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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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녹소연 임화주 '도교육감 표창 수상'
    오는 2월 24일 비전2동사무소에서 '교복물려주기' 개최 평택녹색소비자연대 자원활동가 임화주(사진 왼쪽)씨가 교복은행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3일(화)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하였다. 임화주 자원활동가는 ‘평택시 중·고교 교복물려주기’행사와 상설매장인 녹색나눔터에서 아무런 대가 없이 시간과 노력을 봉사정신으로 할애하는 등 교복은행이 정착하는 데 커다란 도움을 주었다. 입학철 교복의 높은 가격으로 인한 가계경제의 부담을 줄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교복물려주기는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호응이 높아지면서 작년에는 800여점이 거래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행사기간 내에 교복을 미처 구입하지 못한 경우, 상설매장인 녹색나눔터(평택시 통복동 소재)에 방문하면 된다. 녹색나눔터는 교복뿐 아니라 일상생활용품(의류, 그릇, 도서, 신발, 가방 등)들을 취급하며, 쓸모없는 일상생활용품을 쓰레기로 버리지 않고 필요한 다른 물품으로 교환해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올해에도 녹색나눔터는 오는 2월 24일 비전2동사무소에서 교복물려주기를 개최할 예정이며, 접수된 교복판매대금의 50%는 판매자에게, 나머지는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김다솔 대학생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1-28
  • 생활주택 특별안전점검 실시한다!
    202개소 안전점검 대상...이달부터 3월말까지 최근 의정부시의 도시형생활주택 화재사고로 인해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송탄소방서는 관내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시형생활주택이란 서민과 1~2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09년 5월부터 시행된 주거 형태로, 단지형 연립주택과 단지형 다세대주택, 원룸형 주택으로 나뉜다. 관내 도시형생활주택 총 202개소가 안전점검 대상이며, 점검기간은 이달부터 3월까지이다. 주된 점검 사항은 ▶소화기, 자동식소화설비 및 경보설비 설치·작동여부 ▶옥상 출입문 개방여부 및 관리실태 ▶입주민 대피훈련 실시 여부·소방통로 및 인근 소방용수시설 조사 ▶건물 간 이격 거리 및 외벽재료 파악 등이다. 송탄소방서 관계자는“이번 도시형생활주택 안전점검으로 문제점을 밝혀내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 주거시설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 확보 등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1-28
  • 소외계층에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송탄소방서, 취약가구로 선정된 70가구에 안전교육 송탄소방서장(김정함)은 서민주택 특별안전대책에 따라 소외계층 가구에 소화기 배부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송탄소방서는 서민주택 화재 및 인명피해 근절 특별 안전대책에 따라 취약가구로 선정된 70가구에 대하여 1월 중 소방시설 보급 및 안전점검, 안전교육 등을 마쳤다. 이번 소방시설 보급과 더불어 70가구에 대하여 ▶비상연락망 확보 ▶관리카드 작성 ▶화재예방전화(SNS) 실시 등으로 소외계층 가구에 대한 화재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한 걸음 다가가게 됐다. 송탄소방서 관계자는 “독거노인, 장애인, 상시 주취자 등 소외계층 가구에 대하여 화재 발생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화재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1-28
  • 오명근 시의원, 안정리 군부대 방문 격려
    제7항공통신전대 방문해 장병들에게 따뜻한 위문품 전달 평택시의회 오명근 의원은 지난 20일(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안정리에 주둔하고 있는 제7항공통신전대를 방문해 향토방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오명근 의원, 조성근 팽성읍장, 차건홍 팽성읍 방위협의회장, 김종대 팽성읍대장이 함께 참여했으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각종 훈련 등 지역 방위에 여념이 없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오명근 의원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군 장병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국민 모두는 감사함을 느끼고 이를 대신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방위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1-28
  • '평택YWCA-오성면 길음마을' 협약식 체결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평택YWCA(회장 김향순)는 평택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택로컬푸드 사업에 관한 공동의 관심에 기초하여 지난 20일(화) 오성면 길음마을과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평택YWCA는 지난 2010년부터 평택관내에서 개최되는 지역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하여 평택 농산물 애용 캠페인 및 평택시 로컬푸드 정책 홍보 활동을 펼쳐왔으며, 오성면 길음마을은 평택시민의 건강을 위하여 환경 친화적인 농산물을 생산하고, 2012년 평생평소 로컬푸드 체험관을 설립하여 다양한 로컬푸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두 단체는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 구축 및 농가소득 증대와 평택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라는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김다솔 대학생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1-28
  • 평택소방서, 구급분야 대체인력 모집
    1급 응급구조사 자격증 소지자, 12월 31일까지 근무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에서는 육아휴직 등으로 발생한 소방공무원 결원을 충원하고자 구급분야 대체인력 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응시자격은 1급 응급구조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공무원임용 결격 사유가 없어야하며 모집기간은 1월 22일부터 충원할 때 까지 모집한다. 대체인력은 2015년 12월 31일까지 근무할 예정이며, 기타사유 등으로 인해 근무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 또한 일선부서에 배치되어 2교대 및 3교대 근무를 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택소방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평택소방서 소방행정과(☎ 031-8053-621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1-28
  • [데스크칼럼] 쌍용차 해고자들의 복직의 날이 오기를
    서민호 본보 대표 지난 14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인도 마힌드라 그룹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과 김득중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 쌍용차 지부장의 20여분 깜짝 만남이 본사 5층 접견실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만남에서 김득중 지부장은 "지난 6년 해고자들의 삶이 정말 절박했지만 6년 과정에서 누구 못지않게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고, 신차 티볼리 출시와 성공을 해고자들도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회사의 장기적 전망과 비전을 위해서라도 해고자 문제가 빠르게 해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은 "지금은 경영정상화를 위해 힘써야 할 때이며 '티볼리' 등 향후 신차 판매확대를 통해 경영상황이 개선되면 지난 2009년에 퇴직했던 생산직 인원들을 단계적으로 복직시키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단 지금까지와는 달리 쌍용차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이 직접 퇴직자 단계적 복직을 입장 표명한 것은 고무적이다. 또한 아난드 회장이 굴뚝농성을 하고 있는 이창근 기획실장과 트위터 대화를 통해 "굴뚝 농성자들과 해고자들의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빠른 시일 안에 해결되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러한 마힌드라 회장의 입장표명이 쌍용차의 정리해고자 및 퇴직자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지는 못할 것이다. 하지만 복직 부분에 있어서 조금 시간이 걸릴 수도 있겠지만, 절망적이던 상황을 벗어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일부 언론에서도 지적하듯이 마힌드라 회장은 쌍용차 해고자 가운데 '희망퇴직자'와 '정리해고자'의 차이를 알고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 쌍용차는 지난 2009년 5월 2,646명에 대한 정리해고 계획을 발표했고, 이에 따라 희망퇴직자 약 1,900명, 무급휴직자 약 450명, 해직노동자가 약 160명이다. 4년이 지난 2013년 무급휴직자들은 생산라인으로 돌아갔다. 이제 희망퇴직자와 해직노동자가 남았다. 하지만 쌍용차 측은 그 동안 여러 차례 희망퇴직자는 2009년 쌍용차 사태 당시 어느 정도 불이익을 감수하고 회사를 그만둔 것이며, 정리해고자는 스스로 해고를 결정한 것이라면서 회사 상황이 좋아져도 우선 희망퇴직자들의 복귀를 추진할 수 있다는 설명을 해온 바 있다. 결국 약 160여명의 정리해고자 복직은 쉽지 않아 보인다. 대법원도 153명이 낸 해고 무효소송에서 회사 측 손을 들어줬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에서 현재 굴뚝농성이 진행 중인 것이지만. 필자가 보기에는 쌍용차 측에서 현재 막연하게 흑자전환, 티볼리 등 신차 판매확대를 통해 경영상황이 개선되면 복직시킨다고 복직 계획을 밝히기보다는, 좀 더 구체적인 복직기준 목표 판매량과 신차 판매확대 목표판매량을 밝혔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울러 복직 되었을 때 근로조건 역시 구체적으로 밝혔으면 한다. 이럴 때에 많은 국민들이 쌍용차를 응원할 것이고, 이는 판매 증가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이다. 지역사회에서도 굴뚝농성에 대해 호불호가 엇갈린다. 다른 부분 다 떠나 중년의 두 가장이 칼날 같은 겨울바람 속에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평택이라는 도시 한 편의 70미터 굴뚝 위에서 "대화하고 싶다", "일하고 싶다"고 모두에게 외치고 있다. 시민의 한사람으로 티볼리 등 신차가 잘 팔리고, 흑자로 돌아선 쌍용차가 희망퇴직자와 정리해고자를 복직시키는 그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 오피니언
    2015-01-28
  • [기고] 방화를 막기 위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
    현중수(평택소방서 재난안전과) 지난 2013년 1월 15일 서울 외발산동 한 시내버스 차고지에서 화재가 발생 시민들의 운송수단인 버스 38대가 피해를 입었다. 화재원인은 방화였다. 같은 해 11월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화염병으로 인한 방화 사건이 일어나 차량 7대가 타고 주민들이 피해가 속출하였다. 경찰이 공개수배에 나서 검거하고 보니 2명의 중학생으로 밝혀져 사회문제화 되었다. 방화의 이유는 경제적 이익, 범죄은폐, 부부싸움, 묻지마 방화 등 다양하다. 사례처럼 청소년의 사소한 불장난으로 주차된 자동차에 불을 지르는 경우도 흔하다. 지난해 12월 29일 강원도 양양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안타깝게도 불길 속에서 세 명의 아이들과 어머니가 희생됐다. 검거된 용의자는 피해자들과 각별한 이웃이었으며, 피해자 여성이 빌린 빛 독촉과 장애가 있는 자신의 아들을 무시한 것에 격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유사사례로 과거 대구 지하철 화재참사를 잊을 수 없다. 2003년 2월 50대 지적장애인이 벌인 방화로 인해 192명이 사망하고 148명이 부상한 사건이다. 또한 2008년 2월 토지 보상에 대한 불만으로 국보 1호 숭례문을 전소시킨 방화 사례도 있었다. 2015년에 들어와서 도내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화재 이후 연속해서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안전에 대한 일반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각별한 것이 현재이다. 실화는 과실로 인하여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이며 벌금형에 처하며, 방화는 고의로 화재를 일으켜 공공의 안녕질서를 극도로 위협할 뿐만 아니라 개인의 생명이나 신체·재산 등에 위험을 초래하는 반사회적 강력 범죄로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 등 중형에 처하고 있다. 이렇듯 방화(放火)는 의도적으로 화재를 발생시키는 것이기에 계절이나 주기에 상관없이 발생하며, 휘발유나 시너 등 착화되기 쉬운 물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연소속도가 매우 빨라 많은 피해가 발생함으로 아래와 같은 기초적인 사항만이라도 일단 준수할 것을 당부 드린다. 첫째, 골목이나 아파트 계단 등에 불에 탈 수 있는 물건 등을 적재해 놓지 않는다. 둘째, 쓰레기, 종이 등을 야간에 쌓아 놓지 말고 주간에 처리한다. 셋째, 차량 방화 예방을 위해 외진 곳에 주차시키지 않는다. 넷째, 성냥, 유류 등 가연성 물질 등은 별도의 창고 등에 보관한다. 다섯째, 범죄 예방은 물론 발생 시 해결을 위한 CCTV 등을 설치하고 함께 관리해 나간다. 어떻게 보면 이 같은 한정된 수칙을 준수한다고 해서 당장에 우리나라의 방화사건이 100%로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방화의 이유는 경제적 이익, 범죄 은폐, 부부싸움, 묻지마 방화 등 다양하며 복잡하다. 그러나 사회적 관심과 방화 사건에 대처하는 공동체 의식 강화를 통해 생활 속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방화의 빌미를 제공하는 환경을 사전 차단하는 자율 안전 관리의 확대가 방화나 실화의 감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임을 당연하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을 다시 한 번 당부 드린다.
    • 오피니언
    2015-01-28
  • [칼럼]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서문희(한국보건사회연구원 초빙연구위원) 지난 1월 14일 한 어린이집에서 4살짜리 아이가 급식 반찬을 남겼다는 이유로 보육교사에게 맞아서 바닥에 나가 떨어졌고 같은 반의 다른 아동들은 겁에 질려서 무릎을 꿇은 채 한 구석에 모여 있던 장면이 방송되었다. 그동안 매년 수차례씩 어린이집에서의 아동 학대 사건이 보도됐으나 덩치 큰 성인이 가차 없이 아이에게 팔을 휘두르는 장면은 그 어느 때보다도 사회에 큰 충격을 던져주었다. 더욱이 교사가 1급 보육교사이고 어린이집은 평가인증을 우수한 점수로 통과한 어린이집이라는 점에서 정부가 그 동안 무엇을 하였나 하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정부는 당장 교사 자격과 어린이집 운영을 정지하고 경찰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 법령위반사항이 밝혀질 경우에는 아동복지법 및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시설 폐쇄조치와 원장 등에 대하여도 고발조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CCTV 설치 의무화, 아동학대 교직원 연구 퇴출 등 대책도 내놓았다. 사실 정부는 그동안 어린이집에 대한 지도 감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왔다. 평가인증, 공무원 지도 이외에도 부모 모니터링, 어린이집 부적절 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도 등을 도입한 바 있다. 이러한 감시와 규제는 아동학대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근본적 해결책은 아니다. CCTV 설치는 관리와 더불어 묵묵히 일하는 25만 보육교사의 인권 문제와 상충되는 부분이 있다. 이번 사건의 가해 보육교사나 어린이집 운영자는 마땅히 처벌 받아야 한다. 그러나 더욱 더 중요한 일은 보육 현장이 당면하고 있는 구조적, 근본적 문제를 직시하고 그 원인을 찾아서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 방안을 찾는 일이다. 현재 보육교사 자격은 전공에 상관없이 어떠한 방법으로든 정해진 과목만 이수하면 된다. 그러나 단순한 교과목 이수만으로는 아동의 눈높이에서 적절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는 어렵다. 유치원교사 자격체계와 같이 학과 검정으로의 변경 필요성이 제기되는 이유이다. 아울러 보육교사 처우 및 근무여건도 개선되어야 한다. 하루 종일 교사 혼자 다수의 아동을 돌보는 일은 누구에게라도 힘이 드는 일이다. 어린이집이 평가인증이라도 준비하게 되면 서류 정리 등으로 시간외 근무는 당연한 일이 된다. 아울러 아동 학대에 대한 벌칙은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강화되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 수준이 낮기 때문에 처벌 수위도 외국에 비하여 매우 낮다. 아동복지법상 상습폭행이 증명돼야 아동학대 처벌 대상이 되는 부분도 개선되어야 한다. 이번 폭력 가해 보육교사도 상습폭행이 아님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한 번의 폭력으로도 폭력을 당한 아이는 물론, 가슴조리며 이를 지켜본 아이들도 모두 인격형성에 안 좋은 영향을 받았음은 자명하다. 기관장의 책임성도 강화해야 한다. 어린이집 운영이 정지되고 폐쇄되어도 운영 책임자인 원장이나 대표자는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았다. 이들이 다시는 어린이집을 설치, 운영할 수 없도록 완전한 퇴출 장치를 마련하여 이들의 책임성을 강화해야 한다. 보육은 가정의 자녀양육 기능이 약해진 현대사회에서 일·가정 양립과 출산율 제고를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아동 학대 사건은 그 간의 양적 확충 중심의 무상보육정책을 되돌아보고 보육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하여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 오피니언
    2015-01-28
  • [시민게시판] 알려드립니다!
    ■ 4급 장애인, 일자리를 구합니다! 채용해 주신다면 열심히 근무해 꼭 보답하겠습니다 - 원하는 직종: 생산직, 주간 근무- 희망 급여: 150만 원 이상- 구직자 정보: 44세, 남- 연락처: 010-2521-6150 ■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모집 근로의사가 있는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고 평택시에서 추진하는「2015 1차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참여자를 아래와 모집합니다. 1.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 사업명칭: 2015 1차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사업기간: 2015. 3. 2 ~ 6. 30 (4개월)- 모집기간: 2015. 1. 19(월) ~ 1. 26(월), (8일간)- 모집인원: 3유형 7개 사업 30명- 참여자격: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지역사정에 따라 150%까지 가능)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 문의: 일자리경제과(031-8024-3521) ■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새일여성 인턴제 지원사업」 신청 안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의 직무기술 습득 및 직장적응 기회제공을 위한 「새일여성 인턴제 지원사업」을 아래와 같이 운영하오니 관심 있는 기업체 및 구직여성의 신청바랍니다. ▶ 지원대상 - 기업체: 여성인턴 채용희망 기업체(상시근로자 5~300인 미만 / 4대보험 가입) - 구직여성: 새일센터 구직등록 여성 및 결혼이민여성 ▶ 인턴기간: 3개월 ▶ 지원내역 - 인턴채용 지원금: 3개월간 인턴 채용기업체 지원(매월 인턴급여의 50%(60만원 한도 / 총 180만원) - 인턴취업 장려금: 종료 후 정규직 전환 3개월 후 지원(채용기업체 및 인턴여성 각각 60만원 / 총 120만원) ▶ 지원조건 - 인턴기간(3개월) 종료 후 정규직 전환 - 주당 35시간(결혼이민여성 주당 30시간) 이상 근무 - 최저임금 준수(일반여성 1,021,140원 / 결혼이민여성 876,060원) ▶ 신청 및 문의 - 신청방법: 신청서 작성제출(인턴연계 적정성 검토 후 대상자 선정예정) - 문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 (031-8024-7412)
    • 시민광장
    • 알림게시판
    2015-01-28
  • (주)평택항만, 포승읍 경로당에 TV 기탁
    460만원 상당 TV 5대, 김치냉장고 1대 "사랑 나눔" 영하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포승읍(읍장 이계봉)에서는 끊이지 않은 후원으로 훈훈한 연시를 맞이하고 있다. (주)평택항만(대표 이강선)은 지난 20일(화) 42인치 TV 5대 및 김치냉장고 1대(460만원 상당)를 포승읍 삼부1단지, 모아1단지, 원정해군, 만호2리, 만호6리, 만호7리 경로당에 기탁했다. 이계봉 포승읍장은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사회발전의 디딤돌을 마련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잊혀져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경로당 노인회장들은 “평소 작은 TV 모니터로 시청하면서 눈이 어두워 많은 불편을 겪었는데, 이번 TV기증으로 인하여 즐겁게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기뻐했다. (주)평택항만 이강선 대표는 "연일 계속되는 추위 속에 관내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시는 경로당에서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TV와 김치냉장고를 기탁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평택사람들
    2015-01-28
  • 공재광 시장, 김인식 시의장 거리로 나서다!
    쌍용차 '티볼리' 판로 위해 광화문광장 시작으로 전국 대도시 투어 나서전국의 지자체·기업체에 쌍용자동차 구입 요청하는 서한문 발송할 계획 공재광 평택시장과 김인식 시의회 의장은 최근 쌍용자동차에서 출시한 신차 '티볼리'의 판로 개척을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섰다. 공재광 시장과 김인식 시의장은 26일부터 광화문광장을 시작으로 전국 대도시를 투어하며 쌍용자동차 신차 ‘티볼리’의 판로 개척 및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청와대, 국무총리실, 행정자치부 등 중앙정부를 방문해 쌍용차를 관용차량으로 구입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장·차관에게 서한문을 직접 전달하는 등 쌍용차 판로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시장·군수협의회, 기업간담회 등 각종 행사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공재광 시장은 지난 18일 민주노총금속노조쌍용차지부 김득중 지부장과 굴뚝농성중인 김정욱 사무국장, 이창근 기획실장에게 농성을 중단하고 쌍용차 세일즈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제의하기도 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쌍용차 세일즈를 위한 전국 투어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체에 쌍용차 구입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선보인 쌍용차 신차 '티볼리'는 쌍용차에서 2011년 코란도C 이후 4년 만에 출시되는 신차로 가격 경쟁력과 각종 편의사항까지 갖춘 신차로 주목받고 있다. 3천500억 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티볼리'는 출시 일주일 만인 지난 20일 기준 최상위 트림인 LX모델이 절반에 달하는 비중을 차지하면서 계약대수 5천여 대를 기록했다. 신차를 받기 위해서는 2개월가량 기다려야 인도받을 수 있으며, 쌍용차는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올해 판매 목표로 잡은 3만8천500대 달성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쌍용차는 내년 말까지 국내외를 합쳐 10만대까지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목표가 실현된다면 쌍용차는 최초로 단일 차종 10만대 판매를 넘기게 된다. 한편 지난 14일 마힌드라 회장은 쌍용차 노동조합의 요청에 따라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과 대화했다. 이 자리에서 마힌드라 회장은 "현재 중요한 것은 경영정상화이고 현재 근무하고 있는 4800여명의 고용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티볼리 등 향후 신차 판매확대를 통해 경영상황이 개선되면 2009년에 퇴직했던 생산직 인원들을 단계적으로 복직시키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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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8
  • 도의회 평택항발전위원회, 평택항·부산항 시찰
    염동식·최호·이동화·김철인 도의원 평택항 발전방안 두 팔 걷어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 특별위원회 시의원들과 평택항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평택항발전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염동식)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평택항과 부산항을 시찰하는 연찬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찬회는 특별위원회 구성이후 처음으로 갖는 대외활동으로 한-중 FTA시대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문가 특강 ▶평택항 주요현안 간담회 ▶선진항만 시찰 등 평택항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다. 연찬회 첫날 평택시 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성) 위원들과 평택항 주요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중 FTA시대 평택항이 주도적 역할을 위해 개선발전방안을 논의하였다. 둘째 날에는 세계 5위 컨테이너 항만이자 동북아 최대의 환적항만인 부산항을 방문하여 김기주 부산신항만사업소장의 안내로 부산항 제2의 개항이라 불리는 신항개발사업과 신항 배후물류단지 조성 현장을 시찰했다. 염동식 위원장(평택3, 새누리당)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평택항 당면현안에 대해 더욱 철저한 준비를 하고 발전 잠재력을 키워나가 한-중 FTA를 통해 명실상부한 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위차원에서 적극적인 활동과 지원을 해 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염동식 위원장을 비롯하여 최호(평택1), 김철인(평택2), 이동화(평택4), 남경순(수원1), 고윤석(안산4), 김영협(부천2), 김준연(용인6), 조재훈 (오산2, 이상 새정치연합) 의원이 참석하였다. 한편 경기도의회 평택항발전추진 특별위원회는 2014년 9월30일 제29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새정치연합 9명, 새누리당 7명 등 총 16인의 위원으로 구성 결의되었으며, 활동기간은 올해 9월 29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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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8
  • 제173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개회
    상임위원회별로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15년 첫 번째 의사일정인 ‘제173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173회 평택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과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게 된다. 안건으로는 최중안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택시 자랑스런 농업인 대상 전부개정조례안』 과 『평택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201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평택(동부)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도로, 광장) 결정(변경)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등 2건 총 9건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김수우 의원은 미군기지 이전사업이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에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시민들의 의견 수렴과 모범사례 등을 수집하여 주한미군 평택이전과 관련한 발전방안과 대책 제시를 위한 『주한미군 평택이전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발의하였고, 한숙자 의원과 서현옥 의원의 5분 발언을 가졌다. 한숙자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지역문화 창달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무궁화 특화거리 조성” 에 대해 제안하였고, 서현옥 의원은 “청소년재단, 복지재단 등에 비전문가의 보은인사에 관하여”라는 제목의 5분 발언을 하였다. 김인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5년은 우리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해로, 시민에게 행복과 꿈을 줄 수 있도록 2015년 업무계획에 대해 부족한 점이 없는지,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 검토하여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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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8
  • [신년 인터뷰] 평택시의회 양경석 부의장에게 듣는다!
    3선 의원 의정활동 경험 바탕으로 시민의 이익 대변하고 민생안정 위한 법령 제정행정사무감사 통해 총 353건의 시정에 대한 문제점과 그 대안 및 발전방안을 제시 평택시의회 양경석 의원은 지난해 7월 제7대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되어 시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보를 펼쳐 왔다. 그동안 3선 의원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민생안정을 위한 법령 제정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미군기지 공사관련 건설폐기물 불법매립 특별위원회와 브레인시티, 군용비행장 관련 특별위원회 활동을 비롯해 기초생활수급자들의 장례 지원 조례안 발의 등의 성과가 돋보이는 활동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 본지의 신년인터뷰를 통해 양경석 부의장의 2015년 새해 의정 방향의 각오와 다짐을 들어보았다. <편집자 말> ■ 평택시의회, 양경석 부의장 인터뷰 - 지난해 7월 제7대 전반기 원구성을 새롭게 시작하고 출범한 평택시의회가 힘찬 을미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6개월간 시의회는 2차례의 정례회와 3번의 임시회를 통해 시 발전방안에 대한 방향 제시와 서민생활 안정에 역점을 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고 보입니다. 시민들께 인사 말씀해 주십시오. 45만 평택시민 여러분! 다사다난(多事多難) 했던 갑오년이 지나고 희망과 도약의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5년 새해를 맞아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기쁨이 늘 함께하시고 뜻하신 모든 일들이 소망하시는 대로 이루어 지시길 기원하며, 지난 한해 동안 평택시의회에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3선 의원으로써 지난 의정활동의 성과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지난 의정활동의 성과라 한다면, 3선 의원으로 그동안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민생안정을 위한 법령 제정 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의 격려를 받았던 미군기지 공사관련 건설폐기물 불법매립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와 브레인시티, 군용비행장 관련 특별위원회 활동 사항을 비롯하여 의원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안과 무연고 국민기초 생활보장 수급자 장례 지원 조례안 등의 발의 등을 성과로 생각합니다. 또한, 지난 6대 전반기에는 자치행정위원장을 맡으면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는 보람이 있으며,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집행부와의 간담회 추진, 시정질문과 답변을 통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해왔다고 할 것입니다. 이 지면을 빌어 시민여러분의 성원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민들 앞에서 약속한 말씀, 공약 등을 행동으로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 지난 6개월간 시의회의를 이끌어온 소감과 주요 성과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지난 6개월을 돌아보며 제7대 전반기 평택시의회 부의장으로 선출되어 중책을 맞게 되어 무한한 영광과 평택시의회 부의장의 소임을 어떻게 다 할 것인가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도 느끼게 되었고, 선후배 동료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지난 6개월간의 주요 성과로는 지난해 12월 제172회 정례회에 제7대 의회 출범 후 첫 행정사무감사를 실시를 하였고, 우리 16명 시의원 모두는 감사를 대비하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의정실무 교육 실시로 좀 더 세밀하고 심도 있는 감사 준비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353건의 시정에 대한 문제점과 그 대안 및 발전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2015년 예산 심사 과정에서는 각 사업의 시행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2014년 보다 799억 원이 증가 한 1조 218억 원을 심사·의결 하는 성과가 있었으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40여 곳의 평택시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최근 강조되고 있는 재난과 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활동 등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안정과 보호에 적극 나섰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눈에 띄는 변화로는 「평택시의회 회의 규칙」이 지난해 9월 23일 개정되어 제172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첫 시정질문이 “일문일답” 방식으로 도입되었습니다. 그동안 대부분 연설식 위주로 이뤄졌던 발언이 곧바로 질문과 다변의 핵심에 들어가 회의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저 역시도 1문 1답 시정질의로 “경부고속도로 진위 IC와 진위로 확장 추진 사항”,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의 지역업체 지원대책” 및 “미군기지 이전 관련 방음사업 추진·소음피해 대책” 에 대해 질의를 하여 시정전반에 대한 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살피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진위 IC는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우리시에서 직접 추진하는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시의 발전과 북부 기업체 및 시민들을 위한 IC가 양방향 출입이 가능하도록 국·도의원과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해야 할 사항이란 말씀을 드립니다. -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의 가장 큰 핵심은 무언인지. 큰 틀에서 볼 때 45만 시민과 미래 후손들의 행복을 위한 사업이라 생각합니다. 지난해 제7대에 들어와서169회 임시회에 “평택시 발전방안에 대하여” 첫 5분 발언을 하였습니다. 그때 저는 우리시 발전을 위해 정당 논리를 배제하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당면한 지역 현안사항 해결과 함께 우리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정책협의책 구성을 주장하였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19일 국·도·시의원과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 첫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적격성 심사를 통과한 평택호 관광단지 민간투자사업 및 주요 국·도비 신청사업 등 23건의 안건에 대한 추진사항에 대해 토론을 하였습니다. 이런 평택시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우리 시의회도 집행부와 동반자적 관계로 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하여는 여러 요인 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개발과 복지는 뗄 수 없는 관계가 아니라 함께 가는 것으로, 말 그대로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개발과 복지가 함께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시민들의 경제생활 영위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문화·여가 생활을 가질 수 있도록 도시 인프라 구축의 철저한 준비와 실현 가능한 전략을 세밀하게 수립 준비하여야 할 것입니다. - 평택의 크고 작은 현안사항 중 평택항 활성화 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시민여러분께서도 다들 아시다시피 평택항은 1986년 무역항으로 개항된 29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수출·입 처리 물량 4년 연속 전국 1위 등 전국의 31개 무역항 중 놀라운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평택항은 우리시의 가장 큰 핵심 사업으로 평택항의 경쟁력 강화 및 물류기반 확충 등이 중점 과제로 남아 있으며, 평택항이 동북아 거점항만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난해 11월 적격성 심사 통과로 우리시의 신성장 동력의 중추적 역할을 할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 과 연계한 항만배후단지의 효율적인 개발이라 생각하며, 이러한 개발을 위해서는 정부의 재정투자 지원 노력이 성공 과제로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제7대 평택시의회 부의장으로서 역할과 앞으로의 포부는. 부의장으로서 역할은 의회 구성원의 대표이신 김인식 의장님을 보좌하고 개별 의결 기관인 동료 의원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모든 의원님들께서 마음껏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의회가 사업을 주관하는 기관은 아니지만, 지원할 수 있는 기관으로서의 본연의 역할을 다 할 생각입니다.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기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시민들과 함께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과 집행부, 의회가 서로 “평택시의 새로운 도약” 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서로의 역량을 결집시킬 수 있도록, 「참여와 소통」을 통해 서로 협력하여 상생하는 모범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 역시 의원 개인적으로는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있어서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 나서는 의원 ▶시정에 대한 견제와 대안 등을 제시하는 의원 ▶입법활동과 연구하는 일하는 의원 ▶시민 앞에 언행일치(言行一致)를 실천하는 의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끝으로, 시민들께 하고 싶은 말씀은. 제7대 평택시의회가 개원한지 어느 덧 6개월이 흘렀습니다. 평택시의회 의원 모두는 그 동안 시민의 대표자로서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펼쳐오면서 우리시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집행부와 동반자적 협력과 지원을 하는데 최선을 다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3선 의원으로서 10년여 간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지역구 뿐 아니라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해왔습니다. 이것이 저에게 큰 경험과 발전을 이끌어 왔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시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시민의 요구사항을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평택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역의 작은 일에도 귀 기울이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충실히 일해 나가겠습니다. 새해에도, 의정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평택시의회가 열심히 일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45만 시민여러분의 행복과 희망이 가득하고 뜻하신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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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8
  • [시의회, 서현옥 시의원 5분발언-동영상]
    서현옥 의원 "평택시 산하기관은 시장의 전유물인가?" 안녕하십니까.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서현옥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한 고민과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욕구를 외면할 수 없어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들과 언론인 여러분께서도 잘 알고 계시겠지만 2009년 출범한 평택복지재단이 6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자리매김을 하지 못하고 떠돌고 있는 것을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복지재단은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에서 겪고 있는 복지의 효율성과 중복방지, 사각지대해소는 물론 중앙정부에서 쏟아내는 각종 복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각종 복지정책을 효율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거버넌스 차원의 기관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출범이후 시설 기관의 이해관계는 물론 지역의 복지 정책방향도 제시하지 못하고 보여주기 식 성과중심의 사업에만 급급하여 6년이 지난 현재까지 정체성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출연금 30억 원, 연간 10억 원의 예산이 시민들에게 제대로 쓰여 지고 있는지, 투명하고 공개적인 평가를 기피하고 있는 '평택복지재단이 과연 존재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복지재단의 문제는 경기도는 물론이고 다른 시·도에서도 재단운영의 파행적 운영을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복지재단은 지방정부에 의해서 설립되기는 하였으나, 설립된 이후부터는 민간법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문성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정책을 만들고 지자체로부터 독립성을 가짐은 물론 전문성을 갖고 자율적으로 운영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설립이후 선거 때마다 정치바람에 흔들리고 사람이 바뀝니다. 그 사람들은 선거 때 시장을 도와 준 퇴직공무원이나 학연, 지연, 혈연으로 이어진 캠프사람들은 물론이고, 친·인척까지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우리 평택복지재단, 평택시 청소년재단,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등 이것이 평택시의 현실입니다. 평택복지재단,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시장이 바뀔 때마다 퇴직공무원이나, 선거를 도와준 사람들 자리 보존용으로 만들어 놓은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창기부터 공무원, 퇴직공무원 또는 선거를 도와준 사람들이 배턴 터치를 하고 있습니다. 적법한 절차에 따라 공개를 원칙으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인선해야 하며, 진정으로 평택시의 복지를 진일보 시킬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을 공정하게 심사하여 채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정책을 펼치고, 전문적이고 미래지향적 철학을 가지고 일관성 있게 운영되어야 하며,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시민을 위한 평택시의 거시적인 정책방향을 만들어 내는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위탁업무를 주 업무로 하고 있으며, 그동안 관행적으로 답습하여 행하여 왔지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평택복지재단을 정치적인 이용가치로만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복지재단) 이사장인 공재광 시장은 진일보한 복지행정을 펼쳐 주시길 바라며, 본 의원은 평택의 복지정책이 개선될 때까지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경청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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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8
  • 평택 아파트, 지난 한해 3.3㎡당 16만원 올랐다
    1월 들어서도 꾸준한 상승세...평택동 3.3㎡당 914만원 2015년 1월 넷째 주 기준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3.3㎡)은 632만원, 전세가격은 424만원으로, 지난주 매매·전세가격과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3.3㎡)는 지난 2014년 1월 613만원, 2월 613만원, 3월 615만원, 4월 616만원, 5월 617만원, 6월 620만원, 7월 620만원, 8월 622만원, 9월 624만원, 10월 627만원, 11월 628만원, 12월 629만원을 기록했으며, 2015년 1월에는 632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년 평택시 아파트 가격은 평균 3.3㎡당 16만 원 정도 오른 것으로 집계되었다. 지역별 평균 매매가격은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07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8만원) ▶합정동(688만원) ▶군문동(688만원) ▶장당동(658만원) ▶서정동(656만원) ▶세교동(653만원) ▶청북면(641만원) ▶비전동(618만원) ▶고덕면(582만원) ▶칠괴동(561만원) ▶칠원동(560만원) ▶가재동(560만원) ▶안중읍(558만원) ▶동삭동(557만원) ▶이충동(555만원) ▶통복동(552만원) ▶지산동(498만원) ▶포승읍(496만원) ▶팽성읍(468만원) ▶오성면(419만원) ▶독곡동(384만원) ▶신장동(367만원) ▶진위면(357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평균 전세가격은 ▶소사동(529만원) ▶용이동(513만원) ▶군문동(498만원) ▶평택동(513만원) ▶세교동(483만원) ▶장당동(455만원) ▶장안동(449만원) ▶비전동(446만원) ▶안중읍(430만원) ▶이충동(340만원) ▶합정동(409만원) ▶통복동(408만원) ▶칠원동(403만원) ▶동삭동(389만원) ▶고덕면(360만원) ▶포승읍(353만원) ▶청북면(351만원) ▶서정동(346만원) ▶가재동(344만원) ▶칠괴동(333만원) ▶지산동(329만원) ▶팽성읍(282만원) ▶독곡동(267만원) ▶진위면(260만원) ▶오성면(217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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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8
  • 평택시~성환읍 경유 21호선 연장 추진
    천안시, 5.2km로 확대개설 추진...92억 원 투입 평택시와 성환읍을 경유하는 국도34호선의 남·북측 교통을 연결하는 도로개설공사가 당초 계획보다 연장 추진될 전망이다. 천안시에 따르면 당초 길이 2.2㎞ 폭 8m(1차로⇒2차로)에서 3.0㎞가 늘어난 5.2㎞를 2017년까지 총사업비 92억 원을 투입해 개설할 예정이며, 평택시와 성환읍 시민과 주민통행은 물론 산업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도 21호선 개설사업은 서북구 성환읍 와룡리∼신가리 구간 2.2㎞를 오는 2016년까지 추진하기로 했으나,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변경에 천안시가 연장사업을 포함해줄 것을 행정자치부에 건의해 관철했다. 이에 따라 사업구간도 성환읍 와룡리-신가리-우신리까지 5.2㎞로 연장하고, 사업기간도 2017년까지 1년 연장하게 되며, 당초 사업비 72억 원보다 20억 원 증액된 총사업비 92억 원(당초 72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오는 6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토지보상 협의에 착수해 2015년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시 인석진 건설도로과장은 “시도 21호선 미 개설구간을 완전 개통하여 평택시 팽성읍과 성환읍을 남북방향으로 직접 연결함으로써 물류수송 비용절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1-28
  • [신년사] 시민의 복리 증진 위해 열심히 일할 것
    김인식(평택시의회 의장) 존경하는 45만 평택시민 여러분! 그리고 1,700여 평택시 공직자 여러분! 2015년의 새 아침이 힘차게 밝았습니다. 을미년(乙未年) 새해에는 시민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과 활력이 넘치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평택시 의회에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7월, 제7대 평택시의회가 출범하면서 우리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 시민이 우선인 행복도시 평택을 다짐하였습니다. 그동안 평택시 의회는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의 다짐을 되새기며 민원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시민의 입장에 서서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해 왔습니다. 돌이켜보면 2014년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서민들의 생활이 더욱더 어려웠던 한 해였으며,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경제위기는 언제든지 우리의 발전에 위기로 다가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새해에는 시민들이 무엇보다 경제가 살아나기를 기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우리시는 지난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여러분의 염원과 성원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삼성전자 조기가동을 위한 투자 및 지원협약식 체결 등 추진 중인 대규모 사업과 발전계획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어 경제 활성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2015년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우리시의 골든타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제 을미년 새해를 시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찬 해로 만들기 위해 우리는 많은 준비를 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평택시의회 의원 모두는 시민 여러분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하면서 새해 의회 운영 방향에 대해 몇 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지방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회·집행부간 삼위일체의 의정과 행정으로 선진 지방 자치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둘째,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으며, 아울러 그 동안의 선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각종 개발사업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갈등 문제 로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셋째, 의정활동 과정에서 항상 시민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시민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우리 평택시의회는 모든 의정활동의 가치 기준을 「민생과 시민의 행복」에 두고 시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 「참여와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같은 새해의 의정 방향은 45만 시민여러분의 성원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입니다. 시민여러분께서도 제7대 평택시의회가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시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좋은평택만들기
    2015-01-21
  • [신년사] 시민 모두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동화(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존경하는 45만 평택시민 여러분! 희망찬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세계경제의 침체 속에 우리나라 경제도 어려웠으며, 서민경제는 더욱 더 위축되어 그 어느 해보다 힘겨웠던 한 해였습니다. 경기도의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시급한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을 수시로 방문했으며, 영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적극 노력해 왔습니다. 올해에도 경기침체로 경제전반이 어려울 전망이지만,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민생경제 회복과 안정에 최우선을 두어, 평택시민 모두가 소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기대와 설렘으로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합니다.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우리 모두가 서로를 격려하며 활력과 희망이 넘치는 희망찬 역사의 새 지평을 함께 열어갑시다. 언제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 한 해에도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좋은평택만들기
    201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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