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부동산 시장 활성화, 가을 이사철 맞아 0.15% 상승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수도권 아파트 매매 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 아파트 매매 가격 역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8월 넷째주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15% 상승한 3.3㎡당 622만원으로 집계됐고, 전세 가격은 전주대비 0.28% 상승한 3.3㎡당 410만원으로 집계됐다.

 평택시 부동산 관계자는 "LTV·DTI 완화를 골자로 하는 7.24 부동산 대책과 금리 인하에 따른 월세 전환 가속화 등으로 부동산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며 "여름 휴가철이 마무리되고 가을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주택 수요가 늘어나 당분간 오름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11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8만원) ▶서정동(760만원) ▶합정동(714만원) ▶장당동(692만원) ▶이충동(688만원) ▶군문동(682만원) ▶비전동(652만원) ▶청북면(636만원) ▶세교동(622만원) ▶팽성읍(598만원) ▶가재동(558만원) ▶칠괴동(552만원) ▶지산동(552만원) ▶통복동(543만원) ▶칠원동(542만원) ▶동삭동(542만원) ▶고덕면(538만원)  ▶안중읍(534만원) ▶독곡동(486만원) ▶포승읍(496만원) ▶오성면(419만원) ▶진위면(406만원) ▶신장동(368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가격은 3.3㎡당 ▶소사동(531만원) ▶용이동(513만원) ▶평택동(498만원) ▶군문동(494만원) ▶장당동(466만원) ▶비전동(458만원) ▶세교동(460만원) ▶장안동(449만원) ▶이충동(417만원) ▶합정동(403만원) ▶서정동(409만원) ▶안중읍(401만원) ▶칠원동(387만원) ▶팽성읍(386만원) ▶통복동(379만원) ▶지산동(363만원) ▶동삭동(362만원) ▶포승읍(359만원) ▶청북면(358만원) ▶독곡동(333만원) ▶칠괴동(333만원) ▶가재동(329만원) ▶고덕면(332만원) ▶진위면(260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2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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