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2015, 2회 추경예산 1344억 원 규모
 
김수우 위원장 소모·선심성 예산 과감히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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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의회(김인식 의장) 176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2일간의 본격적인 활동을 마무리 했다.
 
 예결위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이병배, 서현옥, 김기성, 유영삼 의원과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이희태, 최중안, 김수우, 권영화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13일 김수우 의원을 위원장으로 유영삼 의원을 간사로 각각 선출하고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경예산안, 2015년도 기금운용계획(사회복지기금 변경안), 201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및 2014년도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상임위원회 별로 예비 심사를 거친 안건을 처리 했다.
 
 이번 예결위에 상정된 201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4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기금운용계획(사회복지기금) 변경안은 원안 가결 되었으며, 2015년 제2회 추경 예산안은 집행부(평택시)에서 제출한 1,419억 원에서 2119백만 원이 감액 되었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안 심사는 시에서 사전 조율이 없었던 점에 대한 많은 지적과 함께 본예산 심사를 방불케 하는 심사가 이루어 졌다. 14일까지 심사·의결한 예산안은 15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제2회 추경예산은 1회 추경 예산 126억 원 보다 1398억 원이 증가한 1344억 원 규모이다.
 
 김수우 예결위위원장은 금번 추경의 신규 사업 및 증액사업 등 각 사업의 시행 효과와 낭비성 요인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소모성, 선심성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예산의 효율적인 투자와 건전한 재정 운용에 중점을 두어 심사 하였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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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예산결산위 “추경 예산안 21억 감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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