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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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급 고추' 우리에게 맡기세요
    1만5천여 농가에 고추 역병저항성 품종 960만주 보급 평택시는 지난 12일(화)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고추 역병저항성 품종 보급사업 참여 선도농업인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가교육을 개최했다. 평택시에서 추진하는 ‘고추 역병저항성 품종 보급사업’은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2008년 50만주를 시작으로 2014년 160만주에 이르기까지 1만5천여 농가에 960만주 이상의 고추 역병저항성 품종을 보급하여 관내 농업인들로부터 단연 최고의 사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고추는 양념채소 중 총생산액이 제일 높은 작물로써 평택시 관내 농업인이 제일 많이 재배하는 작물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고추는 토질을 많이 가리고 이어짓기재배가 어려워 역병 등 각종 병해충 발생이 많다. 이에 따라 평택시에서 추진하는 보급사업은 역병저항성이 높은 품종을 선택 육묘 보급하여 일반 고추품종 대비 역병발생률 30~40% 감소 및 고추 수확량이 증가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개최한 평가교육은 고추 역병저항성 품종 보급사업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우수농업인에 대한 시장 감사패 수여 및 그 동안 발생하였던 민원사례, 문제점 해결방안 등 농업인에게 필요한 정보 전달과 교환을 통하여 실질적으로 와닿는 평가교육을 개최하였다는 농업인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평택시 관내 우수 고추 품종비교전시포를 현지 견학하여 고추 신품종 및 지역별 고추품종 생육상황을 자기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 고추 역병저항성 품종 보급사업의 농가 공급주수 증대 및 지역특화사업으로 집중 발전시키는 등 관내 고추재배 농업인이 FTA 수입농산물에 대비하여 농가경쟁력 확보 및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8-20
  • [이웃가게 애용하기] 럭키종합타올
    "문의 전화 주시면 친절하게 상담해 드립니다" 각종행사타올 / 판촉물 / 행사용품 답례품기념품 / 각종 상패 / 행사티·우산 맞춤 문의: 031-667-3629, 010-2011-3629주소: 평택시 송탄로 113, 대표 김병옥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8-20
  • 안중읍 "작은 정성을 이웃과 나눕니다"
    민속5일장 상인회, 이웃돕기 성금 50만원 기탁 안중민속 5일장 상인회(회장 유인무)에서는 지난 8월 11일(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안중출장소에 기탁했다. 유인무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밀려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 이지만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5일장 수익금 일부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정성을 모았다"고 밝혔다. 안중출장소(소장 오성환)에서는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귀중한 성금을 기탁한 안중전통시장 상인회에 감사드리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가는날」 운영 강화 등 지원책을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 될 계획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8-20
  • 정보화 소외계층에 ‘사랑의 PC보내기’
    평택직할세관, 컴퓨터·모니터 등 75대 기증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성태곤)은 8월 12일(화) 불우 이웃에게 중고 컴퓨터를 기증하는 ‘사랑의 PC보내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평택직할세관은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의 산하 기관인 ‘사랑의 PC보내기 운동본부’에 컴퓨터 45대와 모니터 30대를 기증하였으며, 기증한 물품은 장애인, 저소득층,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무상 보급할 예정이다. 성태곤 세관장은 “그간 정보유출 등 보안 문제로 중고PC를 폐기하는 것이 관행이었지만, 체계적인 포맷과정 등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한 후 보급하게 되었으며, 본 운동이 널리 확산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8-20
  • 송탄소방서,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미스터피자 송탄점, 홈플러스 롯데리아 송탄점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12일(화) 오전 미스터피자 송탄점, 홈플러스 롯데리아 송탄점에 대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인증표지 부착행사를 가졌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1조 제1항에 따라 시행되며, 최근 3년간 화재발생이나 소방, 건축, 전기, 가스 관련 위법 행위가 없어야 한다. 또한 영업주와 종업원의 화재예방의식이 높은 모범업소 중 안전시설 등의 적정성과 관계자의 화재예방 관심도를 종합해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선정하게 되며, 2014년에는 미스터피자 송탄점, 홈플러스 롯데리아 송탄점을 우수업소로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송탄소방서에서 제작한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판을 부착하고 업소관계자와 표지판 제막식을 진행하였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 받을 수 있다. 우수업소로 선정된 미스터피자 송탄점 채희용 점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을 계기로 자체 안전관리에 책임감을 가지고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8-20
  • 장애인보호자 협동조합 '오름'을 아세요?
    22일 오후 5시 30분 안중도서관 지하매점 개업식 장애인보호자 협동조합 '오름(이사장 박영철, 사진)'이 안중도서관 매점을 낙찰받아 8월 22일(금) 오후 5시 30분 안중도서관 지하매점에서 '개업식'을 갖는다. 장애인 보호자 협동조합 '오름'은 평택 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장애아동을 둔 부모님들이 주축이 되어 출범한 협동조합이다. 이번 안중도서관 개업식은 '오름'의 첫번째 수익사업의 일환이다. 박영철 이사장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등 매점을 매개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며 "뜻 깊은 사업을 시작하면서 지역 주민 여러분들을 모시고 개업식을 열고자 한다. 함께해주셔서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매점 운영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장애아동들의 교육활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8-20
  • 진위면민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 열려
    일제강점기 만세운동 거점지 기념하기 위해 지난 8월 15일(금) 진위면 체육진흥회(회장 이종근)의 주관으로 진위면민 한마음 축제가 진위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이 축제는 올해로 제18회를 맞이하는 행사로써 진위면이 일제강점기 삼일절 만세운동 거점지였던 역사의식을 기념하기 위해 2년마다 8월 15일 광복절에 개최된다. 진위면(면장 권병관)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한마음 축제는 주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남리를 비롯한 10개 마을 주민들의 입장식으로 시작되었으며, 공재광 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최호 도의원, 양경석 평택시의회 부의장, 김윤태 평택시의회 운영위원장과 30여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이날 행사를 축하해주었다. 이날 축제는 1부 체육대회와 2부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행사와 푸짐한 경품추첨 등 주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종근 체육진흥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남녀노소 선후배 모두가 손잡고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과 단결, 그리고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권병관 진위면장은 “우리 고장 진위(振威)의 명칭은 통일신라 시대 진위현에서 처음으로 ‘진위’라는 명칭이 등장하여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바, 우리 면민 모두 자긍심을 가지고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면민의 성숙하고 단결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8-20
  • 제8회 포승읍민 체육대회 개최
    도곡리 종합우승, 신영리 준우승 차지 읍민 화합과 단결을 위한 '제8회 포승읍민 체육대회'가 포승읍체육진흥회(회장 최영화) 주관으로 8월 15일(금) 포승중학교 운동장에서 공재광 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염동식 도의원, 김기성·최중안 시의원, 포승읍 9개 법정리 선수단 및 주민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올해 8회째를 맞은 이날 체육대회는 축구, 족구, 혼성계주, 씨름,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6개 종목의 경기를 치렀고, 이 밖에도 번외경기인 훌라후프와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낚시대회 등의 경기로 읍민 간 화합의 시간을 함께 했다. 체육대회 행사장을 찾은 공재광 시장은 “환황해경제권을 선도해나갈 중추 항만인 평택항과 국가산업단지 등이 있는 포승은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 신도시 평택의 거점지”라며 “읍민 체육대회는 축제의 장이니만큼, 승리에 연연하지 말고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해 읍민 모두의 우정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화 체육진흥회장은 “횟수를 거듭할수록 보람을 느끼며, 오늘의 체육대회가 승부만 가르는 대회가 아니라 서로 화합, 단결해 범 읍민 단합대회로 승화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포승읍 법정리 9개 부락으로 나눠 경기를 펼쳤으며, 도곡리가 종합우승을, 신영리가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8-20
  • AK 평택점 "전국 명품특산물 선물하세요"
    구매품목에 따라 구매금액 10~30% 할인 혜택 AK플라자 평택점은 한가위 ‘풍경’이라는 테마로 각 산지 특산물과 명인의 손길이 담긴 선물세트 등 차별화된 기획으로 오는 24일까지 한가위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선물세트는 전국 특산물로 구성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경기 개군한우와 전덕진 참기름, 강원 횡성한우, 충남 명품김, 전북 사과, 전남 한우떡갈비, 경북 류충현 약용버섯, 경남 장뇌삼차, 제주 옥돔 등이 있다. 지하 1층 푸드홀 매장 서비스데스크에서 사전 예약접수를 실시하며 고객들의 구매품목에 따라 구매금액의 10~30%의 할인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구매고객대상으로 특별 사은행사를 실시해 사전 구매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선물세트 예약에 대한 문의는 선물세트 예약상담원과 전화(☎ 031-615-1394)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본격적인 한가위 선물세트 판매 행사는 오는 25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4-08-20
  • 과음과 폭음이 당뇨를 유발합니다!
    질병관리본부, 과음으로 인한 당뇨병 발생 유전자 발견 국내 연구진이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에게 당뇨병이 발생하는 원인 유전자를 발견했다. 김원호 질병관리본부 박사팀은 사람이 술을 과도하게 마실 경우 '활성전사인자3(ATF3)'이라는 단백질이 당 분해 효소 분비를 줄여 당뇨병 발생이 촉진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당뇨병은 인체의 당대사 기능이 떨어져 혈당이 높아지는 질환이다. 알코올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관대한 생활습관적 위험인자(생활 속에서 습관적으로 쉽게 노출되는 인자)로 여겨지고 있고 임상적으로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과 고혈압, 당뇨 등 대부분의 만성질환 발생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왔다. 김 박사팀은 알코올을 섭취하면 췌장 및 췌장베타세포에서 당 분해 효소와 인슐린 분비 세포의 크기가 줄어든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추가 연구를 한 결과 원인 물질이 ATF3 단백질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과도한 음주문화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이 막대한 실정으로 전체 GDP 2.8%에 해당하는 20조 990억원(2005년 기준)에 이르고, 이 중 음주기인 질병부담비용이 7조3,698억원으로 건강보험 정부지원예산 6조5,131억원보다 많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적당한 음주는 당뇨병, 심혈관질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과 주장들로 인해 음주의 위험성에 대한 의식이 확산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음주 패턴을 보면 적당량의 음주 행태가 이루어지기 보다는 폭음에 가까운 음주 행태를 가지고 있어 음주 위험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 생산을 통한 대국민 홍보 및 교육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4-08-20
  • 국민연금, 알고 보면 어렵지 않아요!
    본보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문답형식의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농사를 짓고 있는데 연금보험료 혜택이 있나요? "농어업에 종사하는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지역임의계속가입자는 연금보험료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014년 6월 현재 월 보험료가 76.500원 이상인 분은 월 38,250원을, 월보험료가 76,500원 미만인 분은 보험료의 1/2만큼이 지원됩니다. (2019.12.31.까지 한시적 운영) 국민연금은 농어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면서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농어업인 연금보험료 국고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농어업에 종사하는 국민연금 지역가입자와 지역임의계속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가입자가 신고한 월소득금액에 따라 지원 금액에 차이가 있습니다. 본인이 납부해야 할 보험료의 1/2 금액을 보조하되, 2014년 6월 현재 최대 월 38,250원이 지원됩니다. 국민연금에서 인정하는 농어업인의 요건은 ▶1천 제곱미터 이상의 농지를 경영 또는 경작하는자 ▶농업경영을 통한 농산물의 연간 판매액이 120만원 이상인 자 ▶1년 중 90일 이상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어업경영을 통한 수산물의 연간 판매액이 120만원 이상인 자 ▶1년 중 60일 이상 어업에 종사하는 어업인 등이다. 위에 해당하는 농어업인이라면 국민연금 농어업인 확인서 또는 농지원부·축산업등록증·어업관련 서류 등 관련 업종 종사 서류를 제출하여 보험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농어업에 종사하더라도 농어업 소득보다 그 외의 소득이 많거나, 적더라도 그 외의 월평균소득이 2,016,894원(2014년도 기준)을 초과하면 농어업인에서 제외됩니다.
    • 생활/의학
    2014-08-20
  • 경기사이버장터, 추석선물이 쏟아진다
    8월 11일부터 9월 2일까지...최대 59% 할인까지 소중한 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명절 선물.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경기도가 운영하는 우수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http://kgfarm.gg.go.kr)가 추석선물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사이버장터는 11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한정특가 상품전, 공동구매, 품목/가격대별 선물세트 추천 상품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정특가 상품전에서는 한우, 떡, 잣, 홍삼, 흑마늘, 한과, 식혜 등 총 17개의 경기도 우수 농축산물을 정가보다 최대 59%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추석 선물 추천 코너에서는 농수산물, 축산물, 과일/견과류, 전통식품/떡류, 건강식품 총 5개 품목별 카테고리와 1~2만원, 3~4만원, 5~6만원, 7만원 이상 4개 가격대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공동구매 코너에서는 추석 상차림에 빠질 수 없는 삼색송편과 모시송편을 100개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SNS를 이용한 선물 이벤트도 열린다. 경기사이버장터는 도내 31개 시·군 민원실과 도내 주요 고속도로 휴게실에 경기사이버장터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홍보 배너 인증샷을 경기사이버장터 SNS에 올린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햅쌀 1kg을 증정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4-08-20
  • 장학재단 심사 탈락 대학생 융자 지원
    8월 28일까지 시·군, 읍·면·동에서 신청 접수 경기도가 한국장학재단 심사 탈락한 농업인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2014년도 제2학기 학자금을 무이자, 무담보로 융자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 농어촌 지역에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 중 대학생(방송통신대학 등 원격대학은 제외) 자녀가 있는 농업인이다. 신청은 경기도 학자금 신청 이전에 한국장학재단 농어촌융자를 우선 신청한 경우에만 가능하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심사결과를 확인한 후에 탈락한 경우 신청하면 된다. 대학생 학자금 융자 금액은 등록금(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 등) 내에서 신청액 전액을 무이자 무담보로 융자 지원하며, 융자금 상환조건은 2년제 대학은 4년 거치 2년 균분상환, 4년제 대학교는 6년 거치 4년 균분상환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8월 28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재학증명서(직전학기 성적증명서 포함)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관할 시·군(읍·면·동) 농정 관련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와 시·군의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한국장학재단의 농어촌출신 대학생 융자에 우선 신청토록하고 탈락자들을 대상으로 도가 지원할 방침”이라며 “신청대상자는 먼저 한국장학재단에서 신청자격이 되는지 확인한 후에 불가 판정을 받을 경우 도에 융자신청을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관할 시·군(읍·면·동) 농정관련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2만1,993명을 대상으로 760억 원을 무이자 융자 지원하여 농업인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4-08-20
  • [이번주 영화] 명량
    프리머스시네마 평택점(문의: 1544-5522) 감독: 김한민출연: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제작국가: 한국장르: 액션, 드라마등급: 15세 이상개봉일: 2014/07/30상영시간: 128분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배가 속속 집결하고 압도적인 수의 열세에 모두가 패배를 직감하는 순간, 이순신 장군은 단 12척의 배를 이끌고 명량 바다를 향해 나서는데…!
    • 생활/의학
    2014-08-20
  • [이번주 영화] 비긴 어게인
    프리머스시네마 평택점(문의: 1544-5522) 감독: 존 카니출연: 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 애덤 리바인제작국가: 미국장르: 로맨스등급: 15세 이상개봉일: 2014/08/13상영시간: 104분 거리 밴드를 결성한 그들은 뉴욕의 거리를 스튜디오 삼아 진짜로 부르고 싶었던 노래를 만들어가는데…
    • 생활/의학
    2014-08-20
  • [이번주 영화] 해무
    프리머스시네마 평택점(문의: 1544-5522) 감독: 심성보출연: 김윤석, 박유천, 한예리, 이희준제작국가: 한국장르: 드라마등급: 18세 이상개봉일: 2014/08/13상영시간: 111분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이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
    • 생활/의학
    2014-08-20
  • 정기분 주민세 24억9천만원 부과
    평택시 "납기 마감일 9월 1일까지 납부해주세요" 평택시는 올해 정기분 주민세 18만 9,000건에 대해 24억 9,000만원을 부과하고 납부 독려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에 시가 부과한 정기분 주민세는 전년도 대비 5,340건, 9,0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이는 개인 세대수와 개인 사업장 및 법인 사업장의 수가 증가한 때문이다. 시에 따르면 정기분 주민세는 과세기준일인 지난 8월 1일 기준으로 평택시에 주소를 둔 개인 및 사업소재지가 평택시인 법인,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4,800만원 이상 개인 사업자가 부과대상이다. 부과세율은 개인세대는 동지역 8천원, 읍·면지역은 7천원, 개인사업장은 5만원, 법인은 5만에서부터 50만원까지 과세된다. 주민세는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 전국 모든 은행 및 우체국에서 고지서 없이도 CD/ATM 기기에 현금카드, 통장, 신용카드를 넣으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시는 납세자가 편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실시간 가상계좌 납부와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와 전화 ARS납부(☎ 1899-0076)등 다양한 납세편의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서 지방세 납부와 관련한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를 이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편리하게 각종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며 "납기 마감일 이전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4-08-20
  • 추석 앞두고 축산물 중점 수거 검사
    추석에 소비되는 선물용, 제수용 축산물 안전성 확보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는 육류 최대 성수기인 추석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고자 생산에서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단계별 맞춤형 종합검사를 실시하여 축산물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추석명절에 따른 도축물량의 증가에 맞추어 추석 전날까지를 「축산물 수급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축산물검사관을 증원 배치하여 도축장 위생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38년 만의 이른 추석으로 인해 선물용, 제수용 축산물이 다량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어 축산물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질병검사와 미생물, 잔류물질 검사를 강화해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공 및 유통단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특별수거반(8개반 16명)을 편성하여 경기도내 축산물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무작위 수거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환절기에 쉽게 번식하는 식중독균과 축산물가공기준 및 성분규격검사를 중점 실시하고 소비자를 기만하는 한우둔갑판매를 근절하기 위하여 한우확인검사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축산물 구입시 값이 터무니 없이 싸거나, 육색이 선명하지 않은 축산물 구입은 피하는 것이 좋다"며 "구입된 축산물은 반드시 냉장 또는 냉동고에 보관하고, 먹을 만큼만 중심부까지 충분히 익혀서 조리 섭취해야 식중독 등을 예방 할 수 있다"고 당부하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4-08-20
  • 7월 취업자 수 25만 7천명 증가
    경기도, 8개월 연속 증가수 20만명대 유지 2014년 7월 경기도내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25만 7천명 증가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7월 고용통계에 따르면 경기도내 취업자 수는 633만 3천명으로, 2013년 7월 607만 6천명 보다 25만 7천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만 7천명은 전국 취업자 증가수 50만 5천명의 50%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해 12월 이후 8개월 연속 취업자 수가 20만 명 이상 증가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청년 취업자는 104만 7천명으로 6만 5천명 증가해 전국 청년취업자 10만 7천명 증가분의 60%에 달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전년 동월대비 취업자 증가 수가 50대 33.1%(8만 5천명), 15~29세 25.3%(6만 5천명), 40대가 14.4%(3만 7천명)순으로 많았다. 성별로는 여성은 11만 7천명(45%), 남성은 14만 명(54%)가 증가해 올해 처음으로 남성의 증가세가 여성보다 앞섰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취업자가 124만 3천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3만 2천명이 증가해 22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또한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취업자가 3개월 만에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돼 취업자 증가에 기여했다. 한편, 도내 고용률은 전국 61.1% 보다 높은 62.3%로 전년 동월 대비 0.7%p 상승했으며 2013년 6월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15~64세(OECD 비교기준) 고용률 역시 67.0%로 전국 66.0%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4-08-20
  • [세상사는 이야기] 필리핀 기행 '마닐라시내'
    조하식(한광고 교사, 수필가) 1521년 포르투갈 마젤란에 의해 세부 섬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19세기 말까지 에스파냐의 식민지로 전락한 곳. 이네들을 동남아시아 유일의 로마가톨릭교회 국가로 만드는 가운데 종교권력이 식민지세력과 결탁하는 바람에 뒤늦게 19세기 말에야 독립을 쟁취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났단다. 결국 1898년 미국과의 전쟁에서 패한 서반아(西班牙)가 파리강화조약에 따라 필리핀의 지배권을 미국에 양도함(2,000만 달러)으로써 1935년 필리핀 연방이 조직되었으나 정작 일본군의 점령을 벗어난 때는 1943년이었다. 이어 3년 뒤 미국은 필리핀의 완전한 독립을 승인했고 공화제를 채택하여 아시아권에서 가장 빠른 경제발전을 보이지만 마르코스의 거듭된 실정으로 인해 경제 동력이 떨어져 갈수록 빈부격차만 벌어지고 말았다. 가령 바닷가를 장식한 요트만 해도 한 달 관리비가 120~150만 원선. 이에 비해 굶주리는 백성들은 여기저기 구걸을 일삼는 게 작금의 현실이다. 줄잡아 1,000만 명 이상이 운집한 마닐라는 후진사회의 전형. 들여다보면 교통경찰이 공공연히 뇌물을 챙기고 공무원이 각종 이권에 개입하는 등 아직도 돈이면 모든 게 통한단다. 그러니 희망을 망실한 거대도시에서는 잔인한 폭력과 무자비한 살인이 횡행하고 난무할 밖에. 사회제도나 의식수준을 봐도 스페인이나 미국의 통치를 거친 흔적이란 희미하다. 스페인을 닮은 정교한 인프라는 고사하고 미국처럼 합리적 시스템과도 거리가 멀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자국을 가리켜 아직 미국의 속국이라고 단언한다. 아울러 말레이시아와 스페인과는 피가 섞였으되 미국과는 혼혈이 아니라고 인식한단다. 그도 그럴 것이 비교적 짧은 미국의 식민통치기간(1898~1942)도 그렇거니와 워낙 동떨어진 국력의 크기가 이들을 그리 몰아간 게 아닌가 싶다. 그런데도 막상 자기들을 사지로 내몬 마젤란을 영웅으로 추앙한다니 우습기 짝이 없다. 단 하나 남성보다 여성이 우월하다는 사고만은 확고하다. 즉 여아선호사상이 팽배해 거꾸로 여존남비사상까지는 이해하겠으나 성을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하는 작태는 솔직히 경악스럽다. 심지어는 정부 국장급 부인이 공공연히 술집에 나간다고 떠벌일 정도라니 막장 드라마가 따로 없다. 어쨌거나 배타성에 관한 한 한국인을 따를 자는 없다. 부도덕한 처신으로 코피아노를 양산하고도 눈 하나 꿈쩍하지 않으니 말이다. 그렇다면 이제는 국가 차원에서 나서야 마땅하다. 호텔로 들어가는 길에 그들이 자랑하는 <리잘공원>에 들렀다. 필리핀은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을 기억하고 있었다. 해설을 들으니 호세 리잘(JOSE RIZAL)은 열사(烈士)였다. 가이드가 제시한 의사(義士)와 열사의 기준은 무장과 비무장의 여부. 목적한 바를 이루거나 이루지 못한 차이로 알고 있던 필자와는 편차가 있었다. 1896년 총살당한 처소를 기념해 마닐라 중심지에 추모의 장을 마련했단다. 그가 산화 전 남긴 시, “나의 마지막 고별(MI ULTIMO ADIOS)”을 각국의 언어로 번역한 기념탑을 무장한 헌병이 불철주야 지키고 섰다. 한쪽에는 필리핀의 각 섬들을 본뜬 미니어처가 있고, 중국과 일본식으로 꾸민 정원의 연못 속에 잉어를 풀어놓았다. 아쉽게도 이걸로 오늘 일정은 끝. 일행이 달랑 우리 부부뿐이어서 따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는 곤란하단다. 대뜸 남는 시간에 호텔 주위를 산책해도 되느냐고 물으니 자신을 절대 표적으로 노출하지 말라고 권고한다. 아시다시피 필리핀은 미국의 영향을 받아 총기 소지를 묵인하는 나라. 게다가 한국인은 현금이 많다고 알려져 극히 위험하단다. 아울러 부탁하기를 교민과 관광객을 귀신 같이 알아보니 각별히 유의하란다. 탈취한 여권은 100만원을 호가하는데 혹여 미국비자라도 붙어있으면 값이 천정부지로 뛴단다. 의아한 건 이들에게는 이른바 주민등록번호 자체가 없다는 사실. 따라서 비자는커녕 여권발급조차 어려워 남의 여권을 탈취하는 데 혈안이 들려있단다. 새벽같이 서두른 탓에 심신이 꽤나 노곤하다. 잠시 방에 누워 쉬다가 조심스레 호텔 주변을 거닐었다. 한 나라 수도라고 보기엔 허술하기 짝이 없는 시가지를 두고 가이드와 저녁을 먹은 데는 ‘신한마당’이라는 한식집. 인사성이 밝은 현지 여성들을 뽑아 유니폼을 입힌 품이 단정한 만큼 음식 또한 맛깔스러웠다. 주 메뉴는 오징어와 돼지고기볶음. 무엇보다 된장찌개 맛이 뛰어났다. 아깝게도 절인 깻잎은 손도 대지 못했다. 아니나 다를까 여주인을 보니 깔끔한 매무새에 상냥한 표정. 첫눈에 사업수완이 보통을 넘는다. 나오는 길에 과일 상점에 들러 다디단 망고를 샀다. 가이드의 배려로 빈민들이 모여 사는 골목을 거쳐 숙소에 도착하니 그제야 네온사인이 하나둘 어둠을 밝힌다. 복음이 사라진 이국에서 성경을 펴고 은혜를 묵상하는 시간. 주님께 감사기도를 드리고 잠자리에 들었다. <홈페이지 http://johs.wo.to/> ※ 다음호(297호)에는 '필리핀 기행: 따가이따이' 편이 이어집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교육/문화/웰빙
    201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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