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8(화)
 
소방차 길 터주기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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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시민 참여로 진행된 소방차량 길 터주기 훈련 및 유관기관 합동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량 6, 소방공무원 17명이 동원되어 모곡공단입구서정리역(서정리시장)송탄역(송북시장)순으로 약 15Km를 이동하면서 실시하였으며, 도정과제 핵심정책의 일환으로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골든타임제추진을 위해 실시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위급사항 발생 직후 5분 이내의 초기 대응을 골든타임이라 부르지만, 늘어나는 교통량과 부족한 시민의식은 긴급차량의 골든타임 내 사고 현장 도착을 막는 장애요인이 되며, 골든타임을 놓쳐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아직까지 소방차 등 긴급차량에 대한 시민 양보의식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긴급차량에 대한 의식 전환의 필요성에 따라 앞으로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송탄소방서는 소방차량 플래카드 부착 및 방송시설을 활용한 홍보활동과 송북시장 등 주차 밀집구역 3개소를 대상으로 소화전 주변 구간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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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평택시 모곡공단→송탄역 “길 터주기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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