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7(월)
 
전국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16일 만에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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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하키팀(감독 한진수)이 지난달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16일 만에 ‘2015 한국 대학·실업연맹회장배하키대회여자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하키전용구장에서 열린 리그 1회전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강호 아산시청에 1-1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2회전 경기에서는 경북체육회를 2-1, 3회전에서는 라이벌 KT3-2, 4회전에서도 목포시청에 4-1로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마지막 5회전에서도 인천체육회를 상대로 전유미 선수가 1, 천슬기 선수가 3골을 넣으며 4-1로 경기를 마쳐 541무로 승점 13점을 획득해 우승을 차지했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상도 휩쓸었다. 평택시청 이영실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5골을 기록한 천슬기 선수가 득점상을, 한진수 감독이 지도자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현재 국가대표감독을 겸직하고 있는 한진수 평택시청 감독은 메르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을 위해 8월 한 달간 국가대표 여자하키팀 훈련캠프를 평택시 소사벌레포츠타운 내 하키경기장에 유치하였으며, 오는 9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제15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전국하키대회를 평택시에 유치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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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하키팀 ‘2015 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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