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목격자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
지난 26일(화) 오후 5시께 평택시 신장동 송탄역에서 A씨(62)가 이 역을 통과하던 용산발 천안행 전동차에 뛰어들어 숨졌다.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1호선 하행선 용산~천안행 급행열차가 이 역을 통과하던 중 승강장에 앉아 있던 남자가 갑자기 열차로 뛰어들었다.
이날 사고로 하행선이 약 30분 지연됐으며 코레일은 오후 5시 33분께 운행을 재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관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