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오는 2월 24일 비전2동사무소에서 '교복물려주기' 개최


 평택녹색소비자연대 자원활동가 임화주(사진 왼쪽)씨가 교복은행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3일(화)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하였다.

  임화주 자원활동가는 ‘평택시 중·고교 교복물려주기’행사와 상설매장인 녹색나눔터에서 아무런 대가 없이 시간과 노력을 봉사정신으로 할애하는 등 교복은행이 정착하는 데 커다란 도움을 주었다.

  입학철 교복의 높은 가격으로 인한 가계경제의 부담을 줄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교복물려주기는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호응이 높아지면서 작년에는 800여점이 거래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행사기간 내에 교복을 미처 구입하지 못한 경우, 상설매장인 녹색나눔터(평택시 통복동 소재)에 방문하면 된다. 녹색나눔터는 교복뿐 아니라 일상생활용품(의류, 그릇, 도서, 신발, 가방 등)들을 취급하며, 쓸모없는 일상생활용품을 쓰레기로 버리지 않고 필요한 다른 물품으로 교환해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올해에도 녹색나눔터는 오는 2월 24일 비전2동사무소에서 교복물려주기를 개최할 예정이며, 접수된 교복판매대금의 50%는 판매자에게, 나머지는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김다솔 대학생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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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녹소연 임화주 '도교육감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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