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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의 문화재] 홍학사비각(洪學士碑閣)
    - 문화재명: 홍학사비각 - 시대: 조선시대- 지정번호: 경기도문화재자료 제5호- 지정일자: 1983년 9월 19일- 소재지: 팽성읍 본정1길 8-16 (팽성읍 본정리 322) - 소유자: 이종인- 관리자: 이종인■ 삼학사(三學士)의 한 사람, 홍익한 선생의 비를 보호하는 건물 조선 인조(仁祖) 때의 문신으로 병자호란 당시 최명길(崔鳴吉)이 주장한 화의론(和議論)에 극구 반대하다 윤집(尹集) · 오달제(吳達濟)와 함께 청나라에 끌려가 처형당한 삼학사(三學士)의 한 사람인 화포 홍익한(花浦 洪翼漢)선생의 비를 보호하는 건물이다. 1964년 본정리의 삼거리 부근에 처음 건립되었는데 1982년에 비를 현재의 장소로 이전하면서 다시 건립하였다. 이 비각은 포의각(褒義閣)이라고도 하는데 본정리 마을 뒤쪽의 꽃산에 있는 선생의 묘서 앞에 자리 잡고 있다. 정면 2칸, 측면 1칸의 익공계(翼工係) 맞배지붕집(기둥 위에 새날개처럼 뻗어 나온 장식과 옆면에서 보았을 때 ‘人’ 모양의 지붕 집)인데, 사방에는 벽체 없이 홍살만 시설되어 내부가 개방되어 있다. 낮은 장대석(長臺石)기단에 놓은 높은 사각 초석(楚石) 위에 민흘림기둥이 세워져 이익공이 일정형태로 만들어졌고 삼량(三樑)의 지붕 가구가 짜 올려져 있다. 익공과 첨차(기둥 머리나 소로에 얹혀 두 개가 직각으로 교차하여 십자맞춤으로 짜여져 올라가 공포를 형성하는 부재), 화반 등의 세부는 18세기의 형식을 모방한 것이다. 내부에는 선생의 신도비(神道碑)와 묘비, 아들 수원(수元)의 묘표와 홍익한의 증손자 대성(大成)의 묘표가 있으며 상부에는 1964년의 비각 창건 사실을 기록한 현판이 걸려 있다. 이 비각은 최근에 건립된 것으로 건축사적 측면에서 크게 의미 있는 건물은 아니다. ■ 홍익한의 생애(洪翼漢:1586~1637) 홍익한의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백승(伯升). 호는 화포(花浦)이다. 홍익한은 진사 이성의 아들로 선조19년(1586)에 현재 팽성읍 함정리에서 출생하여 서울 마포에서 자랐다고 한다. 월사 이정구의 문인이었으며 광해군 7년(1615)에 생원이 되고, 인조 2년(1624)에 공주행재정시문과(公州行在庭試文科)에 장원급제하였다. 그 후 사서(司書)를 거쳐 인조13년(1635)에는 사헌부 장령(掌令)이 되었다. 1636년 청나라가 조선을 속국시하는 모욕적 조건을 내세워 사신을 보내왔을 때 사신을 죽임으로써 모욕을 씻자고 주장하였다. 1636년 청의 침입으로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이때 조선은 끝까지 싸우자는 척화파와 백성의 무고한 피만 흘리게 되니 화친하자는 화의론으로 의견이 갈렸었다. 하지만 청군에게 남한산성을 겹겹이 포위당하고 성내에 식량이 떨어지자 결국 강화를 청하기로 하였다. 이 때 청태종은 인조가 친히 나와 항복할 것과 함께 척화론의 주모자를 보내라 하니 인조는 피치 못하여 적진의 삼전도(三田渡)에 나아가 군신의 예를 다한다는 조건으로 강화를 성립시켰다. 청태종은 강화도에서 잡은 포로를 송환한 다음 그들의 진중에 억류하였던 세자, 세자빈과 봉림대군을 인질로 하고 척화론의 주모자 오달제, 윤집, 홍익한을 잡아 심양으로 돌아갔다. 이들을 훗날 삼학사(三學士)라 칭하였다. 잡혀간 홍학사는 청의 태종 앞에 끌려가 준엄한 문초를 받으며 청의 신하가 되도록 백방으로 설득을 당했으나 그는 “온 세상의 사람들이 형제는 될 수 있으나 천하에 아버지가 둘 있는 자식은 없다. 조선의 신하로서 내가 너희 나라를 황제국으로 칭한다면 아버지가 둘 있는 자식이 되고 말 것이 아니겠느냐. 내가 끝내 버티고 싸우고자 함이 마땅히 신하된 직분일 뿐이다. 다만 이제 신하된 몸으로 위로 임금과 어버이가 계시는데 모두 보호하여 안정하게 하지 못함에 죽도록 원통할 뿐, 더욱이 왕세자와 대군은 포로가 되었고 늙은 어머니는 죽었는지 살았는지 조차 모르니 이 어찌 대장부의 여한이 없을까보냐. 마땅히 충효와 도리를 다하지 못한 죄는 죽어야 옳을 뿐 용서받을 수 없는 것, 비록 만 번 베고 무찌름을 당할지라도 진실로 마음에 달게 여기겠다. 그리고 피를 한번 북에 바르고 혼은 하늘을 날아가서 고국에 돌아가 노닌다면 가슴 시원하겠다. 이밖에는 다시 할 말이 없다. 오직 빨리 죽기만 원한다.” 하여 비장한 최후의 유언을 남기고 이로부터 닷새 후에 갖은 악형과 고문을 당해 마침내 순절하니 나라에서는 그의 충절을 찬양하여 영의정에 추증하고 충정이란 시호를 내렸다. 홍학사의 시신은 구하지 못해 현재의 팽성읍 본정리에서 혼을 불러 초혼장(招魂葬)을 지내고 그의 충성과 공적을 기리고자 신도비를 세웠다. 그리하여 홍학사 묘에는 심양에서 입고 있던 그의 의관만이 돌아와 부인 양천 허씨와 합장되어있다. 전설에 의하면 모시고 오던 홍학사의 복장이 압록강을 건널 때까지는 홍학사를 부르면 대답을 하였으나 압록강을 건너와서는 대답이 끊어져 이때 홍학사가 참사를 당했다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홍학사 비각은 1726년에 건립한 것이고, 그 비문은 우암 송시열이 지었다고 하는데 글씨가 마멸되어 내용을 알기는 어렵고 더구나 큰 비각의 비문 23행중 왼쪽 모서리가 깨어져서 1행은 소멸되어 있다. 현재 비문 2기가 나란히 서있는데 모두 화강암으로 되어 있으며 큰 비는 높이가 230cm, 폭이 96cm이며 작은 비는 높이가 125cm, 폭이 54cm인데 모두 개석이 앉아 있다. 원래 유택은 이곳에서 좀 떨어진 함정리에 있었으나 세계2차대전시 일제가 군사시설을 하게 되어 묘의 이장이 불가피하게 되니 1942년 12월경 현재 비각에서 0.8km 떨어진 이곳 본정리 꽃산에다 면내 대동청년단의 이종린, 박세황 주선으로 이장케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묘와 함께 옮겨 왔어야 할 묘비 등의 비석들은 그대로 버려두어 흙과 풀 속에 덮어져 있던 것을 1964년 4월 7일 현재의 비각을 지어 안치케 된 것이다. 그 후 1982년 12월에 당시의 군수가 예산을 주어 비각 전부를 꽃산의 홍학사묘의 옆에 옮겨 놓았고 그 공사는 김의용이 시행하였다. 세간에서는 홍학사의 집안을 오형문(五刑門)집이라고 하였다는데 이는 화포가 심양에서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이 집안에 전해지자 부인, 아들, 딸, 며느리가 모두 자결을 했기 때문이라고 홍학사의 문중 내용을 아는 이곳 촌로들이 전하고 있다. 또한 청까지도 3학사의 기개와 지조를 높이 보고 삼한산두(三韓三斗)라는 기념비를 심양에 세워놨다고 한다. 이 홍학사 비각 외에 광주의 현절사, 강화의 충열사, 홍산의 창열서원, 영천의 장엄서원, 부안의 도동서원, 고령의 운천서원, 평양의 서산서원 등에서 제향을 올리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평택 유도회(儒道會)에서 매년 3월 31일에 제향을 드리고 있다. ※ 자료제공: 평택문화원 향토사연구소 정리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1-21
  • 도교육청 "학생안전확보에 274억 원 투자"
    2,351개교에 학생보호인력인 배움터지킴이 배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올해 학생안전확보 등에 274억 원을 투자한다고 14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학생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 및 시스템과 학교 안전재난대응 체계를 본격 구축한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올해 어려운 재정 속에서도 학생안전관련 사업인 CCTV 확충 등 안전한 학교운영에 126억4,800만원을 투입한다. 2,351개교에 학생보호인력인 배움터지킴이를 배치하고, 15개소에 초등학교 CCTV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며, 200만 화소 이상 고화질 CCTV도 200개교에 보급한다. 아울러 학교재난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한 학교안전생활화 지원 및 학교재난대비 교육과정 운영에도 24억7,600만원을 투자한다. 각급학교에서 체험식 안전교육훈련을 실시해 재난에 대한 위기대응능력을 키우고, 학교내 안전교육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이론 및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교육시설 안전개선과 시설관리안전교육에도 42억600만원을 투입한다. 학교 위험 건축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점검과 교육시설 안전관리 컨설팅, 학교시설 안전콜센터 운영 등을 통해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함으로써 쾌적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 이후 학생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지원국을 2부교육감 산하에 신설했다"며 "올해부터는 학교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 및 시스템 구축 등에 본격적인 예산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1-21
  • [시가 있는 풍경] 환갑이 지나서야
    박정옥 푸른 잎새 먼저 뭉텅뭉텅 떨궈 내었다는 걸환갑이 지나서야 알게 되었다구부러지고 비틀린 결핍의 통증들이몸 구석마다 매달려 있는, 어떤 이는 환갑이 이제 갓 지난 환갑이라 했고어떤 이는 칠순 줄에선 회춘이라 했다.그런 날이면 거짓말도 참으로 기분 좋은 날아직 인생의 홈런 날릴 기회는 오늘 아닐까땅, 뛰어볼까 환갑이 지나서야 다시 인생 시작임을 알았다가슴에 담았던 고통 주머니 모두 내려놓고나의 왼손에 쥔 꿈 하나 오른손으로 옮겨지는 사이높고 푸른 가을 하늘엔 솜구름들이 모여들었고나는 힘주어 오랜 희망 하나를 던진다 ■ 작가 프로필 ▶박정옥(67세) ▶2010년 전국 어르신 백일장 대회 입선 ▶2012년 전국 어르신 백일장 대회 최우수상 수상 ▶현 평택시 남부노인복지관 실버기자 활동중 ▶현 평택자치신문 시민기자 활동중
    • 교육/문화/웰빙
    2015-01-21
  • 시립도서관, 15개 지역 직접 찾아갑니다
    화~금요일 오전10~12시, 오후 2~4시까지 순회 운영 평택시립도서관(관장 박천수)은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롭게 단장한 신규 차량으로 이동도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평택시 이동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이 힘든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도서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3년 7월 15일 첫 운행을 시작으로 현재 동삭동 등 15개 지역 18개소를 2주 간격으로 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10~12시, 오후 2~4시까지 순회운영하고 있다. 노후 된 도서관 차량을 대신하여 새로 도입한 차량은 온돌 마루를 장착하여 집에서 책을 보는 것과 같은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하며 스크린, 빔 프로젝터 등 최신식 영상 장비를 도입하여 시민에게 쾌적하고 현대적인 독서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동도서관은 20일 서탄면주민센터를 시작으로 그 첫 발을 내딛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근 도서관의 이용이 어려운 7개의 지역을 추가 변경 운행하여 다수의 시민에게 정보습득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립팽성도서관(☎ 8021-5487), 또는 이동도서관(☎ 010-8834-4940)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1-21
  • [책과의 소통]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입니다
    이근후 지음 / 샘터(샘터사) / 2014.12.30 출간 전 세대를 다룬 책인 만큼 사춘기 손자가 노년의 할아버지와, 황혼의 부모가 결혼을 앞둔 딸과, 학부형이 된 아들이 은퇴한 아버지가, 서로가 함께 들려주고 묻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다는 점이 돋보인다. 또한 책에는 작은 배려를 엿볼 수 있다. 세대마다 선호하는 글자 크기를 고려해 각 부마다 글자 크기를 달리하였는가 하면, 교보생명 ‘광화문 글판’의 대표 작가 박병철이 이 책을 위해 쓰고 그린 캘리그라피는, 저자의 메시지를 더욱 강렬한 언어로 빛나게 한다.
    • 교육/문화/웰빙
    2015-01-21
  • 임상미술상담사 양성과정 'A등급' 획득
    평택대학교, 지역사회 고용창출 효과 높여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고용노동부와 평택시가 주관하는 2014년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임상미술상담사 양성과정 사업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임상미술상담사 양성사업은 평택시와 주변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심리지원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1, 2기로 나누어 총 60명이 과정을 수료하였다. 수강생의 강의만족도 평가 결과 5점 만점에 4.63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특히 평택시에서 실시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분야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택대학교 이근매 교수(미술치료상담원장)는 "이번 사업은 청년 및 여성 구직자에게 임상미술상담사 교육과 실습과정을 통하여 자격증 취득 및 취업의 기회를 갖게 하고, 지역사회 고용창출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1-21
  • 평택대 디딤돌스쿨, 최우수 평가 받아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레인보우스쿨 운영기관 선정 평택대학교 디딤돌스쿨이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최우수 레인보우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12월 여성가족부 무지개청소년센터에서 발표한 점검결과에서 평택대학교 디딤돌스쿨은 전국 11개 운영기관 중 프로그램 운영, 대상자 관리, 운영관리, 종합평가 등의 평가항목에서 95점 이상의 최우수 평가를 받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디딤돌스쿨은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소장: 유진이 교수)가 2012년부터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다문화·탈북청소년 등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한국사회 초기적응을 위한 대안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디딤돌스쿨은 다양한 국가에서 입국한 9세~ 24세의 중도입국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국어수업과 진로직업체험, 특성화프로그램,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초·중·고등학교로의 공교육연계 및 대학진학, 취업지원 등 한국사회에 잘 적응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19일부터 시작한 디딤돌스쿨 겨울학교에서는 한국어교육, 공예치료 및 댄스스포츠 등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31-659-819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1-21
  • 일반계 고교 위탁교육과정 교육생 모집
    폴리텍대학, 반도체CAD분야“전자CAD”1년 과정 운영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학장 김상회)는 2015학년도부터 반도체CAD분야의 전자CAD 기능사(일반고위탁)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기능사(일반고위탁)과정은 일반계 고등학교 3학년(2015학년도 기준)을 대상으로 대학 진학을 희망하지 않고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전문적인 직업교육의 기회 제공하여 전문기술인으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이다. 2015학년도 기능사(일반고위탁)과정 교육생 모집은 2월 6일(금)까지 대학홈페이지 및 우편을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교육기간은 1년이다. 제출서류는 ▶입학원서 ▶취업동의서(학부모동의서) ▶학교장 추천서 ▶고교 생활기록부를 제출해야 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교학처(☎ 031-650-7206)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1-21
  • 학원연합회, 통합회장 취임식 가져
    안근학 신임 통합회장 "타도시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할 터" 평택시 남부연합회(회장 이소윤, 예일학원), 서부연합회(회장 김현규, 리듬피아노), 북부연합회(정원석, 프라미스학원)는 1월 17일(토) 오후 5시 30분 지제동 소재 더블유웨딩홀에서 신년하례식 및 통합회장(회장 안근학, 안스실용음악학원)·남부·북부·서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재광 시장, 김인식 시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최호 도의원, 유영삼 시의원, 학원연합회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양수 북부사무국장 사회로 식전공연 및 학원연합회활동 동영상 시청, 내빈소개, 시상식,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통합회장으로 취임한 안근학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권력의 시대에서 영향력의 시대로 간다고 미래학자들이 말했다. 이제 그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회원, 원장님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호응으로 대 평택시통합학원연합회가 탄생되었다"며 "사회적기업 잉글리쉬존 등을 통해 여기서 행해지는 모든 것은 타도시의 모범과 귀감이 되도록 모든 임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공재광 시장상: 김유희(아이탑학원), 최삼호(청록해법수학학원), 박순록(론도음악학원) ▶김인식 시의장상: 박진영(필로스터학원), 박찬모, 삼성영어한솔학원), 복양수(복선생학원) ▶김기연 교육장상: 최상춘(스터니매니저최선생학원), 모봉연(모봉보습학원), 배춘효(송탄창조의아침미술학원) ▶도지회장상: 우영숙(필로스터에이스학원), 김태형(GnB영어학원), 장민(드림학원) ▶원유철 국회의원상: 정해미(초록음악학원), 이기훈(생각으로푸는수학학원) ▶유의동 국회의원상: 이경진(서울아이네트학원), 고길자(라이라이중국어학원)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학원연합회는 지난해 희망나눔스터디, YMCA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와 복지사각지대 지원협약, 평택시 평택생학습축제, 평택생활교류협회와 거리공연 등, 무료 주말농장, 신년 자선음악회, 어린이날 행사 주관, 수능생 응원, 노인회관 식사 무료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는 단체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1-21
  • 평택시 “경쟁력 있는 도시” 인정받았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시(市)부문 2년 연속 전국3위 평택시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박우서)이 전국 227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시(市) 부문 2년 연속 종합3위로 선정되어 전국 최고수준의 경쟁력 있는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특히, 평택시는“이 같은 결과는 경제생활, 보건복지, 교육문화, 공공안전 등 시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30개 지표를 평가한 경영성과 부문에서 전국 2위로 높게 평가받아 종합순위 3위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평택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 2년 연속우수기관 선정」, 「지방재정 균형집행 최우수상」, 「기초생활 보장분야 우수상」, 「재난관리 종합평가 우수상」등 19개 기관수상으로 시정 전반에 걸쳐 큰 성과를 거두면서 전국에서 가장 앞서 나가는 도시임을 입증하였으며, 이번 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도 좋은 평가를 받아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앞으로 삼성산단의 15조 5천억 원 조기투자와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의 기획재정부 적격성 통과,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개발계획 승인은 물론 수서~평택 간 수도권 KTX 건설 등이 가시화되고 있어 지방자치경쟁력은 앞으로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금까지 45만 시민과 함께 이루어온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평택시가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좋은평택만들기
    2015-01-21
  • 아난드 회장-쌍용차 김득중 지부장 면담 가져
    "신차 판매확대 통해 퇴직 인원 단계적 복직 시키겠다" ▲ 아난드 회장(왼쪽), 이유일 회장, 김득중 지부장 한국을 방문한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이 지난 1월 13일(화) 신차발표회장에서 ‘선 티볼리 성공, 후 해고자 복직’을 제안한 것에 대해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는 해고자 복직이 ‘티볼리’의 성공과 회사 정상화의 선결 조건이라며 대화를 요청했다. 대화 요청에 응한 마힌드라 회장은 해고노동자들이 소속된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의 김득중 지부장과 김정운 수석부지부장을 본사 5층 접견실에서 만나 “지금은 경영정상화를 위해 힘써야 할 때이며 ‘티볼리’ 등 향후 신차 판매확대를 통해 경영상황이 개선되면 2009년에 퇴직했던 생산직 인원들을 단계적으로 복직시키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아난드 회장은 굴뚝농성을 하고 있는 이창근 기획실장과 트위터로 대화를 주고받았다. 아난드 회장은 "굴뚝 농성자들과 해고자들의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빠른 시일 안에 해결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득중 쌍용차지부장은 "지난 6년 해고자들의 삶이 정말 절박했지만 6년 과정에서 누구 못지않게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고, 신차 티볼리 출시와 성공을 해고자들도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회사의 장기적 전망과 비전을 위해서라도 해고자 문제가 빠르게 해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이유일 사장과 김규한 쌍용차노조 위원장이 동석했고, 약 20분간 진행되었다. 한편 인수·합병(M&A)한 뒤 처음으로 평택 공장을 방문한 마힌드라 회장은 신차 ‘티볼리’ 를 생산하는 조립 1라인과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 를 생산하는 조립 2~3라인, R&D(연구개발) 센터도 돌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안연영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좋은평택만들기
    2015-01-21
  • 공재광 시장, 23개 기업 대표자 초청 간담회
    기업 애로사항 32건 해결, 8건 애로사항은 관련기관 협의 중 공재광 평택시장이 애로사항의 발굴에서 해결까지 책임을 다하고 있어 관내 기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공재광 시장은 지난 15일(목)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지난해에 현장 방문한 23개 기업의 대표자들을 초청하여 기업애로 처리결과 및 지원사업 설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공재광 시장이 기업방문을 통해 40건의 애로사항을 발굴하여 공장증설, 도로 확·포장, 배수로 정비, 판로지원, 대중교통 확대, 기업지원사업 확대 등 32건의 애로사항을 해결했으며, 8건의 애로사항은 관련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 특히, 서탄면 수월암리 소재 기업 근로자들의 출·퇴근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달 26일부터 15일간 진위역에서 수월암리를 경유하여 송탄역으로 가는 노선을 1일 4~5회 시범운행하고 운행결과를 분석하여 정기노선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공재광 시장은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금년도에도 기업현장 방문을 실시하겠으며, 기업지원사업을 확대해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 시장은23개 기업 대표자들에게 쌍용자동차 신차 티볼리를 홍보하면서 기업체에서 업무용 차량으로 구입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1-21
  • 원유철 의원, 쌍용차 신차발표회 참석
    "신차 '티볼리'를 통해 성공신화 다시 재현하기를" 원유철(평택 갑, 새누리)의원은 13일(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PP)에서 열린 쌍용자동차 티볼리(Tivoli) 신차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원유철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공재광 평택시장과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 파완 고엔카 사장 등 마힌드라 임직원과 이유일 대표이사 등 쌍용자동차 임직원, 그리고 신차 ‘티볼리’를 보기위해 참석한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쌍용자동차는 1954년 설립 이래 명차 ‘코란도’를 대히트시킨 것을 비롯해 SUV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으나 최근 수년간 시련과 위기를 겪었다. 다행히 기업의 체질개선을 위해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하고 4년 만에 신차 ‘티볼리(Tivoli)’를 탄생시켰다. 쌍용자동차는 티볼리의 출시를 통해 국내시장에서의 선전뿐만 아니라 세계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원유철 의원은 축사를 통해 “쌍용자동차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신차를 출시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쌍용자동차는 명차 ‘코란도’를 대히트 시킨 성공의 역사가 있다. 신차 ‘티볼리’를 통해 성공신화를 다시 한 번 재현했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특히 “티볼리가 세계자동차 시장에 새바람을 불러일으켜 한-인도 경제협력의 상징으로 동반 성공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1-21
  • 평택항-일본, 정기 컨테이너 노선 열렸다!
    평택항-오사카-고베-나고야-도쿄-요코하마 주 1회 직항 평택항과 일본을 잇는 정기 컨테이너 노선이 개설됐다. 20일(화)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송학)과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에 따르면 중국국적 선사인 SITC가 평택항에서 일본 관서, 관동 지역을 기항하는 평택항-일본 신규 직항로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신규항로는 평택항-오사카-고베-나고야-도쿄-요코하마를 주 1회 직항 서비스로, 매주 토요일 평택항에 입항하여 다음날 일본을 향해 출항한다. 투입되는 선박은 SITC NAGOYA 등 9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항로 다변화를 위해 지난 2년간 평택항 인근 및 평택·안성 소재 일본계 기업과 주한일본대사관 및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등 유관기관 등을 지속 방문해 국내 세일즈 활동을 펼쳤으며, 이와 함께 일본 도쿄, 나고야 등에서 현지 포트세일즈를 통해 신규 항로개설과 물동량 창출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정훈 홍보마케팅팀장은 “평택항은 세계 해운 및 물류시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전국 항만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면서 “앞으로도 신규 항로 개설 등 항로 다변화와 평택항을 통한 물류비 절감 효과를 고객들에게 적극 알려 기업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포트세일즈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항을 통한 일본 직항 수출입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택항만공사 홍보마케팅팀(☎ 031-686-0630), SITC 컨테이너라인스코리아(☎ 02-750-5030)로 문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좋은평택만들기
    2015-01-21
  • 평택市, 2015년 1월 19일자 인사발령
    평택시는 2015년 1월 19일자로 384명에 대한 대규모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평택시는 2015년 1월 19일자로 384명에 대한 대규모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 2015년 1월 19일자 인사발령 ▶진치권(의회사무국전문위원) ▶김대규(감사관 재원조사담당) ▶최승화(규제개혁추진단장) ▶이득헌(기획예산과 예산담당) ▶최순태(문예관광과 문화정책담당) ▶이학영(문예관광과 관광진흥담당) ▶장동주(문예관광과 관광개발담당) ▶배점호(정보통신과 통계정보담당) ▶황선형(신성장전략과 신성장전략담당) ▶박상철(신성장전략과 브레인시티담당) ▶조원경(신성장전략과 자본유치담당) ▶박철환(신성장전략과 대학병원유치담당) ▶김신회(신성장전략과 문화콘텐츠개발담당) ▶이근재(신성장사업과 신성장사업담당) ▶황선식(신성장사업과 현안사업담당) ▶이용면(신성장사업과 평택호개발담당) ▶조세묵(항만지원과 항만운영담당) ▶함재규(자치교육과 민간협력담당) ▶이인자(민원토지과 가족관계등록담당) ▶이형재(민원토지과 여권담당) ▶이선례(복지정책과 복지망연결담당) ▶정홍덕(기업정책과 산단조성담당) ▶이규종(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담당) ▶최수영(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담당) ▶정기석(자원순환과 환경정책담당) ▶박창규(도시계획과 도시관리담당) ▶원경재(도시디자인과 디자인정책담당) ▶차현성(도시디자인과 광고물관리담당) ▶한명환(도시개발과 도시개발지원담당) ▶이한주(산림녹지과 녹지관리담당) ▶이광재(공원과 공원관리1담당) ▶신영석(공원과 공원관리2담당) ▶이은광(공원과 공원관리3담당) ▶김갑중(안중보건지소 지역보건담당) ▶강해진(보건사업과 보건행정담당) ▶김명현(건강증진과 사업지원담당) ▶김병영(안전총괄과 안전총괄담당) ▶한영재(대중교통과 운수행정담당) ▶오경준(대중교통과 교통지도담당) ▶서인규(상하수도사업소 관리담당) ▶이종성(상하수도사업소 기업회계담당) ▶홍성관(상하수도사업소 오수관리담당) ▶최장민(한미협력과 사업지원담당) ▶이화신(여성회관 운영담당) ▶박치덕(여성회관 관리담당) ▶김태근(시립도서관 운용기획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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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1
  • 김수우 시의원 “찾아가는 예산 설명회”
    주민숙원 관련 예산 현황 보고 “주민들에게 큰 호응” 평택시의회 김수우 의원은 지역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다음 달인 2월까지 비전1동을 비롯한 4개 동지역에서 “찾아가는 올해 예산 설명회”를 마련해 주민들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예산 설명회는 4개동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평택시의 올해 예산규모와 4개 지역의 주민숙원 관련 예산 현황을 주민들께 상세히 알려줌으로써 찾아가는 소통행보에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비전1동을 시작으로 9일에는 신평동, 14일에는 원평동, 다음달 2월에는 비전2동(예정)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한 이번 예산 설명회는 해당 지역의 예산편성 현황을 꼼꼼히 정리한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활용해 주민들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평소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복지관련(어르신 경로당지원 등) 예산과 주요 사업별 예산현황에서부터 지난 3년간 예산변동 현황까지 빠짐없이 알려주고 있어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큰 호응 속에 참여와 소통행보를 이끌어 가고 있다는 말들이 전해졌다. 김수우 의원은 "예산 심의에 있어 충분한 검토와 시민생활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 주민 생활 안전도모 등에 중점을 두어 최선을 다했으며, 초선의원으로서 보람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 며 "동료 의원이신 김인식 의장님과 권영화 의원님, 그리고 유영삼 의원님과 함께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 자리에는 김인식 시의장과 지역구 동료의원인 권영화 의원, 유영삼 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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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1
  • [데스크칼럼] 김수우 시의원의 신선한 예산 설명회를 접하며
    서민호 본보 대표 평택시의회 김수우 시의원은 주민숙원 관련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올해 예산 설명회"를 지난 7일부터 2월까지 비전1동을 비롯한 4개동 지역구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 11월과 12월에는 비전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한승도 동장, 비전2동 통장 43명, LH 조경공사 3공구 이정섭 현장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소사벌 택지개발사업 배다리공원 조경공사'에 대해 배다리 공원 조성공사 추진사항에 대하여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등 보고회를 갖기도 했다. 당연한 일이면서도 참 신선하다. 이날 김수우 시의원은 평소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어르신 경로당 지원 등 복지관련 주요 예산과 주요 사업별 예산현황에서부터 지난 3년간 예산변동 현황까지 빠짐없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알렸다. 또 지난 7월 1일 제7대 평택시의회가 출범하고 5차례의 임시회와 정례회에 참여하여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한 김 의원은 "예산 심의에 있어서 충분한 검토와 자금 분석 후 평택시 발전을 위해서 협조 할 것은 적극 협조하고 낭비성, 선심성 예산은 시민의 입장에서 과감하게 삭감하는 소신 있는 자세로 최선을 다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옳은 말이다. 평택시의 예산 편성과 집행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할 것이며, 이는 지역 공동체의 주민이 지역 공공 사무를 스스로 처리하는 지방자치제도의 핵심일 것이다. 앞으로 김수우 시의원의 주민과 시민을 위한 설명회와 보고회가 좀 더 많은 시의원들에게 확산되어 많은 시민들이 평택시의 살림살이에 대해 좀 더 깊은 관심을 갖고 제대로 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는 제1공화국 시대인 1952년부터 제2공화국이 끝나는 1961년 5.16까지 실시되었다가 약 30여 년 동안 중단된 후 1990년 말 지방자치관계법률의 제정 및 개정으로 다시 부활되었다. 1991년에는 기초자치단체와 광역자치단체의 의회가 구성되었고, 1995년 6월에는 광역 및 자치단체장 선거가 실시되면서 본격적으로 지방자치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자신이 속한 지역의 일을 지역구성원 스스로의 책임 하에 자율적으로 운영해왔고, 지방자치가 다시 열린지 23년이 되어가면서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생활은 이전과 달리 많은 변화와 발전, 그리고 역동성이 있었다. 물론 병폐도 적지 않았지만. 사실 현실에서 시의원을 포함한 도의원, 국회의원 등 지역정치인들이 의회 회기 중에도 지역의 크고 작은 축제, 동창회, 각종 모임 등 연중 수많은 행사에 발품을 팔고 있다. 생산적인 의정활동과 국민, 시민,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보다는 많은 행사 주관단체가 적지 않은 부분, 그저 의전 문제에 집착해 지역정치인들의 능률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일부분 막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곰곰이 생각해 볼 대목이다. 이와는 별도로 김수우 의원의 예산 설명회에 소속 정당은 다르지만 참여한 김인식 시의장, 유영삼 시의원에게도 박수를 보낸다. 지금 평택시는 삼성전자 입주 고덕산업단지 조기 착공(2017년 하반기 공장 가동), 지난 11월 27일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의 가시화, 황해경제자유구역 '명품 복합도시' 개발 사업, 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 브레인시티 개발 사업의 타당성 조사 추진과 더불어 넓은 면적과 많은 사업비 소요로 인해 추진이 어려울 경우에는 단계별 추진 방안과 다각적인 추진 방안 검토, 미군기지 조성 사업 마무리(2016년부터 본격적인 미군 이전) 등 평택의 미래와도 연관되어 있는 여러 가지 사업 순항 등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고, 현실로 다가와 있다.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역정치인들은 당리당략을 떠나 초당적으로 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함께 힘써 주기를 바란다. 독일문학의 거장이자 철학자, 과학자였던 요한 볼프강 폰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 1749.8.28~1832.3.22)는 이렇게 말했다. "국민에게 자치(自治)를 가르치는 것이 가장 좋은 정치이다."
    • 오피니언
    2015-01-21
  • 불우이웃돕기 온정의 손길 줄이어
    춘희밴드 645만원, 국악단체 "움Art" 500만원 기탁 평택시에 거주하는 아줌마 예술인들이 평택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천200만 원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11명의 주부들로 구성된 아줌마밴드인 '춘희밴드(단장 이춘희)'가 지난 16일(금) 평택시를 방문하여 지난해 4백10만여 원에 이어 올해도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공연 수익금 6백45만 원을 기탁했다. '춘희밴드' 이춘희 단장은 "추운 겨울날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매년 '사랑나눔 음악회'를 열어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며 “불우한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평택지역에서 활동하는 국악단체인 "움Art" 조정란 대표도 지난해 11월 열린 창단공연 수익금 5백만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 깊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며 기탁하는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예술 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기쁨도 주고 더불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도 마련해 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정성된 성금은 저소득 위기가정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평택사람들
    2015-01-21
  • [칼럼] 2015 경기도에 바란다
    유영성(경기개발연구원 연구기획실 실장) 2015년 경기도가 도정을 펼칠 때 가장 중요한 출발점은 경기도민의 새해소망과 고민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다. 도민이 생각하는 중요한 도정 이슈들을 전망하고 도정에 반영할 필요성을 충족시키고자 경기개발연구원은 2014년 12월 경기도에 거주하는 1,000명(연령별 각 250명, 성별 각 500명)을 대상으로 2015년 새해 개인소망 및 경기도에 바라는 점에 대한 시민인식조사를 실시하였다. 주요결과로는 첫째, ‘2015년 당신의 가장 큰 한 가지 소망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는 가계 빚 부담 완화(18.7%), 일상에서 좀 더 여유로운 자유 시간(12.7%), 원하는 곳으로의 취업(11.5%), 스트레스 없는 삶(10.7%), 건강에 보다 큰 관심과 노력(7.7%)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2015년 당신이 경기도에 바라는 가장 큰 한 가지 소망/소원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는 좋은 일자리 창출(19.3%),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관심(16.8%), 육아나 자녀교육 걱정 없이 맞벌이 부부가 생활하기 좋은 경기도(15.2%), 출퇴근 시 대중교통이 편안한 경기도(12.2%), 범죄로부터 안전한 출퇴근 길(10.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2015년 경기도가 가장 많은 관심을 기울여줬으면 하는 분야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에는 버스 및 철도 등 대중교통(23.3%), 도시 및 주택정책(17.3%), 여성 및 가족문제(13.8%), 치안분야(13.1%)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민의 2015년 소망의 성취는 크게 두 가지, 즉 경제적 안정(가계 빚 부담 해소)과 여유로운 시간의 확보에 있다고 보인다. 이를 위해 경기도에게 경기도 산하 금융기구 등의 활용, 여유시간 확보 및 비제도적 행복추구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그리고 (가칭)도민행복발전소 설립을 제안하는 바이다. 추가로 본 연구는 경기도정이 2015년 정책적으로 고려해야할 ‘2015년 경기도에 바라는 다섯 가지’를 제안하고 있다. 첫째 도민 행복을 위한 정책구현, 둘째 굿모닝 버스와 2층 버스, 철도 수혜지역 확대를 통한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 셋째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복합지식산업센터 제공 및 생애주기별 정책수립을 통한 시스템 업그레이드, 넷째 몸과 마음이 건강한 스트레스 없는 경기도 조성, 다섯째 수도권 규제개선과 경기북부 통일미래도시 구현이다.
    • 오피니언
    2015-01-21
  • [칼럼] 금연 결심, 작심삼일 되지 않으려면
    서홍관(국립암센터 의사·금연운동협의회 회장) 올해부터 담뱃값을 2000원 인상하자 설마 했던 흡연자들이 금연을 결심하고 있다. 더구나 올해부터 모든 음식점과 커피숍이 금연구역으로 선포돼 이제는 흡연석조차 없어졌다. 실외 공간이라고 해서 마음대로 담배를 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많은 버스정류장이 이미 금연지역으로 선포되고 공원이나 혼잡한 길거리까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흡연자들은 점점 내몰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어느 흡연자치고 담배를 꺼내어 불을 붙일 때 주변을 둘러보지 않고 불을 붙일 수 있는가? 흡연자들은 허탈하고 화도 나고 남에게 이렇게 당하고 하는 자신의 꼴이 짜증나서 담배를 끊고 싶어 한다. 금연의 첫걸음은 금연 결심에서 시작된다. 이미 흡연자들은 건강 때문에 금연해야 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그것 말고도 흡연자들은 담배 때문에 입에서 냄새나서 창피하거나 아직도 담배 피냐는 핀잔을 들으면서 자존심 구긴 경험들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담뱃값이 오르면서 은근히 경제적인 압박도 무시할 수 없다. 이러한 금연의 동기를 한번 써보는 것은 금연을 시작할 때 꼭 필요한 일이다. 그런데 막상 금연을 시작했을 때 의지만으로 금연을 시도하면 1년 후까지 금연할 확률이 2~5%에 불과하다. 흡연은 니코틴 중독이기 때문에 흡연자들은 금연한지 2~3시간만 지나도 금단증상을 느낀다. 불안하고, 초조하고 짜증나고, 정신집중이 안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의지만으로 금연을 시도한다는 것은 너무나 힘들다. 또한 이들은 정신적으로 의존되어 있어서 술을 마신다든지, 스트레스를 받는다든지, 식사를 했다든지, 운전할 때 길이 막힌다든지 하는 특정한 상황이 오면 견디기 어려운 흡연 충동을 느낀다. 금연에 실패한 사람들은 대개 술과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금연 첫 몇 달 동안은 술자리를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스트레스 또한 주요한 실패 요인인데 스트레스를 받든, 술자리에 가든, 강렬한 흡연 충동을 느낄 때에 대비해서 심호흡을 5분간 한다든지, 찬물을 천천히 마신다든지, 입에 껌이나 사탕을 먹는 방법을 통해서 위기의 순간을 넘겨야 한다. 대개 흡연자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담배로 해소하는데 워낙 익숙해져 있어서 다른 방법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알고 보면 비흡연자들도 모두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만 담배를 피우지 않고 있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해소하고 있는 것이다. 즉, 얼마든지 다른 길을 찾을 수 있는데 우연히 흡연으로 해소하는 습관이 들어 있을 뿐이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푸는 다른 취미나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식후에 흡연 생각이 간절한 사람은 식후 일단 양치질을 깨끗이 해서 입을 개운하게 한 뒤 가볍게 산책을 한다든지 해서 흡연의 유혹에 빠지는 시간을 없애야 한다. 식사를 할 때는 너무 기름진 음식을 삼가고 과식하지 않도록 가볍고 산뜻하게 식사를 해야 한다. 또한 커피도 흡연자들에게 담배 생각을 자극하기 때문에 커피도 되도록 끊고 녹차로 바꾸는 것이 바람직하다. 잠은 충분히 자야하고 가벼운 냉수마찰이나 운동이 좋다. 이 때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받는 등 치과치료를 한다면 더 좋은 기분을 갖게 될 것이다. 담배 생각이 날 때마다 자신과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떠올리면서 이겨내야 한다. 그리고 금단증상은 첫 주가 가장 힘들고 차츰 줄어들기 때문에 처음에 힘들다고 포기하면 안 된다. 다행히도 전국 어느 보건소에서나 금연클리닉이 있어 금연상담사가 상담과 니코틴 대체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립암센터 금연콜센터에서는 전국 어디서나 1544-9030으로 전화를 걸어 접수하면 무료로 전화를 걸어준다. 이런 모든 프로그램은 흡연자들이 낸 담뱃세로 운영된다. 그동안 흡연자들은 세금 많이 내셨으니 이제 이러한 금연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해 담배를 끊고 건강을 찾기 바란다. 금연은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지만 또한 자기를 가장 사랑하는 배우자와 자녀들과 부모가 가장 원하는 것이다. 이제 자기와 가족들에게 금연이라는 선물을 안겨줄 시간이다.
    • 오피니언
    201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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