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전체기사보기

  • [칼럼] 청소년자살 이후, 남은 유가족의 지원 대책
    이장현(평택대학교 아동청소년복지학과 교수) 최근 청소년 자살이 일상에 만연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OECD 국가 중 한국이 유일하게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다.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기도 전에 인생을 마감하는 청소년 자살은 발생빈도와 상관없이 삶을 포기하는 자해행위라는 점에서 적극적인 개입이 요구된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지 반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유가족 및 지원 대책은 미흡하다. 사랑하는 가족이 갑자기 떠난다면 어떨까? 사랑하지 않는다 해도 함께 하던 사람이 영원히 볼 수 없는 곳으로 갔다는 사실은 남은 사람에게 많은 허전함과 아쉬움을 줄 것인데 가버린 사람이 혹 청소년이라면 마음의 상처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사실 준비된 이별을 맞이할 때는 살아있는 생명이라면 누구를 막론하고 가는 길이기에 당연 시 받아들일 수 있다. 이때에는 주변의 위로와 보살핌을 받을 수도 있고 안타까움이 있으나 스스로에게 부여되는 상실감만 극복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연사나 병으로 맞이하게 되는 이별은 가는 길이 평안하기만 하다면 그것으로 유가족에게 작은 위로를 남겨주어 잘 견딜 수 있게 된다. 다른 사망의 형태로 사고인 경우는 전의 사정과는 달리 더 애통한 일이지만 이 모든 것은 모두 불가항력에 의한 것이기에 수긍하기가 쉽고 심리적인 부담감은 덜어질 수 있다. 그러나 스스로 목숨을 버린 경우라면 사정이 달라진다. 그리고 앞서 말한 것처럼 아직 보호 받아야 할 청소년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자살이라는 가장 공격적이고 단정적인 사건이 생기는 원인의 경우는 다양하겠으나 결과는 한 가지이다. 남은 유가족이 병들게 된다는 것이다. 유가족은 못다 한 사랑과 바람막이가 되어주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과 자괴감으로 자신과 가정이 붕괴의 위기에 처해지게 된다. 또 나아가 사건의 책임을 가정에 돌리게 되는 사회의 곱지 않은 시선이 남은 가족들을 문제 가정으로 만들어 버리게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자살에 의해 가족을 잃은 사람들은 그 상처가 극단에 처하는 경우와 같기 때문에 자연적인 치유는 쉽지 않다. 이런 경우의 사람들은 대개가 스스로 헤어나 바로서기를 원하기보다 자신을 더 힘든 상황에 처하게 만들고 자학하게 되는 것이 일반이다. 가족이면서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 사실이 그들의 발목을 잡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일부 그들을 이해하고 도와주려는 사람들이 있다 해도 그들의 관심은 일시적이며 지속적이지 않고 전문적이지 않아 상처를 덧나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들의 상처를 간과할 수 없는 까닭은 우리가 인간으로 함께 살아가기 때문이다. 타인의 아픔을 돌보지 않는다면 그 아픔은 결국 우리의 것으로 되돌아 올 뿐만 아니라 마치 감기가 전염되듯 전염되어 갈 것이기 때문이다. 불행의 전염은 사회 공동체에 부정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줄 것이며 건강한 삶을 살기 원하는 모든 사람들의 꿈을 잃어버리게 만드는 일이 될 것이다. 방송의 보도처럼 어린 자녀를 먼저 보낸 엄마의 한 맺힌 절규를 들으면서 나의 일이 아니라는 이유로 관심을 두지 않고 덮어두는 것이 최선이라고 여겨서는 안 될 일이다. 그들에게 모든 책임을 돌리는 사회가 되어서는 안 된다. 아파도 아프다고 내색하지 못한 채 마치 죄인 인양 살아갈 수밖에 없도록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들이 죄책감을 벗어버리고 온전히 살아가려면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이 사회적인 차원에서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몇 가지 언급하고자 한다. 첫째, 자살자 유가족은 이전에 이를 경험해 본 바가 없기 때문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를 지원 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 즉, 관련 기관에 코디네이터 배치가 필요하다. 유가족의 욕구를 분석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사회적 자원을 연결해 줄 수 있는 전문적 능력을 갖춘 전문가 배치가 필요하다. 전문가는 지역사회 내에 존재하는 자원을 정확히 파악하여 이들에게 연결해 주는 안내자, 조력자, 사회치료자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이에 대한 교육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1년의 집단 상담을 통한 육성 보다는 보다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그리고 자격을 갖춘 상담사 육성이 필요하다. 둘째, 유가족의 자존감 회복을 위한 실질적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이는 또 다른 자살을 예방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보통 자살자 유가족은 부정적 심리가 강해 회복 프로그램에 자발적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우가 드물다. 상처를 다시 반복해야 하는 거부감과 죽은 자에 대한 죄책감으로 인해 참여가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조치가 필요하다. 심신적 문제만이 아니라 경제적, 법적, 교육적 문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직접 참여가 불가능한 사람을 위한 매뉴얼의 제작 보급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이제 우리 사회는 더 성숙해져야만 한다. 앞으로 더 많은 사건사고를 접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사회 공동체의 한사람으로 긍정적이고 보다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보는 관점을 가져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가야 하겠다.
    • 오피니언
    2014-09-17
  • [기고] 건강보험료 부과체계의 불형평성 개선 시급
    이동일(정음의원 행정원장) 우리나라 사회보장의 큰 축인 건강보험제도는 병원의 문턱을 낮추었을 뿐만 아니라, 적기 치료로 인한 건강 유지로 국민의 평균수명을 높이는데 일조하였다. 오바마 미국대통령도 우리의 건강보험제도를 극찬한바 있으며 건강보험개혁법인 오바마케어에 우리의 제도를 벤치마킹 할 정도로 우수한 제도이다. 그러나 보장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제도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형평하지 못한 부과체계이다. 2000년도 직역간 통합의 전제였던 부과체계 일원화가 아직도 시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로 직장을 퇴직하면서 보험료가 올라가고 피부양자로 등록되지 못한 어린이, 학생, 노인 등 소득이 없는 지역 가입자들은 성·연령 등에 따라 보험료를 납부해야 하는 등의 기이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또한 고액의 연금수급자 중에 직장에 다니는 자녀가 있으면 피부양자로 등재되어 건강보험료가 면제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보험료를 납부해야 하며, 연금소득보다 낮은 사업소득이 있는 경우에 피부양자 등재가 제한되어 보험료를 부담해야 하는 등 부담능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채로 보험료가 부과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보면 이러한 불형평·불공정한 보험료 부과로 인하여 발생되는 민원 발생은 연간 1억 1,015만건으로 불필요하게 행정력이 낭비되고 있으며, 체납자를 양산하고 있다. 보험료를 6회이상 체납자와 체납금액은 154만세대, 2조1천억원에 이르고 있고, 그들에 대한 보험급여를 제한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정치적 이유 등으로 보험급여를 제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체납자가 사용한 진료비 총액은 2013년말 현재 3조8천억원이며 매년 증가추세에 있어 건강보험제도가 지속되는 것에 상당한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 신의료기술의 발달, 노인의료비와 만성질환 진료비 증가 등 보험급여비 증가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불공정한 부과체계는 국민적 수용성이 낮아 보험료 인상에 대한 저항이 예상되며 적정한 보험급여비 확보가 어려워질 것이 자명하다. 그러므로 이제는 직역 구분 없이 동일한 부과체계로 바꿔야 한다. 이미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소득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우리도 근로소득뿐만 아니라 국세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금융, 퇴직, 양도, 상속, 증여소득 등을 합치면 소득파악율이 95%이상 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소득중심으로 부과체계 개편이 가능하다. 음성적인 소득이 있는 자, 또는 같은 소득이라도 재산·토지·자동차의 보유여부에 따라서 실제 생활수준이 달라지므로 통합부과체계에 이를 적절히 반영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일 것이다. 어찌되었든 조만간 도래할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시기 이전에 동일한 부과기준으로 개편되어야 사회적 갈등이 덜어질 수 있다는 생각이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제도 개선을 바탕으로 기형적인 피부양자 인정기준을 개선할 수 있으며, 보험료 부과에 대한 대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탄력적인 보험급여비 확보로 보장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 오피니언
    2014-09-17
  • 2014 평택 전국 밴드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합니다
    2014 평택 전국 밴드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합니다 [2014 제4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모집 공고문] 1. 참가 자격 : 나이,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 2. 접수 일시 : 2014. 9. 16(화) 오전 10시~10. 2(목) 오후 6시까지 3. 예선 : UCC동영상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밴드에 한해서 본선진출권을 얻게 됩니다. 본선 진출자는 10월 3일(금) 오전 12시에 개별 통보합니다.- 제출 서류 : 참가신청서(첨부파일), 단체사진, UCC동영상 및 음원 4. 본선 장소 및 일자 : 평택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 2014. 10. 4(토) 오후 1시~4시(※본선대회장에는 오후 12시까지 도착)- 심사위원 : 김세황(서울종합예술학교 국제협력처장, 넥스트, 노바소닉, 솔로 아티스트)이건태(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전 드러머, 들국화 송골매 전 드러머)김헌영(KMB컴퍼니 대표, 한국 락생락사 심사위원장, MBC 대학가요제 심사위원)전영준 작곡가(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졸업)※ 참가팀당 세팅 및 경연곡 포함 12분 배정※ 경연순서는 당일 추첨에 의해 진행됩니다.※ 본선 대상, 최우수상 수상자는 본선 후 이어지는 축하공연에서 참가연예인 및 역대 대상팀들과 함께 경기방송(FM 99.9) 공개방송에 출연하게 됩니다. 5. 접수처 및 방법▶ e-mail 접수 – ptlnews@hanmail.net▶ 문의사항 - Tel : 031-663-5959~5960 / Fax : 031-663-5961 6. 시상 내역▶ 대상 : 상금 300만원 및 표창▶ 최우수상 : 상금 200만원 및 표창▶ 우수상 : 상금 100만원 및 표창※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에게 각각 3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됩니다(시상팀 제외)※ 시상금은 대회 당일 시상식에서 직접 지급합니다. 7. 본선 무대 세팅(악기 spec)▶기타앰프 : Marshall JCM2000 2대▶베이스앰프 : Ampeg svt4 pro 1대▶키보드 : kurzweil pc3x, triton pro▶드럼 : dw 콜렉터 [안내] * 예선 참가곡은 1곡으로 합니다. (기존곡 / 창작곡, 가요 / 외국곡, 장르 제한 없음)   * 드럼, 키보드, 앰프를 제외한 개인악기는 참가팀에서 준비합니다.    * 시상금은 대회 당일 시상식에서 직접 현금 지급합니다. 주최: 평택시, 주관: 평택자치신문·평택예총
    • 헤드라인뉴스
    2014-09-17
  • 2014 평택 전국 밴드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합니다
    2014 평택 전국 밴드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합니다 [2014 제4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모집 공고문] 1. 참가 자격 : 나이,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 2. 접수 일시 : 2014. 9. 16(화) 오전 10시~10. 2(목) 오후 6시까지 3. 예선 : UCC동영상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밴드에 한해서 본선진출권을 얻게 됩니다. 본선 진출자는 10월 3일(금) 오전 12시에 개별 통보합니다.- 제출 서류 : 참가신청서(첨부파일), 단체사진, UCC동영상 및 음원 4. 본선 장소 및 일자 : 평택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 2014. 10. 4(토) 오후 1시~4시(※본선대회장에는 오후 12시까지 도착)- 심사위원 : 김세황(서울종합예술학교 국제협력처장, 넥스트, 노바소닉, 솔로 아티스트)이건태(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전 드러머, 들국화 송골매 전 드러머)김헌영(KMB컴퍼니 대표, 한국 락생락사 심사위원장, MBC 대학가요제 심사위원)전영준 작곡가(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졸업)※ 참가팀당 세팅 및 경연곡 포함 12분 배정※ 경연순서는 당일 추첨에 의해 진행됩니다.※ 본선 대상 수상자는 본선 후 이어지는 축하공연에서 참가연예인 및 역대 대상팀들과 함께 경기방송(FM 99.9) 공개방송에 출연하게 됩니다. 5. 접수처 및 방법▶ e-mail 접수 – ptlnews@hanmail.net▶ 문의사항 - Tel : 031-663-5959~5960 / Fax : 031-663-5961 6. 시상 내역▶ 대상 : 상금 300만원 및 표창▶ 최우수상 : 상금 200만원 및 표창▶ 우수상 : 상금 100만원 및 표창※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에게 각각 3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됩니다(시상팀 제외)※ 시상금은 대회 당일 시상식에서 직접 지급합니다. 7. 본선 무대 세팅(악기 spec) ▶기타앰프 : Marshall JCM2000 2대 ▶베이스앰프 : Ampeg svt4 pro 1대 ▶키보드 : kurzweil pc3x, triton pro ▶드럼 : dw 콜렉터 [안내] * 예선 참가곡은 1곡으로 합니다. (기존곡 / 창작곡, 가요 / 외국곡, 장르 제한 없음)   * 드럼, 키보드, 앰프를 제외한 개인악기는 참가팀에서 준비합니다.    * 시상금은 대회 당일 시상식에서 직접 현금 지급합니다. 주최: 평택시, 주관: 평택자치신문·평택예총
    • 시민광장
    • 알림게시판
    2014-09-16
  •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사업을 아세요?
    ‘알찬 보람찬 희망찬 토요일’ 상반기 활동 성황리 진행 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정영주)에서는 2014년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사업 ‘알찬 보람찬 희망찬 토요일’ 상반기 활동을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상반기 활동은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센터,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쿠키만들기, 마술 문화공연, 자존감을 높이는 독서프로그램, '꿈 길라잡이' 잡월드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어 9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지는 모험개척활동 및 목장체험, 진로직업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혜진 활동기획팀 대리는 "앞으로도 청소년문화센터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청소년과 함께 함으로써 공공성을 실천하겠다"며 "또한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진로활동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9-04
  • 추석 3,945만명 이동...7~8일 가장 붐벼
    "귀성 6일오전, 귀경 8일오후" 고속도로 혼잡 심할 듯 평택~부산 7시간 평택~광주 7시간 소요 예상 올해 추석은 대체휴일제 시행으로 연휴 기간이 길어지면서 귀성에 걸리는 시간이 30분에서 1시간 정도 단축될 전망이다. 귀성은 6일(토) 오전에, 귀경은 8일(월)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9.5~9.11) 7일간 전국 예상이동인원은 총 3,945만명이 이동할 것이라고 2일 전망했다. 추석 당일(9월 8일)에는 이동인원이 741만명으로 연휴기간중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수요<조사기관: 한국교통연구원, 2014.8.8~12(5일간), 총조사 세대수 9,000세대> 전화설문조사 결과, 귀성인원은 7일에 가장 많은 45.9%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고, 귀경인원은 추석 당일(38.8%)과 다음날인 9일(43.5%)에 많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고속도로 정체는 귀성길은 6일 오전, 귀경길은 8일 오후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승용차로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평택에서 주요도시간 최대소요시간은 귀성시에는 ▶평택~대전 3시간 20분 ▶평택~부산 7시간 ▶평택~광주 7시간 ▶평택~목포 8시간 30분 ▶평택~강릉 4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시에는 ▶대전~평택 2시간 30분 ▶부산~평택 6시간 40분 ▶광주~평택 5시간 ▶목포~평택 5시간 50분 ▶강릉~평택 4시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4.4%로 가장 많고, 버스 11.2%, 철도 3.3%, 항공기와 여객선이 각각 0.6%, 0.5%로 조사되었다. 고속도로별로는 경부선이 34.2%, 서해안선이 14.2%, 남해선 및 호남선이 8.6%, 영동선이 8.2%순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을 위해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무인비행선 2대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차량을 계도·적발하며, 대체휴일인 9월 10일(수)에도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를 실시한다. 출발일·시간대별 분포도를 보면 귀성시에는 추석 하루 전인 9월 7일(일) 오전에 출발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32.7%로 가장 많고, 귀경시에는 추석 당일 오후에 출발하겠다는 응답이 31.9%로 가장 많았으며, 추석 다음날인 9월 9일(화) 오후 출발도 28.4%로 나타나 추석 당일부터 화요일까지 귀경교통량이 다소 집중되고 이후 분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이동시간과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귀성·귀경길 출발 전에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교통방송,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되는 혼잡 예상일과 시간대, 도로 등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한 후 출발시점과 경로를 결정하는 것이 편리하다"며 "이동 중에도 교통상황 안내전화(종합교통정보 ☎ 1333, 고속도로 콜센터 ☎ 1588-2504)와 운전자용 스마트폰 앱, 도로변 전광판(VMS)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과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정보를 이용하면 편리한 귀성·귀경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4-09-03
  • 평택연대회의 "평택시장의 결단을 촉구한다!"
    "국제교류재단 사무처장 선정, 보은인사 철회되어야" 평택민주단체연대회의는(이하 연대회의) 1일(월) '공재광 평택시장의 결단을 촉구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를 통해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사무처장에 대한 보은인사는 철회되어야한다"고 밝혔다. 연대회의는 성명서에서 "국제교류재단을 최일선에서 이끌어갈 사무처장은 외국어는 물론이거니와 국제교류분야에 있어 전문적인 역량을 겸비하고,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어야 했다"며 "그러나 이와는 정반대로 공재광 평택시장의 당선을 위해 큰 역할을 했다고 알려진 서00씨를 선정했다는 것은 보은(報恩)인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연대회의는 "국제교류재단에 이어 앞으로 평택시장의 영향권에 있는 기관단체장이 줄줄이 이어지기 때문에 첫 단추를 잘 꿰어야한다"며 "공재광 평택시장은 후보자 시절의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당선에 큰 도움을 준 사람들도, 무엇을 바라기보다 공재광 평택시장이 임기 내 깨끗하고 일 잘하는 시장으로 임기를 마치는데 힘을 보태야한다"고 밝혔다.김선우 기자 ptlnews@hnmail.net<평택민주단체연대회의 성명서 전문을 그대로 싣습니다>■ 공재광 평택시장의 결단을 촉구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사무처장에 대한 보은인사는 철회되어야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사장: 부시장)은 지난 8월 27일 이사회를 갖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을 이끌어갈 사무처장을 선출하고, 평택시장의 최종 승인만을 기다리고 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2013년 10월28일 제6대 평택시의회 163회 본회의에서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설립 및 운영>조례가 제정된 후 국제교류 촉진 관련사업 수립·시행, 평택시 국제교류센터 관리 및 운영, 주한 미국대사관과 아메리칸 코너 등 공동협력사업, 미군 및 미군가족, 그 밖의 외국인, 다문화가족 등에 대한 각종 행사의 지원, 시민을 위한 외국어 교육 및 국제교류, 국제협력, 학술프로그램 운영 등을 주요사업으로 설정하고 12월 24일 창립하였다. 당시 평택시가 제출한 조례안을 평택시의회가 검토하면서 ‘향후 국제교류가 활발해 질 것을 대비해 체계적이고 전문화할 필요’가 있으며, ‘송탄과 팽성국제교류센터의 위탁운영자가 재정적자로 인하여 수탁을 포기하는 사태가 발생하여 이를 정상화하는 목적’에 걸맞는 운영을 요구한바 있다. 결국 국제교류재단을 최일선에서 이끌어갈 사무처장은 외국어는 물론이거니와 국제교류분야에 있어 전문적인 역량을 겸비하고,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어야 했다. 그러나 이와는 정반대로 공재광 평택시장의 당선을 위해 큰 역할을 했다고 알려진 서00씨를 선정했다는 것은 보은(報恩)인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국제교류재단 사무처장을 선출 절차가 공모제도가 아니고 시장의 추천에 따라 이사회에서 결정을 하고 평택시장이 승인하는 방식이라 할지라도, 이사회가 사무처장의 자격에 대한 판단조차 할 수 없고, 평택시장의 거수기 역할밖에 하지 못한다면 이사회 또한 재구성되어야 한다. 국제교류재단에 이어 앞으로 평택시장의 영향권에 있는 기관단체장이 줄줄이 이어지기 때문에 첫 단추를 잘 꿰어야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후보자 시절의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당선에 큰 도움을 준 사람들도, 무엇을 바라기보다 공재광 평택시장이 임기 내 깨끗하고 일 잘하는 시장으로 임기를 마치는데 힘을 보태야한다. 평택민주단체연대회의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에 이어질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시생활체육회, 평택시청소년재단 등 앞으로 이어질 인사에 전문성과 경험, 능력이 입증된 공정한 인사가 선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다. 2014년 9월 1일 평택민주단체연대회의(경기남부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민예총평택지회, 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 실업극복평택센터, 에바다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통합진보당평택시위원회, 평택농민회, 평택비정규노동센터, 평택안성흥사단, 평택평화센터, 평택YMCA) <가나다순>
    • 좋은평택만들기
    2014-09-03
  • [포토 뉴스] 공재광 평택시장 통복시장 방문
    공재광 평택시장은 29일(금)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통복시장을 방문 한가위 명절을 맞아 장을 보고,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4-09-03
  • 평택시, 2013년도 살림살이 1조 4,122억원 공시
    안전행정부 재정분석 결과 재정건전성 및 효율성 양호'채무 719억원' 161억원 감소 "2014년 364억원 상환" 평택시는 지방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2013년도 살림살이를 8월 29일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시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2013년도 살림살이인 "지방재정공시"는 재정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인 ‘공통공시’와 주민숙원사업 등 시민의 관심사항인 ‘특수공시’로 구분되며, “평택시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시됐다. 참고로 재정공시 제도란 평택시에서 추진한 일련의 재정운영 결과와 시민들의 관심사항을 중심으로 객관적인 절차를 통하여 알려주는 제도이다. 평택시는 2013년 회계 재정운영결과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재정규모의 주요내용에 대해서 도표와 그래프를 이용하여 연도별 증감 추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으며, 인구규모가 비슷한 지자체(인구 50만 미만인 60개 시, 동종자치단체)의 평균 수치를 함께 표시하여 타 지자체와 비교가 가능하도록 했다. 공통공시의 주요내용은 세입·세출예산의 집행상황, 지방채무 현황, 채권관리 현황, 기금운용 현황, 공유재산의 증감 및 현재액 등으로 총 46개 세부항목이며, 특수공시는 ‘외국인 관광객 한국의 빛과 소리에 취하다’, ‘이충레포츠공원 조성사업’, ‘남부복지타운 건립’ 등 시민관심사업 13건이 공개되었다. 이번에 공시된 평택시의 2013년도 전체 살림규모는 결산기준 1조 4,122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평택시와 인구규모가 비슷한 동종자치단체의 평균액 7,825억원 보다 6,297억원이 많은 것이다. 또한, 주요재원인 자체수입은 8,684억원으로 동종자치단체 평균액 3,666억원 보다 5,018억원 많으며, 국·도비 등 의존재원은 5,235억원으로 동종자치단체 평균액 3,858억원 보다 1,377억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시 채권은 동종자치단체 평균액 87억원 보다 58억원 많은 145억원을 보유하고 있고, 기금은 동종자치단체 평균액 263억원 보다 57억원 많은 320억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유재산은 동종자치단체 평균액 1조 7,594억원 보다 1조 8,892억원이 많은 3조 6,486억원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 1인당 지방채무는 16만 3천원으로 동종자치단체 평균액 28만 1천원과 비교하여 11만 8천원 적은 것으로 분석됐고, 평택시 채무는 719억원으로 전년대비 161억원이 감소하였고 2014년에도 364억원을 상환하는 등 향후에도 연차별로 상환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재정공시에는 안전행정부의 2012년도 재정분석 결과도 포함되었는데 평택시의 재정건전성 및 효율성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평가 되었다. 공시자료는 평택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누구라도 열람할 수 있으며, 재정공시와 관련하여 재정공시 주민의견란에 직접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좋은평택만들기
    2014-09-03
  • 쌍용자동차, 7월 총 11,828대 판매
    지속적인 내수 성장세에 힘입어 전체 누계대비 5% 증가 쌍용자동차가 지난 7월 내수 6,027대, 수출 5,801대(ckd 포함)를 포함 총 11,828대를 판매 했다. 이는 견조한 내수판매에도 불구하고 환율하락에 따른 수출 물량 감소 영향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로는 5.6% 감소한 실적이나, 누계 대비로는 지속적인 내수성장에 힘입어 전년대비 5%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내수는 ‘뉴 코란도 C’와 ‘코란도 스포츠’ 등 주력모델의 판매회복에 힘입어 지난 4월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6천대 수준을 회복하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4.5%, 누계 대비로는 12% 증가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수출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러시아 시장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로는 14.3% 감소된 실적을 기록하였으나, 그 외의 중국 및 유럽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 영향으로 누계대비로는 0.3% 밖에 감소하지 않는 등 선전하고 있다. 현재 ‘뉴 코란도 C’의 인기에 힘입어 중국 및 유럽시장은 전년 누계 대비 각각 449.7%, 59.8% 등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어 수출 지역 다변화를 통한 하반기 물량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자동차업계 최초로 2014년 임단협을 마무리하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하반기 생산, 판매 증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견조한 내수 성장에 힘입어 전체적으로는 전년 대비 5% 증가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며 “완성차 업계 최초로 임단협을 조기에 마무리한 만큼 앞으로는 생산, 판매 증대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달 24일 업계 최초로 노사간 협의를 통해 무분규 타결로 임단협 협상을 마무리 짓고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소형 SUV ‘X100’ 양산을 목표로 현재 생산라인 증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4-09-03
  • 한가위, 저렴한 직거래장터를 아세요?
    9월 4일~5일까지 신선한 농특산물 저렴하게 판매 평택시는 우리민족 고유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우리시에서 직접 생산한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9월 4일(목)부터 9월 5일(금)까지(2일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품목은 슈퍼오닝농특산물, 로컬푸드농산물, 제수용품 등이며, ▶9월 4일: 평택시청 앞 광장 오전 9시~오후 5시 ▶9월 5일: 현화근린공원, 북부문예회관 주차장에서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각각 열린다. 평택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우리 지역의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며 "장터 방문시 장바구니를 반드시 준비하셔서 1회용품이 없는 친환경 직거래 장터가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직거래장터에 대해 궁금한 점은 평택시청 농업정책과(☎ 8024-3633), 송탄출장소 지역경제과(☎ 8024-6420), 안중출장소 지역경제과(☎ 8024-837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4-09-03
  • 중장년 위한 맞춤 채용박람회로 오세요!
    관내 24개 기업체 참여해 100여명 채용 예정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는 9월 3일(수) 오후 2~5시 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만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동우에이엘티, 신성우드텍 동우패키징 등 24개 기업이 참여해 1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가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현장에서 바로 업체 관계자와 면접을 볼 수 있으며,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이력서·면접 클리닉 부스 등 구직자의 취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기념품을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1899-1495)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4-09-03
  • 평택시 아파트 매매 가격 소폭 상승
    부동산 시장 활성화, 가을 이사철 맞아 0.15% 상승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수도권 아파트 매매 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 아파트 매매 가격 역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8월 넷째주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15% 상승한 3.3㎡당 622만원으로 집계됐고, 전세 가격은 전주대비 0.28% 상승한 3.3㎡당 410만원으로 집계됐다. 평택시 부동산 관계자는 "LTV·DTI 완화를 골자로 하는 7.24 부동산 대책과 금리 인하에 따른 월세 전환 가속화 등으로 부동산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며 "여름 휴가철이 마무리되고 가을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주택 수요가 늘어나 당분간 오름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11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8만원) ▶서정동(760만원) ▶합정동(714만원) ▶장당동(692만원) ▶이충동(688만원) ▶군문동(682만원) ▶비전동(652만원) ▶청북면(636만원) ▶세교동(622만원) ▶팽성읍(598만원) ▶가재동(558만원) ▶칠괴동(552만원) ▶지산동(552만원) ▶통복동(543만원) ▶칠원동(542만원) ▶동삭동(542만원) ▶고덕면(538만원) ▶안중읍(534만원) ▶독곡동(486만원) ▶포승읍(496만원) ▶오성면(419만원) ▶진위면(406만원) ▶신장동(368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가격은 3.3㎡당 ▶소사동(531만원) ▶용이동(513만원) ▶평택동(498만원) ▶군문동(494만원) ▶장당동(466만원) ▶비전동(458만원) ▶세교동(460만원) ▶장안동(449만원) ▶이충동(417만원) ▶합정동(403만원) ▶서정동(409만원) ▶안중읍(401만원) ▶칠원동(387만원) ▶팽성읍(386만원) ▶통복동(379만원) ▶지산동(363만원) ▶동삭동(362만원) ▶포승읍(359만원) ▶청북면(358만원) ▶독곡동(333만원) ▶칠괴동(333만원) ▶가재동(329만원) ▶고덕면(332만원) ▶진위면(260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2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9-03
  • 수도권 KTX역사 역명 제정 설문조사 실시
    평택시, 9월 1일~12월 31일까지 4개월 동안 실시 평택시가 수도권 KTX역사의 명칭 제정을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수도권 KTX역사는 수도권고속철도(수서~평택) 개통에 맞춰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현 지제역 뒤편에 신축 예정이고, 2014년 10월 착공하여 2015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역사의 명칭은 국토교통부의 「철도 노선 및 역의 명칭 관리지침」에 의하여 해당 지자체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운영개시 5개월 전 국토교통부에서 제정하게 되어 있다. 평택시에서는 기관, 단체장 및 평택시 의회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특히 시민 의견을 수렴코자 평택시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설문 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 평택시에서는 이번 시민의견 수렴을 통하여 지역의 역사성, 문화성, 향토적 특성이 반영되고, 부르기 쉬우며, 알아듣기 쉬운 명칭으로 제정할 계획이다. 평택시 홈페이지 인터넷 설문조사는 2014. 9. 1~12. 31까지 4개월 동안 실시되며, 홈페이지의 시민참여→정책토론→설문조사 방에서 참여하면 된다. 또한, 홈페이지 팝업창에서도 설문조사 방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게 링크되어 있어 간편하게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9-03
  • 평택경찰서, 상가털이 절도범 검거
    빈사무실 30회 침입...3,800만원 상당훔쳐 전국을 돌아다니며 빈사무실에 침입해 금품을 훔쳐 온 30대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평택경찰서(서장 곽정기)는 지난 6월부터 8월 16일까지 약 두 달간 경기, 전남, 전북, 부산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빈사무실에 침입해 노트북, 현금 등을 30회(3,800만원 상당)에 걸쳐 훔쳐 온 최모씨(34세,남)를 끈질긴 추적수사 끝에 8월 21일(목) 오후 3시경 서울 영등포 앞 노상에서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퇴근 후 빈 사무실을 범행대상으로 물색 후 사무실 내에 있는 노트북, 현금 등을 훔치는 수법으로 두달 간 평택, 분당, 전남 순천, 광주, 전북 전주, 부산, 천안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30회에 걸쳐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평택에서 발생한 절도 피해사실을 접수 후 주변 CCTV를 분석하던 중 범행 장소에서 약 1Km가량 떨어진 장소에서 용의차량을 확인, 전국에 있는 렌트카 업체를 대상으로 수사범위를 확대한 끝에 최씨를 검거했다. 경찰관계자는 "추가적인 여죄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9-03
  • 송탄역, 60대 남성 전동차에 투신 사망
    경찰, 목격자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 지난 26일(화) 오후 5시께 평택시 신장동 송탄역에서 A씨(62)가 이 역을 통과하던 용산발 천안행 전동차에 뛰어들어 숨졌다.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1호선 하행선 용산~천안행 급행열차가 이 역을 통과하던 중 승강장에 앉아 있던 남자가 갑자기 열차로 뛰어들었다. 이날 사고로 하행선이 약 30분 지연됐으며 코레일은 오후 5시 33분께 운행을 재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관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9-03
  • 젊은 여성들 상대로 몰카 찍던 40대 검거
    지난 7월 중순부터 여성 특정부위 8,752장 찍어 평택경찰서(서장 곽정기) 비전파출소(소장 김태성)는 1일(월) 송인철 경위와 김만중 순경이 추석절특별방범기간 순찰근무 중 여성들을 상대로 몰래카메라를 찍던 A씨(40)를 성폭력특례법위반 혐의로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 45분쯤 비전동 현대자동차대리점 앞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대학생 B씨(20, 여)등 15명의 젊은 여성들의 특정부위(엉덩이, 다리)를 스마트폰으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고 2분여만에 범행 장소에서 도주하는 A씨를 쫓아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지난 7월 중순부터 검거당일까지 40여일 동안 백화점, 버스정류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10대 및 20대 젊은 여성의 엉덩이, 다리 등 총 8,752장을 촬영했으며 당일에도 117장을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9-03
  • 승두천, 물고기 수백마리 죽은채 떠올라
    평택시·환경단체, 원인조사 및 경찰에 수사 의뢰 평택시 신평동 유천리 방향으로 흐르는 승두천 지천 일대에서 물고기 수백마리가 죽은 채 떠올라 시가 평택시가 원인조사에 나서는 한편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월) 오후 7시 40분쯤 승두천 지천 일대에서 물고기 수백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환경단체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죽은 물고기를 수거했다. 시와 환경단체는 물고기 폐사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수질검사를 의뢰했다"며 “신속히 원인을 밝혀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9-03
  • 평택항 밤낚시 하던 40대 2명 실종
    경찰과 해경, 부두 인근과 주변 해상 수색중 평택항으로 낚시를 하러간다던 40대 남성 2명이 실종돼 경찰에서 수색에 나섰다. 31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으로 낚시하러 간 A씨(45), B씨(43) 등 2명과 연락이 안 된다는 가족의 신고를 30일 오후 7시 50분께 접수한 후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조사 결과 45살 김씨는 29일 오후 10시께 낚시를 간다며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다. 경찰은 해경과 함께 이들 두명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부두 인근과 주변 해상을 수색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9-03
  • 제수용품 “전통시장에서 구입해요”
    평택해경, 안중시장 찾아 추석 용품 구입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맹주한)는 9월 1일(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평택시 안중읍 안중시장을 찾아 추석 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고 2일 밝혔다. 맹주한 서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평택해경 직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둔 1일 오후 4시 안중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육류, 건어물, 청과류 등 제수용품을 직접 구입했다. 맹주한 서장은 “지역 전통시장 방문은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 국정 운영을 도모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강조하고 “추석에 쓸 제수용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맹서장은 또 “추석 명절을 맞아 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평택해경 직원들이 적극 이용해 줄 것”을 지시했다며, 직접 육류, 과일 등을 구입했다. 한편, 평택해경은 이번 추석에 맞춰 직원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을 구입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9-0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