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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 67건 적발
    시·군, 국세청, 경찰, 민간위원 합동단속 실시 무등록 6건, 자격대여, 중개보수 초과 수수 등 부동산중개 보수 수수료를 과도하게 받거나, 자격증을 빌려 영업하는 등 불법으로 부동산거래를 중개해 온 중개업자들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도내 2만 3천여 개 부동산중개소를 대상으로 시·군·구 공무원 및 국세청, 경찰청, 공인중개사협회 등과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50개 업소 67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최근 민원이 많이 발생한 광교, 동탄신도시, 용인시 등 도내 15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중개보수 초과 수수, 무등록 업체 및 자격증 대여, 실거래신고 위반 등을 집중 단속했다. 단속결과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중개보수 초과수수 2건, 무등록 6건, 자격 및 등록증 대여 5건, 유사명칭 사용 3건, 확인 설명서 미작성 6건, 고용인 미신고 11건 등이었다. 실제로 화성동탄신도시 A공인중개사사무소는 오피스텔 중개보수 수수료를 28만 4천원 이하 범위에서 의뢰인과 협의해 받아야 하는데 2배 이상인 63만 9천원을 받아 적발됐다. 용인시의 B부동산은 등록도 하지 않고 영업을 했으며, 부천시 오정구 C부동산은 등록증을 빌려 다세대주택 중개행위를 하다 단속됐다. 도는 이 가운데 중개보수 초과 수수, 무등록 및 자격증 대여 등 16개 업소 등 17개 적발 건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고 고발조치하기로 했다. 한편, 경기도는 최근 국세청, 경찰, 민간위원 등이 함께하는 부동산 불법행위 조사기구인 ‘경기도 중개업 관리조사단’을 발족하고 분양권 실거래가 신고 위반 등 각종 위법·탈법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 중개업 관리조사단’은 민간위원 31명 등 부동산 전문가 120명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분양권 실거래가 위반에 대해 정밀조사를 별도 진행하는 등 시·군·구, 국세청과 공조해 불법 부동산중개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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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9
  • 평택시청 하키팀 ‘2015 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 우승
    전국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16일 만에 연속 우승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하키팀(감독 한진수)이 지난달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16일 만에 ‘2015 한국 대학·실업연맹회장배하키대회’ 여자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하키전용구장에서 열린 리그 1회전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강호 아산시청에 1-1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2회전 경기에서는 경북체육회를 2-1, 3회전에서는 라이벌 ㈜KT를 3-2, 4회전에서도 목포시청에 4-1로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마지막 5회전에서도 인천체육회를 상대로 전유미 선수가 1골, 천슬기 선수가 3골을 넣으며 4-1로 경기를 마쳐 5전 4승 1무로 승점 13점을 획득해 우승을 차지했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상도 휩쓸었다. 평택시청 이영실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5골을 기록한 천슬기 선수가 득점상을, 한진수 감독이 지도자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현재 국가대표감독을 겸직하고 있는 한진수 평택시청 감독은 메르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을 위해 8월 한 달간 국가대표 여자하키팀 훈련캠프를 평택시 소사벌레포츠타운 내 하키경기장에 유치하였으며,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제15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전국하키대회를 평택시에 유치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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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9
  • 평택시, 7월 17일자 4급 인사발령 단행
    평택시는 2015년 7월 17일자 4급 7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하였다. 인사발령 명단은 다음과 같다. ▶조엄장(도시계획과→건설교통사업소장) ▶이재남(노인장애인과→사회복지국장) ▶백재명(세정과→한미협력사업단장) ▶변신철(자원순환과→산업환경국장) ▶천병석(건설하천계획과→도시주택국장) ▶구윤서(건축과→상하수도사업소장) ▶여운오(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 7명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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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7
  • 농관원 평택사무소 “법인세 감면, 농업경영체 등록해야”
    2015년도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제출 의무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사무소(소장 송면재, 이하 농관원 평택사무소)는 농업법인이 법인세와 소득세를 감면 또는 면제 받기 위해서는 금년 말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해야 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법인세 감면 또는 면제 신청 시 세액면제 신청서만 납세지 관할세무서에 제출하면 되었으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시행으로 2016년부터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도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농업경영체 등록 대상법인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이며,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이전(2009.5)에 농업농촌기본법, 농어촌특별자치법 등 과거법에 따라 설립된 법인도 등록이 가능하다. 따라서 2015년분의 법인세·소득세를 감면 또는 면제 받기 위해서는 금년 말까지 사업장 소재지에 위치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에 농업경영체 등록 신청을 하여야 한다. 농업경영체등록 신청서는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에서 내려 받거나, 또는 농관원 사무소에 비치되어 있다. 신청 시에는 등기부 등본, 정관, 출자 자산의 명세서류, 조합원(근로자) 인적사항 명세, 농업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농관원 평택사무소 관계자는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제도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8월말까지 집중 안내 기간으로 정하고, 원장 서한 발송, 전화·방문 홍보 등을 실시할 것”이라며 “미등록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법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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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7
  • 평택시의회, 메르스 지역종식 앞두고 후속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제1차 메르스 대책 특위 “원인 규명 및 지원 대책 논의” 평택시의회 ‘메르스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권영화 의원, 간사 이병배 의원)’는 지난 17일(금)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메르스 대책 특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176회 제1차 정례회에서 특위 구성이 통과됨에 따라 향후 특위 추진방향과 집행부(평택시)로 부터 그동안의 메르스 대책 관련업무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영화 위원장, 이병배 간사를 비롯해 유영삼, 김혜영, 박환우, 서현옥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메르스 비상대책단 상황실장, 평택보건소장, 송탄보건소장 등 1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내용으로는 평택보건소장으로부터 메르스 대책 주요 추진 상황 청취 후 메르스 사태의 초기 대응 문제 및 소극적인 정보제공 등 메르스 대책 시 나타난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원인 규명과 후속 지원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권영화 위원장과 특위 위원들은 “메르스 사망 유가족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없는 점이 아쉽다”며 “지역사회의 모금운동 등을 통해 유가족들이 하루 빨리 큰 아픔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도 적극 대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초기대응 실패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특위 위원들은 “메르스 종식을 위해 최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보건소와 모든 직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메르스 발생 후 초반 정확한 정보제공을 하지 않는 바람에 메르스 확산을 막는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지적했다. 이어 “메르스 특위는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려는 목적이 아니라, 향후 유사한 사태 발생 시 또 다시 혼란이 일어나지 않게 체계적인 대책 매뉴얼 등을 갖추어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권영화 위원장은 “지난 5월 20일 우리시에 처음으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래 우리시에서도 3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안타깝게도 4명이 사망했지만, 지난 6월 23일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추가 발생자가 없어 조만간 메르스가 종식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사태가 또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원인을 규명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후속 지원대책 등 다각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르스 대책 특위는 지난 1일 열린 제176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구성결의안이 채택되어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김혜영, 서현옥, 유영삼, 이병배 의원과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권영화, 박환우 의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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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7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안성시민 위한 근로감독관실 운영
    7월 20일부터, 평택 찾아야하는 큰 불편 덜어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황병룡)은 오는 7월 20일부터 안성지역 취약근로자에 대한 신속한 권리구제 및 지역 노동 관련 민원해결과 지역민의 접근성, 편리성 제고를 위하여 안성고용센터(안성시 중앙로 327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 내에 ‘안성시민과 함께하는 근로감독관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근로감독관실은 ▶진정, 고소, 고발 등 신고사건 상담 및 접수·처리 ▶부당해고 ▶부당노동행위 등 노동관련민원 상담 및 안내 등을 처리한다. 7월 20일부터 12월 말까지 운영되며,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토·일, 공휴일 제외)까지 운영된다. 그동안 안성지역 주민과 근로자들이 권익보호나 권리구제를 위해서는 평택시에 소재한 고용노동지청을 방문해야 함에 따른 많은 시간과 수차례 갈아타야 하는 대중교통 이용의 번거로움으로 불편을 겪어 왔다. 황병룡 지청장은 “안성지역 근로감독관실 운영으로 노동민원 해소에 불편을 겪고 있는 안성시민과 지역 근로자들이 보다 쉽게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앞으로 취약근로자 보호를 위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담 문의: ☎ 031-671-1913)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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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7
  • 경기도의회 최호 의원 “취약계층 푸드트럭 문제점 해소”
    14일 ‘공유재산관리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최호 의원(평택1, 새누리당)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월 14일 본회의에서 통과했다. 이번 조례개정의 배경은 일반적으로 행정재산의 사용·수익허가 시 일반입찰을 통하여 최고가로 응찰한 자를 낙찰자로 선정하여 허가하고 있으나,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을 하고자하는 취업애로 청년과 기초생활 수급자가 행정재산을 사용·수익하고자 하는 경우 수의계약으로 선정할 수 있도록 개정하여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시행령” 제7조에 따른 취업애로 청년(고졸이하 학력 실업자, 6개월 이상 연속 실업자 등)과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주거·의료급여 수급자가 행정재산을 활용하여 푸드트럭 영업을 하고자 하는 경우 공유재산을 수의계약으로 체결하는 사용 및 수익할 수 있도록 하고, 대상자가 2명이상이 되어 경쟁하는 경우 공개추첨을 통해 허가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였다. 최호 의원은 “최근 경기도가 가평 자라섬캠핑장 푸드트럭 영업권을 공급했지만 당초 예정가격 101만원의 13배인 1,328만원에 낙찰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푸드트럭 합법화의 취지가 무색해 졌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번 개정을 통해 이런 문제점이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호 의원은“조례개정으로 취약계층에게 푸드트럭 영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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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6
  • 경기도의회, 경기도가 제안한 메르스 관련 예산 편성 합의
    민생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중점 ‘심의·편성’ 협의 15일 경기도의회 강득구 의장과 김현삼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원, 이승철 새누리당 대표의원, 정대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메르스, 가뭄대책과 함께 민생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중점을 두고 심의·편성키로 협의했다 특히, 경기도에서 도의회에 편성 제안한 60~100억 원에 대한 부분은 치열한 고민을 통해 양당이 함께 안을 만들기로 합의하고, 구체적인 안은 다음 주 월요일인 20일에 발표하기로 했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금회 추경예산안에 메르스로 인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과 침체된 관광 활성화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사업, 감염병 환자 이송을 위한 장비 구입 등 메르스 관련 예산과 저수지 준설 등 용수개발사업, 상수도 공급 및 급수차 지원 사업 등 가뭄대비 사업들을 주요예산으로 도의회에 심의 요청하였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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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6
  • 평택항 특위 “한중 FTA 물동량 확대방안” 토론회 개최
    염동식 위원장 “중국 수출입화물 평택항 이용 확대 지원” 경기도의회 평택항발전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염동식, 새누리당·평택3)가 평택항 물동량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평택항 특위는 15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경기도, 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시, 전문가, 선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FTA체결에 따른 평택항의 對중국 물동량 확대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중간 교역규모와 평택항 및 경쟁항만의 물동량 변화를 살펴보고, 경기도의회에서 추진할 수 있는 정책적 대응에 초점을 맞추어 경기도,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 이용고객 등이 함께 협력하여 물동량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국화도(43세대, 70명 거주)를 방문하여 선착장·물량장·방파제·담수화시설 등을 둘러보고 어촌계장, 주민 등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번 토론회에는 염동식(새누리·평택3) 위원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최호(평택1)·김철인(평택2)·남경순(수원1)·이동화(평택4)·천동현(안성1)·이순희(비례)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협(부천2)·김준연(용인6)·임채호(안양3)·조재훈(오산2) 의원 등이 참석했다. 평택항 특위 염동식 위원장은 “이제 평택항은 미래를 내다보며 국제무역항으로서 면모를 갖추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며, “중국 수출입화물의 평택항 이용을 확대시킬 수 있도록 특위차원에서 적극적인 활동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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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6
  • 경기도의회 이동화 위원장 “나노 인프라 역할 중요”
    “광교테크노밸리 육성 위해 투자 아끼지 않겠다”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이동화 위원장(새누리당, 평택시4)은 7월 16일 광교테크노밸리 한국나노기술원 1층 PT룸에서 개최된 ‘한국나노기술원 종합분석신뢰성인증센터 개소식’에 참석하여 나노 인프라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동화 위원장은 “나노기술은 우리나라가 선진국 진입을 위해 반드시 확보해야 할 국가 기반 기술이며, 나노기술 3대 강국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특히 나노 인프라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도내 시스템반도체 업체 지원을 위한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이동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과 송경희 미래부 융합기술과장 등 관련 정부 및 산학연 대표들이 참석하였으며, 종합분석신뢰성인증센터 경과보고와 현판 제막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에서는 차세대반도체 분석 및 신뢰성 인증 서비스 기반 확보 및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도내 관련업체들의 경쟁력 제고 및 나노인프라 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하여 판교와 연계한 광교테크노밸리를 사물인터넷 소자 중심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산업은 사물 인터넷 등 정보통신이 결합된 고도의 지식 및 기술 융합형 산업이 주도하고 있으나, 중소기업이 개발한 시스템반도체와 센서의 불량분석, 신뢰성 인증을 종합 지원하는 국내 공공 인프라는 부재한 상황이다. 특히, 분석과 신뢰성 인증은 고가의 설비와 전문인력, 국제인증이 필요한 부분으로 개별 중소·중견 기업차원에서는 대응이 어려워, 스마트 소자 개발 및 상용화 지원을 위해서는 종합분석·신뢰성센터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한국나노기술원은 이번 종합분석신뢰성인증센터 개소를 통해 나노팹을 활용한 혁신제품 제작지원과 연계하여 종합분석 및 신뢰성인증 지원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화 위원장은 “국내 첨단산업의 최대 집적지인 광교테크노밸리 내에 입지한 한국나노기술원을 중심으로 나노 원천기술 개발과 확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광교테크노밸리를 차세대 첨단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기반과 인프라 확충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나노기술원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충북테크노파크, 신뢰성인증전문 기업인 큐알티㈜, 한국에스지에스주식회사 신뢰성사업부와의 사업협력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한 경기 서남부 소재 소자설계 및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원스톱 기술지원 및 주 7일, 24시간 분석 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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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6
  • 서울 청계광장 ‘19일, 평택농산물 판매장터’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슈퍼오닝쌀 무료 증정” ▲ 지난 8일 과천시 소재 렛츠런 파크(경마장)에서 열린 평택농산물 판매장터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메르스로 인해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농산물 팔아주기 및 직거래 장터 등을 추진해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그동안 국회 블루베리 장터, 행자부 직거래장터, 경기도청 직거래장터, 농협 경기지역본부 직거래장터 등이 열렸으며, 경기도에서는 경기사이버장터와 구내식당, 부서 등이 평택 농산물을 구입하는 등 메르스로 인해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시 농업인들을 도왔다. 이어 오는 1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청계광장 소라상 앞에서 특별 평택농산물 판매장터를 열어 평택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직거래장터에는 공재광 평택시장이 직접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평택 농산물에 대해 홍보 할 예정이다. 한편, 직거래장터를 찾아 평택 농산물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평택시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명품 쌀 슈퍼오닝 홍보미(500g)를 무료로 나누어 줄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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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6
  • 평택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범죄로 인한 피해 입은 시민들 꾸준히 지원해 사단법인 평택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오원석)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7월 14일 오후 4시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6층 연회장에서 공재광 평택시장, 황은성 안성시장, 조기홍 평택대 총장, 평택·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10주년 기념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차명호 교수의 성범죄 피해 극복을 위한 교육을 시작으로 실적사항에 대한 동영상 시청, 모범 유공자 및 전문 보호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에 이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범죄 피해자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을 돕는 헌신적인 뒷받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전국 최초로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무지개 서포터즈를 설립해 범죄피해자에 대한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모범 유공자 및 전문 보호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수원지검 검사장 표창: 박용서 ▶평택지청장 표창: 박해령, 오재복, 김인순, 김명자, 윤연옥, 김대근, 강희선, 이지영 ▶전국연합회장 표창: 문현길 씨가 각각 수여받았다. 한편, 평택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로 인한 피해를 입은 시민을 대상으로 신체적, 재산적, 정신적 피해 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화상담, 면접상담, 방문상담, 사이버상담, 형사조정위원회 등을 통해 지원해오고 있다. 아울러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업운영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으로 범죄피해자들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무지개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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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6
  • 경기도, 혹서기 대비 버스 12,954대 재생타이어 점검
    버스 재생타이어 마모상태, 파손 등 사용실태 점검 시내버스 1,965대 마을버스 575대 적발 ‘전량 교체’ 경기도가 지난 6월 1일부터 7월 2일까지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총 12,954대를 대상으로 재생타이어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한 결과, 시내버스는 총 10,880대 중 18%인 1,965대, 마을버스는 총 2,074대 중 27.7%인 575대가 불량타이어로 적발됐다고 16일 밝혔다. 다행히 앞바퀴에 재생타이어를 사용하는 업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재생타이어는 온도가 높아지면 내구성이 현저히 감소되고 특히 불량타이어의 경우 온도가 급상승 하는 7~8월 한여름에는 내부압력이 높아져 폭발할 수 있다”며, “특히 재생타이어의 앞바퀴 사용은 법으로도 금지되어 이는 사항”이라고 이번 점검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점검은 1단계 자체점검과 2단계 합동점검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1단계 자체점검에서는 각 버스업체가 재생타이어의 사용실태를 스스로 확인했고, 2단계 합동점검에는 도와 각 시군, 교통안전공단, 버스조합 등 유관기관들이 참여했다. 점검사항으로는 마모상태, 흠집, 파손, 변형, 앞바퀴 장착 등 재생타이어 사용실태를 확인했으며, 불량타이어가 적발된 경우 즉시 정상적인 타이어로 전량 교체를 실시했다. 홍귀선 경기도 버스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은 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앞으로도 버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생타이어 점검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G-버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버스 899개 업체 28,953대, 시외버스터미널 31개소, 공영 차고지 2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운행 관리 분야를 점검한 바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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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6
  • 송탄소방서, 평택시 모곡공단→송탄역 “길 터주기 훈련”
    “소방차 길 터주기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시민 참여로 진행된 소방차량 길 터주기 훈련 및 유관기관 합동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량 6대, 소방공무원 17명이 동원되어 모곡공단입구→서정리역(서정리시장)→송탄역(송북시장)순으로 약 15Km를 이동하면서 실시하였으며, 도정과제 핵심정책의 일환으로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골든타임제” 추진을 위해 실시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위급사항 발생 직후 5분 이내의 초기 대응을 ‘골든타임’이라 부르지만, 늘어나는 교통량과 부족한 시민의식은 긴급차량의 골든타임 내 사고 현장 도착을 막는 장애요인이 되며, 골든타임을 놓쳐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아직까지 소방차 등 긴급차량에 대한 시민 양보의식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긴급차량에 대한 의식 전환의 필요성에 따라 앞으로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송탄소방서는 소방차량 플래카드 부착 및 방송시설을 활용한 홍보활동과 송북시장 등 주차 밀집구역 3개소를 대상으로 소화전 주변 구간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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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6
  • 평택해경, “실종 선원 8명 발견한 항해사” 감사장 전수
    김두석 본부장, 민간 유공자 2명에게 감사장 보내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7월 15일 오후 2시 30분 서장실에서 서해에서 실종된 선원 8명을 발견해 신속히 신고한 일조 국제 훼리 소속 여객선 리자오 오리엔트호의 1등 항해사 장구롱 씨와 평택지점장 안경용 씨에게 중부해경안전본부장(치안감 김두석) 감사장을 각각 전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중국인으로 리자오 오리엔트호의 1등 항해사인 장구롱(남, 34세) 씨는 지난 7월 10일 오전 10시 5분 인천광역시 가덕도 부근 해상에서 어선 침몰로 표류하며 구조를 요청하던 선원 8명을 발견하여 신속히 신고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일조국제훼리 평택지점장 안경용(남, 52세) 씨는 1등 항해사 장구롱 씨의 발견 보고를 받고 재빨리 해경에 신고하여 표류 선원 8명을 구조하는데 큰 기여를 한 공로로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김두석 중부해경안전본부장은 감사 메시지를 통해 “해경이 요청한 실종 선원 수색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선원 8명을 전원 구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장구롱 1등 항해사와 안경용 지점장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감사를 표했다. 신동삼 서장은 전수식에서 “바다에서 실종된 사람을 찾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인데, 오늘 감사장을 받은 두 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소중한 생명 8명을 바다에서 신속히 구해낼 수 있었다”며 치하했다. 한편, 평택해경은 지난 7월 10일 오전 11시 8분 인천광역시 옹진군 가덕도 남서쪽 약 26킬로미터 해상에서 어선 침몰로 스티로폼 상자를 붙잡고 16시간 동안 표류 중이던 69톤급 어선 선원 8명을 국제 여객선 리자오 오리엔트호의 적극적인 신고로 무사히 구조한 바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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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6
  • 평택세관, 한중 FTA 대응 맞춤형 실무교육 실시
    수출 골든타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지원 평택직할세관(세관장 김용태)은 7월 15일(수) 안성 상공회의소에서 평택·안성지역 원산지 인증수출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한·중 FTA 100% 활용을 위한 실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한·중 FTA 발효에 대비하여 관내 중소·중견기업들이 수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FTA 효과를 100% 향유할 수 있도록 실무자의 FTA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김용태 평택직할세관장은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놓치기 쉬운 원산지 증빙서류 보관 의무, 원산지 증명서 발급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안내하는 한편, 원산지 검증에 대비 협정별 원산지 검증 절차, 검증 사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김용태 평택직할세관장은 “한·중 FTA 발효로 거대 시장인 중국의 수출 문턱이 낮아지는 만큼 중소기업들이 한·중 FTA를 활용해 중국 내수시장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세행정상 지원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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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5
  • 평택시의회 예산결산위 “추경 예산안 21억 감액”
    2015년, 제2회 추경예산 1조3천4백4억 원 규모 김수우 위원장 “소모·선심성 예산 과감히 삭감” 평택시의회(김인식 의장) 제176회 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가 2일간의 본격적인 활동을 마무리 했다. 예결위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이병배, 서현옥, 김기성, 유영삼 의원과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이희태, 최중안, 김수우, 권영화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13일 김수우 의원을 위원장으로 유영삼 의원을 간사로 각각 선출하고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경예산안, 2015년도 기금운용계획(사회복지기금 변경안), 201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및 2014년도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상임위원회 별로 예비 심사를 거친 안건을 처리 했다. 이번 예결위에 상정된 201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4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기금운용계획(사회복지기금) 변경안은 원안 가결 되었으며, 2015년 제2회 추경 예산안은 집행부(평택시)에서 제출한 1,419억 원에서 21억1천9백만 원이 감액 되었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안 심사는 시에서 사전 조율이 없었던 점에 대한 많은 지적과 함께 본예산 심사를 방불케 하는 심사가 이루어 졌다. 14일까지 심사·의결한 예산안은 15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제2회 추경예산은 1회 추경 예산 1조2천6억 원 보다 1천398억 원이 증가한 1조3천4백4억 원 규모이다. 김수우 예결위위원장은 “금번 추경의 신규 사업 및 증액사업 등 각 사업의 시행 효과와 낭비성 요인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소모성, 선심성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예산의 효율적인 투자와 건전한 재정 운용에 중점을 두어 심사 하였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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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5
  • 경기도, 메르스로 판로 막혔던 “평택 농가에 큰 도움”
    6월 15일부터 7월 중순까지 평택 농산물 판매 한 달여 동안에 3억7천만 원의 판매실적 올려 경기도가 메르스 피해지역인 평택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벌여 한 달여 동안에 3억 7천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경기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한 달 동안 경기경찰청과 농협 경기지역본부, 수원·동두천·안산·안양시와 도 산하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서 모두 2억1천만 원 가량의 농산물을 구매했다. 경기도에서는 경기사이버장터와 구내식당, 부서 등이 5,800만 원 가량의 평택농산물을 구입했으며, 도청 운동장과 농협 경기지역본부, 국회, 행정자치부 등에 마련된 직거래장터에서는 약 1억4백만 원 규모의 농산물이 판매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5일부터 메르스 발생으로 침체된 평택지역 경제 활성화와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도 산하 각 공공기관과 시·군청에 협조 요청 공문을 보내 농산물 구입을 장려했었다. 이어 도는 경기도의 온라인 쇼핑몰인 경기사이버장터에 평택농산물 특판 코너를 설치하는 한편 도청 운동장과 농협 경기지역본부에 판매부스를 설치하여 매주 금요일 평택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왔다. 특히, 도는 경기도 소셜방송 ‘라이브(LIVE)경기’를 통해 평택 블루베리와 꿀을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각 시·군과 유관기관, 기업체에서도 농산물 팔아주기에 적극 동참했다. 수원시와 안양시, 동두천시, 안산시 등 소비지역 시는 물론, 국회, 경기도시공사, 경기경찰청, 수원교육청, 평택세관, 중소기업지원센터, 서울대병원, 과천경마장 등 공공기관과 머니투데이, 새마을금고, 굿모닝병원 등 기업체에서도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함께했다. 이번 판매기간 동안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체리와 블루베리로 고가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전량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으며, 토마토와 오이, 애호박, 잡곡 등은 가격이 저렴하고 신선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었다. 송유면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이 좋은 성과를 거뒀다. 메르스가 진정되고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 날 때까지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15
  • 평택소방서 “소방차 길터주기, 골든타임을 지킵니다”
    현장 5분 이내 출동 위해 민·관합동훈련 실시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15일 골든타임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과 동참분위기를 조성하고 현장 5분 이내 출동을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관내 상습 차량정체구간, 전통시장, 상가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소방차량 우선통행 및 화재예방에 대한 홍보방송과 불법 주·정차 차량단속 등도 병행 실시했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구조·구급상황에 신속한 초기 대처가 가능하려면 불법 주·정차 금지, 소방차량 길터주기 등 평택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소방차 길 터주기는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골든타임을 지켜주는 방법이다. 아름다운 양보문화가 정착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화재 시 5분 이내 초기대응이 가장 효과적이고, 화재 발생 5분이 경과되면 화재의 연소 확산속도 및 피해면적이 급격히 증가해 인명구조를 위한 구조대원의 옥내진입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소방차 길터주기는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응급환자는 4~6분이 골든타임(Golden Time)이기 때문에 평택시민들이 소방차 길터주기에 캠페인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15
  • 송탄소방서, 평택시 청북면 대형공사장 현장방문·지도
    태풍, 호우 등 건물 붕괴 및 안전사고 예방 위해 송탄소방서장 김정함은 지난 14일 오후 3시 평택시 청북면에 소재한 아파트 대형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방지 및 화재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대형공사장 현장방문지도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여름철 태풍, 호우 등 계절적 특성에 따른 건물 붕괴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관계인의 자율안전 관리 강화 및 재난대비 초동 대처능력 향상을 위하여 실시하였다고 추진 배경을 전했다. 이번 현장방문지도 주요 내용은 ▶여름철 태풍, 호우 등 재난대비 안전 관리 철저 당부 ▶관계자 공사장 내 임시 소방시설 필요성 인식 유도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자율 안전관리 환경 조성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119신고 당부 등이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위험요소가 많은 대형공사장은 무엇보다 관계자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공사현장 관계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자율안전 관리 정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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