해요. 이는 국민 각자, 자신이 소속된 공동체만을 위한 것이 아니에요. 궁극적으로는 범세계적, 범인류적인 소망이기도 합니다. 그 모든 것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방력의 강화가 시급한 문제예요. 나라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거지요." 사관(史官) 신지(神誌)는 치우천왕의 말을 녹서(鹿書)로 속기하고 있었다. 마가와 우가는 서로 시선을 마주치며 웃었다. 자신들의 예상이 적중한 거였다. 치우천왕의 말은 계속되고 있었다. "구체적인 대안들이 필요해요. 우선 병관 치우는 무력을 사용해서라도 문제가 많은 호씨족을 따로 분리하여 하삭(河朔)에 살도록 조치해요.“ 호씨족은 환웅천왕 시대에 '신계(神戒)의 백성이 되고자 했던' 호랑이를 섬기는 부족이다. 그들은 100일간의 시험에서 부족한 족장으로 하여, 실패의 쓴잔을 마셔야 했던 족속이다. 그들은 아직까지도 천성이 사납고 잔혹한데다가, 무엇보다 배달국에 불만이 많았다. 그래서 고래로부터 신시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자가 많았다. 그들은 본시 말로써 들을 인종이 아니었다. 힘으로라도 밀어내야 했다. 이제부터 호씨족은 아예 인간 취급도 못 받게 되는 위치로 전락하여 가고 있는 중이었다. 병관 치우가 물었다. "폐하, 하삭이라 함은 어디를 가르치는 것이온지요?" "황하의 물줄기가 가장 큰 굽을 이루는 곳으로, 그곳은 기름진 평야 지대이기도 하지요. 알고 보면 호씨족도 우리와 더불어, 전 인류의 조상이신 나반(那般)님과 아만(阿曼)님에서 갈리어 나간, 같은 형제들입니다. 하면은, 그들에게도 최소한 먹고살게는 해줘야 되지 않겠소. 그게 진정한 홍익인간의 이념이 아니겠소." "지당한 말씀이옵니다. 하오나, 그마저 거부하고 경거망동한다면 어찌하옵니까. 유망은 벌써부터 배달국의 불만 세력이며 호전적인 호씨족과 결탁하여 우리 종주국을 침략할 기회만 노리고 있사옵니다." "심증만 가지고 그들을 마구 살상할 수는 없는 일이오." 치우천왕은 잠시 말을 끊고 생각했다. 그는 사실 배달국의 강역에서 유망의 세력과 호씨족을 몰아낼 기회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유망은 자청하여 묘혈을 파고 있는 중인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치우천왕은 차제에 그들을 모두 평정하고 종주국으로서의 위엄과 권위를 세우고 싶었던 것이다. 다만 무슨 업보인지는 모르지만 그들의 백성이 된 사람들이 안타까울 뿐이었다. 더구나 유망의 백성은 동이족에서 갈리어 나간 이들이었다. 치우천왕의 얼굴에는 결연한 의지가 빛났다. "짐은 군사력을 통한 실력행사도 불사할 셈이오. 짐은 여러 방면의 인재들을 발탁하여 주요 직책에 등용할 것이오. 특히 대대로 나라에 큰 공을 세운 명문거족과 짐의 가족 중에서 무예에 출중한 자 여든 한 명을 선발하여, 곧 개편될 군대의 장수에 임명할 터이오. 병관 치우는 그 장수들에게 병사들을 훈련 감독하는 임무를 다하게 하고, 유사시에는 배달국을 위하여 임전무퇴하여 목숨 바쳐 헌신할 것을 가르치도록 하시오." "신 치우, 신명을 다하여 폐하의 명에 따르겠사옵니다." "다른 의견이 있는 사람은 말해 보시오." 중신들은 서로의 얼굴만 바라보았다. 치우천왕이 말했다. "그럼, 오늘 회의는, 이만 마치기로 하겠소.“ 치우천왕은 자리를 떴다. 모여 있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화색이 감돌았다. 그들은 뭔가 모를 흥분으로 들떠 있었다. 귀가하는 그들의 발걸음은 어느 때보다도 가벼웠다. 마가와 우가, 그리고 치우가 더욱 그랬다. 치우천왕은 갈로산(葛盧山)에서 광석을 캐내어, 무기에 앞서, 농기구를 먼저 만들도록 했다. 국민들이 우선 잘 먹고 잘 살게 하는 것이 임금 된 자로서의 도리라 생각한 때문이었다. 그를 바탕으로 국방력의 강화도 가능한 거였다. 치우천왕은 농관(農官)인 우가를 시켜, 보다 편리한 농기구와 그를 통한 과학적 영농법을, 연구 보급토록 했다. 몇 해가 지나자, 배달국의 백성들은 생산성이 현저히 향상되어 갔다. 그들은 배불리 먹고도 남았다. 세금을 내고 남은 곡물은 저마다 곡간에 비축하여, 앞으로 닥칠지도 모르는, 가뭄이나 홍수 등에 대처케 했다. 마가를 통해서는 소도단(蘇塗壇)에서 장차 국가의 동량이 될 청소년들의 심신 수련에 열성토록 했다. 삼신(三神)을 위한 계불행사에도 정성을 다하였다. 치우천왕은 민생의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자 국방력의 강화에 혼신의 힘을 쏟았다. 병관 치우에게 군사 훈련에 병행하여 새로운 병기도 다양하게 제조토록 했다. 치우천왕은 대궁(大弓), 오구장(五丘杖), 돌을 날리는 기계, 활틀을 놓고 활을 쏘는 태노(太弩) 등을 만들었다. 구리로 된 투구와 철로 된 갑옷도 갖췄다. 이들 신무기로 전술 연마에 최선을 다하도록 했다. 내막을 모르는 다른 족속들은 치우천왕이 동두철액(銅頭鐵額), 즉 구리로 된 머리와 쇠로 된 몸통을 가진 괴물이라고 쑤군거렸다. 아무튼 이제 배달국의 병사들은 높은 정신력에 다양하고 우수한 무기를 소유한 막강한 군대가 되었다. 감히 대적할 그 어느 종족도 없었다. 유비무한이었다. 치우천왕은 병관 치우시절부터 자신이 계획했던 일들을 하나씩 성공리에 추진하여 가고 있었던 거였다. ■ 방영주 소설가·시인 약력 <월간문학> 소설 당선, 소설집 <거북과 통나무> <내사랑 바우덕이> <카지노 가는 길>, 장편소설 <무따래기>(상·하권) <우리들의 천국> <카론의 연가> <국화의 반란> <돌고지 연가> <대무신왕> 등,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연락처 ☎ 011-227-0874, 주소: 450-760 경기도 평택시 평남로 281 삼성(아) 105동 805호, 이메일: youngju-5@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06
  • 유의동 국회의원, 민원 해결 "현장 속으로"
    매월 민원의 날 행사개최...민원 현장방문으로 해결책 찾아 새누리당 유의동(평택을) 국회의원이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매월 민원인의 날 개최와 함께 현장방문을 추진,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의동 국회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이동화, 염동식 동의원, 평택시의회 김인식 시의장, 정영아 시의원, 최중안 시의원, 유영삼 시의원, 김혜영 시의원은 지난 4일(월) 민원인의 날 후속조치로 신평동 평일초등학교와 팽성읍 추팔2리 마을, 팽성읍 송화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평일초등학교의 경우 학교 옹벽을 철거 후 조경석을 설치하였으나, 아이들의 안전에 위험성이 우려된다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장을 직접 방문, 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펜스를 설치하기로 협의했다. 이어 농로개설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팽성읍 추팔2리를 마을을 방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으며, 송화초교에서는 학생들의 통학로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유의동 의원은 “시민들의 애환을 직접 듣다보면, 할 일이 얼마나 많은지 다시 한 번 느낀다”며 “앞으로 빨간 우체통 행사(민원인의 날)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또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매개체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의동 의원은 지역 민원 해결을 위해 매월 1회에 걸쳐 ‘빨간 우체통’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방문의 필요성이 있는 민원에 대해서는 현장방문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나가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06
  • 평택선관위, 재선거일 후 당선·낙선 답례 금지
    선거후 금품·음식물 제공받으면 최고 50배 과태료 부과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29일 실시한 평택시의회 의원재선거(평택시 다선거구)가 끝난 뒤에도 후보자와 그 가족, 정당의 당직자가 당선 또는 낙선에 대하여 선거구민에게 축하 또는 위로, 답례 등의 명목으로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하는 행위 등을 철저히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일 후에 당선되거나 되지 못한데 대하여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금품 또는 향응을 제공하는 행위 ▶방송·신문 또는 잡지 기타 간행물에 광고하는 행위 ▶자동차에 의한 행렬을 하는 행위 ▶다수인이 무리를 지어 거리를 행진하거나 거리에서 연달아 소리 지르는 행위 ▶일반 선거구민을 모이게 하여 당선축하회 또는 낙선위로회를 개최하는 행위 ▶현수막을 게시하는 행위 등이 금지된다. 다만, ▶선거운동에 사용했던 공개장소 연설·대담용 차량을 이용하여 거리인사를 하는 행위 ▶당선 또는 낙선에 대한 인사로 선거일의 다음 날부터 13일 동안 해당 선거구 안의 동마다 1매의 현수막을 게시하는 행위 ▶의례적인 감사 인사장을 발송하는 행위는 가능하다.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선거가 끝나더라도 후보자 등에게 금품·음식물 등을 제공받거나 자원봉사의 대가를 받으면 최고 50배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유권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06
  • 수원지검 평택지청 “수사 권한을 국민과 함께”
    검찰시민위원회 확대 “시민들의 법감정 수사에 반영” 수원지검 평택지청(지청장 박윤해)은 4월 30일(목) ‘검찰시민위원회 위촉식’에서 신규 검찰시민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평택지청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지역대학 등 각계의 추천을 받아 대학생, 의사, 교육인 등 구성원을 다양화하고, 상설적인 검찰시민위원회를 위하여 종전 16명에서 총원을 25명으로 확대했다. 참고로 검찰시민위원회는 검사가 심의·의뢰한 사건에 대해 기소 여부,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 구속 취소 여부 등을 심의하는 국민의 영사사법정차 참여 제도이다. 평택지청 관계자는 “지난 2010년 구성된 평택지청 검찰시민위원회는 국민의 형사사법절차 참여권 보장과 함께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결정을 통해 국민의 인권보장에 기여해 왔다”며 “정기적인 위원회 개최를 통해 지역 토착 비리, 부정부패 사건, 살인 등 중요 강력사건 및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된 사건 증을 적극 회부하는 등 검찰시민위원회 제도의 본래 취지를 살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