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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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개선평택시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
    여성 리더 150명 참가해 '여성지도자의 역활' 특강 평택시는 지난 27일(수) 풍요로운 농업·농촌을 구현하는 여성농업인 지도자로서 결속을 다짐하고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생활개선회 한마음 대회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개최하였다. 지역사회 발전의 여성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는 150명의 회원들이 참가하여 농촌여성의 전문능력 강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으며, ‘여성 지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과 함께 생활원예 실습 교육을 가졌다. 이어 읍·면별 화합의 한마당 시간에는 전회원이 참여하여 그동안 배웠던 장기를 마음껏 발휘하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생활개선회가 평택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알리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 했다. 생활개선회 평택시연합회는 농촌지역을 대표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농촌 생활기술 교육을 통한 1인 1과제 기술을 연마하고 농촌 소외계층 돌보기 등 지역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9-03
  • 노인복지관 ‘추석맞이 나눔 행사’
    남부·북부·서부·팽성...9월 3일~6일까지 평택시 노인복지관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음식 나눔 및 문화공연을 펼쳐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9월 3일~6일까지 4일 동안 평택남부·북부·서부·팽성복지관에서 송편 등 추석음식 나누기 및 문화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한 문화공연을 선사한다. 아울러 평택남부노인복지관은 9월 5일에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합동차례지내기 및 명절선물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노인장애인과(☎ 031-8024-3112), 남부노인복지관(☎ 031-651-3677), 북부노인복지관(☎ 031-615-3916), 서부노인복지관(☎ 031-683-0030), 팽성노인복지관(☎ 031-650-2628)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9-03
  • 평택보호관찰소, 농촌지원 봉사 나선다
    영세·고령 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지원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송홍담)는 8월 28일(목) 소내 2층 강당에서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 정준택 농정지원단장 등 관내 농협 직원 15명을 초청, 농촌지원 사회봉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법무부와 농협중앙회가 체결한 「사회봉사 대상자 농촌지원 MOU」 사업의 일환으로, 농협중앙회 평택·안성시지부 소속 농협 실무자 15명을 특별범죄예방위원으로 위촉, 평택·안성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영세, 고령 농가에 대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지원사업의 활성화와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 정준택 농정지원단장은 “젊은 층의 급속한 탈농 현상으로 만성적인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보호관찰소에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지원해주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9-03
  • 이웃에게 사랑을 전해드립니다
    따뜻한 독지가 홍철희씨 백미 100포 기탁 평택시에 거주하는 홍철희씨(농업, 67세)는 8월 29일(금)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고 고덕면사무소(면장 현상근)에 백미 100포(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고덕면에서는 관내 거주하는 국민기초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된 물품을 골고루 배부할 예정이다. 백미 기탁자 홍철희씨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5년 전부터 해마다 백미를 100포(10kg)씩 기탁하였으며, 향후에도 여력이 있을 때까지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9-03
  • 무한돌봄센터 솔루션위원회 개최
    평택시, “취약·위기가정 사례” 해결방안 모색 평택시는 지난 8월 29(금) 오전 10시 30분 시청 민원회의실에서 지역 내에서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를 가진 취약·위기 가정에 대한 개입방안과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솔루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솔루션위원 8명, 사례관리자와 협력기관 실무자 4명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과 아동폭력으로 인한 위기가정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단편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이 아닌 사회적, 심리적, 정서적인 지지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취약·위기 가정 구성원이 스스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평택시 무한돌봄센터 솔루션위원회는 2012년 1월 16일 각 분야별로 전문가 19명이 위촉되어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고, 인사이동 등으로 결원이 생긴 위원을 대신해 평택교육지원청 Wee센터 장수진 팀장과 평택경찰서 서춘강 청소년계장, 김인혜 굿네이버스 경기평택지부장이 새로 위촉되었다. 그동안 솔루션위원들은 폭력·알코올·의료·정신질환 등 복합적이고 만성적인 문제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어려운 사례에 대해 임상적인 자문과 정책제언 등을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오늘 솔루션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해결방안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돌봄 체계 구축을 통해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들이 잘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9-03
  • Let's Go! 함께 가요! '좋은 이웃'
    지원센터, 다문화가족 한국생활적응에 기여 평택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영분)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다문화가족과 모두가족봉사단(평택시건강가정지원센터) 40가족을 대상으로 "Let's Go! 함께 가요! 좋은 이웃"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다문화가족과 가족봉사단이 함께 문화체험을 실시해 일반가정과 소통하며 한국생활에 대한 적응 및 자녀 양육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있다. 또한 또래들과의 활동으로 다문화자녀의 사회성 발달 및 자존감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우리가족 헌법 만들기, 미니운동회,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상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시간을 계획 중이다. 한편 평택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상담 및 사회적응교육 등의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의 조기적응 및 안정적인 가족생활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9-03
  • 사랑은 나눌수록 커져갑니다!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 '사랑의 쌀 300포' 기탁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지부장 권준학)는 지난 28일(목) 평택시청을 방문하여 추석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10㎏ 300포, 8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권준학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생필품 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정성을 다해 나누어 주신 소중한 사랑은 소외 계층에게 크나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기탁 받은 쌀을 추석 전에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9-03
  • 외국인들과 부엌에서 뭉쳤다!
    팽성예술창작공간 "맛으로 전해지는 문화" 지난 8월 20일(수) 평택시가 경기문화재단에 위탁 운영하는 팽성읍 팽성예술창작공간[Art Camp]에서 외국인 주부 20명을 대상으로 '김치 겉절이 만들기 교실'이 열렸다. 이날 교실에는 아트캠프 이웃에서 반찬전문점을 운영하는 김형숙씨(55세)가 강사로 참여했고, 김치를 손수 만들어 보겠다는 안정리 K-6부대의 다국적 외국인 주부 20명이 수강했다. 외국인 주부들은 배추를 다듬고 절이는 과정부터 부재료 손질까지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메모하는 모습은 진지해 보였지만, 버무리는 과정에서 너무 세게 버무려서 겉절이가 아닌 배추무침이 된 결과물을 보며 웃음꽃을 피우는 광경은 여느 요리교실과 다름없어 보였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부들은 처음으로 만든 한국 겉절이를 잘 삶은 수육과 함께 보쌈으로 맛보며 다음 강좌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남은 김치는 가족에게 맛보이겠다며 포장해가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오픈키친·쿠킹클래스’는 9월에 K-6 사령관 부인인 로리 콘크라이트씨의 ‘쿠키 만들기’와 ‘파이 굽기’가 두 차례 있을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미군을 포함한 다수의 다국적민이 함께 모여 사는 안정리의 특성상 한국인만을 주민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다”며 “국적을 불문한 모두의 주체적 어울림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 강사가 아닌 주민이 강사가 되어 서로에게 문화를 알려주고 이를 계기로 개인적 자긍심까지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일이야말로 마을재생 프로젝트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주부들은 경기문화재단 평택사업추진단(☎ 031-652-2995~7)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지영 대학생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9-03
  • 고앤두(GO&DO), 해외지원사업 선정
    캄보디아 꾸이족 3,000명 대상 빈곤 해결에 나서 평택에 본부를 둔 사회복지법인 고앤두(GO&DO)에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2014년 기획 “해외지원사업” 다년간 지원사업에 선정 되었다. 대상 국가는 UN이 정한 최빈국 중 하나인 캄보디아의 24개주 중 가장 낙후된 지역인 프레아비헤아르 주의 소수족인 “꾸이”족 3,000명을 대상으로 “꾸이”족 마을의 빈곤 문제를 “협동조합” 모델을 통해 해결 하는 사업이다. 고앤두(GO&DO)는 평택에 본부를 두고,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인 일누리보호작업장과 장애인지역재활 시설인 꿈찬공동생활가정,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보호자협동조합 ‘오름’을 지원하고 있는 법인이다. 매년 안중도서관과 함께 지역 시민강좌를 개최하고 있고, 안중권역에서 다양한 시민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평택 지역 법인이다. 캄보디아 프레아 비헤아르 지역, 마을 개발을 통한 ‘빈곤’ 해결 사업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은, 사회복지법인 고앤두 박우희 사무국장(☎ 031-683-6491)에게 연락하면 된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9-03
  • 서정동 "추석맞이 온정의 손길"
    7개단체·송탄평애미화사 사랑의 쌀 167포 기탁 평택시 서정동 7개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생활체육회)와 송탄평애미화사 및 서정동 직원 등이 지난 27일(수) 추석을 맞아 서정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370만원 상당의 백미 167포(10kg)를 서정동주민센터(동장 소중영)에 기탁했다.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단체 회원들은 매년 설과 중추절에 “사랑의 쌀”을 어려운 이웃돕기로 기탁하여 왔고, 저소득층의 소규모 집수리 및 청소, 새마을 부녀회 반찬봉사 및 어르신 이용봉사, 환경정비 활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어르신모시기 등 사랑을 실천해왔다. 또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인 (합자)송탄평애미화사에서도 매년 설과 중추절에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하여 서정동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 받은 소중영 서정동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사랑의 물품을 후원하고 봉사활동으로 서정동에 도움을 주는 각 단체회원들과 후원자들께 감사와 지속적인 후원을 당부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후원자들의 뜻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평택사람들
    2014-09-03
  •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 포스터 공모
    평택소방서, 상상화, 포스터, 웹툰 등 5개 부문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국민 자율적인 안전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 포스터 등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스토리텔링, 상상화, 포스터, 웹툰, 창작동요 등 총 5개 부문으로 화재예방의 필요성과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소방방재청이 주최하고 교육부, 안전행정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등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공모 분야는 스토리텔링, 상상화, 포스터, 웹툰, 창작동요 등 5개 부문으로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의 필요성을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자유 주제로 작성하면 되며 상상화 부문은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포스터 부문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학생만 참가할 수 있다. 자유롭게 작품을 제작해 소방방재청(nema.go.kr) 또는 한국소방방송(fire.go.kr) 홈페이지 '공모접수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상상화와 포스터 부문은 인터넷접수와 동시에 신청서를 작성하여 평택소방서로 제출하면 된다. 화재예방 포스터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소방서 예방팀(☎ 031-8053-6324)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9-03
  • 평택대학교 2014년 9월 1일자 인사발령
    ■ 교원 ▶대외협력실장 최현미 ▶총무처장 진종현 ▶교목실장 김문기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장 유윤종 ▶피어선기념성경연구원장 안명준 ▶대학평의원회 의장 이혜경 ▶평택대학교 남북문제연구소장 윤지원 ■ 직원 ▶총무처 부처장 김준걸 ▶총무처 총무과/산학협력단/출판부 과장 안영상 ▶사회봉사센터/장애학생지원센터 과장 김광태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9-03
  • 2014 리틀 에디슨을 찾아라! "모집중"
    팽성청소년문화의집, 9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 평택YFC/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신기한 과학체험교실 ‘2014 리틀 에디슨을 찾아라!’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2014 리틀 에디슨을 찾아라!’는 매년 청소년들에게 과학실험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문제해결력과 과학에 대한 기초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고 있는 과학체험프로그램이다. 올해는 9월 27일, 10월 18일, 10월 31일 매 토요일 총 3회기를 운영하며 1회기에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과학실험쇼 ‘매직사이언스 SHOW’, 2회기에는 부천로보파크 체험 ‘로봇 SHOW’, 3회기에는 천체관련 체험인 ‘별 SHOW’ 체험을 진행한다. 9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으로 회기별 30명씩 모집하며 3회기 전체 신청시 우선등록 혜택을 주고 있다. 접수는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하거나,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카페(cafe.naver.com/psyouth)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팽성청소년문화의집(☎ 031-657-11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9-03
  • 평택대, 7개 대학 총장 간담회 개최
    평택·안성·오산 지역 총장 간담회 정례화 뜻 모아 평택대학교(총장 조기흥)는 8월 27일(수) 평택·안성·오산 지역 대학총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지역 평택대, 국제대, 한국복지대, 안성지역 한경대, 한국폴리텍대(안성캠퍼스), 오산지역 오산대, 한신대 등 총 7개 대학총장이 참석했다. 평택대학교 조기흥 총장은 "평택·안성·오산지역 대학총장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지역 대학간 상호협력의 장이 마련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경대 태범석 총장 등 7개 대학 총장들은 평택대 총장실에서 간담회를 마친 후 평택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을 방문하여 관람하였고, 오찬을 함께 하면서 지역대학 우호증진과 상호협력을 위한 총장간담회를 정례화 하자는 의견에 뜻을 모았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9-03
  • [책과의 소통] 나는 걸었고 세상은 말했다
    지은이 변종모 / 출판사 시공사 섬세한 시선, 나지막한 글소리로 삶을 이야기하는 변종모 작가의 다섯 번째 에세이 『나는 걸었고 세상은 말했다』. 작가가 10년 넘게 세상을 여행하며 맞닥뜨렸던 순간의 편린들을 모아 엮은 ‘인생 사전’이다.
    • 교육/문화/웰빙
    2014-09-03
  • 경기도, 비위 적발 어린이집 감소 추세
    고질적인 비위 어린이집에 대해 엄정 대응 방침 경기도내 비위를 저질러 적발된 어린이집이 감소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전체 1만3,364개 어린이집 중 40.6%인 5,431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지도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지도점검 결과, 지도점검 실적은 전년도 4,371개소(34.0%)에서 5,431개소(40.6%)로 6.6% 증가한 반면, 위법사항 적발 건수는 6,515건에서 3,411건으로 대폭 감소했다. 적발에 따른 행정처분도 ▶시설 폐쇄 및 운영정지 18건 ▶보육교직원 자격정지·취소 31건 ▶보조금 부정수급액 9천329만5천원, 과징금 1억2천450만원, 과태료 1천60만원 등으로 전반적으로 전년에 비해 줄었다. 이에 대해 도는 2012년 7월 보육지도팀을 신설하고 연간 지도점검계획 수립, 보육통합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한 기획점검 등 체계적인 지도점검과 지속적인 시·군 담당자 및 원장 교육으로 어린이집 운영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어린이집 원장의 인식이 개선되고, 수준이 향상되어 비위사항 적발이 감소되는 추세.”라며, “도는 앞으로 적발 위주의 점검이 아니라 어린이집 수준 향상을 위한 컨설팅 위주로 점검하되, 일부 고질적인 비위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처벌을 강화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어린이집 법 위반 시설에 대한 내·외부 고발 활성화를 위해 공익신고자 포상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보조금 부정수급 등 위법사항 발견 시에는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경기도에 바란다’, 경기도 콜센터(☎ 031-120) 및 관할 시·군 보육부서로 신고하면 된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9-03
  • “조선어학회 한말글 수호기념탑” 제막
    민세 안재홍 선생 등 한글 수호 33인 정신 기려 ▲조선어학회 한말글 수호 기념탑ⓒ민세기념사업회 일제강점기 민세 안재홍 선생 등 한글수호 운동에 힘쓴 조선어학회 순국선열 33인의 정신을 기리는 기념비가 8월 29일(금) 서울 세종로에 세워졌다. 한글학회는 29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옆 세종로공원에서 '조선어학회 한말글 수호 기념탑'을 제막했다. 올해는 1942년 일제가 일으킨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애국선열 33인이 수난을 겪은 지 72주년이 되는 해다. 우리 고장 평택출신 민세 안재홍 선생도 최현배, 이희승, 정인승, 이병기, 이극로 선생등과 함께 생애 9번째 옥고를 치르며 한글 수호에 노력했으며, 한글사전 수정위원으로 참여했다. 민세는 이 때 감옥에서 죽음을 각오하고 “절명시”를 썼다고 회고하고 있다. 모진 고문으로 이윤재, 한징 두분이 감옥에서 옥사하기도 했다. 조선어학회 순국선열 33인은 안재홍 선생을 비롯해 ▲이윤재 ▲한징 ▲이극로 ▲최현배 ▲이희승 ▲정인승 ▲정태진 ▲이중화 ▲이우식 ▲이인 ▲김법린 ▲김양수 ▲김도연 ▲장현식 ▲장지영 ▲정열모 ▲김윤경 ▲이석린 ▲권승욱 ▲이만규 ▲이강래 ▲김선기 ▲이병기 ▲서승효 ▲윤병호 ▲이은상 ▲정인섭 ▲서민호 ▲김종철 ▲권덕규 ▲안호상 ▲신현모 선생들이다. 이 행사에는 조선어학회 한말글 수호 투쟁으로 투옥된 33인의 후손과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종택 한글학회 회장, 이종찬 우당장학회 이사장, 김왕식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장, 민현식 국립국어원 원장, 문영호 국립한글박물관 관장 그리고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 기념탑은 서울시가 광화문 일대를 한글 역사문화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한 '한글 마루지(랜드마크) 조성사업'의 하나로 건립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9-03
  • [시가 있는 풍경] 가을 풋열매
    이근모 시인 북풍 구름 몰려와뙤약볕 하늘 차가워곡식 밭에 과일 밭에풋열매들이 흐드러지게 남아 있다 가을 뙤약볕 좋아많이많이 받아먹으라 하였더니지금껏 무얼 하였기에푸른 빛깔 껴안고 있는가농부 아저씨 속 빈 바구니 투정질도 모르고 그러게 내가 벌써부터뙤약볕 많이 받아먹고빨리빨리 익어라 말했잖아하릴없이 우물쭈물하다가서릿발에 멍들어 버리는 안타까운 풋열매 ■ 작가 프로필 ▶1940년 보령출생 ▶1992년 한내문학 회원 ▶1992년 시도문학 회원 ▶1993년 월간 <문학공간>으로 등단 ▶1998년 평택문학회 회장 ▶시집으로는 <서해대교 바람결에> <길 위에 길을 찾아서>가 있다.
    • 교육/문화/웰빙
    2014-09-03
  • ‘힘내요, 맹꽁씨!’ 성황리에 마쳐
    2014 맹꽁이 생명축제, 시민 2,000여명 찾아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소장 김만제)는 지난 8월 30일(토) 덕동산 맹꽁이서식지 앞 잔디공원에서 '2014 맹꽁이 생명축제, 힘내요 맹꽁씨!'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어린이와 학부모 등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행사로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1부 순서에서 진행된 체험·전시마당에서는 평택지역 멸종위기양서류 사진전을 비롯해 살아있는 개구리 및 수서곤충 생물전시가 준비되었고, '덕동산 둘레길 숲체험'과 함께 특별행사로 기획한 '소사벌 맹꽁이 시집·장가가는 날'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소사벌지구에서 구조한 맹꽁이를 전남대 라남용 교수의 주례로 덕동산 맹꽁이서식지에 개체표시를 한 후 옮겨주었다. 이어 참여·놀이마당에서는 진흙밟기, 봉숭아물들이기, 나만의 가방만들기 등 예년보다 더욱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찾은 시민들에게는 아이들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였다. 2부 음악회에서는 덕동산맹꽁이친구들의 댄스공연과 아마티 청소년 현악앙상블팀의 연주 등 가을밤의 운치를 느낄 수 있게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준비한 다큐상영은 우리 주변에서 소리 없이 없어져 가는 동물들에 대한 위기감을 양서류를 통해 전달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였다. 김만제 소장은 "이번 맹꽁이생명축제는 경기남부생태연구소가 회원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만들고 기획한 시민 주도형 행사"라며 "지역의 대표적인 자연환경 축제로도 손색이 없어, 해마다 큰 만족감과 함께 발전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9-03
  • '제2회 글갱이 마을 생명음악회' 열려
    생명을 노래하다!' 주제로 주민과 시민 400여명 찾아 평택시 현덕면 소재 현덕제일교회 야외공연장에서 지난달 30일(토) ‘제2회 글갱이 마을 생명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음악회는 글을 잘 짓는 사람들이 많다는 데서 유래한 평택시 현덕면 도대3리의 우리말 이름인 글갱이 마을에서 ‘마을, 생명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400여명의 주민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현덕면 도대3리(이장 박대원), 운정1리(이장 이신헌), 화양1·2리(이장 이근종) 마을과 현덕제일교회(담임목사 박상환), 이레교회(담임목사 최기용), (사)평택사회경제발전소(이사장 이은우)가 공동주최로 가수 ‘강허달림’, 자연주의 무용가 ‘최경실’ 등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이 함께했다. 음악회에 앞서 사전행사로 오후 5시부터 열린 ‘마을을 공유하다’에는 마을 주민들이 재배한 농작물 장터, 마을 옛날 사진 전시회, 바깥 미술회 작가들의 글갱이 마을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바깥미술 둘러보기, 먹거리 장터 등으로 농촌마을의 정취와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어 오후 7시부터 블루스를 한국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낸 보컬리스트로 평가받고 있는 가수 ‘강허달림’, ‘자연주의 무용가 최경실’, 도대리 출신 마술사 ‘이아성’, 이진솔 판소리, 바리톤 홍기성의 성악, 코을하임 찬양대의 중창, 소리터의 코혼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열렸다. 박상환 목사(현덕제일교회)는 “마을음악회를 통해 사람 냄새나는 마을, 더불어 사는 마을살이, 생태와 공동체가 넘치는 마을의 소중한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박대원 도대3리 이장은 “마을 음악회를 통해 농촌과 도시의 많은 사람들에게 자연과 생명, 나눔과 공동체, 안식과 위로를 제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우 평택사회경제발전소 이사장은 “마을이 살아나고 그런 마을들이 모아진 도시가 행복하다는 것을 시민들이 함께 공유해 가기를 희망한다”며 “마을공동체, 사람의 향기가 아름다운 마을을 함께 만들어 가는 평택을 소망한다”고 전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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