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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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자치조직 신입단원 모집합니다!
    청소년문화센터, 15~18세 청소년 대상 3월 12일 까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청소년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한 자기주도적인 청소년을 양성하기 위해 청소년 문화 진흥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5년 청소년자치조직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3월 12일(목) 까지 이며, 모집연령은 청소년 활동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있는 15세~18세 청소년이다. 접수방법은 센터방문 및 메일 전송(jjangnara329@hanmail.net), 구글문서(http://bit.ly/2015pycc)로 접수가 가능하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의 신입단원 모집분야는 ▶수련시설 프로그램 참여와 모니터링을 통한 시설을 자문, 평가하는 청소년 운영위원회 "손수레"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문화적 욕구를 반영하여 축제를 운영하는 "10대기획단" ▶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교육과 지역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진행하는 "청소년 자원봉사단TV" ▶사회이슈에 대한 청소년의 목소리를 높이는 "캠페인단BOB" ▶ 청소년의 생각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영상단RG" ▶ 청소년의 생각을 모으고, 토론하는 "공감포럼TB" ▶ 청소년 신문 '청날'을 제작 및 NIE교육을 실시하는 "청소년기자단" 등이다. 신입단원들에게는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 교육 참가, 청소년 자치조직 위촉장 발급, 활동 확인서 및 봉사활동 확인서 및 봉사시간 발급, 청소년자치조직 연합활동 참여, 폭넓은 또래 교류, 기획프로그램 우선 참여가 제공된다.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자치조직 담당자는 “새로운 2015년 청소년자치조직단원들이 펼쳐갈 청소년자치조직활동이 너무나 기대된다”며 “청소년시기에 필요한 기량과 품성을 함양 할 수 있는 청소년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일호 인턴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2-04
  • 지산초록도서관 ‘동시대 인물을 찾아라’
    청소년 정보활용교육, 2월 24~27일까지 3일간 진행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관장 박천수)에서는 2015년 봄 방학을 맞은 중학생 1~2학년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보활용 교육 '동시대 인물을 찾아라!'를 운영한다. 도서관 방문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의 책 읽기 습관을 함양하고 다양한 매체의 홍수 속에서 내게 맞는 정보를 찾아가는 탐색 기법 및 도서관 활용법을 교육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동시대에서 활동했던 분야별 역사 인물을 선정하여 정보를 탐색해 보고 인물 연표를 만들어 보는 팀 별 수업으로 또래의 친구들과의 협동과 과제 해결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해 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2월 3일부터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프로그램 3일 전 과정을 출석한 학생에게는 혜택도 부여되니, 봄 방학 기간 동안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 031-8024-745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대학생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2-04
  • 학교현장지원 위한 맞춤형 컨설팅 실시
    평택교육지원청, 1월 1일자 신규임용 공무원 대상으로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연, 이하 교육청)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교현장지원을 위하여 1월 1일 전담운영팀을 구성하여 학교현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월 26일부터 1월 27일까지 2일간 신규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학교현장지원 맞춤형 그룹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1월 1일자 신규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담당업무 사전조사를 통해 담당업무에 대한 기본지식 함양을 위한 실무중심의 그룹컨설팅을 진행하였으며, 2월에는 그룹컨설팅으로 습득한 내용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전담컨설턴트가 직접 찾아가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계획하고 있다. 교육청 전담운영팀은 컨설팅 외에도 일선학교의 계약업무에 대한 지원과 예산절감 및 학교업무 경감을 위해 「학교 냉·난방기 종합세척 용역」을 공동계약으로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학교현장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기연 교육장은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함께 고민하고 먼저 다가가는 지원행정, 공감과 소통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2-04
  • 평택大, 해양수산부 국제교류협력사업 선정
    학생들 해운항만 물류분야 전문 인력으로 성장 기회 가져 평택대학교(총장 조기흥)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 중 국제교류협력과정의 시행기관으로 지난 30일(금)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해외 선진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인적교류, 공동연구 및 컨퍼런스 개최 등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해운항만 물류분야의 전문지식에 대한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평택대학교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향후 5년 동안 해양수산부로부터 매년 8천만 원씩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평택대학교는 국제교류협력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성결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였다. 평택대학교와 성결대학교는 국비지원에 대응하여 비슷한 규모의 자체 자금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한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해운항만물류에 특화된 해외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을 실시하고, 선진 물류기업에 인턴십 파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사업단 단장인 평택대학교 이동현 교수는 “이번 사업은 해외 대학 및 기업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고 전문적인 물류 지식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해운항만 물류분야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운항만물류 교육사업에 대한 경험 및 노하우 축적, 양질의 교육체계 구축 및 취업률 제고 등의 다양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2-04
  • 폴리텍大, 나눔의 문화 확산 우수캠퍼스 선정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발굴하겠다" 한국폴리텍대학은 나눔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나눔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자 매년 전국 34개 캠퍼스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발굴, 기부, 봉사 문화 정착 등에 기여한 캠퍼스를 선정해 “사회공헌활동 우수캠퍼스”로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에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학장 김상회)는 “2014년 나눔 문화 확산 우수캠퍼스”로 선정되었으며 사회공헌활동지원금 50만원을 수여받았다.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칼리지로서 지역청소년 축제 및 바우덕이 축제 등에 참여하여 공예체험 부스 및 작품전시회 운영,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활성화를 위한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로 지난해 900여명 학생들이 진로직업체험을 받아 큰 평가를 받았다고 대학관계자는 밝혔다. 황봉갑 교학처장은“2015학년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2-04
  • 원평동, 주민교회 어려운 이웃돕기 앞장서
    5백만 원 상당 물품(백미) 및 경로당 난방비 지원 평택시 원평동 소재 대한예수교장로회 주민교회(담임목사 손영복)에서는 지난달 30일(금)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주유비 지원을 위해 써달라고 5백만 원 상당의 백미 등 물품을 원평동(동장 김성진)에 전달했다. 주민 교회에서는 매년 연말이나 명절이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 달라고 물품(극세사이불, 생필품, 경로당 주유비 지원 등)을 기탁하고 있어 이웃에 대한 따스한 온기를 전해주고 있다. 김성진 동장은 “해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온정의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원평동 복지위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등 소외된 계층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평택사람들
    2015-02-04
  • "평택남부노인복지관 파랑새" 이형규 대리
    "어르신들에게 더해드리고 싶은데 여건이 그렇지 못할 때 답답합니다" 지난 21일(수) 남부노인복지관 이형규(사회복지사, 33) 대리를 복지관 사무실에서 만났다. 기자를 반겨준 이형규 대리는 언제나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을 따뜻한 미소로 맞이해 주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서 복지관 어르신들은 이 대리에게 '파랑새'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다. 이형규 대리에게 어르신들을 모시면서 안타까운 점, 복지관 일을 하면서 힘든 점, 사회복지사가 된 동기 등을 물었다. 취재를 마치고 복지관을 나오면서, 이 대리의 '친절과 다정한 미소'는 평택노인복지관의 '파랑새'이자, 어르신들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작은 날개 짓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남부노인복지관, 이형규 대리 인터뷰 - 사회복지사가 된 동기는 외할머니 영향이 컸습니다. 외할머니께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라는 말씀을 자주하셨고, 이러한 영향을 받아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해 외할머니와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또 어르신들을 현장에서 뵈면서,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를 접하면서 박봉이지만 사회복지사가 되기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노인복지관을 선택한 이유는 대학을 다닐 때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활동하는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했습니다. 1~3세대가 함께 활동하고, 함게 호흡한다는 점이 좋았고, 노인복지관에 지원하여 실습을 하면서 노인복지관의 업무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 설날, 어버이날, 추석 등 복지관에서 많은 행사들을 진행하면서, 어르신들이 칭찬이 자자한데 그 이유는 행사를 진행하면서 복지 예산을 아껴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행사경비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회자를 부르려면 인건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제가 좀 힘들더라도 사회 보는 연습을 해 진행합니다. 이러기 위해서는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메모해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를 진행합니다. 제 개인 생각이지만 복지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만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복지관에서 일하시면서 힘든 점은 복지관에서 일을 하면서 힘든 점이라기보다는, 복지사 일을 하면서 사회적인 시선이 많은 부분 부정적인 것이 사실입니다. 또 우리나라는 복지국가 이지만, 사회복지사에 대한 처우 및 대우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저를 포함한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열심히 일하고, 거기에서 보람을 가지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쉽고 힘들어하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모시면서 안타까운 점은 어려운 처지에 놓인 어르신들을 볼 때 안타깝기도 하고 가슴이 아픕니다. 어르신들에게 좀 더 해드리고 싶고 위해 드리고 싶지만, 여건상 그렇게 해드리지 못할 때 속도 상하고, 어르신들이 속상해 하거나 실망하신 표정을 접하면 답답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려운 처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한 더 많은 후원자들과 지원이 있었으면 합니다. 시민 여러분들도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 시민과 자치신문 독자에게 한 말씀 시민 여러분들과 자치신문 독자 여러분들도 평택시 복지와 평택남부노인복지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이웃,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과 행복의 손길과 마음을 널리 퍼뜨려 주셨으면 합니다. 작지만 나눔과 행복의 따뜻한 손길이 모인다면 우리 평택시 전체에 사랑이 꽃피고 웃음이 넘쳐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정옥 시민기자 joanna48@hanmail.net
    • 시민광장
    • 인터뷰
    2015-02-04
  • [시민게시판] 알려드립니다!
    ■ 4급 장애인, 일자리를 구합니다! 채용해 주신다면 열심히 근무해 꼭 보답하겠습니다 - 원하는 직종: 생산직, 주간 근무- 희망 급여: 150만 원 이상- 구직자 정보: 44세, 남- 연락처: 010-2521-6150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안내 지난 1월 22일 인플루엔자 발령에 따라 만성폐질환자, 만성심장질환자, 만성질환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에서 치료, 요양, 수용 중인 사람, 만성간질환자, 만성신질환자, 신경-근육 질환, 혈액-종양 질환, 당뇨환자, 면역저하자(면역억제제 복용자), 아스피린 복용 중인 6개월~18세 소아, 만성간질환자, 만성신질환자, 신경-근육 질환, 혈액-종양 질환, 당뇨환자, 면역저하자(면역억제제 복용자), 아스피린 복용 중인 6개월~18세 소아 등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흔히 독감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고열에 두통, 오한, 근육통, 기침 등 증상이 동반하며 보통 12월에서 다음 해 1월에 1차 유행하고 3월에서 4월 사이 2차 유행한다. 특히 노약자나 생후 6~59개월 사이의 어린이, 임신부 등은 고위험군으로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중증 뇌장애 증상, 뇌염 등 신경계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새일여성 인턴제 지원사업」 신청 안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의 직무기술 습득 및 직장적응 기회제공을 위한 「새일여성 인턴제 지원사업」을 아래와 같이 운영하오니 관심 있는 기업체 및 구직여성의 신청바랍니다. 1. 지원대상 - 기업체: 여성인턴 채용희망 기업체(상시근로자 5~300인 미만 / 4대보험 가입) - 구직여성: 새일센터 구직등록 여성 및 결혼이민여성 2. 인턴기간: 3개월 3. 지원내역 - 인턴채용 지원금: 3개월간 인턴 채용기업체 지원(매월 인턴급여의 50%(60만원 한도/총 180만원) - 인턴취업 장려금: 종료 후 정규직 전환 3개월 후 지원(채용기업체 및 인턴여성 각각 60만원/총 120만원) 4. 지원조건 - 인턴기간(3개월) 종료 후 정규직 전환 - 주당 35시간(결혼이민여성 주당 30시간) 이상 근무 - 최저임금 준수(일반여성 1,021,140원 / 결혼이민여성 876,060원) 5. 신청 및 문의 - 신청방법: 신청서 작성제출(인턴연계 적정성 검토 후 대상자 선정예정) - 문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 (031-8024-7412)
    • 시민광장
    • 알림게시판
    2015-02-04
  • [데스크칼럼] "지방자치발전계획" 더 다듬어야
    서민호 본보 대표 지난 28일 오후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는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자치경찰제 도입 및 특별시·광역시 기초의회 폐지, 소규모 읍·면·동 통합, 중앙정부권한 지방 이양, 광역시 구청장·군수 임명제로 전환, 지방의회의장에게 의회 소속 전 직원 인사권 부여, 교육감 선출방식 및 교육장 임용방식 개선, 자치사무비율 2018년까지 40%로 확대, 기초단체장·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지방선거제도 개선 등을 담은 '지방자치발전종합계획' 시행을 2월 말까지 확정해 발표할 것'이라며 설명회를 가졌다.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은 지방자치 실시 20년 만에 정부 최초로 수립한 지방자치발전 마스터플랜으로 지난해 12월 국무회의 의결로 확정된 바 있다. 이날 지발위가 설명회에서 밝혔듯이 자치경찰제를 도입하고 중앙의 권한과 사무를 지방에 대폭 이양하고 지방의회 권한 강화, 지방선거 공영제 강화, 주민청구 조례안 등 지방자치단체 권한을 확대하는 내용을 비롯해 풀뿌리 자치를 강화하는 내용도 있다. 하지만 평택시와는 직접 관계가 없지만 특별시·광역시 기초의회를 폐지하고 광역시 기초단체장을 임명제로 바꾸자고 하는 내용과 교육감 선출방식 개선에 대한 방안에는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설명회가 있은 후 서울 등 6개 광역시의 자치구의회 폐지에 대해 기초자치단체장과 지방분권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논란이 일었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 전면 철회와 수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정부는 특별·광역시 기초의회 폐지 및 광역시 단체장 임명제 도입은 국민적 합의를 거쳐 2017년까지 개편 방안을 확정한 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치경찰제를 광역지자체도 아니고 시·군 단위까지 도입하는 것이 적절한 것이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쉽게 말해 재원 마련을 위한 증세가 언급되지 않아 실효성 있는 제도를 구축할 수 있느냐는 이야기다. 아울러 지방의회 활성화 차원에서 지방의회 의장에게 의회 소속 전 직원 인사권을 부여한다는 부분도 많은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필자가 보기에는 옳고 그르고, 좋고 나쁘고를 떠나 이해 당사자인 시·군·구와의 공식적인 의견 수렴 절차나 사전 협의가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또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진전을 위한 지방자치발전종합계획이 오히려 분권과 자치에 역행하는 내용을 조금이라도 담고 있다면 국민적 합의를 얻어야 할 것이고, 이와는 별도로 수정을 통해 말뿐이 아닌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실질적으로 개선시켜야 할 것이다. 기초 의회와 기초 단체장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임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또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등 많은 선진국들이 그러했듯이 주민이 지역사회의 공공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지방정부는 가까이에서 지역 주민의 수요와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우리의 경우 이러한 선진국들의 자치경험을 우리의 실정에 맞게 받아들여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어쩌면 지방자치는 많은 부작용도 있지만 장점이 더 많은 제도이다. 특히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됨으로써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문화·복지·환경 등 다양한 부문에서 많은 발전이 이뤄지고 있는 것도 주지의 사실이다. 각설하고 지발위의 종합계획은 지방자치를 강화하는 정책과제들도 다수 있지만 논란이 많은 과제 역시 적지 않다. 혹시 지방자치 활성화가 아니라 중앙행정 편의에 맞춘 것은 아닌지 곰곰이 생각해 볼 대목이며, 현실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계획에 대해서는 지방·지역의 주민, 정치권의 여론을 좀 더 많이 수렴해야 할 것이고, 입법 과정에 있어서도 더 많은 여론수렴, 연구과정,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
    • 오피니언
    2015-02-04
  • 원유철 의원,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선출
    수도권 대표하는 4선 외교·안보통...유승민-원유철 조의 압승으로 마무리"민생현장의 목소리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정책위원회 만들겠습니다" 원유철(53·평택갑·4선) 의원이 지난 2일(월) 의원총회에서 당3역(黨三役, 원내대표·사무총장·정책위의장)인 새누리당 신임 정책위의장에 선출되었다.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원내 지도부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원내대표-정책위의장 후보에는 기호 1번 유승민, 원유철 의원, 기호 2번 이주영, 홍문종 의원이 출마했다. 새누리당 소속 의원 대부분이 참석한 이날 경선에서는 유승민, 원유철 후보 149표 중 84표를 얻어 65표에 그친 이주영·홍문종 후보를 19표차로 크게 누르고 당선됐다. 이날 경선은 치열한 승부가 예상됐으나 새누리당의 용감한 개혁을 추구하겠다고 밝힌 유승민, 원유철 조의 압승으로 마무리 됐다. 정책위의장으로 선출된 원 의장은 내년 5월말 19대 국회가 끝날 때까지 새누리당의 정책위원회를 대표하며 당의 정책에 관한 협의 및 조정의 역할을 하며 정책위원회를 주재하게 된다. 원 의장은 평택갑 지역구에서 4선을 지낸 중진 의원이다. 4선 중진이 정책위의장을 맡은 건 처음이다. 원 의장은 지난 1991년 역대 최연소인 28세의 나이로 경기도의회 의원에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다. 15대 총선 때 평택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16·18·19대 총선 승리를 거두며 당내 수도권을 대표하는 중견 정치인 반열에 올랐다. 원 의장은 18대 국회에서 국방위원장을 지냈고, 19대 국회에선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 대표를 맡는 등 외교·안보·통일 분야에 전문성을 갖췄다. 현재는 국회 지방자치발전특별위원장, 새누리당 무상급식·무상복지 TF 위원장 등 활발한 국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 의장은 “정책이 강한 집권 여당을 만들겠다”며 “현장 속에 답이 있다. 민생현장으로 달려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위원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훌륭하신 의원님들의 지도 편달을 받아가며 우리 새누리당이 명실상부한 집권여당으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성공한 정부, 성공한 대통령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원유철 정책위의장 프로필 ▲1962년 평택 출생 ▲고려대 철학과·정책과학대학원 ▲경기도의회 의원 ▲21세기황해포럼 대표 ▲신한국당 부대변인 ▲한나라당 제1정책조정위원장 ▲경기도 정무부지사 ▲한나라당 경기도당위원장 ▲국회 국방위원장 ▲국회 기우회장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2-04
  • 지산동, 수도관 파열 "때 아닌 물난리"
    인근 주택과 상가 30여 채와 차량 2대 침수 지난 31일(토) 오전 5시 49분께 평택시 지산동 동부아파트 인근 1번국도 지하에 매설된 지름 1미터짜리 상수도관이 파열돼 물이 지상으로 솟구쳐 인근 주택과 상가 등 30여 채가 침수되고 차량 2대가 물에 잠기는 등 큰 혼란을 겪었다. 이날 사고로 많은 양의 물과 토사가 도로 위로 쏟아져 나오면서 이 일대 왕복 6차선 도로 200여m 구간이 전면 통제되어 교통난을 겪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지난 1988년 한국수자원공사 성남권관리단이 설치한 이 상수도관은 성남정수장에서 가져온 물을 평택지역 1만 명(3천 세대)에 공급하는 70㎞ 길이의 시설이며, 상수도관의 노후와 추운 날씨로 인해 균열이 생겨 파열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피해복구를 위해 평택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을 실시하고, 평택경찰서, 송탄소방서, 한전, 봉사단체(적십자사) 등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해 인력 1,332명(평택시 1,096, 소방 52, 경찰 25, 한전 7, 기타 152), 장비 179대(소방차 10, 펌프 2, 순찰차 10, 백호 7, 덤프 8, 크레인 3, 기타 139)가 동원되었다. 평택시와 수자원공사 관계자들은 복구 작업 2시간 만인 오전 7시 30분께 물이 새는 것을 막았으며, 침수구간의 흙탕물을 제거하는 청소작업을 실시해 2월 1일 오후부터 1호국도의 교통통제를 풀었다. 평택시는 피해보상 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되도록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2-04
  • [제173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김기성 의원 시정질문]
    김기성 의원, 시정질문 통해서 국제교류재단·평택도시공사 운영에 대해 질문 - 김기성 의원(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하는 45만 평택 시민 여러분! 김인식 의장님과 양경석 부의장님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우리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공재광 시장님! 정상균 부시장님을 비롯한 1,700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김기성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시정질문을 통해서 국제교류재단 운영과 평택도시공사 운영에 대해서 질문하고자 합니다. 우리시는 평택도시공사, 국제교류재단, 복지재단, 청소년재단 등 4개의 산하 기관과 여러 곳에 센터가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유사한 내용을 중복해서 다루는 것도 없지 않습니다. 우리시 인구 45만의 도시로는 방대한 운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기왕에 만들어져 운영하는 거라면 전문성을 갖고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낭비요인은 없는지, 최초 설립목적과 취지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 등 면밀하게 분석하고 대안마련을 통해 문제점은 반드시 개선해야 할 것입니다. 더욱이 관피아, 측근인사 채용이라는 불만이 잦아들지 않고 있고 다음엔 어느 기관에 누가 갈 거라는 소문에 우려의 목소리가 자주 들리기도 합니다. 이런 소문이 현실로 나타나지 않기를 기대합니다. 본의원은 오늘 시정질문을 통해 국제교류재단과 평택도시공사에 대해 점검하고 대안을 마련하고자 질문합니다. 먼저 공재광 시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송탄자원복지센터가 운영한 송탄국제교류센터는 2011년 6월부터 2013년 6월까지 2년간 평택시 지원금 8,293만 원과 자체수입 6,925만 원. 평택대학교가 운영한 팽성국제교류센터는 2011년 3월부터 2013년 3월까지 2년간 평택시 지원금 2억 9,193만 원과 자체수입 7,650만 원으로 위탁 운영하다가 2012년 12월과 2013년 3월에 재정적자를 이유로 수탁을 포기, 그 후 공무원이 1명씩 나가서 운영하기도 했었습니다. 2013년 10월 28일 163회 임시회에서 국제교류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제정하고 2014년 3월 28일 재단법인을 등기해 2014년 11월 직원을 채용한 후 본격 운영되고 있습니다. 재단 설립 당시 시의회 보고한 내용을 보면 집행부가 제출한 비용추계 자료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개년 간 사업비로는 46억 8,700만 원이라고 했으며, 그중 25%인 11억 9,600만 원은 세외수입으로 충당되며 지방세 수입으로 편성되는 예산은 재단운영 4년차부터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세외수입 또는 지속적인 수익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시장님, 질문합니다. 질문은 짧게 하겠습니다. 답변도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비용추계로 제시했던 2013년도부터 2017년도까지의 5년간의 재단 자체 수입내역을 시장님은 이것을 보고받고 계신지 우선 질문합니다. - 공재광 시장(답): 이 사항은 구체적으로 보고는 못 받았고요, 나중에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5년 치 추계가 타당한지는 재검토를 한 번 해 보겠습니다. - 김기성 의원(문): 재검토 당연히 해야 되고요, 보고를 못 받으셨다니까 조금 의아합니다. 우리시 재단설립과 관련해서 조례안을 보면 3개월 전에 사업계획과 예산안에 대해서 시장에게 보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우선, 국제교류재단이 운영된 것이 작년도 11월 달이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그렇게 하기는 쉽지 않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 재단이 운영되기 위해서는 당연히 이런 내용들을 보고해야 된다고 보여지고요. 우선 제가 조금 말씀을 드립니다. 2015년도에 금년도 국제교류재단이 당시 비용추계로 냈던 금액은 2억 5,044만 원을 제시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국제교류재단의 비용예산은 자체수입으로 1억 1,300만 원이라고 제출했습니다. 그렇다면 50%도 미치지 못하는데 이와 같은 현상은 어떻게 보십니까? - 공재광 시장(답): 의원님께서도 우리 국제교류재단 2013년도 11월 11일 날 조례가 제정이 되고 우여곡절 속에 작년도에 경기도로부터 재단설립인가, 그다음에 직원들 채용하는 과정에서 지금은 아마도 진행 중인 사항이기 때문에 수입을 우선적으로 발굴하는 것보다는 국제교류재단이 정착할 수 있는 어떤 업무를, 또 그런 사항이 먼저 아마 우선순위가 돼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들고요. 지난해 11월 달에 직원 채용하는 과정에서도 공개모집을 통해서 전문성을 가진 사람을 채용해서 이분들이 2015년도에 어떤 업무를 할 것인지, 또 앞으로 장기적으로 어떤 플랜을 갖고 갈 것인지를 논의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정착단계라고 이해를 해 주시고요. 가급적 예산이 어느 정도 정착이 된다면 자체수입을 발굴해서 대응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김기성 의원(문): 거기에 자료를 제출한 것도 문제가 있습니다. 지난 2015년도 예산심사 할 당시에 자체수입으로 평택시가 제출한 것은 2,500만 원을 제시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서 제출한 내용은 1억 1,300만 원을 제출한 거죠. 그중에 6,300만 원은 다른 기관에서 하던 것을 위탁으로 국제교류재단에 주었기 때문에 늘어난 금액이라고 보더라도 당초 불과 40일 전에 줬던 자료와 이번에 제시한 자료가 이렇게 터무니없이 차이가 나는 것은 우리시가 국제교류재단에 대한 지도·감독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을 말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질문합니다. 국제교류재단은 정원14명중 현재 10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전문성을 갖췄다고 보시는지 우선 시장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 공재광 시장(답): 전문성을 갖추었다고 봅니다. 다만 이것이 지난해에 채용됐기 때문에 우리 평택을 이해하고, 또 우리 국제교류재단의 업무성격을 파악하고 또 연찬하는 단계기 때문에 채용할 때는 전문성을 고려해서 공개모집을 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다만, 사무처장의 경우에는 정무적인 판단이라든지, 의회관계라든지, 또 행정의 종합적인 판단을 고려해서, 또 4대 때 평택시의회 경험도 있기 때문에 전문성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 김기성 위원(문): 네, 이제 지켜보겠습니다. 그러면, 그 과정에서 우선 우리 재단과 관련돼 있는 정관과 조례에 대한 문제를 질의해 보겠습니다. 현재 정관 6조에 보면 이사장과 사장은 겸직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에는 국제교류재단이 만들어진 이후에 계속적으로 공석이었습니다. 작년 11월 달에 직원을 채용할 때도 역시 공석이었고요, 최근에 그 겸직을 이사장과 사장을 겸직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사장은 공석이나 다름없습니다. 여기서 질의하겠습니다. 정관 12조 임원의 임무에는 이사장은 유고시 또는 궐위시 사장의 직무를 대행하고 사장이 유보 시 이사장 지휘 하에 사무처장이 대행토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조례안에는 이사장과 사장의 임무 명시가 돼 있지만 사무처장은 전혀 명시되지 않고 있습니다. 통상 사무처장은 실무를 책임하는 실무 책임자이기 때문입니다. 조례안 10조에는 ‘이사의 사망’이라는 제목에 이사장이 의장직을 수행하지 못할 때 사장 또는 그 다음으로는 당연직 이사가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당연직 이사로는 사무처장이 아니라 우리시 총무국장이 첫 번째, 두 번째는 한미협력사업단장으로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정관과 조례는 충돌할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이사장과 사장이 동시에 유고 또는 궐위가 됐을 때에 사무처장이 대행하도록 되어있는 것은 정관에 조례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그런 문제가 발생되고 있는 겁니다. 이 점은 어떻게 보십니까? - 공재광 시장(답): 일단 조례가 우선인 것이 사실이고요. 정관과 조례가 충돌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검토를 해서, 저도 개인적인 생각은 이사장이나 대표이사가 궐위일 때는 당연직 이사가 대행한다는 것이 맞는 것 같고요. 다만, 국제교류재단 자체가 설립된 지 얼마 안 돼 있고, 정관 또 명시된 사항은 국제교류재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 당연직이사 같은 경우에 본연의 업무가 있는 상황에서 아마도 사무처장이 실무를 담당하는, 또한 선임직 이사지만 이사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실무를 직접적으로 담당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아마 그런 것 같은데요. 이 사항은 조례와 정관을 다시 한 번 검토를 해서 합리적인 안을 의원님께 상의 드려서 수정할 부분에 대해서는 당연히 당연직으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김기성 의원(문): 통상적으로 부시장이 이사장과 사장을 겸직하고 있습니다. 부시장은 말이 이사장, 사장이지 국제교류재단을 직접 운영하기 어려운 조건에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제교류재단의 최고의 책임자는 사장이 별도로 있어야 되는데 겸직을 시키다보니까 사무처장이 실무 책임자로서 재단의 총 책임을 맡는 꼴이 된 겁니다. 조례를 확대 해석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돼서 지금 시장님 말씀대로 이것은 정확하게 수정돼야 된다고 말씀드립니다. - 공재광 시장(답): 부연해서 말씀드리면 사실 대표이사를 별도로 선임할 경우에는 비용적인 측면이 없지 않아 있어서 대표이사와 이사장을 겸직한 것으로 보고요. 비용부분에 대해서도 한 번 검토를 하겠습니다. <다음호에 시정질문 이어집니다> 정리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좋은평택만들기
    2015-02-04
  • 설 차례상 비용 4인 가족 "18만 7,900원"
    과일·채소류 내리고 한우와 참조기는 가격상승 전망 올해 대형마트에서 설 차례상을 준비하는 데 드는 비용(4인 가족 기준)이 지난해보다 다소 싸질 것으로 보인다. 4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에 올라가는 주요 제수용품 28개 품목의 총 비용은 18만 7,900원으로 지난해 비용(19만 1,430원)보다 1.8% 싸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격은 롯데마트 제수용품 및 신선식품 담당자들이 본격적으로 제수용품 구매가 시작되는 설날 일주일 전을 기준으로 28개 상품의 가격을 예상해 추산한 값이다. 과일과 채소류의 경우 사과를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가격이 하락하거나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축산물과 수산물의 경우 일부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 28개 품목 중 지난해와 비교해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품목은 ▶단감(5개): 지난해(7,900원)보다 약 38% 싼 4,900원 ▶곶감(10개): 지난해보다 16.9% 싼 4,900원 ▶밤(1kg): 5,800원 ▶마른대추(100g): 지난해와 비교해 16∼20% 싼 1,000원에 각각 판매될 것으로 마트 측은 보고 있다. 반면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이는 품목 6개 중에는 한우와 사과가 포함됐다. ▶한우 산적용: 송아지 생산 감소로 가격이 올라 산적용(우둔)은 1등급 400g 기준, 지난해보다 5.3% 오른 1만6,000원 ▶한우 국거리(400g): 지난해보다 11.8% 오른 1만 5,200원에 각각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사과(5개): 생산량 감소로 지난해보다 14.1% 오른 8,900원 ▶참조기(100g)는 어획량이 줄어 지난해보다 36.2%나 오른 7,900원에 판매돼 가장 비싸진 품목으로 꼽혔다. 채소는 전반적으로 전년 수준의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고사리(400g·국산)와 도라지(400g·국산)의 경우 전년 대비 7% 가량 저렴한 각 1만 400원에 판매될 전망이다. 한편 롯데마트의 차례상 비용과는 차이가 있는 조사 수치도 있다.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전국 17개 지역 41개소(전통시장 16개소, 대형유통업체 25개소)를 대상으로 설 차례상 관련 26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설날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은 전통시장에서는 20만 8,000원이 소요될 것으로 조사됐으며, 대형유통업체는 30만 1,000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1.1%, 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2-04
  • 평택도시공사 제4대 이연흥 사장에게 듣는다!
    "평택시가 목표하고 시민들이 기대하는 발전방향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주거환경 확대 대비한 고덕 신도시 내 주택사업 검토 예정 지난해 12월 5일 공석으로 있던 평택도시공사 사장에 이연흥(60) 제4대 평택도시공사사장이 취임했다. 이연흥 사장은 평택중 졸업, 염광상업고 졸업, 명지대학교 행정학과와 성균관대학교 국정관리대학원 행정학 학사, 성균관대학교 국정관리대학원 행적학 석사 후 지난 1973년 6월 공직에 입문해 서울특별시 사무관,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조사심의관실 사무관(1999~2002. 01), 부패방지위원회 및 국가청렴위원회 혁신인사기획관(2002. 02~2008. 02),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장(2008.03~2013.12) 등을 역임했다. 이연흥 사장은 "평택시가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발돋움하는 시기에 평택도시공사장의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창의력과 함께 평택지역 발전을 위해서 끊임없는 대화와 설득으로 방향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힌 바 있다. 본지는 이연흥 사장을 만나 ▶평택도시공사가 해결해야 할 과제 ▶평택도시공사의 역점사업 ▶추진 중인 공익사업 ▶도시계획 사업전망과 향후 일정 ▶앞으로 평택도시공사를 어떻게 이끌고 나가실 것인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평택도시공사, 이연흥 사장 인터뷰 - 평택 도시공사 사장 취임소감은 이렇게 우리 평택도시공사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신 평택자치신문에 대하여 전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감사를 드립니다. 부족하지만 지난날의 저의 경험과 노-하우를 높이 인정해 주시어 저를 평택도시공사 제4대 사장으로 임명해 주신 44만여 평택시민과 공재광 평택시장님께 감사와 더불어 한편으로는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 신도시 평택’으로의 발돋움하는 시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여야 할 평택도시공사 사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시가 목표하고 시민이 기대하는 발전 방향에 충실히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함으로써 보답하고자 합니다. - 평택도시공사 제4대 사장으로 취임하셨는데, 평택도시공사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우리 공사는 장기간 사장의 공석 경험과 최근 직원 중 불미스런 사건으로 재판 진행 중인 사안이 있는 등 자칫 조직화합과 단결력, 그리고 사업추진력이 다소 저하될 수 있는 분위기였지만, 저의 공조직 경험을 십분 발휘하여 조기에 활력 있고 일체감 있는 조직으로 재정립해 나갈 계획입니다. 공기업 경영자로서 갖추어야할 가장 큰 덕목은 공정하고 청렴한 경영의 사명 의식과 더불어 계획은 멀리 보되, 실천은 한 걸음부터 성실히 수행할 줄 아는 리더십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취임 전·후로 파악하였던 도시공사의 해결해야 할 과제와 대책에 대하여 크게 3가지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① 대규모 및 장기간을 필요로 하는 개발사업 위주의 경영으로 인한 자금 압박 도시공사에서는 현원 31명으로 4개의 투자사업(1조 2,500억 원)과 2개의 출자사업(20억) 및 시에서 위탁 받은 2개의 대행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으로 택지개발 및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진행이 되고 있어, 심도 있는 사업성 검토 및 사업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안전장치 확보에 다소 미흡했던 점들이 있었고, 그에 따른 자금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수반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신규 사업 발굴 및 사업 참여검토 시 공익성을 전제하겠지만 수익성 확보와 도시공사의 자금경색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검증 절차에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② 부패 차단 장치 미흡 소규모 조직의 특성상 별도의 청렴유지를 위한 전담부서의 부재 및 부패연결 고리를 사전 차단할 수 있는 장치 미흡 등으로 극히 일부이긴 하지만 최근 내부 직원의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발생하는 등 조직 이미지 훼손과 시민 신뢰구축에 악영향을 주었습니다. 이에 저는 중앙부처에서의 부패방지 추진의 경험을 십분 활용하여 도시공사의 경영을 법과 원칙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할 것입니다. 또한, 각종 규정과 제도를 전면 검토하여 부패 친화적 요인을 발굴·개선하고, 기존의 부패발생 사례나 발생 우려가 있는 부분을 분석하여 부패를 근원적으로 척결할 것입니다. 더불어 2015년도 시설물 관리 대행으로 인한 조직 확대 시 감사 및 감찰을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부정·부패 연결고리를 사전 차단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③ 경영성과에 대한 홍보 및 소통 부족 모든 조직은 기본적으로 기획과 예산, 회계, 총무 등의 관리 인력이 필요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전문 기술 인력을 필요로 하는 바, 최초 설립 시 12명의 사원으로 시작하여 이후 23~30명의 인력으로, 장기적인(최소 5년~최장 10년 이상)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는 기초단체 지방공기업입니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99억 원의 누적 이익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최소 인력으로 최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개발 및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평균 10년 정도의 사업기간과 공동 투자사(LH, 경기도시공사 등)의 내부 자금사정 등에 의한 사업지연 및 장기간의 경제 불황 등에 의한 사업추진의 어려움 등 평택도시공사 자체적인 문제로 인한 사업성과가 없는 것이 아님에도, 언론 홍보 및 시의회, 각종 시민단체에 대한 소통 부족으로 평택도시공사의 무용론까지 제기되었던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에 저는 도시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 및 업무의 추진경위를 비롯한 향후 사업 참여·추진 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홍보는 물론 도시공사와 이해관계가 있는 모든 고객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또한, 평택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경영이 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 평택도시공사의 역점사업은 무엇인지 도시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크게 직접 개발하는 투자형 사업과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여 추진하는 출자사업, 시에서 위탁받아 추진하는 대행사업이 있습니다. 투자형 사업으로는 LG전자㈜와 협력업체 등의 기업유치를 위한 진위면 가곡리 및 갈곶리 일원에 983천㎡(약 3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진위2산단 조성사업과, 평택도시공사와 LH공사, 경기도시공사가 합작 투자하여 추진하는 고덕면과 장당동, 서정동 일원에 13,422천㎡ 규모의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택지개발사업, 포승읍 만호리, 희곡리, 신영리 일원에 2,073천㎡ 규모의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 개발사업이 있습니다. 개발 및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평균 10년 정도의 사업기간과 공동 투자사(LH, 경기도시공사 등)의 내부 자금사정 등에 의한 사업지연, 또한 장기간의 경제 불황 등에 의한 사업추진의 어려움이 다소 있었습니다만, 현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출자형 사업으로는 평택도시공사가 20%의 자본금을 출자하여 진행되고 있는 kdb 유토플렉TM 개발사업과 포승2산단 조성사업으로 SPC회사 및 시공사에 대하여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업이 적기에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보상과 시민불편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문제점들을 풀어 나가는 것이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추진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수도권 개발은 평택이 최후의 보루로 남아 있고 사업의 환경적, 지정학적, 지형적인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평택은 개발사업의 적지로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혜택과 평택항의 물동량 증가 및 중국의 지속적인 관심도는 평택이 수도권 남부의 기지촌이 아닌 항구도시, 무역물류도시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 주었고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삼성산단, 진위 LG산단 등은 경제적인 중추도시로서 도약이 예견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을 우리 평택도시공사가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혼연일체가 되어 이끌어 나갈 계획입니다. - 평택시민들을 위해 추진하거나 추진 중인 공익사업에 대하여 말씀해 주십시오 평택도시공사가 시민들을 위해 추진 중인 공익사업은 시민복지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교통약자들에 대한 이동편의 제공을 위한 저렴한 요금으로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하는 사업과, 교통안전에 대한 홍보 및 어린이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공원 운영사업이 있습니다. 또한 시민행복을 위한 지속적 공익활동에 주력하였습니다. 명절 기간 중에 불우 단체를 위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였으며, 매월 40만 원 가량을 전 사원이 사회복지 법인인 굿네이버스에 자동이체 방식으로 후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도시공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토지를 임대하고 있는 시민 중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 대하여는 직접 집을 방문하여 대부계약을 체결하는 등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도시공사가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올해 도시계획 사업전망과 향후 일정은 무엇인지 기획재정부에서는 올해 건설투자가 2~4%대까지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 및 건설수주의 양호한 흐름과 정부의 SOC 예산 확대 및 부동산 대책에 대한 효과로 건설 투자의 소폭의 증가를 예상한 바 있습니다. 이에 우리 도시공사에서는 첫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개발사업을 추진할 것입니다. 삼성전자 협력사 등 실수요자 요구에 부응하는 산업단지 조성 및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주거환경 확대가 필요한 사항을 대비한 고덕 신도시 내 주택사업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둘째, 신성장 동력을 위한 경제 인프라 구축에 주력할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평택종합발전계획 및 2020년 평택도시기본계획과 연계하여 경제 인프라를 포함한 도시공사의 중장기 경영계획을 수립·추진함으로써 선진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평택항 배후단지 조성사업 등을 발굴하여 평택항 중심의 문화, 상업, 주거, 물류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셋째, 추진사업에 대한 체계적 관리 및 사업리스크를 최소화 하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모든 사업의 전체 사업일정 조율과 사업 환경 변화에 따른 대책 수립, 목표원가 설정, 부동산 및 건설경기 동향 모니터링 등의 변화에 대응하는 TF팀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대처해 나갈 것입니다. - 앞으로 평택도시공사를 어떻게 이끌고 나가실 것인지 저는 다음과 같이 평택도시공사를 경영하고자 합니다. 첫째, 안정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겠습니다. 이에 임·직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성과중심의 평가 및 피드-백, 또한 부정·부패 추방을 위한 부조리 요인을 사전 발굴하여 제거하고,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둘째, 실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신규 사업을 발굴하겠습니다. 미군기지 이전 등에 따른 주거환경이 확대될 것을 대비하여 고덕신도시 내 주택사업 추진과 평택항 배후단지 관련 조성사업 및 삼성전자 협력사 등 실수요자를 대비한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에 대하여 이해관계 기관과의 충분한 소통과 협의를 통하여 추진할 예정입니다. 셋째, 시설물 관리사업 추진에 대하여 대비하겠습니다. 평택시의 시설물 관리 이관 시기에 맞춰 조직 및 인력을 구성하여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 시킬 수 있도록 준비 과정에 철저를 다하겠습니다. 넷째, 지속적인 공익활동 전개입니다. 흑자경영을 통해 평택시로의 수익 배당 등 지역사회 환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소외계층에 대한 각종 지원 및 사회적 약자를 찾아가는 봉사행정 서비스를 적극 실천하는 등 기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 끝으로 시민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 그리고 각종 우수한 개발여건 등 평택시는 이제 우리나라의 경제적 중심을 넘어 세계적인 무역물류의 중심도시로 발돋움 할 것입니다. 이러한 곳에서 제가 작은 역할이나마 평택도시공사의 경영자로서 참여하게 된 점을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는 오로지 지역의 발전과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그런 시를 만들기 위하여 평택시의 모든 개발정책에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시민들께 신뢰 받고 사랑받는 지방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지면을 할애하여 주신 지역 언론의 중심에 있는 평택자치신문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저를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인터뷰
    2015-02-04
  • 평택시, 중소기업 운영자금 지원에 나선다
    IBK기업은행, 20억 원 관내 어려운 중소기업에 지원 평택시는 정부의 동반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중소기업의 성장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 26일(월)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평택시와 IBK기업은행간 중소기업의 공동성장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정책금융기관인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의 공동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것으로, 평택시의 무이자 예탁금을 기반으로 IBK기업은행이 20억 원의 대출재원을 조성하여 평택시 소재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저리의 운영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출금 융자대상은 중소제조기업 중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시의 추천을 통해 기업은행에서 자금을 융자해 주기로 하였다. 지원한도는 기업체별 최대 2억 원으로 대출금리에서 이차보전 방식으로 자동감면과 영업점장 추가 감면을 지원함으로써 우리시 소재 어려운 중소기업의 자금부담을 줄이고 경영여건을 개선하여 성장과 발전에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재광 시장은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기업체에 융자금이 확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2-04
  • [동영상] 권영화 의원 시의회 5분 발언
    권영화(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권영화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그동안 평택시의회 의원으로 활동 해오면서다소 아쉽고 염려스러웠던 평택시 청년정책 특히 청년실업문제를 포함한 일자리정책에 대한 소신과 당부의 말씀을드리고자 합니다. 잘 알고 계시는 이야기이지만 우리사회는 매우 빠른 속도로 고령화시대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농 복합도시인 우리 평택시는 우리나라 평균을 상회하는 속도로 고령화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노인을 위한 사회적 준비와 배려는 점점 개선되고 있고, 더불어 미래세대를 키우려는 많은 정책적인 노력으로 지금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는 있지만 피부로 느끼는 현실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요즈음 20~30대의 삶은 그리 넉넉하지 않습니다. 대학입시라는 높은 벽을 넘으면 일생일대의 큰 장애물이 놓여 있습니다. 바로 취업입니다. 자격증, 공모전, 외국어 등 취업을 하기위한 청년들의 노력은 눈물겨울 정도 입니다. 우리사회에서는 꽤 오랫동안 사회적문제로 삼아왔습니다. 그러나 과연 문제만 삼았지 그 해결책은 없었습니다. 그냥 문제로만 인식하고 있을 뿐입니다. 지금 대두되고 있는 취업문제는 우리 청년들의 미래를 암울하게 하고 있습니다. 청년실업의 장기문제는 빈곤, 사회적 갈등 및 부담 등으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발생 시킬 수 있습니다. 젊은 청년들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실어주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인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본의원이 의정활동을 해오면서 청년 일자리 정책에 대한 창업과 취업지원 및 이를 위한 교육에 이르기까지 예산과 정책역량을 집중하는 것을 보면서 평택시의 강한 의지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투입되는 자원에 비해 성과가 크게 나오지는 않은 것으로 봅니다. 본 의원은 그 원인이 평택시가 지휘자로서의 핵심기능을 충분히 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 봅니다. 현재 평택시는 다양한 창업교육 및 지원정책을 총괄 운영하는 일자리정책과와 일자리센터를 비롯한 여성가족부와고용노동부가 지원하여 여성의 취업지원 및 복지서비스 지원을 제공하는 평택시 여성 새로일하기 센터가 있으며,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평택상공회의소, 평택YWCA, 실업극복센터, 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일자리원스톱 평택센터 등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사업과 평택대학교 등 3개 대학, 실업계 고등학교 등 여러곳에서 일자리를 찾고자 하는 취업희망자를 위해 단기 및 장기간에 걸쳐 무료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등 여러시책 사업을 통해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연 이 사업들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유기적으로 조직되어 진행되고 있는지는 의문이 듭니다. 각기 자기 소속부서에서만 집착하는 형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저해요인입니다. 개별 사업차원에서 아무리 열심히 하더라도 현실을 변화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라도 평택시가 청년일자리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서의 기능을 확보하기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TF나 협의체를 통한 것도 하나의 일환이 될 듯 싶습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이 자리에서 빠른 시일내에 취업·창업·교육을 포괄하는 총괄적 개념의 시스템구성을 제안하는 바입니다. 각 기관들의 특성을 감안하고 그에 맞는 유기적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종합 일자리 지원센터입니다. 단순히 직업알선이 아닌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적자원을 양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보하고 그들의 경력관리도 지원해 줄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지역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 시스템 구축입니다. 이는 당연히 우리시만의 역량으로는 할 수가 없습니다. 취업지원 관련부서, 창업지원 관련부서, 기술직업학교, 교육청 산하 각종 학교까지 포괄하여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필요합니다. 본 의원은 오래전부터 취업관계 공무원들이 간담회나 정례협의회를 가질 것을 요구해 왔으나, 개별 기관끼리 이러한 체계를 갖추기에는 한계가 있었고 그 조차도 이루어지기가 어려웠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우리시의 미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것인 만큼 직접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시는 세계초일류 기업인 삼성전자 입주, 그에 못지않은 엘지전자 등 많은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습니다. 그 만큼 일자리 창출기반이 있는 만큼 대학과 연계하여 그에 필요한 기업 맞춤형 인적자원 개발 프로그램 구축, 지역고용촉진을 위한 조례제정 등 만족스러운 성과를 얻기 위한 큰 그림을 그려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 오늘 본 의원의 제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정책화 시켜 나갈 수 있도록 방안마련을 간곡히 요청 합니다. 단순히 저의 5분 발언으로 끝날 사항이 아닌 앞으로의 평택시 미래를 위하여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여러분께 간곡히 요청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호에는 김혜영 시의원의 5분발언이 이어집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오피니언
    2015-02-03
  • 새정치민주연합 평택을 신년인사회 개최
    정장선 위원장 "생활정치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새정치민주연합 평택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정장선)는 1월 31일(토) 오후 3시 합정동 소재 'T 웨딩홀'에서 김기성 수석부위원장, 권영화·오명근·김수우·박환우·김재균·서현옥 시의원, 이상기 전 도의원, 평택성결교회 정재우 목사, 명법사 화정 스님, 당원, 시민 등 1천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새정치민주연합 평택을 지역위원회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정장선 의원은 신년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민주당 시절부터 평택지역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많은 성과를 올려왔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았다'는 말을 하면서 우리의 노력들을 외면하고 있는 것 같다"며 "제가 대표 발의한 평택지원특별법과 정부로 부터 430만평 산업단지 지정을 통해 현재의 삼성 LG 등 대기업들의 유치화 본격화 되었다. 이외에도 고속철도 설치 확정, 평택항 개발 본격화, 평택호관광단지 개발 착수, 고덕신도시 소사지구, 청북신도시 개발 등 많은 일들의 기초를 닦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평택시 발전을 위한 기초를 닦지 않았으면 제2의 도약을 하고 있는 지금의 평택이 있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정치민주연합 평택을 지역위원회는 당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어 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시민 속으로 들어가는 생활정치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해 11월 10일 비상대책위원회와 당무위원회 인준을 거쳐 조직강화특위가 확정한 전국 246개 지역위원회 중 1차로 213개 지역의 지역위원장을 선정, 평택을 지역위원장에 정장선 전 국회의원을 선정한 바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1-31
  • 평택애향회, "이병배 11대 회장" 취임식-동영상
    "애향회 여러분과 단합해 평택의 힘 보여드리겠다" 평택시민과 함께 미래를 밝히는 사단법인 평택애양회는 1월 30일(금) 오후 6시 동삭동 소재 '결혼하는날' 웨딩홀에서 2015년 제11대 평택애향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공재광 시장, 김인식 시의장, 이동화·김철인 도의원, 권영화·유영삼·한숙자· 서현옥·김혜영 시의원, 정장선 새정치민주연합 평택을 지역위원장, 이해영 생활체육회장, 박함균 신협 이사장, 권범택 농협조합장, 애향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이병배 신임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김인식 총무분과 위원장 사회로 진행된 이취임식은 국민의례, 역대회장 소개 및 내빈소개,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이임사, 내빈 축사, 취임사, 애향회기 이양, 이임회장 및 사무총장 재직기념패 전달, 취임 임원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 각 기수회장 소개, 기념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안광훈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평택 애향회 회원 여러분들이 보여 주신 열정과 땀방울은 저에게 그 어떤 사업에서 느끼는 감동보다 더 크게 다가왔다"며 "여러분의 사랑으로 모든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끝마치며 1년 동안의 회장 역할을 무사히 마침을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배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평택애향회는 한결 같은 믿음으로 서로 힘이 되어주며, 희노애락을 함께 해왔다"며 "애향회 여러분과 단합된 모습으로 평택의 힘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애향회 발전을 위해 평택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애향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도와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며 "부족한 저이지만 성심과 열정으로 보다 나은 평택애향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임원에는 ▶수석부회장: 김정옥 ▶부회장: 김대식, 전상호, 김홍규, 임은경 ▶감사: 소남영, 이종광 ▶사무총장: 임용필 사무차장 권소영, 김승진, 김종철, 이성혜, 장승현 ▶총괄위원장: 구장영 회원이 각각 선임되었다. 참고로 평택애향회는 독거노인·고아원·소년소녀 가장돕기, 환경운동과 연계한 각종 정화운동 캠페인 실시, 인재발굴을 위한 장학사업, 시민들을 위한 시민체육대회 개최, 청소년 선도활동 및 평택사랑 교육, 평택 명소 및 특산물 발굴 브랜드화 적극 추진, 길거리 가꾸기 운동 및 시민과 함께하는 각종 세미나 유치, 통복천 건강걷기대회 및 애향음악회 개최, 김장김치 나눔, 사랑의 연탄나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라면 전달 등 평택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노력해 오고 있는 단체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1-31
  • [신년사] 도민,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최호(경기도의회 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45만 평택시민 여러분, 1,600만 경기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밝아온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는 그 아픈 사연들을 교훈으로 보다 안전하고, 누구나 보호받을 수 있는,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하는 한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새해에는 보다 안정된 국내외적 정치와 경제 상황을 구현하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따뜻한,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는 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서민경제의 안정과 구성원 모두가 보호 받을 수 있는 사각 없는 주민복지를 우선으로 노력해 나아갈 것입니다. 우리 경기도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단체로서 무한한 발전적 잠재력을 보유하고 국가발전의 원동력 및 주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선 새해에는 ▶도민을 위한 진정한 복지시대 구현 ▶도의 발전과 주민의 생활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개혁 ▶도민 누구나 보호 받을 수 있는 세밀한 복지실현에 역량을 집중해 도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을미년(乙未年) 새해는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양처럼 순하고 선한, 그리고 따듯한 마음으로 우리 평택시민, 경기도민 모두가 노력한다면 머지않아 우리 모두가 꿈꾸고 소망하는 미래를 새롭게 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올 한해도, 평택시민, 도민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새해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좋은평택만들기
    2015-01-28
  • [신년사] 평택이 우뚝 설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김철인(경기도의회 의원) 존경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철인 의원입니다. 희망찬 을미년 청양의 해가 평택의 꿈과 비전을 가지고 힘차게 출발하였습니다. 올 한해 시민 여러분이 뜻하신 모든 일이 원하시는 대로 이루어지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경기도의회가 지역의 현안들을 하나하나 착실히 해결하며,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대하여 평택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 한해도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뜻과 바람이 중심이 되도록 하여 역동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우리 평택시는 그동안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 고덕산업단지개발, 브레인시티사업, 에코시티조성 등 평택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자 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일부 사업은 추진이 부진하기도 하고 계획보다 지연되기도 하여 많은 시민들이 염려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2015년도에는 평택의 발전을 위해 도의원으로서 보다 더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습니다.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이끌어내고, 평택에 불합리한 법과 제도 개선을 건의하여 지역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평택이 경기도 나아가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아울러 문화, 교육, 복지 등 각 분야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이 종합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좋은평택만들기
    201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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