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범죄로 인한 피해 입은 시민들 꾸준히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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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평택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오원석)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714일 오후 4시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6층 연회장에서 공재광 평택시장, 황은성 안성시장, 조기홍 평택대 총장, 평택·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10주년 기념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차명호 교수의 성범죄 피해 극복을 위한 교육을 시작으로 실적사항에 대한 동영상 시청, 모범 유공자 및 전문 보호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에 이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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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재광 평택시장은 범죄 피해자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을 돕는 헌신적인 뒷받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전국 최초로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무지개 서포터즈를 설립해 범죄피해자에 대한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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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모범 유공자 및 전문 보호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수원지검 검사장 표창: 박용서 평택지청장 표창: 박해령, 오재복, 김인순, 김명자, 윤연옥, 김대근, 강희선, 이지영 전국연합회장 표창: 문현길 씨가 각각 수여받았다.
 
 한편, 평택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로 인한 피해를 입은 시민을 대상으로 신체적, 재산적, 정신적 피해 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화상담, 면접상담, 방문상담, 사이버상담, 형사조정위원회 등을 통해 지원해오고 있다.
 
 아울러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업운영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으로 범죄피해자들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무지개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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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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