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평택시, “취약·위기가정 사례” 해결방안 모색



 평택시는 지난 8월 29(금) 오전 10시 30분 시청 민원회의실에서 지역 내에서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를 가진 취약·위기 가정에 대한 개입방안과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솔루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솔루션위원 8명, 사례관리자와 협력기관 실무자 4명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과 아동폭력으로 인한 위기가정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단편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이 아닌 사회적, 심리적, 정서적인 지지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취약·위기 가정 구성원이 스스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평택시 무한돌봄센터 솔루션위원회는 2012년 1월 16일 각 분야별로 전문가 19명이 위촉되어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고, 인사이동 등으로 결원이 생긴 위원을 대신해 평택교육지원청 Wee센터 장수진 팀장과 평택경찰서 서춘강 청소년계장, 김인혜 굿네이버스 경기평택지부장이 새로 위촉되었다.

 그동안 솔루션위원들은 폭력·알코올·의료·정신질환 등 복합적이고 만성적인 문제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어려운 사례에 대해 임상적인 자문과 정책제언 등을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오늘 솔루션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해결방안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돌봄 체계 구축을 통해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들이 잘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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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돌봄센터 솔루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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